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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생활밀착형 시정 주문 및 사회적 약자 대변하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생활밀착형 시정 주문 및 사회적 약자 대변하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은 7일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주택분야 등에 대해 민원 해결 중심의 생활밀착형 시정을 주문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 인구가 증가함에도 버스운송 서비스는 수요 대비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으로 세종시 버스 배차 및 증차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할 시기”고 말했다.
특히 “B1의 경우 흑자 노선임에도 증차가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콩나물시루같이 빽빽하게 탑승하고 있다”며 “하물며 대전에서 세종까지 고속으로 주행하는데도 안전벨트 없이 입석으로 승차하는 승객들이 많아 사고 발생 시에 대형 사고로 번질 가능성은 불 보듯 뻔하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대전시 노선이라 어쩔 수 없다고 시민들에게 답변만 할 때가 아니다 시민의 목숨이 달린 문제라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세종시 쉐어형 하우스가 읍·면 지역에만 있음을 지적하며 “동 지역에도 충분한 수요가 있기에 동 지역에서의 쉐어형 하우스 구축을 확대해 사회초년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라”고 제언했다.
또한 세종시의 경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택지원이 전무하다고 밝히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세종에서의 생활을 지속해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휠체어를 탄 승객이 버스에 탑승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 운행 전 설비를 상시 점검하고 승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 교육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승무원들이 버스 승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복지도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버스를 운행하는 근무 시간을 초과해 버스를 세차해야 하는 등의 부당한 처우는 반드시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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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행정사무감사]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 ‘도심형 수요응답버스 운송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 지적
[2024 행정사무감사]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 ‘도심형 수요응답버스 운송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 지적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은 7일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셔클 중단에 따라 7월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도심형 DRT 운송사업자 선정 과정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철저한 조사와 함께 부실 운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 달라고 집행부에 강하게 요구했다.
이 의원은 “사업경력 평점의 경우 전년 우리 시 두루타 사업과 타시도의 사례 등을 분석한 결과 대표자의 여객자동차 운송사업경력 기간을 평가해야 한다 그럼에도 운수사업 기간을 모두 합산한 사항은 전문성 평가가 아니라 특정 업체 봐주기식 평가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차고지 확보계획을 증빙하는 서류 확인 결과 차고지를 현재 사용 중인 부지로 제출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부지를 제외하고 신규 차고지 부분을 구분해 소요 대비 확보율을 확보한 것인지, 또한 그에 따른 적정한 평가가 이뤄진 것인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 업체는 ‘24년부터 12억원가량의 차량을 사업자 공고 전까지 지속 구매해 차량확보계획 점수를 높게 받았다고 언급하며 이런 사항들이 우연의 일치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업체의 제안원가에 대해 “기초금액의 80%에 근접한 제안원가를 제출한 업체가 가격평가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며 계약 1년 후 시와 조정기준을 적용해 협약금액이 조정 가능하다 따라서 최저가로 제안해 사업자로 우선 선정되고 향후 비용을 보전받을 여지가 있어 이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가격평가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운수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는 적정 금액으로 운송사업을 운영해 근로자의 임금을 보장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함”이라며 “향후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하게 평가되었는지, 또한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면밀하게 검토한 후 그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집행부에 강하게 요구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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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시민안전실·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시민안전실·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6월 7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최근 안타까운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정책 등 개선된 시정을 당부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지난해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를 언급하며 “취약한 노후시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제작한 공동주택지하주차장 안전 지도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소방본부와 협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며 “시인성 있는 홈페이지 구성이 필요하며 비상연락체계에 관내 병원, 교육청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취약한 전통시장의 초기 화재진압을 위해 상인회 중심의 자율소방대를 조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학서 위원은 최근 시민안심보험 보장 확대에 대해, “세종시에서 선제적인 홍보를 통해 수혜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최근 이륜차 사고 급증에 대해서는 사고유형별 분석에 기초한 지도단속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효숙 위원은 “자동심장충격기 수량 부족으로 지역안전지수가 떨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
