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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불법 수상레저활동 차단.
옥천군 대청호 불법 수상레저활동 차단.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은 450만 지역민의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불법 수상레저활동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에 나섰다.
대청호 수온이 상승하면서 불특정 다수인의 개인 취미활동 목적의 수상 오토바이 등 물놀이 활동이 본격화되고 불법 영업행위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불법 수상레저 영업이 의심되는 6개 지역을 안전건설과, 허가과, 환경과, 산림과 4개 부서와 옥천경찰서가 지난주 합동으로 지도·단속 했다.
현장에서 국유지 무단 사용, 불법으로 설치된 인공구조물, 산지관리법 위반 등을 확인해 국유지 및 수면 관리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 통보했으며 산지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는 군이 불법 시설물 철거 명령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선박을 이용한 불법 영업행위 및 다슬기를 불법 채취한 행위자들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으며 군 수변구역 내 불법으로 영업행위 중인 10여 개의 카페, 숙박업소 등도 식품위생법 및 금강수계법 위반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한 바 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수년째 이어온 불법 수상레저 사업, 다슬기 채취, 낚시 등의 행위에 대해 옥천경찰서 공유수면 관리자인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시 합동단속 등을 실시해 불법 행위 적발 시 강력한 조치로 대청호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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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상반기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 점검
보은군, 2024년 상반기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 점검
[충청중심뉴스] 보은군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군내 약국 17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9개소 등 총 36개소의 의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약국의 경우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행위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 △의사의 사전 동의 없이 처방전을 대체하거나 변경·수정하는 행위 등 기타 의료법·약사법과 마약류관리법 규정사항 준수 여부이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는 △판매자 등록증 게시 △가격표시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사용기한 경과 제품 저장·진열·판매 여부 △동일한 품목 1회 1개 포장단위 판매 △12세 미만 아동 판매 여부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결과 단순 과실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시정조치 등 행정 지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서정철 군 의약보건팀장은 “약국 및 의약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로 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유통 질서를 확립해 불법행위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의약품구입 시 반드시 사용상 주의 사항을 읽고 용법·용량에 따라 올바르게 복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이나 휴일에 상비약을 구입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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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주거와 일자리 한번에 귀농·귀촌의 성지로 부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 및 지원을 펼치며 충청권‘귀농·귀촌의 성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민선8기 시작부터 귀농·귀촌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주거지와 일거리를 준비하는 등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정착해 실질적인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거주 정책을 펼쳐 정착 초기 비용을 낮추고 거주 인프라를 구축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으로 농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블록형 단독주택 70호를 제공하는 한편 온-누림 플랫폼,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연계해 농촌지역에서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제공해 청년층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까지 탄부면 하장리 일원에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를 건립해 23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한편 장안면 서원리 일원에 비룡호수 귀농귀촌레이크힐링타운에 20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내북면 청년농촌보금자리, 회인면의 청년마을 공유주거 등 청년 맞춤 단지를 조성, 제공해 젊은 층의 농촌 유입을 유도해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인구 증가와 함께 분위기 변화를 만들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촌지역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렴한 금액으로 집을 대여하는 귀농·귀촌 희망둥지 사업 등을 통해 빈집 정비를 통한 환경 개선과 귀농·귀촌인의 지역 유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귀농·귀촌 희망자 및 생활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 체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정착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 스마트 농업 교육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군은 귀촌인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포화상태인 일반산업단지 2개소, 농공단지 3개소 외에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반도체 등 우량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활 안정 도모 등 지역에 인구가 유입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귀농·귀촌인이 농업에 익숙해지도록 농업인 대학 운영, 스마트팜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 예정인 귀농·귀촌 스마트 실습 농장 조성 사업을 통해 영농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내 마늘과 양파재배 농가와 CJ 프레시웨이, 풀무원, 전문재배기술업체 등과 함께 ICT를 접목한 노동절감형 노지 스마트팜 시설을 이용하는 시범사업이 추진 중이며 추후 농산물 전품목으로 확대해 대형식품 회사와 계약재배를 통해 판로 걱정 없는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충북도 최초 1인 귀농·귀촌인 전입장려금 지원 △귀농인과 선도농업인 1:1 멘토제 운영 △귀농인 정착 자금 △농기계 구입 자금 지원 △농지 구입 세제 지원 △청년 농업창업자금 및 농지 임차료 지원 등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귀농·귀촌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거와 일자리”며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조속히 정착하고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주거지와 일자리를 한번에 제공해 귀농·귀촌인이 찾아오는 보은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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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 6월 7일까지 추진
보은군,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 6월 7일까지 추진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구제역 일제접종에 따른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6월 7일까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는 4월 소 4만 687두, 염소 5853두 등 총 4만 6540마리 우제류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백신 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한다.
