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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연수로 학교 내 성평등 문화 확산
충남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연수로 학교 내 성평등 문화 확산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폭력 등 다양한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양성평등한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놀이를 적용한 성교육 △수업설계와 핵심질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 △디지털 성범죄 현황 및 사례 △분임토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성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사들이 방학 중에도 자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성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성교육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는 학기 중 2주에 한 번 비대면으로 만나 수업 나눔, 독서 모임 등을 통해 교사들의 자기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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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라오스 교사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라오스 교사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지속해 온 라오스와의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측의 요청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교육 △인공지능 기반 블록코딩 및 텍스트코딩 △인공지능 기반 로봇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라오스 교사들이 인공지능 교육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을 제공한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우수 교육기관과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을 방문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들은 디지털 교육의 최신 동향을 익히고 한국의 선진 교육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라오스와의 디지털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간의 상호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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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방학 중에도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의 열기 이어져
충남교육청, 방학 중에도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의 열기 이어져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26일 기준, 초·중·고 모든 학교의 98%가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지만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들의 배움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함께 배우고 나누는 수업성장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 학생 주도형 질문과 토론, 교과 융합형 협력 수업, 수업 나눔 기법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다양한 수업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초·중등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과 29일 이틀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에서 나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충전이 필요한 방학 기간에도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었던 수업 나눔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수업 전문가와 이끎 교사를 양성하고 교육지원청 단위의 수업 나눔 행사 지원, 충남온수업 유공 교원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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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8월 8일 실시하는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7월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61명, 중졸 185명, 고졸 1,084명으로 총 1,330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성정중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3개교로 정했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
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사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부터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생들도 OMR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컴퓨터용 사인펜을 꼭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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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시국사건으로 임용 제외된 교원에 사과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시국사건에 관련됐다는 이유로 교원 임용을 받지 못했던 교원들에게 당시 충청남도교육위원회를 대신해 사과했다.
이 같은 사과는 지난 7월 10일 ‘시국사건 관련 임용제와 교원의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교육부가 이 법률에 따른 시행령을 제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2023년 6월 진실화해위원회는 “1980~1990년대에 시국사건과 관련됐다는 이유만으로 교원 임용에서 제외한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법하고 부당한 행위”고 규정했으며 그에 따른 후속 입법을 권고했다.
김 교육감은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에서 “실정법상 공무원임용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공립사범대와 교육대학 졸업자를 교원 임용에서 배제한 당시 충남교육위원회의 행위에 대해 피해 당사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관계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임용제외 교원 피해회복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자를 대상으로 법령에서 정한 피해회복 절차에 들어간다.
한편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 전국의 모든 시도교육위원회는 국·공립 사범대와 교육대학 졸업생 중 경찰의 신원조사를 통해 시국사건과 관련이 있는 이들을 근거 없이 교원 임용에서 제외했으며 진실과화해위원회는 정부에 이들에 대한 피해회복을 권고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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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호우피해 교육시설 복구 위해 예비비 등 긴급 투입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고등학교 옹벽 등 35교에 교육시설 복구를 위해 예비비 등 45억 7,2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은 학교시설 재난공제회에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나, 공제회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받을 때까지 많은 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조속한 시설 복구로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지역별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서천 지역에 28억원, 홍성 4억 7천만원, 당진 4억 5,700만원 등 9개 지역교육청에 총 45억 7,200만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옹벽, 배수로 정비 △바닥 포장△ 교실 복구 △운동장 정비 등에 사용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시설을 하루빨리 복구해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2학기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학생들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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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건교사 전문성 향상통해 학교 현장 응급상황 대응 강화
충남교육청, 보건교사 전문성 향상통해 학교 현장 응급상황 대응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보건교사 428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 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건강 상태 평가와 최신 감염병 관리 방안을 숙지함으로써, 보건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미래 보건교육의 방향 △학교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교 응급상황에서 건강상태 평가의 실제 △최신 감염병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감염병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감염병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해, 충남교육청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한 보건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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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정기안전보건교육으로 안전사고 없는 안전 일상 만들기
충남교육청, 정기안전보건교육으로 안전사고 없는 안전 일상 만들기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도내 공·사립학교의 모든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약 6,000명의 현업업무종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합교육은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인터넷 교육도 병행해 제공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조치 △위험성평가와 안전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근골격계 질환의 종류와 예방대책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대책과 사고 발생 후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강조해, 재해 발생 원인 분석과 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해 없는 교육현장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를 위한 시청각 자료 ‘안전이 전부 충남교육청이 전하는 안전이야기’를 제작·배포했다.
해당 영상은 충남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남에듀있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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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배움자리 성료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예산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와 순회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현장 맞춤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반기 운영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센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배움자리에서는 행동중재지원, 장애학생 인권, 장애 이해교육, 통합교육, 가족지원 등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를 통해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별 자체 평가 결과 및 상반기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센터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수고해 주시는 담당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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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영양사 배움자리 개최로 급식 전문성 강화
충남교육청, 영양사 배움자리 개최로 급식 전문성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영양사의 전문성 신장과 소통 역량 고취를 위해 영양사 30명을 대상으로 2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영양사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급식 담당자로서의 자긍심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채식 급식 △알레르기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례 △학생들과 나를 위한 상담의 실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알레르기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례 강의에서는 식품 알레르기의 이해, 유병학생 관리 및 운영법, 나이스를 통한 학생 관리법, 개별 맞춤식단 작성 연습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 현장에서도 급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방학 중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영양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식중독 예방과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