특히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등 꼭 필요한 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방본부의 소방차량과 홍보 물품 관리에 대해 한층 강화된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나영 위원은 지역안전지수 등급 현황을 검토하며 “정기적인 안전 점검, 예방 대책 교육 등을 실시해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관내 소방관의 건강한 심신 관리를 위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마련과 실질적인 참여 기회 보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안신일 위원장은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행정사무감사 기간 지적한 사항과 제시한 대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6월 13일 채택될 예정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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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4일 차 행정사무감사 진행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4일 차 행정사무감사 진행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7일 보건복지국,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심도 있게 질의하며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임채성 위원장은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위원회를 설치해 운영 중인데, 주로 기관장이 위촉직으로 구성되다 보니 기관장 회의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며 “향후 위원회 재구성 시에는 사회복지종사자를 포함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회 구성 인원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관리·감독과 관련해 “시 관리부서에서는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는 물론이고 이후 사업비 집행 시 자체적 전용을 통해 예산을 변경하는 부분에 대한 파악과 점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서비스원에서도 당초 예산편성 취지에 맞게 예산을 집행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예산 전용이 필요할 시에는 시 관리부서와 협의해 투명한 집행이 이뤄지도록 신중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형 위원은 “세종보훈회관이 작년 6월에 입주한 옛 보건소 건물은 노후화된 건물이라 유지 관리비로 소요되는 예산이 상당 부분 있다”며 “현재 시비로 건물 리모델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 국가보훈부에서 지방보훈회관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으니, 국비를 보조받아 전면적으로 건물을 신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려해 봐야 한다 각 방식을 비교해 보고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일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충식 위원은 독거노인 관련 정책에 대해 질의하며 “혼자 계신 분들이 병원 예약과 진료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병원 동행서비스를 도입해 자원봉사자분들이 병원 진료부터 귀가까지 동행토록 하는 등 우리 시에서도 독거노인 편의를 위한 제도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관계 부서와 협업을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관심과 촘촘한 정책 마련을 제언했다.
김현미 위원은 “보건복지국에 지방보조사업이 많은 만큼 성과평가 등급이 낮은 사업들도 많이 있는데, 우리 시 복지 향상에 꼭 필요한 지방보조금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보조사업자가 보조금을 교부받아 적법하게 집행하고 정산할 수 있도록 절차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미전 위원은 불법 숙박업소 관리·감독과 관련해 “미신고 숙박업은 소방 안전과 위생에 취약해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마땅히 불법이지만, 세종시는 숙박에 대한 공급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며 “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합법적으로 숙박시설을 확대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최원석 위원은 “‘나만의 결혼식’ 사업은 저출산 문제와 직결되는 대단히 중요한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므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수적인 사항일 것”이라고 언급하며 “향후 사업 추진 시에는 결혼식과 관련된 관내 업체와 연계해 패키지를 만드는 등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업체와 상생할 방안에 대해서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10일 공보관, 운영지원과,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4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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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행정사무감사]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 ‘도심형 수요응답버스 운송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지적
[2024 행정사무감사]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 ‘도심형 수요응답버스 운송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지적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은 7일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셔클 중단에 따라 7월부터 셔클을 대신해 도입하는 도심형 DRT 운송사업자 선정 과정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철저한 조사와 함께 부실 운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 달라고 집행부에 강하게 요구했다.
이 의원은 “사업경력 평점의 경우 전년 우리 시 두루타 사업과 타시도의 사례 등을 분석한 결과 대표자의 여객자동차 운송사업경력 기간을 평가해야 한다.
그럼에도 운수사업 기간을 모두 합산한 사항은 전문성 평가가 아니라 특정 업체 봐주기식 평가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차고지 확보계획을 증빙하는 서류 확인 결과 차고지를 현재 사용 중인 부지로 제출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부지를 제외하고 신규 차고지 부분을 구분해 소요 대비 확보율을 확보한 것인지, 또한 그에 따른 적정한 평가가 이뤄진 것인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 업체는 ‘24년부터 12억원가량의 차량을 사업자 공고 전까지 지속 구매해 차량확보계획 점수를 높게 받았다고 언급하며 이런 사항들이 우연의 일치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이 의원에 따르면‘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22조제1항에 근거해 운송사업자는 신규채용 및 퇴직한 운수종사자 명단, 운수종사자 현황 등을 시에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이러한 법령을 위반한 업체가 있었다.
