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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부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수상
대전교육청, 교육부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수상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전과학고등학교 성민경 영양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은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과 학생 식생활 개선을 위해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단위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서 매년 교육부가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대전과학고등학교 성민경 영양교사는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하는 서번트 리더십의 힘‘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로 업무 체계를 개선해 학교급식 질 향상과 급식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 활동, ECO- 더 건강한 밥상 사업, NON-GMO 사업학교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교육과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학생 건강 증진에 기여한 사례가 큰 호응을 얻어 수상의 성과를 얻게 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교급식 우수 사례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영양·식생활교육 사업학교 및 연구회, 현장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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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학부모 특강 개최
대전교육청,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학부모 특강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운영으로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행복한 성장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색있는 놀이통합교육 운영학교,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찾아가는 놀이 한마당,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공모전,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가 시간도 경쟁력이다 우리 아이 여가 시간, 건강하게 보내는 법’ 이라는 주제로 운영한 이번 특강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245명이 참석해 놀이의 가치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특강 강사로 초청된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은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놀이 방법에 대해 제시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하는 협력 놀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고 함께 성공하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놀이를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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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교육대전환의 시대 변화·혁신 필수 강조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전 직원과 지역,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급변하는 교육대전환의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직원·부서 간 소통과 협력으로 대전교육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청 부서 및 기관별로 신년 계획을 알차게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11월 실시된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등 교육 행사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주요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된 것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격려했으며 남은 한 달 동안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대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 가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전국 1위,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2년 연속 전국 1위, 전국소년체전 2년 연속 금메달 20개 달성, 대한민국 SNS 교육기관 부문 2년 연속 대상,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2024년 대전교육과학연구 성과보고’ 주제발표로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그동안 수행한 연구와 2025년 선정된 연구과제에 대한 안내를 통해 전 직원이 정책연구과제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연말연시에 학생 밀집 지역과 청소년 유해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학생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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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체험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체험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공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재난안전체험관에서 대전시교육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직장민방위대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민방위대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와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와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4D 재난영상을 통해 재난발생 시 대처 요령을 배우고 화재로 인한 연기 발생 상황에서의 탈출 체험과 지진 및 급류 체험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위기 대응 능력을 익혔다.
이어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을 강화한 뒤, 민방위대피시설과 경보시설을 견학하며 재난 시 필요한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실제 임무 수행에 대한 학습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덕분에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처 요령을 생생하게 익힐 수 있었다”며 “특히 심폐소생술과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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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비전 중심 2025년 새로운 도약 이끌어야"
"5대 비전 중심 2025년 새로운 도약 이끌어야"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올 한 해 가장 큰 성과로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는 점을 꼽고 5대 비전을 중심으로 다가올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12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에는 분야별 시책 추진을 통해 성과를 가시화하는 데 모든 공직자가 함께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올해 여러 성과 가운데서도 △대한민국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정원관광 선도도시 △박물관 도시 △혁신산업도시 등 미래 5대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공감을 얻은 점을 꼽았다.
그는 “5대 도시 비전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세종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방향키”며 “이는 세종시의 미래 청사진은 다른 지역에서는 따라 할 수 없는 독창적인 방향”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미래 비전은 물론,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인 시각 변화가 있었다.
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는 세종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쌓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최 시장은 “취임 초기에 비해 시민의 시정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특히 시민과의 대화나 1박2일 행사에서 공무원과 정책을 칭찬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열린 1박2일 행사에서 이응패스 도입에 대해 감사하다는 시민의 인사를 받았다”며 “질타와 비판이 아니라 수고했다, 애썼다는 표현이 많아지고 그래야 기운이 나는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최 시장은 아직도 개선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5대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가다듬는 방향으로 부서별 업무계획을 심화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보면 볼수록 해야 할 일이 많고 세종시 전반에 걸친 개선점들이 더 명확해진다”며 “연말에 주요 사업을 확실히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25일 5분 발언을 통해 박란희 세종시의원이 밝힌 세종형 로컬푸드의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공감의 뜻을 밝히고 대형마트와 차별화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품질 좋고 우리 지역 농산물이 지역 주민에게 잘 도달할 수 있도록 생산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되 소비자가 싱싱장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주도로 세종 빛 축제가 준비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사회적 자본이 성숙해 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시민이 스스로 참여해 축제를 기획한 것은 세종시 12년 역사에 없던 일”이라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직원들을 배려하는 간부들의 따뜻한 리더십도 당부했다.
그는 “올해 직원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아직도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많지만,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내자”고 격려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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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위탁운영사업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 2025 상반기 정기대관 이용단체 모집
충남문화관광재단 위탁운영사업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 2025 상반기 정기대관 이용단체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대관 이용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은 2019년부터 재단이 위탁운영 중인 시설로 충청남도, 서천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충남 도내 예술인 및 단체의 안정적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연습 공간을 정기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2025 상반기 정기대관 이용단체로 선정이 되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간 연습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신청기간은 △24년 12월 10일 ~ 22일까지이며 대관 △신청 방법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 접수만으로 진행된다.
