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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영동군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청어람’공연 개최
제6회 영동군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청어람’공연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6회 영동군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공연이 오는 6월 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
청어람은 난계 박연선생님의 얼을 이어가는 영동군 난계국악단에서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달 최종 선발된 9명의 차세대 명인과 난계국악단이 협연을 펼친다.
대한민국의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명인들의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해금협주곡 활의 노래 △25현가야금협주곡 궁타령의 멋 △거문고협주곡 청우 △해금협주곡 혼불V-시김 △대금협주곡 부활 △타악협주곡 불꽃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청어람 공연은 우리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젊은 세대가 국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차세대 국악 명인들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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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실시
괴산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8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은 힐링특강, 목공체험, 레저체험, 드로잉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에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군민에게 품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 방문 및 전화응대 요령안내 등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민원 응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프로그램, 심리상담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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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나서
음성군,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나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기간중 안전의식고취 및 안전사고예방에 기여하고자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에 나선다.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조병옥 군수, 서동경 부군수를 비롯해 시설 관련 부서장, 팀장 그리고 민간전문가가 참석해 총 2회에 걸쳐 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 세부일정은 △28일 맹동면 공동주택 건설현장 집중안전점검 △31일 생극면 급경사지 현장 집중안전점검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소관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시설 특성에 맞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에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유형별 안전점검표에 따른 세부 항목별 안전점검 △시설물 상태에 따른 육안 점검과 안전 장비 사용 여부 등이며 해당 시설 관리자의 애로 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합동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철거, 대피,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추진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복한 음성이 곧 안전한 음성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이번 집중안전 점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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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의결
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의결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대표발의한‘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제1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농촌인력난 해소 및 인력 수급 불일치 개선을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농촌인력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증평군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농촌인력 지원 대상 및 비용 지원 △환수조치,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이창규 의원은 “지속적인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농촌노임 상승 등으로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농촌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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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농공단지, 2024년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국비 10억원 확보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2024년도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노후화와 주변 여건 약화 등으로 산업단지가 청년들의 기피 공간이 되어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친화형 환경개선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공모에 참여한 29개소 중 옥천농공단지를 포함해 7개소가 선정됐다.
옥천농공단지는 1990년 준공돼 조성된 지 34년이 지나 기반 시설이 노후화돼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만족도를 저해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인도와 옹벽 등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하고 현재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둘레길과 연계해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뿐 아니라 인근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6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개선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옥천농공단지가 지역과 상생하고 청년들의 일터가 되는 젊고 활기찬 농공단지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농공단지 근로환경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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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옥천부녀봉사회, 50주년 기념행사 ‘성료’
대한적십자사 옥천부녀봉사회, 50주년 기념행사 ‘성료’
[충청중심뉴스] 대한적십자사 옥천부녀봉사회가 반세기를 걸어왔다.
부녀봉사회는 지난 27일 옥천군적십자봉사회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지역 봉사원 30여명과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은자 충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황순금 · 이임순 등 전)부녀봉사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현직 봉사원 9명 표창장 수여 등 그동안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회원들을 축하하며 진행됐다.
부녀봉사회는 매년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나들이 사업, 매주 노인복지관 밑반찬 제공 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헌신했다.
김순길 회장은 “1974년 창립일이래, 우리 봉사회를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의 손길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천은 바로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원들의 가슴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 더욱 번영하는 봉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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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준가격 결정
옥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준가격 결정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준가격 고시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옥천군 한충완 부군수의 주재로 품목별 생산자 단체, 소관 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11개 품목의 2024년 기준가격을 심의·의결했다.
현재 옥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50억원이 조성돼 있으며 도매시장 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차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지원 대상은 고추, 포도, 복숭아, 옥수수, 깻잎, 감자, 고구마, 사과, 호박, 인삼, 한우 총 11개 품목으로 올해 기준가격은 최근 3년간 도매시장 평균 가격의 80%이다.
