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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추진.‘먹거리 안전망 구축’
음성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추진.‘먹거리 안전망 구축’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농식품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하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누리집, ARS 전화, 가구주 주소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리 신청, 외국인 및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해 4인 기준 월 10만원을 지원하며 음성군은 성과분석 지역으로 4월부터 바우처를 충전해 준다.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하고 지원된다.
바우처는 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충청북도 내 대형마트, 편의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농산물 접근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을 통한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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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3관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경제 기반 조성과 경제리더십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연도별 지역경제통계 등에 근거해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고용 △물가·소비자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등 8개 부문을 실시했다.
음성군은 군 단위 평가에서 △기업지원 부문 최우수상 △지역혁신 부문 금상 △경제리더십 부문 금상을 받았다.
군은 기업지원 부문에선 2024년 추진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과 전방위적 중소기업 육성 정책 추진 등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뒷받침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인증·마케팅 지원사업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기숙사 임차비, 수출보험료 및 책임보험료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부문은 생산가능 인구 및 청년인구 비중, 산업클러스터 기반 조성, 조직역량 등 경제 성과와 정책 역량에 대한 평가를 포함한다.
지난해 8월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고용 조사에 따르면, 음성군은 지역활동인구 11만 8000명으로 군 단위 전국 1위를 기록했고 OECD 기준 15세 이상 64세 이하 고용률 77.9%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또 1인당 GRDP는 9152만원으로 도내 1위, GRDP는 8년 연속 도내 2위를 차지했으며 기초지자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선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비롯해 전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지역 선정 등 전국 최대의 융복합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계획으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마련했다.
7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년 연속 상위등급 달성, 2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서비스에서도 인정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군민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2025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2030 음성시 건설 기틀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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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나눔, 더 따뜻한 음성’.경로식당 배식봉사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조병옥 음성군수는 14일 여성회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로식당 배식 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명과 이재옥 문화복지국장, 정병헌 가족행복과장을 비롯해 부서 직원들도 함께했다.
조 군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영미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외에도 무극장로교회, 삼호장로교회에 보조금을 지원해 매주 6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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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GAP 기본교육 실시.‘농산물 안전성 강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025년 GAP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GAP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뜻하며 국내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포장, 유통단계까지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교육은 이달 18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을 시작으로 20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1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총 6차례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GAP 신규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와 인증 갱신을 위한 농가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 참석해 교육을 들으면 수료할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하면 2년간 교육 수료 인정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민과 소비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농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인 농가에 토양, 용수,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비도 지원하고 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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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 본격 시행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유휴 인력을 연결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 자격은 음성군에 있는 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 기업이며 소상공인은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연 매출 2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는 우선 지원한다.
구직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20세~75세 이하 미취업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과 하루 6시간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임금과 함께 교육비,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기업에는 하루 최대 4시간에 해당하는 인건비가 지원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주 오후 3시간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면 하루 최대 4시간, 주 오후 2시간 이하 근로자를 채용하면 하루 최대 8시간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3개월 이상 근로자가 만근할 경우 회사측과 근로자 모두에게 근속인센티브 20만원도 제공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은 한국산업진흥협회 우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및 음성군, 한국산업진흥협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은 일자리가 필요한 유휴인력과 인력이 필요한 기업 및 소상공인 모두에게 필요한 사업”이라며 “올해에도 ‘일자리가 넘쳐나는 일등 경제도시 음성건설’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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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 모집.농촌관광 활성화
음성군,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 모집.농촌관광 활성화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을 운영하고 있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뜻으로 흥겨운 감정을 담은 표현 ‘니나노’를 활용해 브랜드화한 것이다.
이번 모집은 농촌의 체험, 교육, 농가 맛집, 숙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 농촌관광 참여를 희망하며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관내 농가, 사업체 등이다.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에 선정되면 음성군 방문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관광객 이용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은 3월 10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잼토리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잼토리는 현재 지역 내 여러 농촌관광 운영사와 협력해 체험,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음성군의 사계절 농촌을 경험하는 ‘사계절 농촌 탐사대’ △농촌에서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리얼 농촌탐구’ △자유로운 선택형 프로그램인 ‘잠시멈춤여행’ 등이 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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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지개량행위 사전 신고하세요.농지 효율적 관리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올해 개정된 농지법 시행으로 농지개량행위 사전 신고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 방지 등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농지를 개량하려는 자는 △농지개량신고서 △사업계획서 △피해방지계획서 △농지의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갖춰 음성군 농정과 농지관리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는 토양오염조사기관, 비료 시험연구기관에 의뢰할 수 있으며 토양오염기준, 토양성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성토 또는 절토하려는 필지의 면적이 1천㎡이하, 성토의 높이 또는 절토의 깊이가 50cm이내, 국토계획법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 대상,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 등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개량 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고 개량한 경우에는 농지법 위반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처분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정과 농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성토·절토 등 농지개량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사전 신고해야 한다”며 “불법 농지개량을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 농지 관리를 위해 농업인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지 제도 개정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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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민 1인당 10만원 민생회복 지원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과 군의회가 합의한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음성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면 오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1달여간 신청을 받아 1주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2월 7일 0시를 기준으로 음성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군민과 음성군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이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
신청 방식은 주민등록상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세대원 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이 신분증과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청한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되며 동거인의 경우 별도 세대로 간주해 직접 신청하고 개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음성행복페이 카드 소지자가 ‘그리고’ 앱 또는 음성군 누리집을 통해 시간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는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첫 주차인 24일부터 28일까지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4·9번은 월요일 5·0번은 화요일 1·6번은 수요일 2·7번은 목요일 3·8번은 금요일에 신청하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또한 군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가구원이 없는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지원금은 음성군 및 혁신도시 내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 올해 6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청 누리집 공고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민생회복 지원금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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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봄철 농사준비.토양검정부터 시작하세요
음성군, 봄철 농사준비.토양검정부터 시작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봄철을 맞아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
토양검정은 토양 내에 유기물, 토양산도,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규산 및 석회소요량 등 식물이 활용할 수 있는 양분의 함량 및 화학성분을 분석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토양 상태에 가장 적합한 작물별 맞춤비료사용처방을 받아 볼 수 있다.
토양에 알맞은 비료를 사용하면 양분이 과도하게 집적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이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비료 사용으로 농업경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화학비료나 퇴비를 뿌리기 전, 경작지의 표토 1cm를 걷어낸 후, 작토층의 토양을 5개 지점으로 균일하게 채취해 섞어 종이컵 3컵 분량의 토양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채기욱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한 토양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기본”이라며 “정기적인 토양검정을 통해 현재 토양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적정한 비료 사용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이행검사와 음성군의 전반적인 토양조사를 통해 다양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토양검정 분석건수는 5465건으로 2023년 3812건 대비 약 1.4배 정도 증가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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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시설은 야생동물의 침입을 직접적으로 예방하는 전기울타리, 철선·철망울타리, 조·수류퇴치기, 방조망 등이다.
군은 올해 총 3400만원을 들여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농가 자부담은 40%다.
또한 다수 농가 지원을 위해 농가당 최대 4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 관내 소재 농경지에서 경작하고 있는 농가로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장소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장소 △과수·화훼, 특용작물 재배 장소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이달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 제고를 위해 상반기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7농가에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