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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음성품바축제 안전먹거리 교육 실시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안전먹거리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과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2일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무실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다회용기 제공 △축제 먹거리 알리오를 통한 판매음식 정보 사전 공개 △바가지요금 암행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더 나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와 함께 축제장 먹거리 주변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이달 22일부터 5일간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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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증평군,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이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5만원 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증평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로 연매출 30억 이상 점포와 중대형 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 수령은 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 마련된 행사부스에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행사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일 540만원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준비된 상품권이 조기 소진되면 당일 행사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페이백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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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매월 첫째 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이 나선 것이다.
공직자들이 매월 첫째 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간담회 등 부서 행사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제공 △SNS 및 언론 홍보 △종량제봉투 구입비 및 공공요금 등 지원 △소모품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증평군의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10개소로 외식업 8개소, 세탁업 1개소, 미용업 1개소가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를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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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탈리아 언론서도 주목
증평군, 이탈리아 언론서도 주목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으로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가 떠들석하다.
지난 30일 피에트라산타의 소식을 전하는 현지 언론사는 증평군과 피에트라산타의 협약 소식을 전했다.
라 나치오네 신문은 문화예술 진흥을 중요시하는 두 도시가 상호발전을 목표로 강력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증평군 대표단 방문은 협약체결 전부터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 28일 현지 신문인 라 나치오네와 일 티레노가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29일 증평의 날 행사가 열린 산타고니스티 성당도 현지 주민과 예술인 100여명이 찾아와 증평의 예술과 문화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최용진 장인의 농기구 작품과 유필무 필장의 전통 붓에 큰 관심을 표했다.
피에트라산타에서 평생을 조각가로 활동 중인 죠바니 씨는 이 군수를 찾아와 "대한민국에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가 있는 줄 몰랐다며 증평에서 전시회를 열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인삼 홍보 행사장도 현지 인파로 북적였다.
증평 인삼과 이탈리아 음식을 접목해 만든 음식과 홍삼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구매를 문의하기도 했다.
인삼 음식을 맛본 니콜라 씨는 "1년은 더 젊어진 기분이다 피에트라산타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대표단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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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2만 4,47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됐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이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33% 상승했으며 가격이 오른 토지는 13만 351필지, 가격이 내린 토지는 3만 8,835필지, 가격 변동이 없는 토지는 5만 4,682필지, 새로 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606필지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최고 가격은 영동읍 계산리 695-6번지로 ㎡당 2,570천 원이며 최저 가격은 상촌면 흥덕리 산 32-1번지로 ㎡당 294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 읍·면사무소에 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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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 특별한 초대, ‘영동에서 살아보기’ 입소
영동군의 특별한 초대, ‘영동에서 살아보기’ 입소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사업, ‘영동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영동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과 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생활과 일자리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예비 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1가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5가구가 영동에 정착하며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했다.
올해 사업은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과 흙진주포도체험마을이 주관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총 7가구가 4개월 동안 영동군의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주거 시설과 함께 직업 연계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연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해 첫 입소가 지난 2일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에서 열렸다.
이날 입소식에는 총 4가구가 참여해 4개월간의 농촌 체험 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서울 △경기도 수원 등지에서 생활하다 은퇴 이후 귀농·귀촌을 꿈꾸며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개월 동안 △선진 농가 방문 △주민과 마을 리더들과의 간담회 △지역 탐방 △영농 체험 등을 주 1~2씩 경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직접 농촌에서 생활하며 농촌의 가치와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 멘토의 집 운영 △집들이 지원 △특별융화 프로그램 △과수재배시설 설치지원 △영농자재 지원 △농업기계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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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시군 내수활성화 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내수활성화 시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고금리·고물가의 복합경제위기에 대응해 시군 내수활성화 시책을 발굴하고 평가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수활성화 추진 의지, 소비 촉진 노력도, 지역 상권 살리기 등의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시군을 선정했다.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 규제를 개선해 내수를 진작한 점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으로 관광 활성화 및 관계 인구를 창출해 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안부 지침에 따라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되어 지역농산물 및 지역 내 소비감소가 우려됐다.
군은 이에 대응해 지침 개정 건의·군의회 건의안 채택·서명운동 등 지속적인 규제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직매장의 경우 실질적인 판매자가 개별 농민으로 비영리 성격의 사업장인 점을 고려해 예외로 인정됨에 따라 전국의 직매장에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생활 인구 확대 방안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전국 최초 도입해 누적 발급 인원이 정주인구를 초월했고 옥천 주민 10만 선포식을 개최해 체류 관광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러한 군의 노력에 힘입어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도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옥천군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6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권장 및 소상공인 경영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체류 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탄탄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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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 앞장선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 분야에서 아동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옥천군이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군은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고 도내 최초 공립형 청산지역아동센터, 영유아 전용 실내 놀이 시설 ‘동동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청성행복한어린이센터 등을 설치하고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과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청소년 참여 예산제’와 청소년 진로체험 카페 ‘에너지 충전소’ 사업 등을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4주년을 기념해 5월 5일 어린이날 10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아동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2024년 옥천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와 함께 열리며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지난해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 마술 및 버블쇼, 풍선아트 등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관람하기 좋은 공연이다.
특히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UN 본부 등 유명 공식 행사 공연과 미국 유명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골든버져를 받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시범단으로 태권도 꿈나무들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했던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공연이 펼쳐질 것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인증 4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아동과 가족 모두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020년 9월 25일 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재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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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성황리에 마쳐
괴산군,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성황리에 마쳐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역량 개발을 위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모든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지난 2월 초 ‘퓨전 떡 요리 제작사 자격증반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과정 △바른식생활지도사 자격증반 △제과기능사 자격증반 등 4개 과정, 총 32회가 진행됐다.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단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여성농업인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생 80명 중 38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촌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할 여성지도자의 의식과 능력을 함양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의 잠재 역량 개발과 전문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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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가예방접종사업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괴산군, 국가예방접종사업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괴산군은 국가예방접종 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수행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2023년 영유아 예방접종, 어르신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을 실시했으며 지자체 예방접종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언론보도, 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방 접종을 홍보했으며 지역행사와 장터에서 예방접종 캠페인을 활발히 추진해 군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