대관 가능 요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오후, 저녁 세타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대관 시설과 타임 별 △대관료는 중연습실-5,000원, 소연습실1· 2-3,000원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상반기 정기대관을 통해 지역의 예술단체와 예술가들이 전문적인 연습공간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창작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대관 심의를 통한 이용단체 선정 결과는 31일 재단 누리집 공고 예정이며 잔여 일에 대해서는 수시대관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설수연 주임에게 연락 주시기 바란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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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천안시의원, 행정감사에서 ‘천안시 캐릭터 홍보 전략 재정립 필요성 강조’
천안시의회청사전경(사진=천안시의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은 25일 제274회 정례회 행정보건위원회 홍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천안시 캐릭터의 활성화와 매체의 다양화 등 홍보 전력 전반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이종담 의원은 천안시의 대표하는 특산물을 의인화한 캐릭터에 대해서 지역 홍보 수단으로 개발됐다에도 불구하고 활용도와 인지도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천안시 특산물 캐릭터는 메론, 오이, 호두과자, 배, 포도, 순대로 천안시를 표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11월에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다.
이의원은 ‘천안을 대표하는 특산물 캐릭터가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에게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라고 지적하면서 타 지자체의 캐릭터 상품화를 통한 굿즈 판매와 적극적 지역 홍보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특산품 캐릭터의 경우 단순히 그 지역을 상징하는 것을 넘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홍보담당관은 ‘홍보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고 현재 특산물 캐릭터에 대해서는 SNS 이벤트 홍보용으로만 사용하였지잔 굿즈 등의 상품화를 통한 지역 상품 브랜드화와 마케팅에 힘쓰겠다’고 발언했다.
끝으로 이종담의원은 ‘다양한 세대에 홍보할 수 있도록 매체의 다각화 등 마케팅 전략의 재정립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천안시의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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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올해 내실 다졌다…새해는 결실의 시간"
이장우 대전시장 "올해 내실 다졌다…새해는 결실의 시간"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대전투자금융㈜ 설립',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 등 올해 성과에 대한 공직자들의 격려와 함께 새해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및 '투자금융 재원 확대' 등의 결실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추진했던 사업들 잘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계획들을 잘 세워주시길 바란다"며 내년 하반기로 연기된 지역 현안인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화두에 올렸다.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완료 예정이던 '혁신도시 성과 평가와 정책 방향' 연구용역 기간을 내년 10월로 연장한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1차로 이전한 공공기관 종사자와 혁신도시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성과 평가를 고도화하고 갈등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대전·충남 혁신도시가 지정됐지만, 계속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미뤄지고 있다”며“조속한 촉구 서한문을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 장관, 관련 중앙부처 등에 다 보내도록 하라”며 강한 의지를 표했다.
또 이날 회의에 대전투자금융㈜ 사장이 처음 참석하며 대전투자금융의 출범을 알리면서 `투자재원 확보` 방안 마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전국 최초로 지방정부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이 설립되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우선 현재는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들에게 투자하는 걸로 방침을 갖고 있어, 투자한 기업이 성공하면 후배 기업인들을 위해 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시 전체도 나서서 투자금융 투자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투자금융 사장은 대전에 좋은 기업들을 많이 발굴하고 철저한 투자 심사를 통해 정말 혁신적이고 유능한 기술 기업들을 제대로 평가해 투자할 수 있는 제도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며“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이 당초에 갖고 있던 큰 그림을 잘 그려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적인 여러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도시와 잘 협의해 나갈 수 있도록 하라”고 밝혔다.
시민들을 위한 연말연시 시청사 공간 활용 방안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시청 주변에 좋은 공간이 많으니 연말연시에는 시청 주변에 시민들을 위한 아주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관련 검토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대전교도소 이전의 조속한 추진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공건축물의 명품화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인 만큼 새해 일류도시로의 도약 의지도 재천명했다.
이 시장은“우리가 앞장서 대전을 일류도시로 육성해 서울·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우리 자녀들이 세계 어디에서 활동하더라도 `자랑스러운 내 고향 대전`이라는 위대한 도시 건설의 소명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대전투자금융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비롯해 유성터미널 및 방위사업청, 바이오특화단지, 국가산단 등 우리 공직자들 각자의 행보가 이 도시의 미래를 밝히고 있고 도시의 경쟁력을 더 키울 것”이라며“여러분이 한 발짝 더 뛰면 이 도시의 경쟁력은 한 단계 더 올라갈 것이고 그건 우리가 갖고 있는 시대적 소명이기에 내년에는 보다 새로운 계획과 각오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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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44대 발급 확정 공고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3일 올해 개인택시 신규 면허 발급대상자 44명을 확정 공고했다.
