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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년의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사업 활성화, 노인 사회활동 기회 확대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YWCA 등 8곳 수행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신규사업 및 상반기 사업 성과와 현장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시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참여자 어르신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함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72억원을 편성하고 78개 사업단을 통해 4,0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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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집현동 관리사무소장 간담회 개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에 반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반곡동·집현동 아파트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관리비·공과금 체납, 우편물·택배 장기간 방치 가구 등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8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들이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에 따른 신속 지원을 위한 역할을 정하고 지원절차와 복지정보 등을 공유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주민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관리사무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관련 기관에 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의 정보도 빠르게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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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미래 농업 이끌 청년농과 소통 계속
17일 연서면 일원에서 화훼류 재배 청년 농업인과 미래 농업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7일 연서면 일원에서 화훼류 재배 청년 농업인과 미래 농업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청년농과의 간담회는 지난 4월 이후 청년농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화훼류 재배 청년농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간담회 자리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세종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농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농기계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농업발전기금 융자 시 금리를 인하하는 등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화훼농가와 함께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자는 의미로 청년농이 생산한 정원 식물을 심으며 마을환경을 정비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여러분이 소멸 위기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달라”며 “우리시는 청년농들의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하도록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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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해들마을, 우리가 만들어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대평동행정복지센터가 18일 대평동통장협의회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빈터와 인도 주변에 불법투기 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변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위험 요소 예찰 활동을 펼쳤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대평동통장협의회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월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따뜻한 대평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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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평등 실현 '세종형 행복일터'를 찾습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고용 평등 실천과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세종형 행복일터’를 찾는다.
시는 다음달 1일까지 ‘2024년 세종형 행복일터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형 행복일터는 차별 없고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해 차별 없는 일터를 확산하고자 추진된다.
선정 기업에는 행복일터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기업당 1,200만원의 노사상생지원금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금은 교육, 상담, 연찬회, 책자 등 노사상생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세종시에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며 최근 2년 이내 근로기준법 위반 등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사업장이다.
시는 신청 기업 가운데 △행복일터 실천의지 △행복일터 이행·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간접고용 개선 노력도 등 4개 분야를 평가·심사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공고·공지사항 확인 후 관련 서류를 다음달 1일까지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종태 기업지원과장은 “행복일터 인증을 통해 우수기업의 노력을 인정하고 기업의 공정가치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과 근로자의 행복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관내 많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세종형 행복일터 선정 기업은 모두 9곳으로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 없는 일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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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의료집단휴진 멈춰 달라" 간곡 당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시장이 관내 의료인들에게 집단휴진을 멈춰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최 시장은 17일 호소문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제자리를 지키며 헌신하는 의료인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18일 예고된 의료계 집단휴진으로 불안해하는 시민과 환자들을 위해 사명감으로 자리를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시는 18일로 예정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공무원 1인당 5개 내외로 담당 의료기관을 지정해 관리하는 등 대응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단휴진에 참여하는 관내 의원급 병원은 226곳 중 14곳으로 진료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보건소 연장 진료 함께 휴업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 병원, 종합병원과 약국 등을 적극 안내해 집단휴진에 따른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전체 의료기관에 업무개시명령을 등기 발송 완료했으며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실 진료체계가 정상 유지되도록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사전에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하거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시청·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문 여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세종시 콜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보건복지부·세종시청·보건소 누리집,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응급의료포털 누리집이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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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고 조예인 학생, JTBC 보컬 오디션 걸스온파이어 TOP10 진출
세종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실용음악과 3학년 조예인 학생의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온파이어」 참가 모습(JTBC 출처)
[충청중심뉴스] 세종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조예인 학생이 JTBC 오디션 프로그램인 ‘걸스온파이어’에서 매 라운드 치열한 경쟁을 거쳐 마침내 TOP 10 최종 라운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걸스온파이어’는 다채로운 이미지로 편안함을 선사하는 장도연이 사회를 맡고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가 심사하는 국내 최초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6일에 처음 방송된 ‘걸스온파이어’는 완성형 메인보컬로 구성된 여성 5인조 보컬 그룹 결성을 최종 목표로 8개월 동안 열띤 예선전을 거쳐 본선 진출자 50명이 선발됐다.
본선에 진출한 50명에는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연상 이아름솔, 에이프릴 메인 보컬 김채원, 보컬 명문대 재학생을 비롯해 장르, 전공, 나이와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여성 실력자들이 함께 모여 치열하게 경쟁했다.
