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북교육청,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개최
충북교육청,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우리학교 자랑을 주제로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2분 이내의 영상으로 △점심시간 스포츠 리그전 △독서동아리 활동 △학교 축제 △마을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등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특색 있는 모든 교육활동을 담으면 된다.
응모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개인정보 및 초상권 수집·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도교육청은 12월 5일까지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팀, 우수 3팀, 장려 10팀 등 총 16팀을 선정하고 교육감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도교육청 유튜브 등 공식 SNS에 게재될 예정이다.
출품규격이나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공보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관문 공보관은 “학교 현장에서 펼쳐지는 교육활동을 학교만의 특별한 영상을 제작해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참신한 콘텐츠 발굴로 교육정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4
-
음성군, 2024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모집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기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와 신규업소 상시 모집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행정안전부 평가기준표에 따라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총 28개소 중 올해 지정업소 5곳을 제외한 23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하며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재지정, 지정 취소 등 정비를 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오는 12월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수시 모집한다.
신규 신청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소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인 경우 등은 지정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 군정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 물가 안정에 이바지해 온 착한가격업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하고 신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해 갈 것”이라며 “개인서비스업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제공 △공공요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SNS 및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2024-10-14
-
음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릴레이 경품이벤트 행사 추진
음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릴레이 경품이벤트 행사 추진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에서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릴레이 경품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과 상점가 릴레이 경품 이벤트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정책을 발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생문화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시장과 상점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0월과 11월, 2개월에 걸쳐서 시장과 상점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대소, 삼성, 무극시장 등 3개 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에서 11월에는 음성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삼성시장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대소시장에서 경품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 바 있으며 오는 15일에는 무극시장에서 18일에는 설성골목형상점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1월 행사 추진을 계획 중인 음성시장의 경우에는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 중인 ‘음성시장 홍보용 전광판 설치사업’의 준공 일자에 맞춰 전광판 제막식 행사와 연계해서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경품권은 해당 시장 및 상점가에서 행사 기간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상인회 및 점포에서 영수증 제시 후 경품권을 배부받으면 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경품추첨 이벤트와 더불어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그간 우리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시장별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우리 전통시장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제2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청년 주도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신설한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심의·의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년들의 군정 참여도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분야에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했다.
관내 청년들이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청년대로로 신청·접수한 사업은 총 5건이다.
이 중 부서별로 추진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사전검토를 통해 △음성군 청년월세 확대 지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1인 가구 청년 밥상공동체 프로그램 등 3건의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심의를 이날 청년정책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번 회의는 박은규 부위원장의 주재하에 제안사업별 사업의 추진 타당성, 적정 예산 규모와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청년정책을 기획하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청년참여형 제안사업별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의미있는 절차”이라며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분야를 신설함에 따라 청년 인프라 확장과 청년들의 정책설계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청년정책이 마련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내용은 향후 음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2024-10-14
-
‘음성 신평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2030 음성시 건설 순항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금왕읍 신평리, 도청리 일대 53만평 규모의 신평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해, 지난 11일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지정계획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라 계획수립 후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야 향후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승인 신청할 수 있다.
신평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는 지난 2018년 충청북도에 투자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주민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개발 면적은 174만㎡로 2030년까지 사업비 3천955억이 투입된다.
△산업시설용지 약 120만㎡ △복합용지 7.4만㎡ △지원시설 2.2만㎡ △주거용지 1.2만㎡ △공공시설용지 42.5만㎡ 규모로 IT 관련 업종이 주요 업종으로 계획됐다.
