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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청주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특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9일 청주고등학교에 방문해 1, 2학년 재학생 약 680명을 대상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 발전의 주역을 향해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학창시절부터 치과의사, 국회의원, 과기부장관을 거쳐 현재 충북도지사가 되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현재는 과거와 달리 창조적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며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최초로 도전하면 창조가 이뤄질 수 있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사고를 할 것을 당부했다.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김 지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답변을 들려주며 ‘창조성’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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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경영베테랑들의 맞춤형 솔루션 제공의 장마련, ‘도내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5월 29일 청주 C&V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는 올해로 16년째 진행되는 상담회로 그동안 도내 43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경영애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26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삼성, 현대기아, LG, 롯데, 포스코, GS 등 경영 노하우가 축적된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사전에 경영진단을 실시했으며 도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의 중장기 전략, 판로/마케팅, 시장개척 등 경영애로 사항에 대해 1:1 심층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해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해당 상담회에 참가기업은 필요할 경우 자문위원이 최대 6개월간 직접 기업을 방문해 경영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자문을 지원하는 한국경제인협회의‘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기회를 얻게 되어 기업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초석이자 만남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경영자문상담회가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만큼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기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경영자문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강구해 기업경영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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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서울시 잠수교 ‘동행마켓’ 농특산물 판매
충청북도, 서울시 잠수교 ‘동행마켓’ 농특산물 판매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서울 잠수교에서 6월까지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지난 5월 12일과 5월 26일에 이어 오는 6월 9일 및 6월 23일까지 두 차례 추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우호 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14개 농가가 사과, 꿀, 못난이김치 등을 122백만원 판매했다.
이어서 이번 잠수교 동행마켓에는 15개 정도의 업체가 표고버섯, 사과와인, 못난이김치 등을 격주로 판매한다.
충청북도 농특산물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 농가에는 판로 확대와 서울시민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 참가한 농업인은 “이번 서울 동행마켓으로 서울시민에게 충청북도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서울시와 협력을 기반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잠수교에서 충청북도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충청북도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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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현장 홍보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5. 29. 전북 완주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교육생과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전국 지자체의 공무원들이 모이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교육생들에게 충북도의 우수한 답례품과 기금사업, 기부 혜택과 방법 등을 알리고 현장 기부 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어 전국 지자체의 공무원들이 모여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충북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실시 2년 차인 올해는 4월~5월 간 전국 10여 개 기관을 방문해 직접적인 대면을 통해 충북 고향사랑기부제와 우수 답례품 홍보로 인지도를 끌어올려 기부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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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교류의 장 마련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9일 기업·대학·혁신기관 간의 정보교류와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충북 이차전지 산업육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을 비롯한, 이차전지 산업육성 협의회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도내 혁신기관별 장비 인프라 및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기업을 알리는 홍보의 장도 마련했다.
충청북도의 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무역통상진흥시책 소개를 비롯한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대학교,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 각 혁신기관 별 지원사업을 기업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뿐만아니라, 이차전지 관련 기업 간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한 분야별 기업정보, 수출국가, 주요 생산 품목 등이 수록된 이차전지분야 기업 홍보 책자를 제작·배부해 기업 간의 교류를 한층 강화했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충북도가 명실상부 이차전지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배터리 선도기업과 130여 개 소부장 기업이 형성하고 있는 우수한 완결형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기업과 혁신기관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충북도는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학연관의 원활한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이며 기업지원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연구개발, 마케팅 지원 및 전문인력양성 등 이차전지산업 육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충북이 이차전지 제조를 넘어 고부가가치 분야에서도 확고한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시장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이차전지 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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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안전한 일상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체험하며 배우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충청북도, 음성군, 한국소비자원 등 8개 기관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주관하에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충북혁신도시 남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 문을 여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완강기, 소화기, 비상구대피 등 재난안전 프로그램 △정수기 위생관리, 생활용품·화장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온열제품 안전 등 소비자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지역특산물 직거래, 사회적 경제기업의 플리마켓 및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지역사회의 경제활성화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충북도 김민정 혁신도시발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주민들이 평소에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충북혁신도시가 젊은 도시로서 청년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 도내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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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 개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지난 29일 오후 청주시 성안길 일원에 ‘쉬었음’ 청년 발생을 예방하고 청년의 경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의 청년을 위한 공간 ‘청년카페’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고용노동부 이현옥 청년고용정책관, 이범석 청주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카페는 3층에 교육실, 상담실, 카페, 휴게실을 운영하고 옥상에는 청주 시내 전경을 즐기며 공연 관람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카페 이용을 원하는 도내 청년은 10~20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에 맞춤형 프로그램이나 상담을 신청한 청년은 카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청년카페에서는 청년 5,00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충북 특화형 프로그램, 교육 등을 운영하고 전문 심리상담가 4명이 상주하며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검사를 진행한다.
청년카페의 운영은 청주상공회의소에서 맡는다.
김영환 지사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도내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충북에 정착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이 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34.6억원 전액을 확보해, “청년카페” 운영 외에도 “직장 적응”을 지원하며 채용 후 1년 이내의 신입 청년·기업 관리자, 인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 조직문화 조성 및 적응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참여 청년 및 기업은 현재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로 모집 중이며 교육 등 사업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사업 추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청년포털 누리집, 충북 청년성장프로젝트 블로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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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송인헌 괴산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충청중심뉴스]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28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 하창훈 청년주거정책과장, 장순재 지역정책과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정우 체육국장 등 관계공무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중앙부처에 건의한 사업은 △고령자복지 주택사업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 △괴산 시구산개발 사업 △괴산 체류관광 플랫폼, 괴산 럿지 △괴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총 5건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최종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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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자체 공모 선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매력을 발굴하고 소도시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2024년도 디지털 관광주민증’신규 대상지 19개소를 선정했으며 충북도에서는 영동군과 괴산군이 선정됐다.
이제 영동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6월 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쇼핑의 5가지 유형별 총 32개소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박 분야는 일라이트 호텔 △상촌올라라펜션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음료분야는 △플레이그라운드 △장생생고기 △길등재카페 △백호식육점 △순이네순대 △카페해영 등 21개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관람분야는 △영동와인터널 △레인보우 힐링센터 △영동국악체험촌에서 1500원~3000원이 할인된다.
이외에도 △꿈담공예촌 △컨츄리와이너리 △영동의류 △영동꽃화원 등 체험과 쇼핑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할인 정보와 관광주민증 발급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으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이 영동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비, 관광 파급효과를 키우기 위해 이번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군은 △풍류 영동 기반 구축사업 △지역관광추진조직 지원사업 등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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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추진
영동군,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10일 영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정수중학교, 심천중학교에서 총 7회에 걸쳐 추진됐다.
장애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본인의 사고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진솔하게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은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과 장애 유형의 이해 △뇌와 척수 손상에 대한 설명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 인식 개선 등이 이뤄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80%는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한다”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아동·청소년 시기는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학기 초에 학교의 신청을 받고 국립재활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하반기에 추가 신청을 받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