학생답지 않은 성숙한 보컬 실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세종예고의 조예인 학생은 본선 진출 이후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서바이벌 경쟁에서 20인에 선발됐고 이후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경선에 진출하는 TOP10에 선발됐다.
특히 조예인 학생은 연인과 헤어짐을 이야기하는 ‘To. X’를 노래해 여러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최근 몇 년 동안 진행한 오디션 중에 음색이 최고며 어떤 이야기, 어떤 감성, 어떤 스토리텔링을 할지만 본인이 잘 정하면 굉장히 좋은 가수가 될 것이다”라는 좋은 평가를 했다.
심사위원 선우정아는 “노래로 끌어당기는 힘이 아주 강한 사람, 즉 노래로 관중을 매료시키고 집중시키는 힘이 있으며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라는 평가로 극찬했다.
TOP10에 선발된 조예인 학생은 학교에서 익힌 수준급 보컬 실력과 세종 호수공원, 세종국립수목원, 세종예고 예술제 등에서의 다양한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결승 라운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조예인 학생은 “세종예고의 명성과 세종 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종 5인에 반드시 선발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최종 5인을 선발하는 결선 라운드는 오는 18일과 25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선발 방식은 프로듀서와 청중평가단의 평가와 생방송 온라인 시청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후, 최종 5인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총 2억원의 상금과 함께 앨범 발매, 전국 순회 콘서트, 세계 선보임공연 참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예술로 삶을 가꾸어 가며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세종예고는 2018년 개교 후 약 300여명의 예술인을 배출하고 각종 경연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명문 예술 고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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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심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3일과 14일 제4~5차 회의를 열고 세종시교육청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71억원이 증액된 1조 1,633억원이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추경예산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교육청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마을교사 등 교육청의 도전적인 시도에서 활약했던 외부 활동가들의 이력을 면밀히 관리해, 제도권 안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채용 확대를 위해 교육청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줄일 수 있거나 아낄 수 있는 사업은 과감히 발굴해서 열악한 재정 여건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순세계잉여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서 위원은 “예산의 체계적인 집행을 위해 표준화된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학생의 관계 역량을 키우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예산을 의미 있게 투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효숙 위원은 “명확한 목적 설정에 맞는 예산 집행으로 재정의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소외 직종에 대한 지원이 소홀한 면이 있음을 제시하며 “앞으로 소외 직종의 사기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홍나영 위원은 “예산 투입 시기에 대한 세심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적기 집행을 요구했다.
또한 “통학, 급식 등 학생복지 부분을 더욱 충실하게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안신일 위원장은 “추경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고 빈틈없이 집행해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6월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1일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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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세종시 조례안, 동의안 등 45건 심사·의결
[27-20240617094642.jpg][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9건, 동의안 10건, 결의안 1건 등 4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심사한 조례안 29건 중 25건은 원안가결, 4건은 수정가결 했으며 동의안 10건과 결의안 1건은 모두 원안가결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세종시 치매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경도인지장애진단자 지원사업의 근거를 조례에 마련하고 그 밖에 조문의 체계, 문구와 표현 등을 일괄 정비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 및 지원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충청권 메가시티'가 지방 주도 균형발전이라는 국정과제 이행 사항임을 감안해 연내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양육 및 그 아동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세종시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충식 의원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행정 및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현미 의원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 열기와 응원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세종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원석 의원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그 가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세종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청년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사회생활을 영위할 기반을 모색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고견은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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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K-에듀파인 사이버 공격 대응 실전훈련 실시
세종교육원에 있는 세종교육청전산행정센터 전경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산 시스템을 담당하는 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K-에듀파인 사이버 공격 대응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의 목적은 직원들이 사이버 공격에 직접 대응하면서 교육청의 보안 수준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직원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은 세종시교육청 주요 정보 통신 기반 시설인 ‘K-에듀파인’이 악성 코드에 감염되어 업무가 마비되고 그로 인해 직원과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직원들은 악성 코드 감염 피해 상황 확인, 유형 분류, 대응 수준 결정, 피해 시스템 치료, 정상 서비스 복구 등 모든 대응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할 예정이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악성 코드 공격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 교육청도 이번 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해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이번 훈련으로 대응 미비점을 발견해 사고 대응 절차를 개선하는 등 우리 정보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