이번 신규 면허 발급으로 올해 연말부터 개인택시 44대가 추가로 운행되며 이로써 세종시 택시 면허 대수는 총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
세종시는 앞서 교통 전문가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세종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발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신규 면허를 발급받은 택시는 신도시 내 택시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 1년간 영업 범위가 신도시로 한정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인구 대비 택시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택시 증차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개인택시 면허 신규 발급으로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겪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어디서나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부가 제5차 택시 총량제를 추진함에 따라 국토부의 검증을 거쳐 다음달 중 세종시 택시 총량을 고시할 계획이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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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안돼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하수의 수질 악화 방지를 위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해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되어야 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가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은 하수관을 막아 오수를 역류시킴과 동시에 악취를 나게 하는 요인이 되며 심할 경우 오수 과다 유입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을 오염시킬 수 있다.
또한, 불법제품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하수도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불법제품 제조·수입·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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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겨울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내년 2월까지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겨울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1일부터 25년 2월 28일까지를 안전신문고에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고 유형은 총 4개로 겨울철 빈발하는 신고와 최근 이슈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대설의 경우 △도로 제설 미흡 △제설함 관리 불량 △시설물 붕괴 위험 등, 한파는 △인도 결빙 △고드름 낙하 △한파 쉼터 불편 사항 등, 화재는 △비상구 물건 적치 △소화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등, 축제·행사는 △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 파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에서 ‘겨울철 집중 신고’ 바로가기 메뉴만 선택하면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며 조치 결과는 신고자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하시길 바라며 신고가 보고되면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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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부터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이달초 상·하수도 요금을 PC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상·하수도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상·하수도 요금전용 홈페이지는 올해 2월부터 10개월간 사전 준비와 시스템 도입 및 시험 운영을 거쳐 구축했고 본격적인 운영은 2025년 1월부터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요금조회 납부 △이사요금 정산 △계좌자동이체 신청 △스마트 고지신청 및 해제 △수용가 명의 변경 △ 요금 자가 계산이 가능하다.
접속은 도메인 접속과 청양군청 홈페이지를 접속해 ‘자주찾는 서비스’→‘상하수도 요금조회납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연중 언제든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앞으로 원격검침 시스템과 연계해, 주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이달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배부 시 홍보전단지를 함께 전달해, 홈페이지 구축에 대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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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청양사랑 기부제 홍보전 펼쳐
청양군, 찾아가는 청양사랑 기부제 홍보전 펼쳐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2일 충남경제진흥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청양사랑 기부제 제 소개 및 현장 기부 이벤트 홍보전을 펼쳤다.
군은 올해 12월, 마지막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충남경제진흥원 직원들에게 고향사랑 기부시 10만원까지 100%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꿀팁을 알렸다.
청양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만원 기부 시, 13만의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참여한 대상자들에게는 청양군 친환경 유기농 답례품 쌀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여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기부에 참여한 충남경제진흥원 직원 A씨는 “청양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세액공제와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납부한 기부금이 청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사용하게 된다고 해서 선뜻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직장인에게는 1석 2조의 효과를 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를 알리고자 ‘찾아가는 청양 사랑 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청양 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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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서 청양 로컬푸드 만난다
롯데백화점에서 청양 로컬푸드 만난다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에서 지난 1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대전점 특산물관에 청양 로컬푸드 직매장을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매장 입점은 청양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대전 지역 소비자들에게 청양의 매력을 알리고 청양군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전 10시 30분 직매장을 오픈하자마자 신선한 농산물을 찾기 위해 방문한 소비자 대전시민 김모 씨는 “대도시에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찾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청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바로 농민들이 생산한 제품을 살 수 있어서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비자인 박모 씨는 “로컬푸드 매장 입점 소식을 듣고 일부러 방문했는데, 신선도와 품질이 정말 좋고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청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입점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청양의 신선한 농산물을 접하고 지역 농업과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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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민 희망 불빛 ‘성탄트리 점등’
청양군, 군민 희망 불빛 ‘성탄트리 점등’
[충청중심뉴스] 청양군과 청양군기독교연합회가 지난 30일 청양읍 청양고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가운데에 성탄절을 축하하고 군민 희망의 불빛이 되길 기원하며 성탄트리를 밝혔다.
매년 진행하는 성탄트리 점등 행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행사로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김은태 연합회장은 군내 사역 목회자, 성도,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소통을 도모했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점등식에서 군민들과 내빈 인사들이 모두 모여 따뜻한 성탄트리 점등을 함께 경험하며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를 주최한 김은태 청양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이 우리 청양군 전체에 널리 퍼져 군민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통해 우리 회원분들과 군민 모두의 마음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어두운 곳에서 더 환하게 빛을 밝히는 불빛처럼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청양의 새해를 더욱 당당하고 환하게 맞이하자”고 밝혔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