MORE NEWS
-
당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당진 철강산업의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도는 당진시가 고용노동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기존 철강산업 위기 근로자 지원사업과 정부의 고용 유지·전직·생계 안정 지원을 연계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나선다고 23일 밝혔다.노동부는 지난 20일 제6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당진시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심의·의결했으며 지정 기간은 21일부터 내년 8월 20일까지 1년이다.이번 지정은 당진의 주력산업인 철강업과 금속제품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고용 감소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지역 고용 충격이 본격화하기 전에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 사정이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사전에 지정해 고용 안정, 직업 훈련, 생계 안정 등을 우대 지원하는 제도다.지정에 따라 당진 지역 기업과 근로자는 고용 유지부터 직업 훈련, 전직·재취업, 생계 안정까지 한층 강화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대상 노동자는 △직업 훈련을 위한 내일배움카드 지원 한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 △생활안정자금 융자 20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확대 △임금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 △직업 훈련 생계비 대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 △국민취업지원제도Ⅱ 소득 요건 면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기업에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비율 66.7%에서 80%로 확대 △사업주 직업 훈련 지원 확대 △법인세·소득세·부가가치세 및 고용·산재보험료 납부 기한 연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도는 내년도 노동부 공모에 ‘당진 철강산업 버팀이음프로젝트’를 신청해 최대 60억원 규모의 국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위기 근로자의 생계와 고용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철강산업 고용 동향과 기업·근로자 수요를 지속 점검하고 고용 유지·전직·재취업·생계 안정 등 정부 지원제도와 도 일자리정책을 연계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조일교 도 경제통상국장은 “당진 철강업이 산업구조 변화라는 전환기를 맞은 만큼 일자리를 지키면서 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할 것”이며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4
-
‘선도(앵커)기관 없는’ 충남혁신도시… 정부가 2차 이전서 핵심기능 만들어줘야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충남혁신도시에 새로운 ‘선도 기능’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차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연관 기관을 추가 배치하는 방식으로는 후발주자인 충남혁신도시의 차별성과 특수성을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기존 혁신도시는 1차 이전 당시 대형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연관 기관이 함께 이전하면서 지역별 특화 기능을 형성했다.대표적으로 광주·전남혁신도시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에너지 관련 기관이 집적되면서 에너지산업이라는 뚜렷한 기능적 기반을 갖췄다. 2차 이전에서도 기존 기관과 연계한 추가 배치가 가능한 여건을 갖춘 셈이다.반면 충남은 세종시 건설에 따라 2005년 1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서 제외됐고 2020년 뒤늦게 혁신도시로 지정됐다.그럼에도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어 현재까지 이전한 수도권 공공기관은 단 한 곳도 없다.충남에 선도기관이 없는 것은 지역의 산업적 기반이나 경쟁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1차 이전에서 공공기관을 배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도와 지역사회의 설명이다.따라서 2차 이전에서는 기존 선도기관과의 연계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을 고려해 새로운 기능군을 형성하고 이를 이끌 핵심 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충남이 제시하는 대표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 이다.충남에는 전국 화력발전소 60기 가운데 28기가 위치하고 있으며 2038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21기가 추가 폐지될 예정이다.더불어 철강·석유화학·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도 밀집해 있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할 공공기능과의 연계성이 높다.이에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관련 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기후에너지환경 분야를 충남혁신도시의 새로운 특화 기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구상이다.특히 혁신도시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가 2차 이전 과정에서 각 혁신도시의 출발 여건을 고려한 배치 원칙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가 명확하다.충남혁신도시는 지정 이후 6년이 지났지만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실적은 여전히 ‘0’ 이다.이번 2차 이전에서도 핵심 기관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혁신도시의 외형만 갖춘 채 성장을 견인할 실질적인 기능이 부재한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도 관계자는 “충남은 1차 이전에서 제외된 만큼 기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기능군을 확대하는 다른 혁신도시와 출발선이 다르다”며 “2차 이전에서는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해 충남의 산업·정책 여건과 부합하는 새로운 기능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기관 배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그만큼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의 기능을 보강하는 동시에,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혁신도시에는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이를 통해 뒤늦게 출발한 충남혁신도시가 실질적인 기능과 성장동력을 갖춘 국가균형발전 혁신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26-08-24
-
충청권 국회의원 16명, 핵심 철도사업 반영 촉구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대전·충북 지역 국회의원 16명이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뜻을 모았다.충남도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복기왕 국회의원이 충청권 지역 국회의원 16명을 대표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 건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복기왕 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이 뜻을 모아,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충청권을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충청권 산업·문화·생활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초광역 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추진됐다.공동 건의문에는 충청권 전역을 아우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충청내륙철도 등 일반철도 2개 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천안·아산 연장,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서대전역 연장 등 광역철도 4개 사업이 담겼다.구체적으로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한 사업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7조 2705억원 △충청내륙철도 4조 4725억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천안·아산 연장 4604억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서대전역 연장 6727억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충북 증평 연장 401억원 △청주공항∼신탄진 1조 8625억원 등 6건으로 충청권 4개 시도를 아우르는 초광역 교통망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충청권 국회의원들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 등 충청권은 메가시티 선도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충청권이 성공적인 메가시티로 자리매김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사업들을 조속히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도는 충청권 시도와 협력해 국토부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한 데 이어 조속한 시일 내 대통령실과 기획예산처에도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역 정치권, 충청권 시도와의 공조를 강화해 올해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남의 핵심 철도사업 등 충청권 주요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10월경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마련 및 공청회를 거쳐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충청권 철도망 확충은 충청권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공동 건의에 뜻을 모아준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충청권 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설득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1
