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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 지원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및 지역 공연장으로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22회 공연, 55개의 학교가 참여하는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는 7월 2일 천안 성남초를 시작으로 19일 서천군 공연까지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는 예술총감독 A. 라자보프를 중심으로 후안 산토스, 홍정호, 최대승 지휘자가 번갈아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양기영, 이윤선, 강현진, A. 시토라, 이경희, 피아니스트 S. 니키타, 바이올리니스트 S. 무흐레딘 등이 협연을 맡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파헬벨의 ‘캐논’, 비발디의 ‘사계’ 등 교과서에 나오는 명곡들과 함께 소프라노, 피아노, 바이올린 협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 대상 학교는 문화예술 소외지역 농어촌 학교,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특히 일부 학교는 고려인 3세와 러시아 계열의 다문화 이주 학생들이 많아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다문화권 학생들은 자존감을 높이고 일반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 예술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국제적으로 최고 수준의 우즈베키스탄 연주단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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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학생 건강관리 협약 체결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일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에서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학생 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2023년 6월 9일 개소해 지역 내 암 정복을 책임지는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주민의 암 예방관리 수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한 업무 협의 및 기술지원 △전문인력을 통한 건강생활 및 암 예방 관련 교육프로그램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 사업을 위한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충남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미래세대의 암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학생 보건교육 담당자인 보건교사의 전문성 강화 연수,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대상 암 예방교육, 학생 대상 교육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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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농어민명예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에서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103명과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어민명예교사제도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이 제도는 학교 텃밭 작물 재배에 필요한 농업 기술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 전문 지식과 실무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에 270개교를 선정하고 103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의 생태 전환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는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이미선 회장의 ‘학교 텃밭정원의 이론과 실제’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농어민명예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의 소통 시간과 국립공주대학교 원예학과 길찬샘 교수의 ‘원예 치료와 도시 농업’강연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텃밭 교육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 시민 교육의 중요한 활동”이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어민명예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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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운영
충남교육청,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7월 월례회를 활용해 충남교육청 전직원의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의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니 얼굴’을 소개하며 정은혜 작가와 어머니 장현실 작가, 그리고 ‘니 얼굴’의 제작자이자 정 작가의 아버지인 서동일 감독이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며 전 직원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장애인의 삶과 직업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모두가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교육청 공동체가 일상 속에서 장애 공감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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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취임 10주년, “혁신교육 성과 미래학교로 완성”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전직원 월례회 형식으로 개최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난 10년 혁신 교육의 성과를 ‘미래학교’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의 성과를 △혁신학교 도입 △전국 최초 전면 무상교육 실현 △안정적인 학교 신설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구현 △코로나19 효과적 대응 △미래형 평가체제 도입과 수업 혁신 △청렴한 조직문화 완성 △충남 미래교육 2030 추진 등을 주요한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지난 10년간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라는 평가를 받는 80여 가지 사업 중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완성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으뜸 성과로 꼽았다.
실제로 충남교육청이 2018년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입학금·수업료를 면제하면서 시작된 무상교육은 2022년 사립유치원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하면서 전국적인 이슈를 이끌었으며 정부보다 1년 앞서 무상교육을 완성한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혁신교육의 성과를 ‘미래학교’로 완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충남미래학교 3대 비전’도 발표했다.
충남미래학교 3대 비전은 미래교육을 구체적인‘학교상’으로 설정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 △에듀테크 기반 개인별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학교 경계를 넘어 새로운 학습망을 갖춘 학교로 제시한 것으로 충남의 모든 학교를 ‘미래학교’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비전에 따르면 앞으로 충남의 학생들이 다닐 학교는 학습과 삶의 균형을 통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에듀테크 기반 학습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개인별 맞춤 성장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는 마을과 지역의 경계를 허무는 학교에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김지철 교육감은 2014년 7월 제16대 교육감으로 당선되어 2018년 제17대를 거쳐 지난 2022년 7월 3선에 당선되어 제18대 교육감으로 취임해 현재 10년의 충남교육을 이끌고 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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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국립공주대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협약 체결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에서 국립공주대학교와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치유를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국립공주대학교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사례 연구와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마음치유 지원을 목표로 하며 특히 관심군 및 고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치유와 심리정서 사회성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반려동물을 통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 상담의 내실화와 위기 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트라우마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반려동물과의 접촉은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가져온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상담을 통해 학생 특성에 맞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내실 있는 심리치유 지원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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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 교직원을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교육부 사교육입시비리대응담당관 안주란 과장의 ‘사교육 경감 정책’에 대한 정책이음 시간으로 사교육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EBS 정승익 강사의 ‘사교육 다시 생각하기 - 사교육을 줄이는 진짜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사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공부법과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정승익 강사, 교육부 안주란 과장, 충남교육청 김상희 장학사, 충남학부모회연합회 표미자 회장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들은 학부모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사교육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안과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자녀의 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학부모회 교육참여 활동을 적극 응원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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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18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입상 학생, 교육장, 지도교사, 감독·코치, 교육청 관계자 및 충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은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를 포함해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로 전국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9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고 디스크골프 종목에서도 4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농구 종목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다관왕도 12명 배출하는 등 충남 선수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충남 선수단은 일부 종목에 메달이 집중되었던 이전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골고루 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경기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각자의 장애와 상황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정과 노력으로 저마다의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대견하고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선수층 확대와 특수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장애학생 체육육성종목 중심학교 5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육꿈나무 지원사업과 장애학생 체육대회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삼성SDI 스포츠꿈나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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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감성꿈틀사업’ 추진해 학교 맞춤형 공간 구축
충남교육청, ‘2025년 감성꿈틀사업’ 추진해 학교 맞춤형 공간 구축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인 2025년 감성꿈틀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감성꿈틀사업은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용자 참여 디자인, 단위학교 정보나눔자리, 설계 및 시공, 사후 관리 및 홍보 등 네 가지 주요 단계로 진행된다.
교육공동체가 주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학교별 맞춤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 반영을 지원한다.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건강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공사 후에는 사용자 중심의 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한다.
사업 신청은 인공지능 휴게공간, 융합예술공간 등 13가지 공간 중 필요한 공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7월 10일까지 신청 학교의 공모를 받아 지역 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이 협력해 총 20교 내외의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학교당 시설비, 기자재비, 프로그램 운영비 성격으로 6억 내외의 예산이 편성된다.
조권호 미래학교추진단장은 “대상학교 선정부터 사용자 참여 설계, 시공까지 학교를 적극 지원해 미래형 학습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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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 이야기 마당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6일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세대공감 이야기 마당 ‘함께할 결심 678900’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할 결심 678900’이란 충남교육청에 근무하는 6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의 구성원이 함께 모여서 리더십과 책무성을 연구하는 학습공동체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3급 국장부터 모든 팀장급 직원과 이른바 MZ세대를 대표하는 장학사, 주무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야기 마당에서는 그동안의 활동한 학습공동체의 성과를 정리하고 청렴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신·구세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주제로 신·구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 마당을 펼쳤다.
이날 신세대를 대표해 참석한 8급 김민지 주무관은 “이번 학습공동체를 통해 우리의 솔직한 심정을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선배들의 고충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감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종이비행기에 써서 날린 ‘교육감에 바란다’에 대해 즉문즉답 소통에 나선 김지철 교육감은 변화하는 공직사회와 신구세대의 갈등 문제 등에 관한 생각을 밝히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세대 간 공감을 통해 조직 활성화와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시작한 ‘함께할 결심 678900’ 프로그램이 이번 4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