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오픈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온충북을 30일 개설 했다.
도가 이번에 개설한 온충북은 그동안 쿠팡, 11번가 등 대형 이커먼스를 통해 분산되어 판매해 온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만들었다.
그동안 도는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개설을 위해 지난해 10월 이후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네이밍 공모절차를 2월까지 거쳤으며 판매 품목 확대를 위해 입점 업체 참여 홍보를 추진해 왔다.
도는 쇼핑몰 개설 첫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회원가입 및 상품 구매 시연회를 열었으며 쇼핑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쇼츠 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 공모전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추진해 회원수 확대 및 판매량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온충북은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지역 우수농특산물과 어쩌다못난이 김치, 품질인증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농가 판로확대와 농특산물 소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온충북에 지역 내 생산된 품질좋은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6차산업관·중소기업 전시판매관 가공품도 입점되어 있으며 향후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반려동물용품, 충청북도 화장품 공동 브랜드 샤비 등 다양한 품목 입점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에서 운영하는 신선 농산물과 특산물 구매를 원할 경우 인터넷 검색창을 통해 온충북을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명절기획전으로 구매가의 30% 할인가, 신규 회원가입 시 3천원 마일리지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4-08-30
-
‘문화의 바다 충북, 빛의 항로를 열다’미디어파사드 전시 개막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충북도청 본관에 첨단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융합해 ‘문화의 바다, 충북’을 다채로운 빛으로 구현한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 가 지난 30일 개막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유재목 도의회 부의장·도의원, 윤건영 교육감, 대학 총장,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외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바다 충북, 빛의 항로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도청 본관 가로 90미터, 세로 20미터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로 도내 대학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전공 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 이 참여해 도민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한다.
건국대, 서원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도립대 ‘청년브랜드참여단’은 디지털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생성형 AI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도청 본관과 잔디광장 일대를 충북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연출한다.
충북의 새 이름 ‘중심에 서다’를 ‘역사의 중심’, ‘물의 중심’, ‘삶의 중심’, 길의 중심’, ‘첨단산업의 중심’ 의 5가지 테마로 각자의 개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학교별 아이디어대회로 열려, 참여 대학 총장과 참여단 서포터즈 선배 도의원들의 격려와 열띤 응원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참여단 지도교수로 이번 전시의 총감독을 맡은 김병완 서원대 교수는 “4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각 대학 교수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대학과 학생, 지역사회가 연계해 충북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함께 발굴하고 육성하면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이 도청을 중심으로 한 ‘문화의 바다’ 조성에 있어 이번 ‘청년브랜드참여단’의 미디어파사드 전시가 바다의 항로를 비추는 등대가 되어 찬란한 변화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도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고 함께 향유하는 콘텐츠가 부족했던 충북에 더 많은 콘텐츠와 즐길 거리로 충북을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에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파사드 전시 상영에 앞서 임헌정 예술감독이 이끄는 충북도립교향악단 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우리도 대표 청년 미디어 아티스트 ‘아티나’의 EDM 사운드 비주얼 퍼포먼스 응원 공연 등을 펼쳤다.
9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디어파사드 전시 외에도 색다른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한다.
난계국악단의 미디어 콜라보 공연과 퓨전국악 버스킹, 프리마켓, 홍보부스 등 여러 세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청주 원도심 골목길축제와 청주 음성큰잔치 등 지역 축제와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곁들여진다.
2024-08-30
-
귀농귀촌의 중심 충북, 2024 에이팜쇼 참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의 중심지로서 충북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한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창농·귀농의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 농업박람회다.
충북도는 9월 1일까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도내 8개 시·군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과 단·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귀촌 초기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도시농부, 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등 도의 대표 사업을 적극 홍보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통의 장에 참여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30
-
충북교육청, 디지털 문제행동의 학교 역할 강조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오후, 교육문화원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생활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는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의 ‘청소년 디지털 세계, 장난문화 속 디지털 문제행동과 학교의 역할’에 대한 강의 △2학기 도교육청 주요 사업 설명 및 사이버 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 안내로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기반 불법 사진 합성 및 유포와 관련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등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제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 도박예방교육 △전담조사관제도 △관계회복프로그램 △ 사이버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 등 도교육청의 주요 사업 설명이 이어졌고 사이버폭력 사안 다수 발생교 대상으로 필요시 단위학교 자체 전수조사 및 합동전수조사를 실시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아울러 10개 시·군교육지원별 학교폭력사안처리원스톱지원단을 활용 집중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사이버성폭력 사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을 학교폭력 담당교사들에게 전달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사이버 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 및 디지털성범죄 신고센터 운영 등 딥페이크 피해에 강력 대응하고 있으며 촘촘한 학생 생활교육 지원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와 사이버도박을 비롯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 조성과 단위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오는 9월 9일까지 사이버 범죄예방 특별교육주간을 운영 중이며 학생과 학부모의 2차 피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대응을 위한 2024.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1개월간 27개교를 표집해 실시하고 사이버범죄 실태 파악 및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사이버 실태조사를 9월 2일부터 10월 31일 2개월간 2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24-08-30
-
“청년 농업인 육성”… 청주형 스마트팜 단지 생긴다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들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 온실 농업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경영 실습 기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내수읍 신안리 일원에 부지 1.1ha 규모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먼저 단지에 0.8ha 규모로 첨단 온실을 내년에 신축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2분기에 실시설계를 마쳐 연말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첨단 온실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춰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시설로 설계된다.
