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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0일 제천시에 소재한 충북테크노파크 천연물산업2관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김기연 과장, 충북도 농업정책과장, 첨단바이오과장, 제천시 특화산업육성과장을 비롯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장, 세명대학교 신용국 교수와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 관계자 13명 등 29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기능성식품소재 지원사업 투자 확대, 수출 및 판매 지원, 중앙부처 산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수행 등을 건의하면서 생명공학기술이 집적화되어 있는 충북은 그린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린바이오 6대 분야의 지구 지정을 통해 규제 완화와 관련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그린바이오산업 특성화분야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도내 여건 분석을 통해 시군별 특화 분야에 그린바이오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가 지난 6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제천시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에 2028년까지 제조공정 표준화시설, 분석⸱검증시설, 세천⸱건조⸱보관시설로 구성되는 천연물소재 허브 센터를 구축할 계획으로 천연물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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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4년 제2회 시장군수 회의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제2회 충청북도 시장·군수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시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시군의 중점사업을 뒷받침 하기 위한 도비 보조율 상향 방안과 도-시·군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김영환 지사와 시장·군수는 임신·출산 친화특별도 충북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와 시군이 임신출산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본격적인 회의가 열렸고 첫 번째 안건인 민선 8기 신규 시책 사업 도비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이 발표했다.
김영환 지사와 시장·군수는 이를 통해 도와 시·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8기 신규 시책 사업 도비 지원 확대 방안은 시군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적극적인 시군의 동참 분위기를 확대 조성하기 위해 25년도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민선 8기 신규 역점 시책 사업 중 시군 재정 부담이 큰 △ 출산육아수당, △ 충북형 도시근로자, △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기준 보조율을 10%씩 상향해 출산육아수당은 50%, 도시근로자, 도시농부사업은 각각 40%의 도비를 보조하는 것이다.
그 밖에 충북도는 △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캠페인 참여, △ 2025년 시·군 안전관리계획 수립, △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사업 추진, △ 충북영상자서전 시군 사업 확대 등의 현안을 시군에게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으며 시군에서는 △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 사업, △ 주차장법 시행령 개정, △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지방보조금 한도액 예외 범위 확대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도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최근 충북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 운영을 위해 획기적인 대전환을 준비하는 중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선 세계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 데에 시·군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군수들은 이날 논의 된 충북도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시·군정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서 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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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모집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0일 기부 유도 효과 증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 답례품은 청풍명월 한우, 못난이 김치 등으로 답례품 추가 모집을 통해 기부자 선택폭을 넓혀 참여를 유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모집 품목은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이고 모집 대상은 충청북도 관내 품목별 시·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도는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자격조건 검토 후 11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도와 공급업체 간 협약을 체결해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다양하고 매력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충북 고향 사랑에 참여한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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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제16회 푸른 뜰 체험행사 개최
아이들과 함께하는 제16회 푸른 뜰 체험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풍요롭고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해 10월 26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6회 농업농촌사랑 푸른 뜰 체험행사’를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 뜰 체험행사는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농경문화 체험행사로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부터 도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과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특색있고 차별화된 전통 민속놀이와 농경문화 체험 등 39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시간 민속놀이 왕은 누구 등의 이벤트와 사물놀이, 버블 공연, 가든 버스킹 등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도내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농촌체험 홍보부스’ 및 ‘청년농업인 프리마켓’에서 도내 우수한 농산물도 구매가 가능하다.
체험 중 유색 벼화병 만들기, 짚풀로 달걀꾸러미 만들기, 뱃지 만들기는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한다.
