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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상호존중 릴레이 첫걸음 내딛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상호존중 릴레이 첫걸음 내딛다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부서 간 릴레이 방식으로 ‘2025년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캠페인’을 매월 운영 중이며 첫 행사로 5월 19일 운영지원과 주관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직장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의 출발점이자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인 ‘상호존중’을 실천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MZ세대부터 간부공무원까지 세대와 직급을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존중’, ‘배려’, ‘경청’ 등의 키워드가 담긴 토퍼를 활용해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칭찬이나 감사, 응원의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작성해 ‘상호존중 나무’에 붙이며 긍정의 말이 조직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청렴은 제도보다 문화가 먼저 자리잡아야 한다”며 “작은 말 한마디, 따뜻한 공감이 모여 존중과 신뢰의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상호존중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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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관련 특수차량, 즉시 투입 가능하도록 늘 대비해야”
“시민 안전 관련 특수차량, 즉시 투입 가능하도록 늘 대비해야”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 안전 및 소상공인 지원책의 효율성 제고 대전 스포츠 스타의 굿즈 상품 개발과 출산·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 최우선을 강조하며“안전 관련 특수차량이 주요 산이나 도로 등에 즉시 투입 가능하도록 늘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금산이나 옥천 등 주변 도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잘 협의해 나가도록 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재난과 관련한 장마·태풍·화재 등의 철저한 대비로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책에 대해선‘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 극대화’를 언급하며“단순한 온라인 쇼핑몰 채널 확대 등을 넘어서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현 상황에서는 소상공인에게 직접 돈을 주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 지원책에 대한 체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다.
도예가 '이종수 미술관' 건립과 관련해선“문화계에서 비판이라든가, 반대의 목소리가 거의 없는 사업”이라며“청빈한 삶을 사셨다는 방증으로 조속히 건립을 추진해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비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고령층의 신체 활동과 일상생활을 도울 수 있는 간호·간병 전문 인력 수요가 늘고 있지만 높은 업무 강도로 구인난을 겪으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돌봄 로봇 도입 필요한 상황”이라며“우리 시도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폭발적인 호응은 얻고 있는 대전 굿즈 시리즈와 관련해선“대전 연고 스포츠 스타인 류현진이나 오상욱 선수 관련 굿즈 상품 출시를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지역 스포츠 구단과의 꿈돌이 굿즈 콜라보가 크게 흥행한 만큼 계속해서 새로운 굿즈 출시 등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야 한다는 구상이다.
직원 출산·육아휴직이 자유로운 분위기 조성과 관련해서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시장은“직원 출산휴가 장려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는데, 그로 인한 업무 공백 분담을 놓고 직원들 간 갈등이 있다고 한다”며“이런 문제는 실·국장과 과장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명확히 업무를 분담하고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만약 이 문제로 직원 간 갈등을 빚는 부서가 있다면 실·국장과 과장들에게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며 출산·육아휴직 적극 권장과 그에 따른 철저한 업무 분배 조정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도서관 건립 시 규모보다는 시대 방향성과 시민 요구가 반영된 건립에 초점 △하천 공용 화장실 관리 및 점검 체계화 △트램 건설 관련 유관부서와 협력해 시민 교통 불편 최소화 등을 주문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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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장미란 차관 기성초 방문
대전교육청, 장미란 차관 기성초 방문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기성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했으며 한국 관광 100선 선정지인 ‘장태산 휴양림’을 전교생과 함께 등반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의 목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참여형 행사 기획을 통한 ‘관광 100선 실물 스탬프’ 투어 붐업 추진이었으며 장태산 휴양림 인근의 기성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장미란 차관과 함께 장태산 등반을 통해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우리 지역의 명소인 장태산 휴양림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
기성초등학교는 행정구역 상 대전시 서구에 소재하고 있지만 농어촌 소규모 학교로 1935년 9월 기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 등 초등학교 13학급, 유치원 1학급으로 전교생 56명이 다니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미란 차관이 기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관광 100선 스탬프 여권을 배부하고 장태산 휴양림으로 이동해 숲속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생태연못, 산림욕장, 전시관, 장태루까지 왕복 2시간 30분 정도 학생들과 함께 등반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올림픽 및 아시안 게임과 세계대회에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수많은 메달을 획득한 장미란 차관님이 기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좋은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함께 장태산을 등반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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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숲에서 피어나는 마음의 온기
따로 또 같이 숲에서 피어나는 마음의 온기
[충청중심뉴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손자녀를 양육하거나 돌봄을 지원하는 중고령 조부모들을 위해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물하는 특별한 숲 체험 프로그램 ‘황혼육아 해방일지 – 따로 또 같이 어울林’을 5월 1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혼육아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함께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우드버닝과 같은 창의적 활동을 통해 자기 표현의 기회를 갖게 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 관리 능력 함양을 도모했다.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조부모들에게 이번 숲 체험은 돌봄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비슷한 양육 경험을 공유하는 또래 조부모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상호지지와 공감의 기반을 형성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님들이 양육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유아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세대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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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소년체전 향한 뜨거운 땀방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소년체전 향한 뜨거운 땀방울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학교운동부 훈련현장을 방문해 학생선수를 격려하고 훈련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집중 훈련 중인 학생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훈련현장을 직접 찾아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고 지도자와의 소통을 통해 훈련 환경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선수들의 체력관리, 부상 방지, 충분한 휴식 보장 등 안전한 훈련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이 땀 흘려 준비한 노력의 결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학생선수가 중심이 되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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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스승과 제자 詩에 폭싹 빠졌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스승과 제자 詩에 폭싹 빠졌수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삶과 문학’을 통해 스승과 제자 간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를 5월 17일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독서 환경의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독서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독서와 삶을 연결하는 ‘동행’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를 운영 중이다.
