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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읍창 문화창고 외부 디자인 공모전, 최종 당선작 선정
옥천군, 안읍창 문화창고 외부 디자인 공모전, 최종 당선작 선정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안읍창 문화창고 외부디자인 공모전’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읍창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접수된 총 14건의 작품 중 1차 심사와 2차 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 최우수 2건, 우수 2건을 선정하고 공개검증 후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현대적 감각과 지역 정체성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시각이 반영된 참신한 디자인을 확보하게 되어 뜻깊다”며 “당선작을 바탕으로 안읍창 문화창고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읍창 문화창고는 이번 공모전 결과를 토대로 건축물 구조를 고려해 기본 및 실시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주민 의견을 추가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완성도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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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으로 ‘향수호수길 낙석방지울타리 설치사업’ 실시
옥천군,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으로 ‘향수호수길 낙석방지울타리 설치사업’ 실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5년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에 ‘향수호수길 낙석방지울타리 설치’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2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낙석위험에 대응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향수호수길은 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로 연간 수만명이 찾는 자연친화적 탐방로다.
그러나 일부 급경사지 구간에서는 낙석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현재 일부 구간이 폐쇄된 상태다.
군은 선정된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향후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재방문율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석방지울타리는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제 5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며 준공 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수호수길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방문경험이 있는 관광객들은 물론 새로운 관광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주민의견 수렴 및 전문가 검토를 거쳐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대청호 수변구역 일부가 해제됨에 따라 옥천군에 새로운 활력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대상지인 안내면 장계관광지, 친환경 전기도선 및 스마트 복합쉼터 등 대청호를 품은 안내면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여러 볼거리와 더불어 옥천읍의 정지용 문학관, 고인돌 유적 및 전통문화체험관에서의 한옥 숙박과 연계되는 체류형 지역관광사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낙석방지울타리 설치사업을 통해 향수호수길을 찾는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통해 행복을 드리는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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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골목형상점가,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지역상권 활력 기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지난 3월, 지역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옥천 먹자골목’ 이 옥천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옥천 먹자골목은 옥천읍 금장로 일대에 위치한 대표적인 상권으로 음식점과 주점 등 31개 점포가 밀집해 있어 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명소이다.
이 골목은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옥천 먹자골목은 전통시장과 유사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소비자들의 경제적 혜택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온누리 10% 환급 이벤트’도 5월부터 9월까지 진행 중이다.
행사 기간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면 10% 선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 시 추가로 10% 환급 혜택도 제공되어 최대 2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옥천 먹자골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도연 경제과장은 “군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활기찬 골목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골목상권을 자주 찾아주시고 따뜻한 관심과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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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옥천군,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옥천군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구축, 창의적·선제적 업무 추진사례, 성과 확산 노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옥천군은 △ 규제 개선을 통한 주민 불편 해소 △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 추진 △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적 사업 등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고 실현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옥천군 전 공직자가 협력해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현해 온 결과이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은 우리 옥천군이 꾸준한 개선과 혁신을 이어오고 있음을 보여준다”며“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과감한 자세로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 공직자 대상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원 해결 중심의 정책을 통해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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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365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5일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사람애 웃고 이웃애 살며 함께 성장한 1년’을 주제로 개관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 인사,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옥천 군수의 축사, 1주년 기념 영상 상영,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지난 1년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면 지역까지 확대된 셔틀 운행과 특장차량 도입을 통한 이동권 보장, 인식개선 인형극·영화제·공모전 등 문화 활동, 반다비체육센터와 연계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 민·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군민들에게 제공했다.
현재 복지관 등록 회원은 약 500명이며 일일 평균 이용자는 180명에 이른다.
또한, 2023년 16.4억원이던 예산은 2025년 20.1억원으로 확대되며 행정·재정적 기반도 한층 안정화됐다.
특히 복지관의 1년을 사계절의 흐름에 담아낸 인문적 기록인 기념 책자 ‘사계愛 담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목원대학교 김동기 교수의 기조 강연과 함께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정찬영 관장,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홍현진 옥천군지회장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했다.