시는 이 온실을 청년 농업인들에게 임대해 농업 경험을 쌓게 하고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대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본 임대 기간은 2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토지와 시설 평가액의 1% 이상 또는 경작 특례 방식을 적용해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이 스마트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육성하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30
-
충북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토크콘서트 개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 국제 바칼로레아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토크콘서트는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 있는 수업으로 생각을 깨우다’를 주제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학부모 대상으로 마련했으며 약 40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IB TALK 충북 미래교육을 말하다’ 기조 연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첫 DP 졸업생을 배출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표선고등학교의 양미경 교사와 대구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생인 양세미 학생이 ‘IB 월드스쿨에서 가르치고 배우다’를 주제로 미니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 소통 토크콘서트에는 양미경 교사, 양세미 학생, 양희철 씨, 남진희 교사, 김제니 교수가 함께 IB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경험을 공유하고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로 참여한 양미경 교사는 “IB 프로그램은 하나의 선택지로서 학생들에게 학업적 의지와 학문적 탐구심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으며 양세미 학생은 “IB 과정을 거치면서 얻은 수많은 능력들은 한순간에 소모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학습자로서의 역량으로 발휘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IB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사들의 역량과 학교의 능동적인 움직임에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가 선구적으로 가는 길에 힘이 되어 드리고 학교 간 동반 성장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2024-08-30
-
청주시, 내수 마산사거리 불법주정차 해결 시동
청주시, 내수 마산사거리 불법주정차 해결 시동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지방도 511호선 내수 마산사거리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인도 없이 가·감속 차선이 최대 170m에 이르는 구간으로 대형 화물차와 승합차, 건설기계 등이 출·퇴근 시간대나 주말 낮 시간대에 주차돼있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해당 구간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주·정차 위반 단속 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낮 시간대 단속이 불가능하고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에 따라 심야 시간대인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사업용자동차에 대해서만 단속이 이뤄져 온 상황이다.
청주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청원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시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및 청원구 산업교통과 등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주정차금지구역 340m 지정 및 차선 도색 △주정차 단속용 감시카메라 1대 설치 △출퇴근 시간 대 주정차 이동단속 실시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단속 등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와 평일 낮 시간대에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인 만큼, 해당 시간대에는 단속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과 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서형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기관 및 부서 간 협업으로 마산사거리 인근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청주시 내년 국비 사상 첫 2조원 돌파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9월 중 국회 제출 예정인 2025년 정부예산안에 청주시 예산으로 2조8억원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대비 788억원, 4.1% 증가한 금액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총액은 677조4천억원으로 전년 656조6천억원보다 3.2% 증가한 반면, 청주시는 정부예산안보다 높은 4.1%의 증가율을 보여 소기의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에 따른 신규사업 축소 기조로 미반영 됐던 사업들을 반영하기 위해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를 수시 방문해 내년에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필수 국비 사업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국비 사업 분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간접자본사업 분야가 전년도 26조4천억원에서 25조5천억원으로 3.6% 감소했음에도 각종 재생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 연말까지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2025년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구축 사업 등 하반기 공모사업이 확정되고 국회 증액 건의사업이 더해지면 청주시 국비 확보 최종 금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청주시는 정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자체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 활동에 전념했다.
반영된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5억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70억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 4억원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5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6억원 등 35건, 358억원이다.
계속사업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144억원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 90억원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22억원 등 59건, 1천635억원이 반영됐다.
마지막으로 국책사업 분야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697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234억 등 66건 8천155억원이 반영됐다.
청주시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주요사업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가 추가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각 소관 상임위, 예결위 등의 심의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2024-08-30
-
충주시,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사업 본격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9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극심한 도전 행동을 하거나 일상생활 수행이나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제약을 지닌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통합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한 발달장애인에게 개별적 특성과 욕구, 환경에 맞는 1대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유형으로는 주간그룹 1대1 돌봄과 주간개별 1대1 돌봄이 있으며 서비스 대상자로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또한 서비스 이용 기간은 3년이며 총 14명의 대상자가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7월에는 공모를 통해 2개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준비 기간을 거쳤다.
수행기관은 전문인력을 통한 개별화된 개입과 이용자 특성에 맞는 신체활동, 예술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외부 활동을 지원해 의미 있는 주간 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30
-
조길형 충주시장, 올봄 모내기한 벼 첫 수확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은 30일 올봄 첫 모내기를 시연했던 주덕읍 화곡리 서강석 농가를 다시 방문해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조 시장은 “올 봄에 이앙기를 운전해 모내기 시연을 했는데, 같은 논에 다시 방문해 벼 베기 시연을 하니 감회가 참 새롭다”며 “병해충 초기 공동방제를 진행하는 등 고품질의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 주신 벼 재배 농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배인호 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장과 임원, 최영준 농협 시지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확된 벼는 조생종 해담벼 품종으로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