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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사노조, ‘중·고교 교사 개인번호 공개’설문결과 발표
세종교사노조, ‘중·고교 교사 개인번호 공개’설문결과 발표
[충청중심뉴스] 세종교사노동조합은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이 실시한 ‘학교 민원 대응 시스템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의 결과 중 세종의 중·고등학교 소속 교사 177명의 응답을 별도로 추출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욱이 응답자의 85%는 공식 민원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교사의 개인번호 공개가 사실상 관리자나 학부모에 의해 강요되고 있거나, 출결 확인이나 생활지도, 민원 응대의 신속성을 위해 개인번호를 공개할 수밖에 없다는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교원 안심번호 제도나 민간 소통 애플리케이션 또한 불안정성, 통화 품질 문제, 원 번호 노출, 파일 전송 한계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심지어 많은 교사가 “사비로 업무용 휴대전화를 따로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학생 및 학부모와의 신속한 연락과 상담을 위해 불가피하게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 교사들이 사적인 영역을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었다.
교사들은 “퇴근 후, 심지어 밤늦은 시간이나 주말에도 학부모로부터 학교 폭력, 또래 관계, 출결 확인, 준비물 문의 등 다양한 사안으로 연락을 받는 일이 빈번하다”고 밝혔다.
연락에 응하지 않으면 '업무 태만'으로 인식되거나 더 큰 민원이 제기되어 큰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
일부 학부모는 사전에 이미 안내된 내용을 반복적으로 문의하거나, 교사의 개인 연락처를 모르면 카카오톡 아이디 찾기 기능을 활용해 인터넷 전화를 걸어오는 등 사생활 침해를 넘어선 행위를 보이기도 했다.
김은지 중등부위원장은 “개인번호 공개로 스팸 전화나 악성 민원 전화에 노출되거나, 공식적인 소통 채널의 부재로 교사 개개인이 민원 처리에 과도한 부담을 안고 있는 걸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현재 학교 민원 대응 시스템은 교사 개인이 모든 부담을 짊어져야 하는 구조’라는 지적이 많았다.
한 고등학교 교사는 “관리자들이 의도적으로 민원을 회피하거나, 승진에 영향을 미칠까 염려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편향적으로 대응하는 예도 있어 교사들은 홀로 악성 민원에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답변했다.
한 교사는 단지 ‘학생의 조퇴를 허락하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또 다른 교사는 ‘수업 중 학생의 부정행위를 규정대로 처리했다’라는 이유로 경찰 신고 및 인권침해 협박을 받기도 했다.
과도하고 악의적인 민원으로 인해 교사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폭언, 협박, 자질 부족 비난, 심지어 이유 없이 자녀를 미워한다는 주장 등 비상식적인 언행에 시달린 교사들이 많았으며 이로 인해 무기력,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는 사례도 보고됐다.
세종 교사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교사들이 오직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종교사노조는 다음과 같은 정책 개선을 강력히 요구한다.
△ 공식 민원 대응 시스템의 신속한 구축 및 의무화: 학교 단위의 민원 접수 및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교사의 사적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
민원은 반드시 정식 절차를 통해 접수 처리되어야 하며 교사 개인이 아닌 학교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관리자가 민원 대응의 책임자이자 담당자로서 역할을 명확히 하고 민원을 직접 감당해야 한다.
△ 교사 개인정보 보호 대책 마련: 학부모와 학생의 연락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메신저나 행정 시스템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도록 명확히 규정해야 하며 교사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 공개를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보호 지침을 교육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마련해야 한다.
△ 출결 시스템 개선: 학생 출결 처리에 관한 단순문의 및 항의성 연락을 방지하기 위해 NEIS 등과 연계된 앱을 통해 학부모나 학생이 직접 결석 사유 및 증빙 자료를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
김예지 위원장은 “교사가 본연의 교육 업무에 충실할 수 없도록 만드는 현재의 구조는 학교 교육의 큰 손실을 준다.