-
인공지능(AI)으로 미래 준비하는 농업인 ‘한자리에’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충청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제19회 충청남도농업인정보화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농업 유통·소비 환경에 대응해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자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와 온라인 유통이 확대된다.에 따라 정보화 농업인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회원들은 연초부터 진행한 정보화 교육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 온라인 소통, 콘텐츠 제작 등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왔다.이날 대회에선 정보화농업 발전과 농업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회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또 행사장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을 선보이는 전시·홍보·판촉전도 진행해 농업인들이 온라인 홍보 및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농산물과 물품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랑의 나눔’ 행사와 참석자를 위한 경품 행사도 마련해 회원 간 화합과 교류를 다졌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이 농업의 생산과 유통, 홍보 방식까지 빠르게 변화시키는 만큼 농업인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보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순선 충청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농산물 홍보와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충남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1
-
‘기후살인’ 방지…전문가 머리 맞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응체계 전면 개편에 나선다.도는 21일 도청에서 ‘기후살인 방지 특별 전담조직’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기후 재난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신동헌 도 재난안전실장과 전담조직 관계 부서장들을 비롯해 신우리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장과 구창민 책임연구원, 여준호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박사, 김태용 에코파이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기후살인’은 폭염·한파 등 기후 재난 자체는 막기 어렵지만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줄일 수 있다는 취지에서 박수현 지사가 제시한 개념으로 기후 재난에 따른 인명피해를 불가피한 자연 재난으로 여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예방하겠다는 도의 의지가 담겨 있다.도는 그동안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 취약계층 안부 확인, 냉난방 용품 지원 등 인명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기후 재난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면서 기존의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대응체계 개선에 나섰다.이날 참석자들은 기존 대응체계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명피해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주요 논의 사항은 △기존 대응 체계 개선 방안 및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통합 데이터베이스 제작 및 관리 방안 △국내외 우수사례의 충남형 정책화 등이다.도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 중장기 추진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신동헌 도 재난안전실장은 “기후 재난의 일상화는 정해진 미래이므로 과거의 방식만으로는 도민의 생명을 온전히 지키기 어렵다”며 “한발 앞서 위험을 찾아내고 대응할 수 있도록 관행과 틀을 넘어서는 예방책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1
-
공공의료서비스 개선 도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4개 공공의료원장,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공공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전문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의료원 노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민선9기 공공의료원 발전방향 및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주제로 연 이번 토론회는 공공의료원의 경영 정상화와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토론회는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의 ‘공공의료 발전방향’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지정토론에는 백형기 보건복지부 공공의료정책과장, 나백주 을지대 의과대학 교수, 서영준 강원도영월의료원장,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공의료원이 당면한 경영난과 재정부담 등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지역 의료환경과 의료수요를 반영한 의료원별 발전 방향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천안의료원은 지역 내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과의 경쟁과 도심 외곽 입지에 따른 접근성 부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으며 공주의료원은 대전 세종권 대형병원 이용에 따른 지역환자 유출과 접근성 개선 필요성이 논의됐다.서산의료원은 민간병원과의 경쟁 심화와 신관 증축공사에 따른 내원객 이용 불편이, 홍성의료원은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접근성 저하 등이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공공의료원 공통 현안은 △의료서비스 질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 부족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의료인력 인건비 증가 △지속적인 경영적자에 따른 필수의료 투자여력 부족 △신포괄수가제 운영에 따른 보상체계의 한계 등이다.도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경영 정상화와 필수의료 기능 강화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별 의료수요와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 된 역할을 정립할 계획이다.아울러 전문가와 의료원 현장 관계자, 정책 담당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민선 9기 공공의료원 종합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의료원별 발전방향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박수현 지사는 “공공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공의료 기반이지만, 경영난과 의료인력 확보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도 “공공의료 특성상 적자를 줄이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의료의 질과 필수의료 역량을 높여 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으로 만드는 것이 먼저고 이를 통해 재정도 건강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공공성을 지키면서도 경쟁력을 높이는 것, 이 것이 충남 공공의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박 지사는 “이제는 얼마나 많은 환자를 진료했느냐를 넘어, 도민에게 얼마나 필요한 의료를 제대로 제공하느냐가 중요한 때”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충남 공공의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1
-