‘시-만나다’의 사제 이야기 여행, ‘시-반하다’의 시화 작품 제작, ‘시-노래하다’의 시화 작품 전시회의 3단계를 통해 문학기행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문학정서를 함양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5월 17일에 진행된‘詩-만나다.
’에서는 괴곡동천연기념물느티나무, 유물창고 예담고 노루벌적십자생태원으로 대전의 역사와 자연 이야기 여행을 떠났다.
대전 지역 명소에서 느끼는 사제동행의 감성은 여정을 함께 한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시로 구체화됐으며 생활이 시가 되어 문학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됐다.
자신의 삶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기쁨을 누리고 독서인문소양의 깊이는 더했다.
향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여행지에서 느낀 감성을 시화 작품으로 제작하는 ‘詩-반하다’를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고 이후 9월에는 대전교육가족에게 ‘詩-노래하다’ 시화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스승의 날 즈음, 돈독한 사제간의 정을 다지며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소통과 공감의 독서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를 체험하고 문학경험을 확대하는 동행 독서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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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1,601명 응시, 응시율 78.6%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1,601명 응시, 응시율 78.6%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 17일 실시한 2025년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1차 시험 결과 지원자 2,037명 가운데 총 1,601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78.6%로 전년도 제1회 채용시험 응시율 78.78%보다 0.18% 하락했으며 응시율을 반영한 직종별 1차 평가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49:1, 돌봄전담사 18.38:1, 특수교육실무원 9.43:1, 전문상담사 7:1, 기숙사생활지도원 6:1, 조리원 1.23:1, 당직실무원 1.8:1, 청소실무원 11:1이다.
1차 시험은 인성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하고 조리원,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은 인성검사로만 평가한다.
제1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 29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6월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응시율이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교육공무직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교육가족으로 함께 할 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이 지원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열정을 가진 교육 지원 인력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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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동행하며 함께 키우는 미래 융합형 꿈나무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5월 17일에 학부모를 초청해 ‘2025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업 공개 및 영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수업 공개에서는 ‘머신러닝으로 인공지능 모델 만들기’, ‘공기의 힘’, ‘레고로 만드는 착시 전동기’, ‘하늘을 보는 눈’, ‘에너지와 충격량’ 등 인공지능과 다양한 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 중심 수업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실험기기와 자료를 활용해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이어진 영재 특강에서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종헌 교사가 ‘영재 탐구활동 따라잡기’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김 교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탐구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전략 등을 소개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과 중등융합 2학급, 총 100명의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영재 캠프, 탐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영재교육원 수업을 통해 다양한 실험기기를 활용하고 팀원과 협력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며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생활 속 호기심을 탐구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수업 공개 및 영재 특강은 가정과 함께 영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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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 센터,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 및 사전교육
대전교육청 위 센터,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 및 사전교육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5월 17일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가 시간을 내어 봉사하고 그로 인해 고등학생 멘티가 꿈을 이루는 과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멘티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자기 계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위촉식에서는 멘토로 선정된 대학생 1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사전교육으로 멘토링의 기본 이해를 비롯해 멘티와 멘토의 관계, 멘토링 활동의 실제, 그리고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들은 자신이 맡을 역할과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6월부터 시작되며 멘토와 멘티 간의 개별활동 및 집단활동,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과 수퍼비전 등이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통해 멘토들의 열정과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성장을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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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금메달 목표200% 초과 달성
대전교육청,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금메달 목표200% 초과 달성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전시교육청은 총 12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육상, 수영, 탁구,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열정 가득한 경기를 펼쳤다.
선수단은 당초 금메달 7개를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으나, 이를 200% 초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특히 배구 종목에서는 대회 출전 이래 최초로 ‘7연패’를 달성하며 대전 장애학생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도 전 경기 무실세트 승리라는 압도적 성적을 기록해 타 시도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골볼 종목에서는 대전 대표팀이 첫 출전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팀워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전술운영이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다.
개인 부문에서도 뛰어난 활약이 이어졌다.
수영 종목의 권은채, 장은결 학생이 각각 3관왕, 육상 종목의 백승우 학생이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대전 학생선수들의 기량이 빛났다.
이외에도 여러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리스트가 탄생해 선수단에 활력을 더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메달이라는 결과를 넘어 자신감과 가능성을 꽃피운 귀중한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과 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