황명구 관장은 “1년 전, 옥천군과 주민 여러분의 기대 속에 출발한 복지관이 이제는 지역 장애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며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나, 함께’라는 원칙 아래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는 복지관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단순한 복지시설이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이끄는 동반자이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2024년에 문을 연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전국 최초로 반다비체육센터와 통합 건립되며 주목을 받았으며 복지·건강·여가·자립이 어우러진 융합형 공간으로 장애인의 일상과 권리를 실현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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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무원 사칭 범죄 시도에 따른 주민들의 주의 당부
옥천군 공무원 사칭 범죄 시도에 따른 주민들의 주의 당부
[충청중심뉴스] 최근 옥천군에서 군청 및 행정기관 직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 시도가 확인되어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사기범들은 전화로 접촉해‘위조된’ 공문을 문자로 전송, “옥천군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계약 및 입찰을 위해 계약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피해자에게 특정 계좌로 송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겉보기에 공식 문서처럼 보이는 위조 공문을 내밀며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옥천군청과 산하 행정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군민에게 계약금 입금이나 금전 요구를 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에서 계약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행위는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유사한 의심스러운 요청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옥천군 행정팀으로 연락해 해당 부서 주무관의 실명 및 연락처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전국적으로도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및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사 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도 널리 알려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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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6월 ‘호국보훈의 달’ 군민과 함께 하는 보훈 추진
옥천군, 6월 ‘호국보훈의 달’ 군민과 함께 하는 보훈 추진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군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의미로 모든 군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6일 옥천충혼공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며 각 6개면 충혼탑에서도 개최된다.
추념식은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한 후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지용제 기간에는 옥천군 보훈부스를 운영해 옥천군 보훈·호국단체 및 우리군 현충시설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태극기 장구, 무궁화 바람개비를 만드는 체험놀이도 준비해 100여명의 아이들이 큰 관심을 가졌다.
한편 군은 6월 한 달을 군민과 함께 하는 보훈문화 정착하고자 국가보훈대상자 초청 간담회, 보훈가족 격려품 전달, 보훈대상자 표창, 6·25전쟁 기념행사, 6·25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 등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갖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보훈의 참뜻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 유족들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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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 개관 100일 기념 이벤트 개최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 개관 100일 기념 이벤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인 틴하우스가 개관 100일을 맞아 오는 5일 ‘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틴하우스는 전용면적 440㎡로 창의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하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커뮤니티 공간, 댄스연습실, 게임룸, 학습공간, 놀이공간, 스터디룸이 조성된 청소년복합문화센터공간이다.
행사장에는 청소년들이 작성한 축하 메시지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틴하우스로 사행시 짓기, 틴하우스 이용 인증샷 올리기, 지정된 기한에 100번째 방문 청소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틴하우스는 개관 이후 현재까지 5,000여명이 넘는 청소년이 이용하며 청소년들의 아지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틴하우스 100일 기념 행사’를 통해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청소년들이 틴하우스를 이용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애착을 느끼면서 틴하우스가 더욱더 활성화 되길 바라며 100일 기념일을 시작으로 1년, 10년, 오랫동안 청소년들의 편안하고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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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장내기생충 감염률 1.3%, 간흡충 감염자 3년 연속 감소 추세
옥천군, 2025년 장내기생충 감염률 1.3%, 간흡충 감염자 3년 연속 감소 추세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기생충 질환 퇴치를 위한 ‘2025년 옥천군 장내기생충 감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관내 금강 유역 인근 지역의 주민 등 599명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옥천군 장내기생충 전체 감염률은 1.3%로 나타났으며 주요 기생충별 감염률은 △간흡충 0.3%, △장흡충 0.8%, △편충 0.2%로 확인됐다.
특히 국내 장내기생충 감염병 중 가장 유병률이 높은 간흡충 감염률은 2025년 0.3%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옥천군 간흡충 감염률: 2023년 0.90% → 2024년 0.85% → 2025년 0.33%간흡충은 생물학적 발암원인체 1군으로 분류되는 위험 기생충으로 만성적인 담도질환 및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다.
감염은 주로 자연산 민물고기 섭취를 통해 발생하며 철저한 식품 위생이 필수적이다.
옥천군은 2011년부터 15년간 장내기생충 예방관리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11년 24.1%였던 감염률이 2025년에는 1.3%로 94.6% 대폭 감소했다.
이러한 성과는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사업 추진, 정기적인 실태조사 및 치료 지원, 그리고 주민들의 보건의식 향상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8명에게는 전액 무료로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간흡충 감염자는 간흡충 양성자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재검사 및 완치 확인 절차를 거쳐 철저한 감염자 추적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옥천군보건소는 민물고기 생식을 통한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주민 대상 보건 교육 및 예방 수칙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민물고기는 반드시 완전히 익혀서 섭취할 것, △민물고기 조리 후 주방기구는 끓는 물에 10초 이상 소독할 것, △타인에게 생식을 권하지 않을 것 등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과 주민 참여가 옥천군 기생충 감염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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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관이 함께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회의 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희망복지지원단이 2일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적장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주민복지과, 복지정책과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개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적장애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지원 방안과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민관 협력 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대상자들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적장애인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옥천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연 311건으로 지속적으로 읍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사례관리가 진행되고 있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