검사 대상은 소 131호, 염소 5호 총 136호이며 소 소규모 사육농가 및 염소 사육농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속 가축방역사가 채혈하고 소 전업농가는 보은군 공수의사가 채혈해 검사할 계획이다.
군은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백신 재접종 실시, 1개월 단위로 재검사, 현장 지속 점검 등 강도 높은 후속 방역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선경 군 가축방역팀장은 “이번 일제 검사에서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농가는 접종에서 누락된 개체는 반드시 보강접종을 하고 농장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백신공병, 접종기록 대장 등 구제역 백신 접종 이행 적정 여부, 소독시설 운영 등 소독 실태 등을 수시로 점검해 구제역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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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시장으로 스크린 파크골프 치러 오세요
제천 중앙시장으로 스크린 파크골프 치러 오세요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 2층에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지난 28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총 면적 500㎡ 규모로 빈점포 22개를 활용해 총 10개의 스크린이 운영된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및 시·도의원, 관련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원도심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의 시작을 축하해 줬다.
최근 한국의 대표적인 시니어 여가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파크골프는 제천시에만 32개의 파크골프 클럽이 있고 1,7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전국적으로 야외 파크골프 인프라가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기 위해 요즘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파크골프를 전통시장과 연계시키게 됐다 중앙시장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원도심 상권의 거점 장소로 거듭나 상권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천 중앙시장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제천시 풍양로 108, 중앙시장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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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과학관, 제천시 청소년 센터에서 개최
찾아가는 과학관, 제천시 청소년 센터에서 개최
[충청중심뉴스] ‘2024 찾아가는 과학관’이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3일간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창의재단 및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하고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이 행사에는 과학의 원리가 담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전시품이 구성되어 있어 제천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체험교육이 부족한 충북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눈으로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과학관’의 작동형 체험 전시물로는 고주파·고전압의 원리를 알 수 있는 노래하는 테슬라 코일 등 실내작동 체험물 26종과 이동형 과학차량의 최신 VR·AR 기기와 인터렉티브 컨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학마술, 과학퀴즈 등의 과학실험공연과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태양관측, 태양광 자동차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과학실험 등 수준 높은 과학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 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 선정 과정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곳 제천에서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첨단기기를 활용한 과학 원리의 이해와 다양한 과학 실험, 실습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과학에 한 발 더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제천지역의 과학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지역 주민들께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찾아가는 과학관은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충북과학관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자연생태체험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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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 선정
괴산군,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신규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여행객들의 지역 방문 횟수와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관광객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또는 애플을 통해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괴산군에서 제휴를 맺은 관광지 또는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성불산 자연휴양림 △수옥정물놀이장 △산막이옛길 △중원대학교 박물관 등 44곳에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할인정보 등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디지털 관광주민을 통해 괴산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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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3회 중대재해협의회 개최
괴산군, 제3회 중대재해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중대재해 예방 추진 등 각종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제3회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장우성 괴산부군수, 김진성 농업건설국장, 박은순 안전정책과장과 방재, 노무, 안전, 보건, 의료 등 공공 및 민간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2024년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 계획수립 △2024년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 추진현황 △위험성 평가 실시 등 5건에 대해 자문과 협의를 진행하고 △괴산군의회 중대재해 예방체계 독립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금년도 중대재해 예방사업 전반적 사항에 대해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받았으며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송인헌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를 구성하고 반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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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5월 24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추진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지성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과 같은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도 대기 불안정 및 평균수온 상승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친환경농산과를 주관으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기상특보, 재해유형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 농업인 행동요령을 상시 전파하는 등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전 대응으로 취약 농업시설물 296개소와 취약 축사시설 72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사업, 축사 온도저감시설 지원 사업 등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업재해 대책 추진 기간 중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대응하며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피해발생 시 신속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농업재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통해 재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 분들도 배수로 정비 및 시설하우스 보강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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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9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해 군민들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 2019년 수립된 음성군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변경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도록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안이다.
계획안에는 “사람중심 공유가치의 창출, New Demand 재생도시 음성”을 비전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기능확장 △도시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전략이 담겨있다.
정량적 공간데이터와 정성적 의견수렴 단계를 거쳐 기존 6개소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구역계와 활성화지역을 조정한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고 군의회 의견 청취와 음성군 군계획위원회 자문을 이행한 후 오는 7월 중 충청북도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도시재생 필요지역 중심의 생활권 설정을 통해 음성군 도시재생의 파급력 및 연속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