해당 산업단지는 개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2026년 상반기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2년 준공된 성본산업단지와 인접해 위치하고 있어, 성본산단 공동주택 분양에 활기를 줄 것으로 예상돼 지역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0-14
-
2024 충북 스마트농업 심포지엄 성황리 종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10월 10일 재단법인 한국스마트농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충북 스마트농업 심포지엄’ 이 500여명의 스마트농업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북을 충분하게, 농업을 스마트하게’라는 슬로건으로 1부·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의 초청 강연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박사는 ‘데이터 기반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라는 주제로 데이터 시대 속에서 개인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강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는 충북농업의 미래와 도약에 대한 주제로 민승규 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인복 서울대학교 교수의 강연과 스마트팜 정책사업과 현재에 대한 주제로 황완선 한국농어촌공사충북본부 차장, 이경희 충북농업기술원 과장이 발표를 했으며 마지막으로 스마트팜 사례에 대해 송해준 농업회사법인 새봄팜스 이사가 발표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은 스마트농업 전문가와 공공기관, 지자체 담당자, 농업인들이 참석해 충북 스마트농업 정책과 미래 전망을 통한 발전 방안과 미래 농업의 정책을 구상하고 논의한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은희 원장은 “충북농업기술원은 한국스마트농업연구원과 함께 국내 스마트농업 전문가들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미래 농업 정책과 스마트농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0-14
-
충북도-국가보훈부-영동군, 충북권 보훈요양원 건립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4일 국가보훈부, 영동군과 함께 충북권 보훈요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 예정인 충북권 보훈요양원 건립 사업의 기관 간 역할과 책임 등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가 참석했다.
충북권 보훈요양원은 전국 기준 9번째 요양원으로 총사업비 427억원을 투입해 영동군 舊 농업기술센터 부지 5,894㎡에 100병상 수준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지난 7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12월부터 설계 공모에 착수해 2027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충북권 보훈요양원이 건립되면 도내 국가유공자분들께 물리치료·운동능력 향상 등 전문 재활치료를 비롯해 간호 및 요양서비스, 정서 안정지원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이 된 지금의 충북은 나라를 위한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귀한 헌신에 보답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 될 충북권 보훈요양원 건립에 적극 협조하고 우리 후손들의 의무인 보훈에 빈틈이 없도록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충북도,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이자 지원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축산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구매자금 대출 이자 5.5억원을 지원한다.
사료구매자금 이자 지원은 ’ 23년 사료구매자금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이자 1.8% 중 최대 0.8%를 지원 해주는 사업으로 참여 농가의 이자액 6억 9천만원 중 5억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시·군 축산부서에 사업 신청서와 대출 실적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축산농가가 사료 가격 상승과 산지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사료구매자금 이자 지원으로 생산비 절감 등 축산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14
-
충청권 4개 시도,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한목소리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권 4개 시도가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며 대외적으로 활주로 신설 본격 추진을 표명했다.
10. 14.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 참석한 충청권 시도지사 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을 충청권 공동협력 추진 안건으로 의결하고 청주공항 민항기능 확장의 어려움 호소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
공동성명서는 관계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기조 발언을 통해 “청주공항이 민군 복합공항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부권 거점·행정수도 관문·수도권 대체공항으로써의 역할을 하기 위한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청권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안착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충청권 주민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그동안, 인천공항에 의존했던 항공 물류 체계를 전환해, 충청권 전략산업의 수·출입 물류 비용 절감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한, ‘충청권 관문공항’인 청주공항을 통해 해외비즈니스, 관광,국제교류등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한편 충청북도는 충청권 시도의 공동성명을 시작으로 활주로 신설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근, ‘“가칭”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올해 안으로 발의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충북도는 활주로 신설 국가계획 반영과 특별법을 제정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진행 중인 자체 연구용역에서 현실적인 항공 수요를 예측하고 기술성등을 검토해 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타당성 논리를 도출함과 동시에, 민·관·정 협의체를 중심으로 충청권 시·도와 연대해 주민 서명운동, 충청권 토론회, 민간 기관·단체 촉구대회, 지역 정치권 공동성명 등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4-10-14
-
제5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오는 10월 17일 ‘제5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충청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해설 경연대회는 도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도가 주최하고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창의적으로 제안하며 특히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탄소 Zero, 숲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경연대회 △역량강화 특강 △우수사례 발표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서류심사 후 2개 부문 총 8팀을 1차 선발하는 과정을 통해, 행사 당일 현장 시연 및 질의응답을 통한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발한다.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발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충북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자연 속에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고 산림교육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소제로 사회를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숲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 발굴, 다양한 교육기법 등 산림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로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