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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체험하며 리더 본능을 깨운다
말하고 체험하며 리더 본능을 깨운다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기 ‘2025 지도력 배양 교육’ 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9월 18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리더십과 협력적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총 8기수에 걸쳐 기수당 평균 25명이 참여하는 3일간의 통학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국립공주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거래소 등 4개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적 자긍심, 문화 감수성, 경제 이해력, 도전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기수별 3일 통학형으로 진행되며 1일차에는 소통 역량 강화 특강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갈등 상황을 구성하고 표현하는 소통 연극 활동이 운영된다.
2일차 오전에는 국궁 체험과 국립공주박물관 견학, 오후에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노보트 체험, 생존 수영, 해양 안전교육 등을 통해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해양 활동이 진행된다.
3일차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청년 멘토 프로그램을 통한 세계문화유산 체험,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자본시장 역사관 관람, 보드게임 형태의 경제 체험활동이 이어진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성, 협력 능력, 건강한 리더십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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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감사패 받아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감사패 받아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15일 대전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행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김진오 의원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사의 가르칠 권리와 학생의 배울 권리 보장을 위해 힘써왔으며특히 지난 제285회 임시회에서 전국 최초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조치를 받은 학교운영위원이 당연퇴직 하는 내용을 담은 ‘대전광역시립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단체의 감사패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립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법예고 당시 교사들의 찬성 의견 약 600건이 접수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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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늘봄학교 업무 협약
대전교육청,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늘봄학교 업무 협약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 15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늘봄학교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향상 등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으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늘봄학교 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과 심리·정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늘봄 및 돌봄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육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2025년 9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예정인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에 참여해 늘봄학교 홍보 부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는 대전늘봄학교 협력체제가 강화됐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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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감사패 받아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감사패 받아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대전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지역 내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이금선 교육위원장이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대전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시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 해 학생과 학부모가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 운영 사항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대전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선생님이 존경받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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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흙향기 나는 도심 속 힐링공간 확충 약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흙향기 나는 도심 속 힐링공간 확충 약속”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을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치유와 건강의 공간이 될 맨발걷기 산책로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산책로 소개, 주요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개장식을 마친 후에는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한밭수목원, 장태산 자연휴양림, 계룡산 수통골 순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치유와 건강을 소중히 여겨 자연·생태환경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혀왔으며 최종적으로 조례 제정과 약 4억원의 예산 반영을 통해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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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행복교육·이중한장학금 1억 6,440만원 지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 15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1억 6,44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된 대전행복교육장학생 및 이중한장학생 총 137명 최종 선발해 1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전행복교육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에 따른 장학생 100명 및 재능 우수 장학생 26명이 선발됐으며 이중한 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장학생 11명이 선발됐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해 기부금 7,600만원이 후원되어 2025년 현재 6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토대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중한장학금은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대전 출신 벤처사업가 故이중한님의 유가족이 기탁해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대전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생과 이중한장학생으로 선발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재능을 펼쳐나가 지역인재로 자리매김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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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기차 타고 우리 가족 여행 폭싹 즐겼수다
KTX 기차 타고 우리 가족 여행 폭싹 즐겼수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209명이 참여하는 가족 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간에 서로 친밀감을 나누고 가족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16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전시 5개 구청과도 협력해 평소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가족을 추천받아 함께 진행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해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대릉원·천마총을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도 함께 타며 가족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여행에 참여하게 된 한 학부모는“기차를 타고 가족여행을 가본 적이 없었는데, 경주에서 자녀와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며 같이 밥도 먹고 놀이기구도 탔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평소 자녀와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고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가족끼리 서로 보듬어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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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박물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로 교육프로그램인 ‘2025년 꿈을 넓히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근무하는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핵심 업무인 ‘전시기획’을 체험해 보는 교육이다.
전시기획 과정을 배우고 실제 전시실을 둘러보며 이론 시간에 배운 것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나의 관심사를 반영한 ‘나만의 전시실’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회차별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총 6회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이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일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무작위 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23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초등학생들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학예연구사에 대해 알아보며 꿈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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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6·7급 공무원 기본역량 향상 연수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6·7급 공무원 기본역량 향상’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7급 공무원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동료·상사와의 원활한 업무 소통과 효과적인 보고를 위한 스피치·보고서 작성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제고법, 계약실무와 주요 감사지적 사례 그리고 공직자의 덕목과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편성됐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공직생애주기별 지방공무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직급별 핵심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요 업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공직 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어 힘차게 업무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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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빛나는 어른이 되어가는 첫걸음 전통 성년식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오는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서구, 유성구의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성년례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계승하고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다.
성년례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전통 복식을 갖추고 전통 예절에 따라 절차를 밟으며 어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성년례는 전통사회에서 자녀가 어른으로 성장했음을 알리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자각하게 하는 첫 번째 통과의례로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정신적 성장의 전환점이 되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성년자와 예비 성년자들은 삼가례와 초례, 명자례, 성년 선서와 성년 선언 등 성인으로서의 덕목과 책무 인식 등을 배우며 성년으로서의 자존감과 책임감, 그리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자세를 배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이번 전통 성년례는 청소년이 어른이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