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음성행복페이 구매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하고 충전이벤트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자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은 역외 소비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성행복페이 회원이 이벤트 기간에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하면 자동 응모되며 인센티브는 결제금액의 10%이다.
또 충전이벤트는 사용 금액별로 최소 3만원~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당첨금 최소 2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을 총 255명에게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음성군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행복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첨금 2만원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음성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로 음성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일자리-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 발표는 6월 9일 ‘그리고’ 모바일 앱과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금은 6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음성행복페이 카드로 지급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행복페이 사용으로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와 당첨금까지 받을 수 있다”며 “5월 가정의 달 음성군에서 행복페이 사용으로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홍보 △소상공인 음성행복페이 카드 수수료 지원 △음성행복페이 발행 확대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음성군의회와 함께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군민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 군민생활 안정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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