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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다문화학생 시력보정으로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
충남교육청, 다문화학생 시력보정으로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중도입국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 안경사회와 협력해 시력 보정이 필요한 다문화학생에게 안경을 제작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경 지원 대상은 초·중학교로부터 추천받은 다문화학생 177명으로 이들은 거주 지역의 충청남도 안경사회 소속 안경원에서 시력검사를 받았다.
특히 아산시 다문화학생 밀집 학교에는 '찾아가는 안경지원 사업'을 진행해 충청남도 안경사회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정밀 시력검사를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학생 안경지원 사업'은 2021년 충남교육청과 충남안경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된 무료 안경 제작 및 지원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531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약 177명이 혜택을 받는다.
이 사업의 비용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 안경사회가 5:5로 부담하고 있다.
장병실 충청남도 안경사회 회장은 "한국 생활 정보 부족으로 시기적절한 시력 보정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학업에 도움이 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에게 안경을 지원할 기회를 마련해 준 충청남도 안경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학생복지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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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참여기업 설명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24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참여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와 학생들에게는 기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들에게는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들은 인재상과 미래 비전, 주요 생산품과 근무 환경, 직원 복지 혜택 등을 소개하며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직업계고 취업담당 교원과 학생, 그리고 13개 기업의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각 기업의 관계자들은 회사에 대해 직접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 기업 관계자는 “고졸 인재 채용에 관심이 많아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다른 박람회와는 다르게 사전에 서류 전형을 진행하고 본 행사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 기업 입장에서는 인재 채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우수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는 다음 달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5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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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7월 정기인사 발령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4명, 사무관 1명, 6급 53명, 7급이하 39명 등 총 98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42명 규모의 2024년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김은정 학생교육문화원장의 후임으로 명노병 부이사관, 예산과장에 남도현 서기관, 재무과장에 이대주 서기관, 남부평생교육원장에 한기우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또한, 기획국장으로 김희홍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했고 감사총괄서기관으로 유영호 사무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산운영부장으로 김규수 사무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양선화 사무관,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으로 장동묵 사무관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임문희 총무과장은“우리 교육청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추진하고자 관외 전보에 있어 전보점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의 여건과 직무능력, 기관의 특성과 희망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함으로써 직장 내 원활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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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이번 배움자리는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 여건에 맞춘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학교자율시간 편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중학교 186개교 교장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5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학교자율시간 설계의 실제 등이 포함됐다.
연수 이후에는 모둠별 토의를 통해 학교자율시간 준비 과정과 교수·학습자료 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자율시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24일에는 교감·교무부장을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가 계획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와 더불어 정보시간 확대 및 학교자율시간을 고려한 2025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에서 고민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 사례를 제시해 실무자들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원들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학교 현장에 잘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모든 학교에서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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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 통해 감사 전문성 높여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7일 2024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감사관 주요 업무 계획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자체 감사의 공정성과 청렴성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황규협 감사자문위원장은 “기관 운영의 잘못된 점을 시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포상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 부분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이영택 감사관은 “조직의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해 교육현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공정한 감사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 출범 이래 감사운영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 협의를 통해 감사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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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4개 대학과 늘봄학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7일 남서울대, 단국대, 세한대, 유원대와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충남교육청은 도내 11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상상 늘봄교실 등 다양한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 대학이 15개로 확대된다.
에 따라, 대학들과 충남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정보와 인프라 공유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며 이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학과의 협력으로 질 높은 충남형 늘봄학교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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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장학금 전달받아
충남교육청,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장학금 전달받아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4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이태왕 회장을 비롯해 황선입 부회장, 방선식 감사, 이영국 운영위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유·초·중·고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태왕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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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를 통한 세계시민교육 노력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유네스코학교 운영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충남지역에서는 20개의 학교가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네스코학교는 유엔 전문기구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교육/과학/문화 분야의 국제협력으로 평화와 인권을 수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천하는 학교로 세계시민교육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의식을 심어주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13일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충남지역 협의회를 개최해 유네스코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유네스코학교 업무 담당 교사들과 관심 있는 교사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네스코학교 업무 담당자와 신규 운영에 관심이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2학기 중에는 관리자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제10기 충남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고 5월에는 충남형 세계시민교육 초·중·고 교재 개발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생태원에서 1박 2일 생태 시민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고 학교 현장에서 세계시민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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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주도 급식 문화 확산 이끈다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영양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급식의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2024학년도 영양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주도 실천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운영 △영양상담 교육 △학생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 실천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 주도 실천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에서는 학생자치회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급식 문화를 소개했다.
△학생회장 공약과 연계한 급식 프로그램 △학생 추천 식단 운영 △학생자치회 내 급식 관련 부서 예산 운영 등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충남의 영양교사들은 학생들의 주도성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은 곧 급식의 질에 달려 있으며 이는 현장의 선생님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이다”며 “학교급식을 통한 인성·계기교육과 시대·환경 변화에 맞는 급식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 급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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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K-유교와 함께 선비정신 품은 인성교육 만든다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3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유교문화와 연계한 인성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남도청 산하 재단법인으로 2022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유교문화 전문기관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문화의 대중화와 ‘K-유교’의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동몽들과 함께 놀기’, ‘청춘에 쓰는 서찰’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협력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충남의 특색 있는 인성교육’ 사업을 더욱 발굴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격 완성을 위해 학문과 덕성을 키우는 선비정신은 인성교육진흥법에 명시된 인성교육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며 “앞으로도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처럼 지역의 우수한 인성교육 기관, 대학, 민간단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0개 민간단체가 참여해 초·중·고 약 190개 학교, 14,0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