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북도립대학교 제9대 천범산 총장 취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립대학교는 10월 27일 오후 2시 본교 합동강의실에서 제9대 천범산 총장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에는 학생 및 교수·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리더십 아래 대학의 신뢰 회복과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천범산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가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위기는 반드시 기회가 될 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도민과 함께 미래로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학’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겠다”며 “조직혁신과 투명경영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산업 연계 및 특성화 교육을 추진함과 동시에 국제화와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천 신임 총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교육일자리총괄과장을 거쳐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세종시 부교육감 등을 역임하는 등 38년간 교육행정의 길을 걸어왔다.
이러한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과 정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4년 임기 동안 충북도립대 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0-27
-
충북도, 가을철 산불대응 실전태세 돌입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지난 10월 23일 ‘2025년 가을철 산불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회의에는 문석구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도, 산림환경연구소, 11개 시·군 산림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공유와 단계별 대응체계 정비, 현장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따르면 올해 10월 현재 도내 산불은 20건으로 전년 대비 건수는 2배, 피해면적은 20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불법소각이 전체의 35%를 차지해 여전히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주민의 부주의로 인한 인재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고령층·농업인 대상 대면 홍보 강화, 불법소각 무관용 원칙 철저 적용”을 재차 강조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도록 시·군에 당부했다.
현재 충북도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13개 기관 합동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및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입산통제구역 19만2천ha 지정·등산로 656km 폐쇄·헬기 4대 상시 대기 등 입체적 대응체계를 총력으로 가동하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 863ha 추진, GPS 기반 신고체계 구축, 드론 감시 확대를 통해 산불 발생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문석구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소각산불 예방은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끝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모든 시·군이 불법소각 단속과 대면 홍보를 병행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정확 보고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을이장·부녀회 등 지역공동체와 협력하는 도민참여형 예방 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간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주민대피훈련을 정례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도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불법소각 근절 홍보 강화 △야간 산불 대응력 강화 △주민대피계획 점검 △도민참여형 예방공동체 운영 등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적극행정으로 신속히 이행해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5-10-27
-
보은대추축제와 함께한 미식의 향연, ‘보은누리 철판깔장’ 성황리에 막 내려
이승칠 지사 추모제 모습 .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해 열린 ‘보은누리 미식페스티벌 철판깔장(場)’행사가 26일 6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9일 24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간 보은전통시장·결초보은시장·화랑시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었다.행사에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이경민 셰프, 박설온 셰프 등이 참여한 쿠킹쇼에서는 화려한 불쇼와 함께 보은한우타코, 부대볶음, 카우무쌈(철팜볶음밥) 등 다양한 철판 요리를 시연하며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특히 20m 규모의 초대형 철판 위에서 셰프들의 특급 레시피 밀키트를 직접 요리해보는 참여형 이벤트는 큰 인기를 끌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또한 플리마켓, 수공예 체험, 청년창업 부스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시장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전통체험존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장인들이 참여해 전통기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낙화장 기능보유자 김영조 장인을 비롯해 송로주 기능보유자 임경순, 각자장 기능보유자 박영덕, 목불조각장 기능보유자 하명석 장인이 직접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의 장을 연출했다.충청대학교·청주대학교·서원대학교와 협력해 열린 요리 경연대회에서는 보은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철판 요리가 선보여졌다.참가자들은 보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보은대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장 속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졌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축제형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7
-
괴산군, 잦은 강우에 따른 가을배추·콩 피해 ‘농업재해’ 공식 인정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9~10월 잦은 강우로 인해 발생한 가을배추·콩 피해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돼, 농작물 피해 접수 및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농작물 생육현황 모니터링과 긴급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23일 기준 가을배추 165ha, 콩 58ha 등 총 223ha의 피해가 확인됐다.주요 피해지역은 불정면과 청천면 등 저지대 재배단지로 잦은 호우로 인해 작물 생육 부진과 병해 발생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다.군은 충북도와 협력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지정을 건의했고 지난 23일 공식적으로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이에 따라 오는 11월 3일까지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재난지원금 지급 및 복구 지원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피해 접수 및 관련 문의는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송인헌 군수는 “기상이변이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피해 농가에 신속한 보상과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
충북교육청,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로 정서위기 예방 본격 확산
