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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홍원표부의장 “이상기후 피해 농가 대책 마련 필요”
예산군의회 홍원표부의장 “이상기후 피해 농가 대책 마련 필요”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 홍원표부의장은 8일 오후 예산군 사과발전 연구회 회원 및 군 관계공무원과 함께 신암면 사과농가 현장을 방문해 이상기후로 인한 사과농가의 피해 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점검을 했다.
예산군은 중부권 최대 사과 주산지로 약 1,113ha 면적에서 1,000여 농가가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연구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계속된 냉해,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개화가 없거나 수정불량으로 인해 사과착과불량이 발생이 높다는 것이다.
연구회는 이로 인해 올해 생산량이 약 3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감소량과 비슷한 수치로 만약 이 예상이 사실이라면 지난해와 같은 사과값 폭등이 재현될 것을 우려했다.
홍 부의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해 먹거리를 담당하는 농가에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부서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대책 마련과 함께 품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부의장은 올해 초 ‘예산군 금지병해충 예방 및 피해 과수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이번 사안에 대해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정부 관계부처의 대책마련 등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 할 예정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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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학생선수 격려 방문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이 전국소년체전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4월 30일(화)을 시작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훈련장을 방문 하였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목포시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성군에서는 충남을 대표하여 육상, 소프트테니스 등 9개 종목에서 35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격려 방문에서 훈련 상황과 환경을 점검하고, 학생선수 개개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종목별, 개인별 촘촘한 전략분석을 보고받으며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교육장은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대회를 잘 준비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땀 흘리고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9
충청중심뉴스홍성교육지원청홍성군전국소년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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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출연 ‘표예진·이준영과 호흡’
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충청중심뉴스] 배우 송지우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로 다작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31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극 중 송지우는 우아함을 추구하는 무법 공주 반단아 역을 맡아 연기한다.
러블리한 비주얼과는 다르게 욕설이 담긴 거친 대사를 쏟아내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신재림과 문차민의 로맨스에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에 송지우는 “저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반단아 역을 맡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색깔이 강한 역할이라 더 잘 해내고 싶어 여러 고민을 거쳐 캐릭터를 연구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송지우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의 어린 시절을 싱크로율 높게 그려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후 ‘너의 시간 속으로’, ‘닥터슬럼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한 그는 거듭된 캐릭터 변신 속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입증했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얼굴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송지우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송지우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31일 첫 공개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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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6일에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총 응시자 1,134명 중 965명이 합격했으며 초졸은 81.32%, 중졸은 86.61%, 고졸은 85.10%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공고하고 개인별 성적은 누리집‘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5월 9일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각급학교에서 현장 발급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는‘정부24’누리집에서 발급 가능하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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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 금산천·후곤천 하천 환경정비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금산읍은 관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금산천과 후곤천 환경정비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하천의 잡목을 제거하고 무성한 잡초를 깔끔하게 정리해 하천의 본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고 여름철 모기 등 해충도 방지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곳은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하천의 상태가 눈에 잘 띄어 도시 미관을 좌우하는 곳이다.
읍은 연말까지 하천 환경정비를 꾸준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금산천과 후곤천은 금산읍의 대표적인 환경요소”며 “아름다운 금산읍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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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모집
금산군,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오는 17일까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 중이다.
성화봉송은 9월 4일 남이면 개삼터 채화를 시작으로 9개면 순회 후 금산인삼관 야외무대에 안치하고 다음 날 출정 및 금산읍 순회 후 개회식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봉송 구간은 차량 봉송 10구간, 주자봉송 22구간 등 총 32구간으로 이뤄지며 봉송에 참여하는 인원은 ‘일등 금산 삼의 본고장으로 오세요’라는 의미를 담은 숫자인 135명으로 진행된다.
기본 대형은 주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주자 4명 총 6명으로 성화봉과 깃발을 들고 금산군 전역을 순회 봉송한다.
주자 모집은 9개 면별 1구간, 읍 9구간 총 18구간 9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해당 구간 읍·면에 주소를 두고 1km 이내를 체력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주자는 예행연습 등 사전교육을 거칠 예정이고 유니폼 및 운동화, 양말 등이 지급된다.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신청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한 의미 있고 뜻깊은 성화봉송에 함께하고자 하는 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를 구호로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7개 종목 경기장에서 선수단 및 지역주민 1만3000여명 참여 규모로 진행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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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살림’ 치유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살림’ 치유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재가경증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살림’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시작된 ‘기억살림’ 치유프로그램은 공주시 치유의 숲과 연계한 치매환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길 걷기, 명상, 스트레칭, 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이동 편의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치매환자에게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해소를 통한 정서 안정과 체력 개선 효과가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다양한 치매 환자인지 중재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과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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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서비스 다양화
공주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서비스 다양화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체계를 더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된 주거 여건을 지원하는 ‘SOS위기긴급 지원사업’은 실시한다.
주거 안전에 문제를 겪거나 임대료, 관리체납 등의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주거비와 리모델링 비용 지원 등 1인 최대 100만원, 긴급생계비 1인 최대 150만원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 30세 이하 보호연장아동 또는 자립준비청년이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공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와 삼성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직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취업역량 강화 사업인 ‘삼성희망디딤돌 2.0사업’도 추진한다.