교육 당국은 신속히 개선책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과 심리적인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며 법적, 제도적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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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조치원역, 철도건널목 안전관리 맞손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조치원읍이 10일 조치원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조치원역과 ‘철도건널목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호 조치원읍장과 임익빈 조치원관리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지역 밀착형 철도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조치원읍과 조치원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건널목의 안전한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철도건널목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안전 시설물의 공동 관리체계 구축과 현장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김병호 읍장은 “세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철도공사와 협력해 철도건널목 안전사고 예방에 함께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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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1만원 할인권 지급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가 시민들의 소비 진작을 위한 파격적인 할인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할인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사업을 통해 발행되며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할인권 지급 대상은 2만원 이상을 3회 주문한 ‘땡겨요’ 앱 회원가입자로 4회 주문부터 월 1회에 한해 1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할인권은 다른 할인권에 중복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땡겨요’에서 진행하는 기존 할인 행사와 이번 할인권을 함께 사용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누릴 수 있다”며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땡겨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겐 여민전 캐시백과 매달 11·22일 땡데이 할인, 프랜차이즈 할인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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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어렵지 않아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도담동이 10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문화센터를 이용 중인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련 앱 사용법 등을 공유하면서 발급 과정을 도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녔으며 ‘모바일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도담동은 오는 13일과 다음달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모바일 주민등록증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높은 보완성을 자랑하면서 분실 위험성이 낮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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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아에게도 급식에 세종산 농산물 제공해야
어린이집 원아에게도 급식에 세종산 농산물 제공해야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제98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의 25년도 도농상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뿐 아니라 어린이집 원아에게도 세종산 우수농산물을 점진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 김효숙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공공급식지원센터는 급식에 사용되는 세종산 농산물을 25년 1학기 기준 172개소 6만8653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의 경우 세종산 농산물 대신 세종산 전통 장류와 친환경쌀을 공급하고 있다.
김효숙 의원은 “어린이집 원아에게도 싱싱하고 건강한 세종산 식재료 공급이 필요하다”며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인적, 물적 한계가 있으니 원아 수가 많은 어린이집부터 세종산 식재료 공급을 점진적으로 지원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공공급식지원센터 주차장 조성 및 배송기사 쉼터 마련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새벽 6–7시부터 학교로 식재료를 배송하기 위해 배송 기사분들이 근무 중인데 쉬는 공간이 센터 내 작은 컨테이너 하나뿐이라 보완이 필요하다”며 “지리적 특성상 버스 등의 이용이 쉽지 않아 직원분들의 차량 이용이 많지만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다 LH세종본부와 협의해 인근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임시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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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좋은쌀경진대회, ‘그들만의 잔치’ 가 돼선 안돼
밥맛좋은쌀경진대회, ‘그들만의 잔치’ 가 돼선 안돼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제98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의 25년도 도농상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가 ‘그들만의 잔치’에 그치지 않도록 참여 농가 확대 및 행사날짜 및 장소 변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9일 김효숙 의원이 도농상생국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쌀수확을 위해 고생한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세종쌀 브랜드 홍보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5명이 매해 수상자로 선정되는 가운데 2016년부터 9년 동안 8명이 2회 수상했고 2명은 3회를 수상했다.
2016년 대상을 수상한 농업인이 다음 해에 최우수상, 3회는 우수상, 4회는 장려상을 받는 등 총 연달아 4회 수상한 사례도 있었다.
김효숙 의원은 “관내 쌀전업농은 약 4000명에 달하는데 매 해 참여 농업인은 20명 내외 밖에 안돼 확장성이 떨어져 보인다”며 “대농뿐 아니라 소규모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해 진정한 의미의 도농상생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매해 초겨울인 11월 말에 행사가 열리면서 참여 인원이 적은 점도 꼬집었다.
김효숙 의원은 “행사 주요 내용이 시상식뿐 아니라 인절미·한과 체험, 옛 농기구 전시, 친환경 농업체험 등 아동이나 가족 단위가 참여하는 행사임에도 야외 행사로 적절하지 않는 11월에 열리고 있다”며 “쌀수확 직후인 10월로 행사 날짜를 옮기거나 날씨를 감안해 실내 행사로 진행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한 싱싱장터가 관내 4곳으로 확장된 만큼 행사 개최 장소도 폭넓게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처음 행사를 시작했을 때 싱싱장터가 도담점만 있었지만 2018년 아름점, 2023년 새롬점, 올해 소담점이 문을 열어 총 4곳이 됐다”며 “장소 및 날짜 선정의 유연성을 가짐과 동시에 수상자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우선 홍보 등 더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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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김영춘 의장, 행정수도 완성 공감
박정현 부여군수·김영춘 의장, 행정수도 완성 공감
[충청중심뉴스]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지지하며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9일 부여군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 서명운동 취지를 청취한 뒤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참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고 충청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도 “행정수도 완성은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발전을 위한 필수과제”며 “부여군 의회도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어야 수도권 과밀 해소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서명운동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호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기획실장은 “100만 서명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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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가재마을4단지 어르신과 허심탄회
최민호 시장, 가재마을4단지 어르신과 허심탄회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9일 종촌동 가재마을4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을 통해 50여명의 어르신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찾아가는 현장소통은 단순한 간담회에서 벗어나 최민호 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맞닿아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는 생활밀착형 소통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인지선별검사와 혈압·혈당 측정 등 개별적인 건강측정을 진행했고 최민호 시장도 어르신들의 인지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건강상담을 도왔다.
