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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이일수 팀장, 자혼 기념 쌀 30포 기부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이일수 팀장, 자혼 기념 쌀 30포 기부
[충청중심뉴스]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일수 총무팀장이 22일 자녀 결혼을 축하받으며 받은 쌀 10kg 30포를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일수 팀장은“아들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 하게 됐다.
작은 나눔이지만 옥천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등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유정 민간위원장은“지역공무원이 먼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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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본격 추진
옥천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고립 가구 60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15일 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이다.
우체국 집배원이 간단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될 경우 즉시 군과 읍면 복지팀에 공유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집배원은 이달부터 월 2회씩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이어진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용 대상자는 “혼자 있다 보니 아픈 날은 더 쓸쓸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집배원 아저씨가 안부를 물어주시고 생필품도 챙겨주시니 참 든든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사회적 관계망이 약한 고립가구에 가장 친숙한 이웃인 집배원이 직접 방문하며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작지만 정기적인 관심이 고독사를 막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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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적·공간정보 드론 시연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1일 군청 중앙현관 앞에서 ‘지적·공간정보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드론을 활용한 지적·공간정보 및 군정전반에 드론 기술을 적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드론에 관심 있는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식순은 △드론 도입 및 운영 경과 브리핑, △정사영상 제작을 위한 자동 비행 시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구조물 조사 시연 △군수 및 군의회 의장의 드론 조종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입된 드론을 단순 촬영용으로 사용하는게 아닌 정밀한 지적측량 성과검사·지적재조사 경계설정 등의 지적업무와, 인허가 확인, 공시지가 조사, 국공유지 관리, 재난 조사 등 군정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시연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제 행정에 접목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혁신행정을 끊임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초 ‘지적·공간정보 활용 드론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측량용 드론 2기와 후처리 소프트웨어, 공간정보 가공 워크스테이션, 위성측량 장비 등 드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드론 운영 및 관리를 위해‘옥천군 무인비행장치 운영 규정’을 제정한바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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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끌북적 문학축제, 제38회 지용제 성황리 마무리
詩끌북적 문학축제, 제38회 지용제 성황리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제38회 지용제가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詩끌북적 문학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상계체육시설, 지용문학공원 및 구읍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지용제는 지역과 세대,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난해 대비 54% 증가한 총 9만 2,712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 지역 대표 문학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는 ‘향수’로 대표되는 옥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시인의 정원을 조성하고 나태주, 오은 시인 등을 초청해 정지용 시인의 모교인 휘문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문학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지용학당 △게릴라 시낭송 버스킹 △정지용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동적이고 색다른 문학 체험 프로그램과 △군민 한마음 노래자랑 △모더니즘 패션쇼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해 축제의 깊이와 대중적 흥미를 더했다.
제8회 정지용 국제문학포럼에는 일본, 중국, 미국 문학인과 유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지용 문학의 재발견과 확장’ 이라는 주제로 정지용 시 세계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제24회 전국 정지용백일장에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일반인 200여명이 참가해 정지용의 시인의 문학 정신을 이어가는 뜨거운 창작 열기를 보여줬다.
‘제31회 지용 신인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빈 의자가 고운동에 웅크리고 있다’로 선정된 조정희씨가 500만원의 상금을, ‘제37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작약과 공터’로 수상한 허연 시인이 상패와 함께 2천만원의 상금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지용제를 찾아주신 덕분에,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한 축제가 됐다”며 “정지용 시인의 문학 세계가 지역과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옥천문화원장은 “올해 지용제는 문학과 지역, 주민이 하나 되어 만든 감동적인 축제였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지용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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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지역 대표 산업인 묘목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묘목산업 고도화 전후방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안부가 연계해 주관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지난 1월 옥천군이 최종 선정되며 본격화된 것이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묘목산업 관련 중소기업 및 묘목 농원으로 묘목 생산뿐 아니라 기계장비, 플라스틱 용기, 비료·농약 등 관련 전후방 산업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총 24개 과제 약 3.09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컨설팅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제품 고급화 △시험분석 및 인증 △홍보마케팅 △국내전시회 참가 △유망기업 패키지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4,8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지원금은 각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충북테크노파크 사업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가능하다.
