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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10일부터 학부모를 위한 권역별 진학설명회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고입전형 및 2028. 대입제도 주요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학부모를 위한 권역별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3 자녀를 둔 학부모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10일 제천교육지원청 △14일 옥천교육지원청 △15일 충주교육지원청 △16일 교육연구정보원 △17일 음성교육지원청 △21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다.
도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2025. 고등학교 입학전형 지원자격 및 절차 △내신성적 산출 방법 △특성화고 특목고 일반고 전형 △평준화고 전형 및 배정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주요 사항과 고교생활 길라잡이를 안내해 학부모들의 고입과 대입관련 궁금증을 함께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2028 대입제도 개편사항에 따르면 내신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선택과목이 없는 수능 과목 체계 적용을 받는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현 중3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사항이 적용되는 학년으로 설명회 및 자료제작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안정적인 고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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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진흥원, 2024년 전국유아교육원장 협의회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전국유아교육원 원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전국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유아교육원장 협의회는 시도별 사업 공유 및 현안 해결을 통한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공동체를 운영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외 13개 지역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는 ‘모든 유아가 빛나는 미래 유아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진행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주요사업 우수사례 공유 △현안 문제 토론 △선진지 유치원 방문 △생태감수성 증진 체험으로 유아교육 실천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미래교육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며 “유아교육공동체 간 소통·나눔·협력의 문화 조성으로 유아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고 유아교육 현황 및 현안 해결안 공유를 통해 현장 적용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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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교육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8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지난달 1주년을 맞이한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출하농가 150가구를 대상으로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출하 농가 활력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성 강의를 진행하는 등 로컬푸드 출하자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로컬푸드 기본 교육 △로컬푸드 출하 품목 상품화 교육 △타 지역 로컬푸드 출하농가 사례 교육 △‘마음을 여는 대화법’ 강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참석해 출하농가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외부 전문 강사와 지역 농업 네트워크 협동조합도 참석해 충주의 로컬푸드 가치를 높이고 출하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충주시 임병호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증대시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출하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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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캠핑 여기 어때?” 충주목계솔밭캠핑장… 매달 7천 명 이상 찾아
“가을캠핑 여기 어때?” 충주목계솔밭캠핑장… 매달 7천 명 이상 찾아
[충청중심뉴스] 남한강 차박의 성지로 불리는 충주목계솔밭캠핑장이 정식 개장 1년 반 만에 충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충주시는 지난 8월 기준 충주목계솔밭캠핑장에 12만 4671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같은 해 4월 1일 정식운영에 돌입한 목계솔밭캠핑장은,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4천 9백여명이 다녀가며 흥행을 예고했다.
시범운영 기간을 포함해도 개장 1년 반 만에 13만명, 월 평균 7천 명 이상이 캠핑장을 찾은 셈이다.
특히 충주시민이 아닌 타지역 방문객이 전체 이용객의 64%에 달하며 충주 관광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목계솔밭캠핑장은 6만 4천여㎡ 부지에 168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오토캠핑존에는 대형 카라반 사이트 63면, 중형 카라반 사이트 10면, 일반 소형 사이트 71면 등 총 144면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일반캠핑존 17면과 바비큐장 7면을 조성해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이트마다 설치된 소화기와 전기시설, 곳곳에 위치한 개수대, 온수가 뿜어져 나오는 샤워장은 이용객 편의를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사이트 간 넓은 간격으로 이용객 자유도를 높인 점과 샤워장·분리수거장 등 쾌적한 청결상태를 유지하는 부대시설도 다른 캠핑장과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혔다.
캠핑장 부지 내 위치한 ‘장자늪 카누체험장’에서는 남한강의 잔잔한 물결에 몸을 흘려보내며 이국적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카누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장자늪 카누체험장은 총 길이 3.3km의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수로형 카누 체험장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목계솔밭캠핑장에 ‘캠핑의 성지’라는 별칭을 붙여주신 만큼, 방문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꾸준한 시설 관리와 불편 사항 개선으로 전국 대표 캠핑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계솔밭캠핑장은 하천 오염해소와 오·폐수 처리시설 등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강점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3년 공공 우수 야영장’ 친환경 캠핑장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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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선진사례 견학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7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건립을 위해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시 교통정책과,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시내버스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세종시와 대전시 버스공영차고지 시설현황 및 건립과정 등을 벤치마킹했다.
