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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업유치, ‘보조금 경쟁’ 넘어 ‘산업생태계 경쟁’ 으로 전환해야
충남 기업유치, ‘보조금 경쟁’ 넘어 ‘산업생태계 경쟁’ 으로 전환해야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의 산업입지 정책이 보조금과 세제혜택 중심의 기업유치에서 벗어나, 공급망·기술·인력 등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업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2일 ‘충남 산업생태계 기반 개별입지 기업의 산업단지 유도전략’에서 개별입지 기업의 산업구조와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분석하고 충남 5대 권역별로 차별화된 계획입지 유도전략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약 10년간 충남의 산업입지 면적은 약 1541만㎡ 증가했다.이 가운데 계획입지는 약 928만㎡, 개별입지는 약 612만㎡ 증가해 전체 증가면적의 약 40%가 개별입지로 나타났다.개별입지는 기업이 원하는 지역에 신속하고 자율적으로 입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업이 공간적으로 분산되면서 산업 간 연계와 집적효과가 약해지고 도로·용수·전력 등 기반시설의 중복 공급, 환경관리 비용 증가, 난개발과 주변 지역의 토지이용 갈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연구진은 특히 기존 산업단지 입주 유도정책이 이전보조금, 세제감면, 분양가 할인 등 경제적 인센티브에 상대적으로 의존해 왔다고 진단했다.이러한 방식은 기업의 이전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지자체 간 기업유치 경쟁을 심화시키고 기업의 입지 선택이 산업적 연계성과 집적효과보다 지원금 규모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김 선임연구위원은 “기업은 실제 입지를 결정할 때 비용뿐만 아니라 원료·부품 조달, 주요 고객과의 접근성, 전문인력 확보, 연구개발과 기술협력, 물류 인프라, 공동시설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충남 산업입지 정책의 핵심 유인을 ‘인센티브’에서 ‘산업생태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연구는 충남의 5대 산업권역을 기존 계획입지 산업과의 유사도와 산업단지 입주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기준으로 분석해 권역별 전략을 구체화했다.분석 결과, 충남혁신도시권은 산업 유사도 60%, 산업단지 입주 가능성 80%로 나타나 5대 권역 가운데 기존 산업생태계와의 연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자동차·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기존 산업단지 기업과 거래·공급망 연계성이 높은 개별입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산업단지로 ‘집중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북부스마트산업권과 국방웰빙산업권은 각각 산업 유사도 50%, 입주 가능성 80%로 분석됐다.두 권역은 개별입지 기업을 일괄적으로 이전시키기보다 기존 주력산업 및 공급망과 연계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 유도’하는 전략이 제시됐다.반면 해양신산업권은 산업 유사도 30%, 입주 가능성 60%, K-바이오산업권은 각각 40%, 60%로 분석돼 수산·해양장비와 바이오·식품·정밀화학 등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특화관리형’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산업단지별 입주기업의 업종·생산품·공급망·거래관계·기업규모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개별입지 기업 정보와 연계하는 방식인 ‘기업-산업단지 매칭체계’ 구축을 핵심 정책으로 제안했다.그러면서 이미 개별입지에 자리 잡은 기업의 이전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신규 공장용지를 찾는 초기 단계부터 충남도와 시·군이 산업생태계 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산업단지를 안내함으로써 기업의 분산입지를 사전에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앞으로의 기업유치는 어느 지역이 더 많은 보조금을 주느냐의 경쟁보다 어느 산업단지가 기업의 성장에 더 적합한 산업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충남도 기업을 산업단지에 넣는 정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업 스스로 산업생태계의 편익을 보고 산업단지를 선택하도록 만드는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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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백제의 역사 더 크게 꽃피울 것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박수현 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막식은 사비천도 행렬, 정도고유제, 주제공연 및 축하공연, 드론 아트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백제의 고도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을 제대로 키우고 부여를 대한민국 9개 역사문화권을 잇는 중심으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 공연도 추진해 백제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고 이곳 부여를 머물고 즐기는 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며 “눈부신 사비 백제의 역사를 더 크게 꽃피울 것”이라고 덧붙였다.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부여·공주에서 열리는 도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올해 부여에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고천제 등 제례·불전, 전통 민속 공연, 부여 예술인 한마당, 사비 가을 트로트, 해외 교류 공연, 신명나는 백제 연희단, 세계 퓨전 악기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공주에서도 공주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청동거울, 1500년 백제의 빛을 비추다’를 주제로 백제 혼불 채화 등 제례와 웅진판타지아 ‘청동거울’등 각종 공연, 백제문화제 학술대회 등 교육·전시·체험까지 축제 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도는 앞으로 백제문화제와 공주·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백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자원을 확대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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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 알릴 열흘간의 축제 막 올라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열린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고 금산 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언제나 청춘’을 주제로 열린다.