충남도, 12.9조 제2회 추경 편성…843억 감액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 대응해 지출구조를 재정비하고 민선9기 공약과 민생 안정, 지역 현안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중점 반영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도는 올해 기정예산 13조 101억원보다 843억원 감액한 12조 925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산림자원연구소 세종부지 매각에서 공공적 활용 전환에 따른 세입감소 등 세입여건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업별 집행실적과 추진상황,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지출구조를 재정비하는데 중점을 뒀다.집행이 부진하거나 사업여건이 변경된 사업은 편성 규모와 투자 시기를 조정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재검토하는 등 세출 전반의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였다.아울러 특별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이전재원을 추가 확보하고 기금 등 가용재원을 활용해 부족한 재원을 보완했다.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1648억원으로 국고보조사업에 따른 도비 부담을 비롯해 민선9기 공약과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급한 현안사업 등에 우선 배분했다.주요 우선 배분 사업은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 대전환 86억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1억 2000만원 △방학중 온종일 돌봄사업 6억 8000만원 △청년농업인 기술창업 통합관리 지원 5억원 등이다.이와 함께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반영하고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재원을 확충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재정 대응 여력도 확보했다.박수현 지사는 “어려운 재정여건일수록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며 “불요불급한 지출은 과감히 줄이고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을 집중했다”고 말했다.이어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도민의 삶과 충남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8-21
-
인공지능 활용 따뜻한 복지충남 만든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민 중심의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사회복지 직능단체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수현 지사와 18개 사회복지 직능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직능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으로 출범한 ‘AI기본사회보건복지실’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과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서는 충남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자활센터, 시니어클럽, 정신재활시설 등에서 현장 의견과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주요 건의사항은 △사회복지회관 건립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복지시설 운영 지원 확대 △장애인·노인·아동 복지서비스 개선 등이다.도는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 및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도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이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현장과 정례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인공지능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박 지사는 “사회복지는 어려운 이웃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충남의 복지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민선 9기 도정은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고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인공지능 기본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인공지능 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보다 신속하게 찾아내고 필요한 복지와 돌봄을 적기에 연결하되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과 현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지사는 끝으로 “이번 조직개편은 복지와 보건, 돌봄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민 중심의 복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변화”며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직능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1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개최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8월 21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년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복구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폭염 등 지속되는 재난 상황에 맞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11개 충청남도 재난현장 자원봉사단체 실무책임자를 비롯해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자원봉사자 투입 및 운영 현황 △재난 발생 시 기관·단체 간 역할 조율 및 협력 방안 △폭염 대응 자원봉사자 안전 관리 대책 등 현장의 실질적인 협조 및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오선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호우 및 폭염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도내 재난 현장 자원봉사 지원의 컨트롤타워로서 재난 상황 초기 대응부터 현장 지원단 설치 및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가동 등 자원봉사 현장을 총괄 지휘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8-21
-
충남 학교 밖 청소년 40명, 더 넓은 세계로‘GLO:UP 2026’
충남사회서비스원,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 발대식 개최 (천안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21일 오전 11시 천안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GLO:UP 2026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는 해외연수에 참여하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 40명과 보호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종민 충청남도 성평등가족과장과 박유경 충청남도의원도 참석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2026년 학교 밖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해외에서의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진로역량을 높이고 더 넓은 사회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올해 선발된 청소년 40명은 8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29박 30일간 필리핀에서 해외연수에 참여한다.연수는 참여자의 관심과 목표에 따라 △아카데믹 트랙 22명과 △글로벌서비스 트랙 18명으로 운영되며 현지 영어교육과 또래 청소년 교류, 문화체험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올해 해외연수의 브랜드명인 ‘GLO:UP 2026’은 ‘GLOBAL’과 ‘GLOW UP’의 의미를 결합한 명칭이다.해외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층 더 빛나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동시에 ‘GROW UP’을 연상하게 함으로써 한 달간의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적으로 성장하고 역량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표현했다.발대식에서는 해외연수 사업 및 연수 과정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대표 선서 참여자들의 각오를 담은 미션 발표, 보호자 환송영상 상영,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특히 청소년들이 각자의 목표와 다짐을 공유하며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한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참여 청소년들은 출국 전 사전교육을 통해 해외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안전수칙, 현지 적응 및 의사소통에 필요한 내용을 익혔으며 연수 종료 후에도 사후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을 정리하고 향후 진로와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충남사회서비스원장 김영옥은 “이번 해외연수가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해외에 다녀오는 경험에 그치지 않고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스스로 선택하고 도전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40명의 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게 연수를 마치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현지 생활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충남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교육, 진로·직업체험, 자립 및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