봉방동에 위치한 시내버스 차고지는 건립 후 50년이 경과한 노후시설로 신규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충주시는 지난 2월부터 공영차고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 견학지는 향후 충주시에 새로 조성할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와 비슷한 규모로 조성되어 있어 모범적으로 운영중인 공영차고지이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공영차고지 내 관리동, 세차동, 차량 정비동, 충전시설 등 건축물 배치 및 운영현황을 참고해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이번 버스 공영차고지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우리시 시내버스공영차고지 건립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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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주요기관·시설 운영상황 점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요 시설의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견 청취를 통해 필요한 사항을 개선하고자, 현장 지속 방문 및 점검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조시장은 지난 8일 충주시 내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및 운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충주시립도서관을 찾아 이용 편의성과 시설 개선점을 확인하고 구 호암직동주민센터 자리로 이전 추진 중인 호암도서관 이전건립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교통대학교 내 정밀의료 · 의료기기 사업단을 방문해, 의료기기 인프라 구축 및 연구의 현황과 관련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농업회사법인 ㈜다농바이오를 방문해 지역쌀을 원료로 한 전통주 제조현장을 둘러보며 농업과 기업 간 연계사업현장을 점검했다.
2024년 1월 개관한 서충주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서충주 생활문화센터, 서충주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주요 시설의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와 시설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효율적인 운영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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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난 4일 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주덕덕련지구 외 6개 지구의 사업을 완료하고 총 3,236필지, 면적 3,350,724.1㎡ 지적공부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 침범으로 인해 토지소유자 간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마을안길 등 공공용 현황 도로를 국·공유지로 전환해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는 지적 측량비,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 비용 등과 관련해 부담 없이 공부 정리를 할 수 있으며 사업 완료 시 토지의 면적이 변동되는 경우에는 조정금을 받거나 납부해야 한다.
토지정보과장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의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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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엑스포에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료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지난 7일 오후 4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2일 화려한 막을 올린 박람회는 추석연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지난해에 버금가는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징검다리 연휴 기간동안 몰려 온 방문객들로 행사장은 연일 붐볐으며 체험과 이벤트 등에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의 새로운 시도들 또한 많은 각광을 받았다.
박람회의 시작을 알린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은 제천 한방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 무대의 재배치는 박람회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고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 미래 전략 천연물산업 심포지엄과 유명 강사진들로 구성한 강연회는 매번 문전성시를 이뤘다.
한방천연물산업관은 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공간을 위해 복층구조 설계로 비즈니스 미팅룸, 라운지, 스테이지를 조성해 박람회장을 찾은 기업 MD와 제천 클러스터 기업 간 보다 밀도 있는 거래가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한방클러스터기업 및 제천한방연합회와 베트남 간 100만 불 수출협약이 체결되는 등 다양한 기업 간의 활발한 거래와 협약이 이루어지며 국제 무대에서 제천 한방·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와함께, 주 무대에서는 전국 치어리더 대회 등 날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으며 길거리 공연장과 원형광장 무대에서도 풍성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기도 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먹거리와 즐길거리, 휴식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내년 있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제천시민을 비롯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최명현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 박람회는 이전과 다른 한층 변화한 모습을 보여줬고 제천의 한방과 천연물산업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새롭게 비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된 산업 박람회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내년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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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전국 치어리더 대회 개최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전국 치어리더 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지난 5일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전국 치어리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 가득한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최명현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는 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치어리딩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참가팀들은 창의적인 안무와 단합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박람회의 활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충북대학교 늘해랑 응원단이 수상했으며 △최우수는 동국대학교 백상 응원단, △우수는 서울여자대학교 슐스 응원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5개 팀은 장려상을 받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이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을 지원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젊은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과 바이오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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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사리면발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제1회 사리면발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제1회 사리면발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사리면사무소 앞 광장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사리면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백마권역영농조합법인이 주관했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각 마을의 고유한 국수를 선보이는 경연대회인 '사리면발왕 선발대회'가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쉽게 접할 수 없는 수타면 시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스파게티면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사리면발 건축왕' 프로그램은 독특한 아이디어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이삭부터 면발까지 △피카소처럼 △ 사리면 홍두깨로 24 등 7개,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사리지역아동센터와 어르신 한글두레학교 작품 전시, 영화 ‘쎄시봉’을 무료 상영하는 △찾아가는 달빛극장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일일 국수 식당 및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을 올렸다.
우창희 사리면장은 “사리면발 축제가 제1회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부족한 점은 내년에 보완해 맛과 멋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