한편 옥천군 및 충북테크노파크에서는 오는 22일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의 지원 내용, 신청방법 등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묘목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 기업과 농원이 참여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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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취미, 콘텐츠까지 청년이 주도하는 2025 청년이랑 출발
정책, 취미, 콘텐츠까지 청년이 주도하는 2025 청년이랑 출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청년의 자율적 참여 확대와 정책 접근성 제고를 위해 청년센터 ‘청년이랑’을 중심으로 2025년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이에 따라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에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 청년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홍보 서포터즈’, △ 청년이 강사로 나서는 ‘청년 참여형 주도 클래스’, △정책과 생활을 연결한 소규모 강의 프로그램 ‘취미–정책 연결고리’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중 각 프로그램별 모집이 동시 진행된다.
홍보 서포터즈는 청년이 청년센터 이용 후기 및 정책 참여 경험 등을 카드뉴스,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활동이다.
청년센터 부문과 청년정책 부문에서 각 2명씩 총 4명을 선발하며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청년 참여형 주도 클래스는 청년이 강사로 참여해 직접 기획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소규모 강연 프로그램이다.
총 7명의 청년 강사를 선발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21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취미–정책 연결고리는 청년의 관심사와 정책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일자리·주거·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전체 18회차 중 현재는 1~2회차 수강생을 우선 모집 중이며 1회차는 라탄공예, 2회차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수익화 강의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프로그램 신청은 붙임의 안내문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청년센터 ‘청년이랑’ 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년이 수동적인 수혜자를 넘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하는 참여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년정책의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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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정전화 전수녹음 도입으로 민원응대 환경 개선 나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민원 응대 품질을 높이고 직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수녹음 시스템 사용권을 구매하고 민원부서에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갈수록 고질·악성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원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는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정확한 민원 대응 자료 확보와 사후 분쟁 예방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전수녹음 시스템은 관련 법령을 준수해 녹음을 사전에 고지하나 민원인의 동의 없이도 통화 전과정을 녹음할 수 있다.
녹음된 자료는 불필요한 민원 반복 방지, 직원 보호, 응대 품질 향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다수 민원인은 정당한 절차에 따라 문의하거나 요청하지만 일부 악성 민원으로 인해 현장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전수녹음 시스템 도입은 민원인의 권리보호와 함께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고 설명했다.
옥천군은 운영성과에 따라 타 부서로 점진적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며 민원서비스 품질 제고와 직원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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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관광지 호텔건립, 인지그룹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장계관광지 호텔건립, 인지그룹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장계관광지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조성·운영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지그룹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장계관광지 일원을 체류형 복합 관광지로 개편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민간투자 유치사업이다.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옥천군은 체류형 관광 산업의 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관광시설을 확충해 직·간접적 일자리를 창출로 지역 경제 및 관광의 활성화를 기대해 볼 만하다.
군은 지난 3월 민간사업자 공고 후 자체 서류 심사를 거쳐 외부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개발계획, 사업수행능력, 공공기여방안, 관리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지그룹 컨소시엄은 장계리 산7-8외 3필지에 약 150억원을 투자해 미술관, 북카페, 식당, 숙박시설이 포함 되어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화공간을 개방해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전시와 판매의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도 보였다.
한편 옥천군은 시일내 협상단을 구성해 오는 6월경 실시협약 체결할 계획이며 연내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인허가 협의 등의 행정절차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숙박시설 조성을 넘어, 장계관광지를 충청권 대표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과 협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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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UP 옥천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2차 접수 돌입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2차 추가 접수를 시행한다.
이번 추가 접수는 지난 1차 접수에서 선정된 33개 업체 중 일부 업체의 사업 포기와 약 1억 1천만원의 잔여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따라, 군은 5개소를 추가 선정해 소상공인에게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옥천군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두고 해당 사업을 영위하며 상시 근로자 수가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업체에는 점포 환경개선, 내부 시설 정비, 경영관리 물품 구입 등을 위한 비용이 지원되며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 지원 업체의 경우 70%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사업주 본인이 옥천군청 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제출서류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서류심사 및 현지 실태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점포환경 개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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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소통하는 도로명주소, 3행시 이벤트에 도전하세요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활 속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도로명주소 바로알기 3행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명주소 이벤트는 ‘도로명’ 세 글자로 재치 있는 3행시를 지어 응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도로명주소에 관심있는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고 참여방법은 옥천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참여자 중 5명을 선정해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는 우리 생활을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필수 정보”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군민들에게 더 친숙해지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