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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교수역량 강화 위한 직무연수 개최
대전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교수역량 강화 위한 직무연수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초·중·고에 새로 배치된 신규 2025년 하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7명과 2025년 상반기 신규 배치된 1명을 포함한 총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 참가한 모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교사자격증 또는 공인 영어 지도 자격증을 보유한 인원으로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선발됐다.
연수 강사진 또한 관내 우수 영어보조교사, 연수 전문 원어민 강사, 수석교사 등으로 편성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연수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협력수업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교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교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교수·학습 지도 능력 신장을 통해 협력수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과정은 다양한 협력수업 유형과 역할, 학생 참여 중심 영어캠프 운영, 효율적인 수업자료 개발 및 수업 활동, 한국 학교문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2시간 동안 실시됐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대전 지역 영어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초기 적응 과정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9월부터 6개월간 ‘원어민 지원단 멘토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효과적인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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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도시 균형발전, 계속 이어갈 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도시 균형발전, 계속 이어갈 것”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동구 이전 개원식에 참석해 행정 효율성 증대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하며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관기관장, 진흥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진흥원장의 환영사, 떡케익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일자리, 창업, 소상공 등 실질적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로 이번 이전을 통해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강화돼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졌고 나아가 원도심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산업 중심의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시와 산하기관의 모든 일자리를 비롯해 경제정책이 시민 중심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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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로 간 목상초 학생들, 정책과 토론에 흠뻑
대전시의회로 간 목상초 학생들, 정책과 토론에 흠뻑
[충청중심뉴스] 대전목상초등학교 학생들이 5일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1일 시의원 역할을 맡아 의정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민주주의의 현장을 체험했다.
대전시의회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목상초 학생들은 직접 2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설명과 찬반 투표를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심스럽게 의견을 꺼내놓기도 하고 당차게 주장을 펼치기도 하며 작은 몸집에도 목소리만큼은 큰 본회의장을 가득 채우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체험을 마친 뒤 학생들은 ‘정말 재미있었다’, ‘다른 친구들도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내놓았으며 이날 토론 주제였던 환경 문제 해결에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체험에 동행한 담당 교사는“학교 밖에서 학생들이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참 대견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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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용소방대, 전국 강의경연대회 앞두고 시연회 개최
대전의용소방대, 전국 강의경연대회 앞두고 시연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9월 5일 둔산소방서 대강당에서 ‘제11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을 앞둔 대전 대표팀의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강의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고 발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전소방본부 관계자와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강의 전달력, 주제 적합성, 현장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생활안전강사 분야에서는 둔산 남성대 황의두 총무부장이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대덕 여성대 박인순 서무반장과 윤옥자 대원이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CPR’을 주제로 단체 발표를 진행했다.
시연회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소대 연합회원, 교관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보완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조원광 대전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오늘 시연회를 통해 대표팀이 한층 더 완성도 있는 강의를 준비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리며 전국 19개 시·도 대표팀 450여명이 참가해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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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선 8기 상장기업 ‘일류 경제도시 도약 맞손’
대전시-민선 8기 상장기업 ‘일류 경제도시 도약 맞손’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9월 5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상장기업 CEO 초청 오찬간담회를 열고 상장기업의 현장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3년간 대전 소재 18개 기업이 신규 상장에 성공해 지역 상장기업은 66개,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 70조 원을 돌파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상장 이후에도 자금·인재·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체계적 지원으로 일류 경제도시 도약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은 최근 3년간 18개 기업이 새로 상장하면서 총 66개 상장사를 보유, 6대 광역시 중 상장기업 수 3위·시가총액 2위를 기록했다.
지역 시가총액은 70조 원을 넘어섰고 이는 대전이 비수도권 상장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2025년 코스닥 상반기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 중 대전 기업이 4곳으로 집계됐다.
바이오·로봇·우주·양자 등 전략산업 기반의 딥테크 기업이 시장 주목을 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참석한 상장기업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상장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후속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상장 이후에도 자금 조달, 인재 확보, 글로벌 진출 등 직면 과제해결을 위한 대전시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입을 모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상장기업은 대전 경제의 핵심 동력이자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주역”이라며 “기업의 성장 단계와 업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추진해 상장 이후에도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망 기업들이 상장을 발판으로 세계적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대전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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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원봉사 우수기업’ 3곳 현판 수여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기업’ 3곳 현판 수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한 기업 3곳에 ‘2025년도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을 비롯해 길상원 ㈜건일엔지니어링 대표,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 장필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상무와 박재성 대전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세 기업은 2023년 12월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난해 12월 ‘자원봉사 우수기업’ 으로 선정됐다.
㈜건일엔지니어링은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및 김장나눔 행사 후원 △지역 내 아동시설에 사랑의 운동화 물품 후원 △2025년 영남지역 산불 재난 간식 후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아이씨푸드는 △추석 명절맞이 온정나눔 후원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여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 사업 후원 △대전시 체육 우수선수 장학금 지급 △대전꿈돌이라면 매출액 1%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타슈자전거 후원 △유개승강장 및 펫배설물 수거함 설치 △유성구 지역 아동시설 도서 후원 △대전시자원봉사공유주방 주방용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지가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주신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대전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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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서 19개 메달 쾌거
대전교육청,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서 19개 메달 쾌거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이 금상 4개 등 15개 종목에 걸쳐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AI시대, 비즈니스 감각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경주에서 개최됐으며 17개 시·도 1,600여명의 대표선수들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 참가해 공정한 심사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전에서는 지난 5월 대전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대전 상업계고등학교 4개 학교 학생 총 91명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15개 종목 중 창업실무,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전자상거래 종목에서 4개의 금상을 차지했고 이외 종목에서도 은상 5개, 동상 10개를 추가해 총 19명이 입상했다.
한편 설동호 교육감은 9월 2일 개회식이 열린 더케이호텔 경주와 경진장을 방문해 참가 학생 및 지도교사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AI시대을 이끌어갈 대전의 상업인재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이룰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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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농업 현장 워크숍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는 지난 4일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농업 현장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연구 성과를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자 25명과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윤성훈 팀장이 ‘스마트농업 경영실습교육 및 현장컨설팅’ 사례를 발표했다.
또 ‘품목별 데이터기반 생산모델’을 적용한 시설오이 양액재배 농장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대전의 스마트농업 기업인 ㈜쉘파스페이스의 ‘대전팜’을 찾아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운영 현장을 확인하며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수선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연구 성과가 농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현장의 요구가 연구에 반영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연구와 현장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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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퇴원 환자 발굴·지역사회 연계 지원 방안 논의…법 시행 앞두고 선제 대응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중구 중앙로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통합돌봄 협력 의료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퇴원환자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지원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충남대학교병원·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건양대학교병원·대전선병원·유성선병원 등 지역 협력 의료기관 11개소 실무자와 자치구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퇴원환자 연계 대상자 기준과 연계 방식, 절차 등을 구체화하며 연내 협력 방안 실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미 2023년 6월 지역 의료기관 11개소와 ‘지역사회통합돌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의료와 돌봄 연계체계를 구축해온 바 있다.
이정선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퇴원환자가 돌봄 공백 없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중요한 계기”며 “법 시행 전 충분한 준비와 협력을 통해 대전시가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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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불법 악취배출사업장 등 5곳 적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위반 사항을 관할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