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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1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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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평등 전문가 양성 심화과정 개강
음성군, 성평등 전문가 양성 심화과정 개강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금빛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음성군 성평등 전문가 양성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10주간 3시간씩 총 3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27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나부터 시작하는 성평등 △우리를 알게 하는 성평등 △성평등 정책의 변화와 과제 △다 함께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음성 만들기Ⅰ △다 함께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음성 만들기Ⅱ △성평등한 음성 품바 축제 만들기Ⅰ △성평등한 음성 품바 축제 만들기Ⅱ △성평등한 경로당 & 노인정 만들기Ⅰ △성평등한 경로당 & 노인정 만들기Ⅱ △우리들의 성평등 디자인하기 등이 있다.
첫 강의는 자신과 타인의 성향을 이해하고 성평등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나부터 시작하는 성평등’ 이라는 주제로 MBTI 분석을 통해 성평등 관점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3년부터 성평등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을 운영해 성평등 전문 인력풀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심화 과정을 운영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정책에 참여하는 활동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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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본격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기업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과 근로자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숙사 신·증축, 근로자 공용시설 개보수, 작업장 환기·집진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군은 기업 근로자의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며 ‘기업과 함께 만드는 정주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선정된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정산 방법,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절차와 함께 음성군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으로 전입하는 기업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전입 지원 혜택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군은 근로자가 전입할 경우, 전입 시 50만원을 우선 지원하고 6개월 후 재직증명서 제출 시 30만원, 12개월 후 재직증명서 제출 시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총 100만원의 음성행복페이를 제공한다.
또한 근로자를 음성군으로 전입시킨 유공이 있는 기업에 1인당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경영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음성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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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노력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2025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목표로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현장지원을 강화해 5개의 추진과제, 22개의 세부추진과제를 담았다.
안전보건관리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 이행사항을 소속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연 2회, 각급 학교에서는 연 1회 이행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매년 1회 각급 기관에서 실시해야 하는 정기 위험성평가를 충북교육청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와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맞춤형으로 현장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 현장점검을 소속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된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도급업체 근로자의 재해보험 가입을 안내해 도급인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했다.
아울러 물리치료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을 직접 지도하는 근골격계예방 프로그램인 ‘건강지킴이’를 50개교에서 100개교로 확대하고 전문상담가가 직무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는 ‘근로자 마음건강 119’를 추가하는 등 근로자 대상 치료·재활·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했다.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수건강진단’ 대상자를 교무실무사, 사감, 당직전담사에서 시설관리직까지 확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노사가 협력하며 산업재해가 없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하고 자율적인 문화를 조성해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개선해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심하며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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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성기 프로젝트로 나의 전성기를 꿈꿔요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은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직업계고의 전공융합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기술인으로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학생주도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상황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작품을 제작하는 수업이다.
설명회에서는 프로젝트 수업 업무 담당자 및 전문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해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로젝트 작품 제작을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추후, 하반기에는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를 열어 직업계고의 다양한 우수 프로젝트 작품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직업계고 학생들 모두의 성장을 높이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프로젝트 수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프로젝트 수업 및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원 연수를 실시해 프로젝트 수업지도 역량을 한 층 올릴 계획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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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 제천시 취업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제천시, 2025 제천시 취업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세명대학교와 함께 오는 5월 14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기업과 제천시민 간의 만남의 장 제공을 위한 2025 제천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구인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박람회 참여기업을 위해 기업별 전용 부스를 제공해 현장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기업 소개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8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류 작성 후 담당자 메일 또는 신청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세명대학교 취·창업지원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현장 행사를 마친 후에도 사후관리 차원에서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관내 기업과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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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2025년 본예산 1조 1,134억원 대비 1,248억원 증가한 총 1조 2,382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난 4일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086억원 증가한 1조 84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62억원 증가한 1,542억원이다.
이번 세출예산은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회복과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에 재정력을 집중했다.
민생회복을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101억원 △공공근로사업비 15억원 △청년창업특례보증 지원사업 7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7억원 △경로당 운영지원 7억원 등을 배정했다.