농산물의 경우 관내 가장 많이 출하되는 품종의 상품 기준, 한우의 경우 1+A등급 기준, 한우의 경우 6~7개월령 기준으로 산출됐으며 이는 군보 및 각종 소식지를 통해 고시할 예정이다.
발동 기준은 품목별 출하 종료월 포함 직전 6개월간, 연간 재배 품목 및 한우의 경우 산정 기준월 포함 직전 6개월간 도매시장 평균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 시 발동되며 연간 200만원 이하로 차액이 지급된다.
지난해의 경우 한우에 발동돼 약9천3백만원의 기금이 지급된 바 있다.
한충완 부군수는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 및 농산물 소비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양한 정책 시행을 통해 농업 여건 개선에 힘을 모아야 할 때”며 “가격안정기금을 통해 농축산물 가격 하락 시 최소한의 생산비를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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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화재 및 자살 발생 없는 안전 도시 만들기 추진 TF 본격 가동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화재 및 자살 없는 안전한 도시 제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시는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요 취약분야별 개선사업을 집중 발굴해 지역의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안전건설국장 총괄하에 제천시 안전역량 개선 TF팀을 꾸리고 본격 가동한다.
TF팀은 시청 16개 부서와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2개 기관이 참여하며 지역안전분야인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범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해 현재 우리 시 안전역량 분석 및 문제점 도출과 이에 따른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분야별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 및 보완점을 매월 확인·이행하고 이를 통해 매년 공개하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역안전지수 발표에서 등급 상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제천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지표인 화재 및 자살율을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화재 관련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 취약지 안전 점검 운영, 고층아파트 화재 발생 훈련, 소소심 등 소방안전교육을 집중실시 해 화재 사망수 감축에 집중하고 자살 분야의 경우 관내 약국 등 협력기관 운영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전담 공무원 증원, 시민 걷기 실천율 높이기, 고위험 음주율 줄이기 등 주민건강행동 실천율 제고를 통해 자살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의 지표개선을 위해 부서별 개선과업을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적·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살고 싶고 쾌적한 도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살기 좋은 도시의 기본은 안전으로 생각한다”며 “화재 및 자살 발생이 없는 안전하고 살맛 나는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안전 도시 만들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공표하는 6가지 안전지표로서 지역의 안전수준을 과학적·객관적으로 진단한 지표로 지역별로 취약부분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안전개선이 이루어 지도록 지난 2015년에 도입된 제도이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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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괴산군,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지난 27일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열고 6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는 괴산군에 8번째로 개소하는 임대사업소로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해 올해 5월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3,000㎡, 연면적 832.8㎡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보관창고 2동, 사무실, 부속실, 실습장, 콩 선별장과 임대농기계 40종, 80여 대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이날 현우건설이 2백만원, ㈜고려이엔티가 1백만원, ㈜이연이앤씨가 1백만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군은 올해 추가로 청안면 읍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할 예정이며 향후 순차적으로 청안면 부흥, 칠성면, 소수면, 문광면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건립해 ‘1 읍면 1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1읍면 1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송인헌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농기계 임대시간을 단축하고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송인헌 군수는 “임대농기계 출고 전 작동요령과 안전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안전사고 없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겠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를 추가 확보해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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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탄소순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 탄소순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군 탄소순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탄소순환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장우성 부군수를 비롯해 산림청, 충청북도 산림녹지과, 자문위원 등 1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의 용역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3월 착수보고회,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관계 기관과 부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시설별 배치계획과 규모, 입면계획,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최종 확정했다.
탄소순환센터는 장연면 장암리 일원에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104.0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실, 갤러리카페, 강의실, 대강당, 숙박실 등을 갖춰 임업인을 위한 교육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놀이도 가능한 복합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탄소순환센터에 목구조를 활용함으로써 목조건축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목재 사용을 활성화해 탄소중립 실천에도 나설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국산 목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탄소순환센터가 단순한 교육 공간에서 멈추지 않고 목조건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