충청북도교육청 전경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7일(월), 정서위기학생의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학생 감정 표현 문화를 조성하는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를 본격 확산·운영 한다고 밝혔다.‘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의 감정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공감으로 반응해 정서적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스스로 감정을 인식·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실천 중심의 마음건강 운동이다.이에 ‘관심 365’와 ‘표현 365’의 두 축으로 구성된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관심 365’는 ▲교육감과 학교장이 함께하는 화상회의 ▲학교장 대상 권역별 컨설팅 ▲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뉴스레터 ▲학교별 인사말 만들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교육공동체 전반에 마음 건강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확산한다.‘표현 365’는 ▲감정 핸드사인, 아침맞이 등 학교 현장 자율 실천 활동 ▲감정 캐릭터 공모전 ▲학생 참여형 괜찮아 송 공모전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또래와 정서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각 학교가 학교 특색에 맞는 자율 활동을 기획·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현장 중심의 실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지난 10월에는 학교장 365 캠페인 첫 화상회의를 통해 도내 학교장들과 함께 실천 방향을 공유하며 현장 확산의 물꼬를 텄다.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학생의 감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 곳곳에 스며들어야 한다”라며 “작은 관심과 표현이 정서위기 예방의 첫걸음이 되는 만큼, 학교 현장이 주도하는 실천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7
-
영동군, 국악엑스포 공공디자인으로 ‘한국색채대상’ 수상
영동군 국악엑스포 공공디자인으로 ‘한국색채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해당 엑스포를 위한 공공환경 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제23회 한국색채대상 BLUE(가치)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2024 국제행사 공공디자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영동군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도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영동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국내외 전통음악과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100만명 이상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영동군은 엑스포의 상징성과 지역 특산물인 포도·와인을 모티브로 한 보라색 계열의 색채 전략을 도시 곳곳에 적용했다.깊이 있는 와인의 보라와 활기를 담은 퍼플 톤은 도시 공간에 세련미와 활력을 더하고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방문객에게는 차별화된 도시 경험을 제공했다.한국색채대상은 (사)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색채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경관·제품·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색채 활용 사례가 출품됐다.수상작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디자인하우스 모이소 갤러리 A홈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1월 8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영동군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국제행사의 품격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무장애 환경과 문화 감성이 공존하는 도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7
-
충주시, 2026년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 개최
역점추진방향보고회1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시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6년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소단위별로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접 주재해 6기부터 8기까지 12년간 이어온 시정 성과를 되짚고 향후 10년을 내다본 도시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주시는 민선 6~8기 동안 산업·문화·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도시를 목표로 굵직한 성과를 쌓아왔다.먼저 신산업 분야에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이전 유치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등 R&D 기관 유치 등으로 첨단산업 기반을 강화했다.교통 인프라 확충에서도 △판교~충주 KTX 운행 △충북선 고속화 사업 △발티터널·동량대교 건설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콜버스 운영 등으로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망을 완성했다, 또한 △충주씨 농산물 브랜드 성장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탄금공원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시민의 숲 조성 △충주 아쿠아리움 개장 등을 통해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아울러 △고등학생 해외연수 지원 △충TV 혁신 △복합체육센터 건립 △어르신 대상 ‘청춘시리즈’운영 등 시민생활 중심의 정책으로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켰다.조길형 시장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 일궈온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에도 행정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충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충주시는 내년에도 ‘지역 발전 기여, 다수 시민의 혜택, 사회적 약자 배려’를 기본 원칙으로 삼고 △산업기반 고도화 △생활복지 강화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농업 경쟁력 제고 등 4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균형 있는 시정을 추진한다.산업 분야에서는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착공과 신산업 연구단지 활성화로 미래성장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대학·연구기관 협력과 혁신기업 유치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청년세대 생활기반 강화, 의료돌봄 확대, 모시래 실내놀이터 조성 등 세대 맞춤형 복지를 확대한다.문화·관광 분야는 시립미술관 건립, 연수터널 연결도로 개설, 탄금공원 문화벨트 완성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농업 분야에서는 대표 브랜드 쌀 ‘중원진미’재배 확대와 로컬푸드 유통망 고도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계획이다.조 시장은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10년, 20년 뒤 도시의 경쟁력이 흔들릴 수 있다”라며 “그동안 시민과 함께 쌓아온 성과를 밑거름 삼아, 충주가 더 큰 도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주요 역점사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밀한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주요 과제를 2026년도 예산과 시정 운영계획에 반영해 민선 8기의 성과를 완성하고 민선 9기로의 안정적 이행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5-10-27
-