교육 과정은 네트워크 유지보수, 디지털콘텐츠 디자인, 네일아트, 중장비 운전 등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3~4개월의 교육기간 교육비 전액 무료, 교육 중 숙식 무료 제공과 교육훈련 지원금 월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자립준비청년으로 보호종료 5년 경과자, 보호연장아동, 퇴소확인서 제출이 가능한 기타 자립지원이 필요한 청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디딤돌’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관계기관에 해당 사업을 적극 안내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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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을활동가 및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공동연수
공주시, 마을활동가 및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공동연수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마을활동가 및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터무니연구소 복권승 대표의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마을교육공동체 및 마을학교 운영의 발전적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3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주행복교육지구사업 내 마을학교 및 마을축제의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요 인적자원들이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협력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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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 기금사업 참여기관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고향사랑 기금사업 참여기관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주 고향사랑 기금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임철수 치과의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부자를 대표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고액을 기부한 기산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 등을 비롯해 시행 초부터 적극 참여해 온 기금운용심의위원, 답례품 선정위원, 제도 시행 초기부터 협력하고 있는 지역 농협조합장들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는 공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기금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과 투명한 재정집행 등이 담겼다.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은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 치료가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취약계층 어린이 영구치 치료지원 사업’이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 거점 빨래방을 조성해 대형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방문 수거해 세탁한 후 배달하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 어르신 이불 빨래 대행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기금사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게 진행하고 기부자에게 기금사업 내용과 감사의 뜻을 적극 알려 모금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기금사업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지난해 임직원 시군 간 상호기부를 주도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공주시 대표 답례품으로 이벤트 등을 지원한 사곡농협과 세종공주축협, 공주시산림조합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사랑을 보내주신 기부자와 분야별로 협조해 주신 위원 그리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여러 지자체가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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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체납 과태료·조정금·이행강제금 납부하세요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정리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50억원으로 책임보험 미가입·자동차검사 지연으로 인한 자동차 과태료와 지적재조사 조정금, 이행강제금, 환수금, 공유재산임대료 등이 주요 징수 대상이다.
시는 체납 고지서와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100만원 이상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독려와 현장 방문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부동산·차량·예금 등의 재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지난 자동차에 대해서는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 사업체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해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공주시 자주재원으로 쓰이는 세외수입을 확보해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 성실 납부자들과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재산압류·번호판 영치 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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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하세요
공주시,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하세요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는 지난해 예산의 두 배인 1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조건을 연 매출 3억원 이하에서 올해는 5억원 이하까지 넓혔다.
따라서 지난해 연 매출이 5억원 이하 소상공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3년 연 매출 3억원 이하는 카드매출액의 0.5%,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는 1.1%를 지원하는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8월 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또는 공주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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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여행하고 지원금도 받자” 공주시 미션투어 참가자 모집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타지역 관광객에게 여행경비를 일부 지원해 주는 ‘공주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주 미션투어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도시, 공주를 여행하는 타지역 관광객에게 관내 업체 이용 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만원 이상이면 10만원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식은 공산성과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한옥마을 계룡산도예촌 등 주요 관광지 및 체험 시설과 공주시 숙박 및 음식점, 카페 등을 방문한 뒤 개인 소셜미디어에 영수증과 여행 후기 글, 필수 해시태그를 남기면 된다.
여행 후 7일 이내에 업로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한 여행 후기를 올렸을 경우 소정의 기념품도 선착순 80명에게 지급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단, 공산성,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등 유적지는 문화재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장애인 보조견 이외의 반려동물은 동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대상은 타지역에서 공주시를 여행하는 10인 이하 관광객으로 3회에 걸쳐 회차별로 80팀, 총 240팀을 모집한다.
1회차는 5월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되며 여행 일자와 여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최원철 시장은 “체류형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 곳곳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공주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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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체험 중심 학생 생태전환교육 캠프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대전느리울중학교와 대전변동중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생태전환교육 학생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의 목적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고 학생 주도의 생태전환교육 실천의식을 확산하는 것이며 이번에 실시된 캠프 외에 10월 17일에도 2회차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생태전환교육의 이해, 그린비기너‘되살림',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야외 숲 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을 들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산림의 선순환 체계를 배우는 활동을 했고 대전숲체원 곳곳의 자연물을 활용해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등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숲 체험과 숲 해설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기분도 매우 좋아졌어요.”, “숲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보려구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책임감을 가지고 생태전환을 위한 주체적인 참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지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 정착을 통해 생태전환교육이 활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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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학습자의 인지 학습 지원 방안 공유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9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코칭지원단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느린 학습자의 인지 학습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사례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은 서부 관내에 있는 초·중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인지·심리·정서 등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습의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사례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며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협의회는 사회적으로도 지원 확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을 포함한 느린 학습자와 관련해 ‘느린 학습자의 인지 학습 지원’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느린 학습자들이 가질 수 있는 주의력, 기억력, 대인관계, 학습 효능감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경계선 지능을 가지고 있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대해 교육 안팎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며 “학생 각자의 속도에 맞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