충북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10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못한 분들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류지홍 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농경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경문화 프로그램으로는 △ 맷돌로 두부콩 갈기 △ 홀테로 벼이삭 털기 △ 매통으로 벼 현미 만들기 △절구찧기 △ 다듬이 체험 △ 떡메치기 △ 누에고치 실뽑기 △ 지게지기 등 8종이 있으며 민속놀이는 △ 투호 던지기 △ 말뚝이 떡먹이기 △ 고리 던지기 △ 알까기 놀이 △ 손팽이 치기 △ 굴렁쇠·제기차기 놀이 △ 어린이 팔씨름 한마당 등 7종, 체험행사는 △ 유색 벼화병 만들기 △ 짚풀로 달걀꾸러미 만들기 △ 뱃지 만들기 △ 찰흙 디자이너 △ 나는 농경문화 아나운서 △ 전통 형벌 도구 체험 △ 나무 줄타기 등 7종이 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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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현판 수여 및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충북교육청,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현판 수여 및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에 선정되어 인증현판 및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평가한 이번 국민행복민원실은 서면평가, 현지실사, 암행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도움방 도움벨 설치, 배너 등 재정비 운영 △임산부 등 영유아 동반 민원인 배려 공간 확보 △민원인 대기공간 편의시설 구비 △민원담당자 보호와 치유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 및 역량강화교육 △태블릿PC 활용한 만족도조사,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안내 등 대면 창구 디지털 민원환경 조성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기관차원의 노력이 적극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향후, 도교육청은 선정 이후에도 방문 민원인 안내 편의를 위한 로고라이트와 민원실 LED전광판을 설치해 올바른 민원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증진 및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며 “민원공감 친절동행을 통해 도민과 교육가족이 만족을 넘어 감동하는 충북교육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 공적심사를 거쳐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현판과 장관표창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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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자율방재단 태풍대응 특화훈련
영동군, 지역자율방재단 태풍대응 특화훈련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7일 ‘2024년 태풍대응 특화훈련’을 추진했다.
영동체육관 주차장에서 진행된 특화훈련에는 지역자율방재단 30여명과 군청 재난안전과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가을철 태풍에 대비,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지역자율방재단과 유관기관 간 서로의 역할을 숙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재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허덕자 단장은 “이번 특화훈련을 계기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전 예찰을 통한 재난 예방과 재난 현장 복구 지원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지역자율방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에 대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재난 상황에 맞는 실제 훈련을 추진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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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 45회 흰 지팡이 날 기념행사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8일 여성회관에서 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제45회 흰 지팡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에게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도구로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0월 15일을 흰 지팡이 날로 공식 지정해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흰 지팡이 헌장 낭독, 기념식, 유공자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임 지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을 격려하고 함께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장애인들이 차별과 소외를 당하지 않도록 시각장애인의 든든한 지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영동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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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축하기념 이벤트’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축하기념 이벤트’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제 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를 기념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영동난계국악축제 축하기념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제공 외에, 추가로 3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영동군 인기 답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영동군 인기 답례품인 △와인세트 △곶감세트 △일라이트 생활건강제품 중 원하는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영동군 공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역 기업 제품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영동군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받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억4천만원의 기부금으로 올해부터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지역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인생첫컷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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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기본 및 시행계획’ 중간보고회
영동군,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기본 및 시행계획’ 중간보고회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영철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추진의 중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선정된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 와 올해 상·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저탄소에너지공동이용시설’로 구성된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하는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로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기본구상 및 단지 조성 계획 △도입품목분석 △스마트팜 복합단지 운영계획 △사업추진일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영동형 스마트농업 육성의 효과적인 구현을 위한 조성 방안과 계획의 실현을 위한 단계별 추진 로드맵 수립 등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 계획을 수정·보완하고 미비한 점과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재설정한 뒤 올해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보고회를 통해 수립된 기본 및 시행계획을 토대로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및 운영관리에 활용될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영동형 스마트팜 실현계획을 구체화하고 미래형 농업 모델 구축에 성큼 다가가게 됐다”며 “성공적인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으로 향후 충북도를 대표할 스마트팜 특화단지 핵심거점 모델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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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성황리 폐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가 지난 4일 개막을 시작으로 7일까지 나흘간 공연을 이어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북도 기초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된 ‘옥천 전국연극제’는 인구 5만 지역에서 지역민의 우려를 잠재우고 흥행에 성공했다.
충북연극협회와 옥천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첫 회를 맞은 연극제 기간 중 배비장전, 퓨전 심청전, 언덕을 넘어서 가자, 속살,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주민에게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아동극 이야기 파시오, 즐거운 나의 집과 거리 음악회, 전시회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축제에 걸맞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창단을 맞은 충북도립 극단의 창단 공연을 앞두고 6일 옥천 전국연극제에 처음 선보인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의 공연 관람을 위해 찾은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이사장은 공연 매진을 기록한 옥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극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폐막식에서 “연극제 기간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주신 9개 극단의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과 수 개월간 연극제를 위해 힘써주신 옥천연극제 특별분과 류재철 위원장과 정창석 집행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옥천 전국연극제의 가장 큰 성과는 우리 지역 극단들의 저력을 보여줬던 부분”이라며 “군민들의 큰 호응 덕분에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와 극단 토의 마당극 신흥보전 티켓 매진을 이끌어냈다”고 호평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