‘모바일 제천화폐 모아’5% 적립 특별이벤트 실시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찾아가는 설명회’개최 (제천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제천화폐 모아 모바일 결제 시 5%를 적립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추진되는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와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다.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기간에 제천화폐 모아 QR 또는 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상품권 월 충전 한도액은 10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유지된다.이번 모바일 5% 적립 행사는 총 예산 4억원 규모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 중에만 적용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특별 할인이 지역 상권 매출 회복과 소비심리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류 상품권은 이번 행사와는 관계없이 기존대로 운영되며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관내 50개 판매대행점(은행)을 통해 만 40세 이상 1인 최대 50만원 한도로 15%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2025-10-27
-
명암유원지부터 청주랜드까지, 도심 속 꿀잼공간으로 재탄생
“건강한 지역 농산물 공급” 청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출범. 사진(공공급식지원센터 전경)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상당구 명암유원지부터 명암관망탑, 청주랜드에 이르는 권역이 도심 속 대표 가족형 여가·체험 벨트로 거듭난다.명암관망탑은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해당 시설은 2003년 명암저수지 일대에 지하2층, 지상13층, 연면적 7,625.27㎡ 규모로 건립됐으며 한때 청주의 랜드마크로 불리기도 했다.그러나 2020년을 전후로 공실이 발생해 장기간 운영되지 않았고 2023년 6월 12일 무상사용허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시로 시설물이 인도됐다.민선 8기 청주시는 ‘명암타워(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을 공약으로 삼고 시민·전문가 의견수렴과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명암관망탑을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다.시는 지난 4월 리모델링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업체를 선정했으며 5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설계안에는 △청년들을 위한 외식 분야 창업 공간과 고정·상시 팝업스토어 공간 △시민 작품 전시실·계단형 쉼터·가족쉼터 등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자연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아트리움 공간 등이 담겼다.아울러 명암저수지 수변 관망을 위한 데크길 및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디지털 치유정원, 실외정원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설계가 12월에 완료되면 2026년 3월까지 공사시공자를 선정하고 4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2027년 5월까지 마무리한 뒤 2027년 6월 개관 및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총사업비는 약 200억원이다.시는 2026년 8월까지 연면적 2천461㎡(지하 1층~지상3층)의 청주랜드 제1전시관을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리모델링하고 어린이회관 뒤편 명암동 산72-13 일원에 약 2천500㎡ 규모로 숲속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시설 및 콘텐츠 노후화로 개선 요구가 이어져 온 청주랜드 본관 내 기후변화체험관은 탄소중립체험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최신형 ICT 기술 기반의 실감·몰입·놀이형 콘텐츠를 도입한다.지난 9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6년 3월 재개관이 목표다.국내 최초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의 관람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올해 약 3천830㎡의 노후 관람로를 전면 보수했으며 경사가 심한 곳은 미끄럼방지 시공을 통해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시는 상당구 명암동 1-8번지 일원에 3만788㎡ 규모로 명암유원지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장기미집행 유원지를 시가 자체 조성하는 것이다.폐쇄된 명암약수터를 활용한 친수공간, 숲속 쉼터, 야생초화원, 두꺼비 서식지, 가침박달나무 군락지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휴식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원을 만들고자 한다.총사업비는 69억원이며 올해까지 설계를 마친 뒤 2026년 공사를 시작해 완료까지 할 계획이다.여기에 더해 상당구 명암동 73-4번지 일원에 연면적 2,548.5㎡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실내물놀이터, VR스포츠실 등을 갖춘 어린이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7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시는 그간 데크길·야간경관조명 설치 등 편의 개선을 추진했으나, 시민 여가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시설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명암유원지에 위치한 명암보트장 건축물은 지상 4층, 연면적 1,146.8㎡ 규모로 2007년 신축됐지만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으며 오리배 선착장은 계절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해당 시설물들의 무상사용허가 기간이 2026년 1월 종료되고 시로 이관될 예정이다에 따라 시는 명암유원지 유휴 건축물과 인근을 대상으로 한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공공이 대상지와 기본 조건을 제시하면 민간이 창의적인 시설 구상과 운영 아이디어를 더해 최적의 사업안을 도출하는 방식이다.지난 8월 28일 공모 후 접수된 참가의향서는 총 2건이며 시는 10월 27일 제안서 접수와 10월 31일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의대상자를 선정한 뒤 정책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더해짐에 따라 도심 속 유희 공간의 기능을 되살리고 가족 중심 여가 선택권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범석 청주시장은 “명암유원지부터 청주랜드까지 권역을 도심 속 대표 가족여가벨트로 조성해 시민들의 주말·방문 여가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며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체류형 여가생태계를 구축하고 꿀잼도시 청주의 매력을 더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
청주시, 상당산성서 ‘국가유산 가꾸는 날’ 운영
청주시 상당산성서 ‘국가유산 가꾸는 날’ 운영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025년 하반기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행사를 26일 상당산성 남문 일원에서 개최했다.청주시와 국가유산청,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한국국가유산지킴이 충북거점센터와 충북문화유산지킴이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상당산성 일원 환경정화 활동과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석고 방향제, 국가유산 컵 만들기, 청주 지역 국가유산 종이모형 만들기 등 국가유산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돼 상당산성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국가유산에 대한 친밀감을 심어줬다.또한 시는 반려동물 에티켓 인식 개선을 위해 애견 배변 봉투를 배부했으며 쓰레기 줍깅 활동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매년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은 민·관이 협력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가꿔 나가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국가유산 지킴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국가유산 지킴이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국가유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절차를 거치면 국가유산청에서 국가유산 지킴이로 위촉한다.
202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