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적인 건강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인삼의 활용 영역을 넓히고 관람객 체험·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또 야간 콘텐츠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친환경·안전 관리에도 힘을 쏟는다.주요 프로그램은 인삼 캐기, 홍삼 족욕, 홍삼 이혈 및 한방 체험 등 인삼의 효능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인공지능 피부 진단과 홍삼 마스크팩, 인삼 미스트 만들기 등 인삼의 미용 분야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케이-인삼 뷰티관 등도 마련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아울러 축제 기간 개·폐막식 등을 중심으로 금산 인삼의 역사와 전통을 표현한 대규모 드론 라이팅 쇼도 진행되며 축제장 야간 경관과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축제의 즐길 거리를 확대할 계획이다.도와 금산군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인삼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머무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금산은 명실상부한 ‘세계 인삼의 수도’”며 “금산 인삼은 백제삼의 1500년 전통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이고 ‘금산 전통인삼농업’은 2018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인삼약초 테마파크 등 금산의 여러 아이디어를 한데 모으면 금산의 새로운 꿈이 될 것”이며 “인삼과 약초의 가치를 더 높이고 적벽강 같은 좋은 자원도 함께 살려 금산의 자부심을 금산의 미래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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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보령 섬, 세계와 만날 준비 ‘착착’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내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섬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섬비엔날레 국제행사 연계 사업 합동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내년 개최하는 두 국제행사의 준비 상황과 연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구본영 정무부지사와 논산시·보령시 부시장, 도·시 관계 공무원, 양 행사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홍보 영상 상영, 행사 준비 상황 보고 연계 사업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양 국제행사의 준비 상황과 함께 도와 논산시·보령시가 추진하는 연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폈으며 행사 준비 과정에서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확인했다.도내 발굴사업은 18개 실국원 47개 부서 73개 사업으로 관광, 산업, 행정, 환경, 기반 조성, 홍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참석자들은 행사별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및 관람객 수용 대책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공유했으며 국제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분야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섬비엔날레를 통해 도내 섬이 지닌 자연 환경과 역사, 생태, 공동체의 가치를 예술로 새롭게 해석하고 섬을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시킬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살폈다.아울러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통해서는 우수한 충남 농업 기술력과 충남 딸기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의 산업·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행사는 각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하며 도·시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분야별 준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연계 사업 간 협력을 강화해 두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구 부지사는 “내년 개최하는 두 국제행사는 개최지와 주제는 다르지만, 도내 소중한 자산을 세계에 알린다는 공통된 목표가 있다”며 “충남 농산업과 섬·바다의 가치를 국내외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2027 제1회 섬비엔날레는 내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보령시 원산도·고대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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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복지 안전망 더 촘촘히 엮는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충남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천안에서 발생한 장애아동 학대 사망 사건을 돌아보고, 아동 등의 위기 상황 사전 포착과 유기적인 대응, 시군과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 재구축 논의 등을 위해 마련했다.도와 시군, 읍면동 장애인·아동·보건 담당 공무원과 장애아동·발달자애인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선 장애아동지원센터 및 장애아동 지원 사업을 공유했다.이어 개인별 지원 계획 사업 내용과 신청·의뢰 절차, 기초 자치단체 담당자 역할 안내, 영유아 조기 개입 서비스 및 장애아동 지원 네트워크 사업 안내,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인별 지원팀·권익옹호팀 사업 소개 등을 진행했다.질의응답에서는 시군 사업 수행, 위기 장애아동과 관련한 대응 체계의 미비점, 보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혁세 도 장애인정책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군과 유관 기관 간 더 긴밀하고 촘촘한 협력 체계를 재구축, 천안 장애아동 사망 사건과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장애아동지원센터와 시군 최일선 공무원 간 협력을 높이고, 위기 아동과 발달 지연 의심 아동, 장애아동 조기 발굴·적기 지원 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아갈 방침이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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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지사, 주한 호주대사와 협력 방안 논의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일 주한 호주대사관을 찾아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와 도·호주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한국과 호주가 1961년 수교 이후 65년간 우정을 이어온 가운데, 충남과 호주 남호주주도 1999년부터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양 지역의 기존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협력 분야를 넓히고자 마련했다.