에도 시에서 입찰평가 당일까지 과태료 등의 행정 처분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그로 인해 법령 위반업체가 낙찰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점수인 ‘안전 및 준법 운행 점수’ 만점을 받는 결과가 초래된 것이다.
특히 업체의 제안원가에 대해 “기초금액의 80%에 근접한 제안원가를 제출한 업체가 가격평가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며 계약 1년 후 시와 조정기준을 적용해 협약금액이 조정 가능하다.
따라서 최저가로 제안해 사업자로 우선 선정되고 향후 비용을 보전받을 여지가 있어 이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가격평가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운수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는 적정 금액으로 운송사업을 운영해 근로자의 임금을 보장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함”이라며 “향후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하게 평가되었는지, 또한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면밀하게 검토한 후 그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집행부에 강하게 요구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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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연결된 우리, 함께 살기’교육 진행
세종여성플라자, ‘연결된 우리, 함께 살기’교육 진행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연결된 우리, 함께 살기’ 교육을 실시한다.
기후위기 문제를 여성주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세종여성플라자 내 혜윰에서 열린다.
대상은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25명까지이다.
자세한 일정은 △1회차 여성환경연대 이안소영 상임대표가 ‘환경과 여성의 몸’ △2회차 김도희 동물권 변호사가 ‘기후위기 시대와 동물권’△3회차 홍은전 인권·동물권 기록활동가가 ‘인간중심주의와 인권의 연결성’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홍만희 대표는 “기후위기는 모두가 당면한 문제이지만 불평등한 사회 구조 속에서 기후 위기의 영향이 차별적으로 나타난다”며 “해당 교육을 통해 여성주의 관점으로 기후 위기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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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한 산업 안전 보건 관리 감독자 정기 교육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5월 28일과 6월 10일에 총 두 차례에 걸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유치원장, 학교장, 직속 기관장 등 관리 감독자 15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산업 안전 보건 관리 감독자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기관의 안전 보건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관리 감독자의 안전 보건 전문 지식 함양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더욱 안전한 교육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 안전 보건법 및 중대 재해 처벌법의 이해 △관리 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안전 보호구 종류 및 안전 수칙 등이다.
특히 전문가가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관리 감독자의 안전 관리 실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개선해야 할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사례 중심 교육이 관리 감독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교육 공동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며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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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지원 신청하세요"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지원 신청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농협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시비 2억원, 자부담 2억원 등 사업비 총 4억원이 투입되며 자부담 일부는 지역농협에서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관내 벼 재배 농지다.
1㏊당 방제비는 10만원으로 시에서 50%인 5만원을 지원한다.
방제수요를 고려해 2회 방제를 원칙으로 한다.
관외 출입 경작 농업인의 경우 공동방제 희망 시 전액 자부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기 공동방제와 지역별로 방제약제를 일원화하고 청년농 영농지원단을 일부 시범 활용해 청년농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 절감과 함께 방제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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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시각장애인 대상 연주 봉사
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시각장애인 대상 연주 봉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점자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점자도서관 가는 날’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연주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들로 구성됐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작곡가 ‘비제’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여인의 향기’의 ‘포르 우나 카베사’,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히사이시 조의 음악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삽입곡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도 선보인다.
특히 시각장애인인 관객들을 배려해 점자로 된 프로그램북을 제공하고 지휘자의 곡해설을 곁들여 관객들과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연주회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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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착한가게 17·18호 연달아 탄생
나성동 착한가게 17·18호 연달아 탄생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나성동 착한가게 17호 탄영, 18호 화로양갈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월 3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화 화로양갈비 대표는 “나성동 상인회장과 부회장님을 통해 착한가게 기부에 대해 알게 됐다”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착한가게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