점심시간에는 최민호 시장이 음식을 배식한 뒤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생활 속 불편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어르신들은 단지 입구 택시승강장과 제천변으로 향하는 보행로 설치를 제안했고 시는 유관 부서·기관과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가재마을4단지 경로당의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어르신들과 세종사랑 운동의 뜻을 함께 했다.
가재마을4단지 경로당은 자발적으로 어울링 플로킹 봉사단을 구성, 공영자전거 어울링을 정돈하고 버스정류장을 청소하는 등 마을 환경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공원도 많고 도시경관도 잘 정돈된 세종시의 주거환경에 만족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이어받은 전국 유일무이한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의 찾아가는 현장소통은 오는 12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지역 청년과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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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5일 자치행정국, 자치경찰위원회, 시립도서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영현 의원은 장미원과 마을정원 사업을 언급하며 “5억원이 투입된 중앙공원 장미원이 방치된 상황에서 동별로 수천만원을 들여 꽃밭을 조성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이 요청한 생활 민원은 뒷전인 채 형식적인 사업에 예산이 우선 투입되는 현실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며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 조정을 주문했다.
또한 “보조금은 전용 카드를 사용하는 게 원칙인데 계좌이체 사례가 있었다”며 “시가 보조사업자에 대한 집행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고 감독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충식 의원은 “지방세 과오납금 2억원이 환급되지 않고 쌓여 있다”며 “안내를 받아도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환급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시민이 안심하고 환급받을 수 있도록 보다 신뢰감 있고 접근성 높은 방식의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컴 대관과 관련해 “무도회나 유사 유료강습에 대한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공공시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주차구역 관련해서는 “주차면수가 저조하다”며 “유공자 예우 차원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병헌 의원은 감사 지적의 반복 양상을 지적하며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초임 공무원이 경미한 실수로 신분상 불이익을 받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조직 차원에서 이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매뉴얼 정비와 지도체계가 보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약 관련 정보제공의 실효성을 문제 삼으며 “방대한 자료를 단순 게시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이용자 중심의 핵심 요약과 최신 정보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체납세 관리 강화를 강조하며 “악의적 상습 체납자에 대한 실효적 대응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나영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식과 관련해 “기부자의 마음에 진심이 닿으려면 답례품과 메시지에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고 짚고 “답례품 전달과 함께 기부금의 쓰임과 시민에게 가는 혜택을 전하면, 기부자 입장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어질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부서 간 소통 부족으로 인해 기부사업의 혼선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총괄 부서의 조정 역할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세종학 총서 성과물의 활용 부족을 지적하며 “시민이 결과물을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와 배포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순열 의원은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신설된 제13조의3 ‘운영규정’ 조항을 언급하며 “‘이 조례에서 규정한 사항 외에 진흥원의 지정·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은 시장이 정한다’고 한 것은 과도한 권한 위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며 제도적 보완을 주문했다.
이어 공공갈등관리 제도의 형식화를 우려하며 “숙의와 공론이 작동하는 민주적 절차를 행정 안에 정착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평생교육진흥원 관련해서는 “통합 후에도 평생교육진흥원의 본질적 기능이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여미전 의원은 “7월 1일 시민의 날은 조례로 제정됐지만, 이를 기념하는 행사는 열리지 않고 관련 예산도 편성되지 않고 있다”며 “주민자치 박람회나 성과 공유회 등 시민 중심의 행사를 시민의 날로 통합해 운영하면, 시민 참여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정보공개시스템 내 표기 오류와 정보 미비 문제를 짚으며 “단순 시스템 오류로 치부하지 말고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자고지 확대와 관련해서는 “예산을 아끼고 납세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만큼, 모바일 고지의 적용 대상을 더욱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읍면동별로 진행된 ‘세종사랑운동’ 홍보물 제작 실태를 언급하며 “자율적 시민운동이라면, 행정이 방향을 정해 일선에 하달하는 방식은 그 취지와 어긋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을정원에 반복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현실에 대해 “유지관리조차 어려운 구조 속에서 보여주기식 사업이 반복되고 있다”며 “재정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 예산 운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해선 “경계선지능인과 같은 취약 대상에게도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돌아가도록 선제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9일 문화체육관광국, 시설관리사업소,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간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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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유치원 여름방학 중 방과 후 과정 시간강사 모집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유치원 방학 중 방과 후 과정’을 운영할 시간강사를 6월 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시간강사 모집은 세종시 내 총 24개 유치원에서 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 분야에 따라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보육교사 자격증 등을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1차 서류 합격자는 6월 19일에 발표되며 동시에 2차 면접 시험 일정도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 2일에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 메뉴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학교지원본부 학교행정지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지난 2022년 읍·면 지역의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학 중 방과 후 과정 시간강사 모집을 지원한 데 이어 동 지역의 공립 유치원까지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