박 지사는 이날 호주의 ‘메이트십’정신을 언급하며 한국과 호주, 충남과 남호주가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충남과 남호주가 에너지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 지역의 강점을 연계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들자는 뜻을 전했다.도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남호주는 재생에너지와 고품질 농식품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관련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여지가 크다.또 충남에 이어 남호주가 차기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장 유력 후보로 논의되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양 지역의 연대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 지사는 “메이트십에 바탕을 둔 충남과 남호주의 협력 확대 및 심화는 두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씨앗”이라며 “오랜 우정을 나눈 충남과 남호주의 기업에는 새로운 기회, 주민에겐 더 나은 일자리와 삶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박 지사는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제프 로빈슨 대사를 초청하며 도내 우수한 딸기와 농식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뜻도 전했다.한편 도와 남호주는 1999년 우호 교류를 시작한 이후 경제·통상, 환경,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도는 앞으로도 양 지역의 강점을 연계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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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문화포털, 문화정보 접근성 높여 ‘2026 이노스타 인증’ 획득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의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제공하는 ‘충남문화포털’ 이 국민혁신평가와 전문가평가의 2단계 평가를 거쳐 공공서비스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6 공공혁신서비스 이노스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노스타 인증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대상으로 국민혁신평가와 전문가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국민혁신평가에서는 충남문화포털 이용 경험이 있거나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국민 100인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서비스의 창의성, 효과성·국민체감도, 이용편의성·접근성, 종합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충남문화포털은 이러한 국민 100인의 평가를 거쳐 1단계 국민혁신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전문가평가를 통해 공공서비스로서의 혁신성과 정책적 연계성, 포용성 및 지속가능성·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받아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충남문화포털은 도민과 문화예술인이 문화행사, 공모·지원사업, 문화예술 소식 등 다양한 지역 문화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문화정보 플랫폼이다.재단은 이용자 중심의 문화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메인페이지와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행사와 문화예술 콘텐츠의 정보 제공 기능을 고도화했다.또한 다국어 번역 기능 도입과 문화예술인 간 소통·협업을 위한 서비스 마련 등을 통해 문화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이번 인증은 충남문화포털의 서비스 개선 노력에 대해 국민의 실제 평가와 전문가의 심의를 함께 거쳐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국민평가에서는 충남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문화예술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원하는 조건에 따라 문화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는 점 등이 긍정적인 의견으로 제시됐다.충남문화관광재단 이한수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이번 이노스타 인증은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관광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수요자 관점에서 충남문화포털의 기능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온 노력을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통해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고품격 문화관광 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남문화포털은 문화행사와 공모·지원사업, 문화예술 소식 등 충남지역의 다양한 문화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콘텐츠 확충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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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지역 맞춤 발전 방안 찾는다
응급의료 지역 맞춤 발전 방안 찾는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충남 응급의료 발전 연수’를 개최했다.응급의료 관계 기관 간 소통·협력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연 이날 연수에는 도와 충남소방본부, 도내 보건소,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중앙응급의료센터,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지원단, 인접 권역 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연수는 응급·재난의료 분야 유공자 표창에 이어 도와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지원단이 그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또 대전·충청 광역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 충남소방 구급 운영 체계, 중증 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응급의료 전용 헬기 운영 등 응급환자 이송 체계 전반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전라도 지역의 이송 체계 혁신 시범 사업 사례와 성과도 소개됐다.‘인접 지역 이송·수용 지침 작성 방향 및 연계 방안’을 주제로 연 포럼에서는 도와 대전·충북·전북 관계자들이 시도 경계를 넘나드는 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 연계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권민식 도 보건정책과장은 “도내 응급의료 기관 간 협력은 물론, 인접 시도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광역 응급의료 연결망 구축으로 도민 모두가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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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보내는 마음의 신호, 발견부터 회복까지 함께해야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기를 예방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마음의 어려움을 조기에 알아차리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냥 힘들어요.”“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청소년이 꺼내는 짧은 말에는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의 고통이 담겨 있을 수 있다.이를 사춘기의 일시적인 변화나 의지 부족으로만 받아들이면, 청소년은 자신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기가 더욱 힘들어진다.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은 우울·불안에 대한 호소뿐 아니라 평소 즐기던 활동에 대한 흥미 저하나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이러한 변화만으로 자살 위험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변화가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청소년이 어떤 상황을 겪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특히 자해 행동을 발견했을 때는 이를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으로 단정하거나 꾸짖기보다, 청소년이 겪고 있는 고통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자해가 반드시 죽으려는 의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대화는 “왜 그런 행동을 했니?”고 추궁하기보다“요즘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듣고 싶어”고 말하며 시작할 수 있다.곧바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 청소년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말해줘서 고마워. 함께 도움을 찾아보자”고 응답하며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청소년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표현하거나 자해 사실을 알렸다면, 현재 안전한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정신건강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해 전문가와 함께 위험을 평가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즉각적인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청소년을 혼자 두지 않고 119에 신고하는 등 긴급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상담이나 치료를 안내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필요한 도움을 실제로 받고 있는지, 가정과 학교에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살피며 회복 과정을 함께해야 한다.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1일 오후 2시 아산 아벤컨벤션에서 '2026년 고위기청소년 마음by안전망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 놓치지 않고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현장 사례와 협력 모델을 공유하고 위기 발견부터 회복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강유임 센터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어려움을 말할 수 있도록 어른이 먼저 귀 기울여야 한다”며 “위기를 발견한 이후에도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상담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청소년상담 1388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자살 위기와 관련한 상담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에서도 24시간 받을 수 있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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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촉구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권 4개 시도가 한 목소리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를 강력하게 촉구했다.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 등 충청권 주요 인사들은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공동 대응 의지를 밝혔다.이번 퍼포먼스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통해 충청권의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를 충청권 공동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국가사업으로 부각하고 향후 정부 공모에 대비한 충청권 공동 대응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행사 1부 개회식 중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에 힘을 보탰다.구호는 선창자가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외치면 참석자들은 “천안으로 천안으로 천안으로”고 화답했으며 이어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라는 선창에 “천안에서 천안에서 천안에서”고 제창했다.도는 그동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를 위해 설립 후보지 선제 확보, 연구용역 추진, 국회·정부 건의, 충청권 공동 대응 등 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천안은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을 통한 전국적인 접근성을 비롯해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치과병원 등 치의학 교육·임상 기반과 바이오·의료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도는 앞으로 충북 오송·오창의 첨단의료·산업, 세종의 행정·정책, 대전의 과학기술 연구역량 등 충청권의 강점을 연계한 ‘초광역 국가 치의학산업 협력벨트’구축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충청권 치의학 연구·산업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박수현 지사는 “충청권은 행정·과학기술·의료·산업 분야에서 서로 다른 강점을 갖고 있으며 이를 하나로 연결할 때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를 충청권의 초광역 협력과 연계해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천안은 이미 후보지 확보와 연구용역 등 유치를 위한 준비를 해온 만큼 앞으로도 충청권과 함께 힘을 모아 정부 공모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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