또한 △남천동 주차타워 건립 51억원 △북부·덕산 파크골프장 조성 27억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지원 37억원 △시니어복합문화센터 조성 10억원 △봉양농공단지 조성 12억원 △스포츠 인프라 구축 35억원 등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강화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생지원과 주요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예산안이 의회에서 확정되면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346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4월 2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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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전 직원에 “대선 준비 등 현안업무 최선”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 전 직원에 “대선 준비 등 현안업무 최선” 주문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전 직원에게 “대통령선거를 위해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준비해야 할 일을 사전에 점검하고 꼼꼼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탄핵 심판 선고로 새로운 국면이 시작돼 60일 이내에 대선이 치러지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하는 민생안정 대책을 보다 철저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모니터링은 물론 개선방안은 없는지도 이번 기회에 강구하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선 시기에 공직자 정치중립 의무를 어겨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리지 말고 현안 사업과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무심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청주시 벚꽃축제에 대해선 “많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고생한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범석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니 다양한 먹거리, 공연, 농산물 장터, 감성 포토존, 그리고 새로 조성된 무심천 데크길 등 모두 시민들께 큰 호응을 받았다”며 “곳곳에서 질서유지를 위해 지도하고 오염된 곳을 청소해 준 분들 모두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는데, 추진 결과와 보완해야 할 점을 살펴서 올해 우리 시가 개최하는 행사·축제들에 1회용품 없는 친환경 방식이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2026년도 정부예산과 관련해 “4월은 정부 각 부처가 예산을 본격적으로 편성하는 시기”며 “각 부처 정책방향과 새 사업 방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4월은 해빙기 포트홀, 산불 등 크고 작은 재난재해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각 구청과 관련 부서들은 매뉴얼을 점검해 예방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우리가 직접 발주한 사업뿐 아니라 지역 내 주요사업장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더 높이기 위한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 및 농가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라”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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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벚꽃길 축제, 주말 많은 관광객 몰리며 축제 즐겨
보은 벚꽃길 축제, 주말 많은 관광객 몰리며 축제 즐겨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5 보은 벚꽃길 축제’의 첫 주말부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축제장에 몰리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벚꽃축제는 국내외 정세 불안 및 비가 오는 등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으며 흥행을 예감했다.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보청천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민, 방문객 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산불희생자를 애도하고 개회사, 축사, 철도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보은 벚꽃 야행 걷기대회가 열려 가족, 이웃들과 삼삼오오 모여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놓은 벚꽃길을 함께 거닐며 추억을 쌓았다.
벚꽃 야행 걷기대회가 열린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벚꽃길에는 수목조명, 도로조명, 볼조명 등 2000여개의 경과조명이 설치되어 참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울러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줬다.
주말 동안 신비아파트 싱어롱쇼, 마술·버블쇼 풍선쇼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감성적인 길거리 공연의 음악이 행사장 곳곳에 울려 봄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민속놀이 체험, 벚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운영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푸드트럭 먹거리존과 지역민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도 행사장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군내 23개 업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1인당 1천원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등 편안하게 축제를 누리고 맛있는 음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보은 벚꽃길 축제는 오는 13일까지 계속되며 이번 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정돼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많은 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서 보은 벚꽃길 축제를 방문한 만큼 모든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매년 와서 즐기고 싶은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군에 오셔서 보은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나아가 보은군의 매력에 흠뻑 취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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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직자, 산불피해 지역에 1150만원 기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공직자들은 대헝산불로 피해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고 어려움을 나누고자 성금 1,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무원노조 보은군지부 이혜숙 위원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으로 복귀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먼저 대형산불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회복하시고 복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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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불예방자원 총동원. 산불 없는 청명·한식 만들어
보은군, 산불예방자원 총동원. 산불 없는 청명·한식 만들어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지속해서 발령된 가운데 건조한 기후와 더불어 강풍이 부는 등 산불위험도가 높아진 청명·한식 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자원을 총동원했다.
청명·한식 기간인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공중에서 헬기와 드론이 산불 감시하고 지상에서는 공무원·특별감시원·의용소방대·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2,250명을 투입해 산불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아울러 산불감시카메라 19대, 감시초소 10개소를 가동했고 동시에 마을방송시설 259개소, 차량용 방송 장비 120대 운영했으며 현수막 약 1,000여 개를 설치하는 등 지역 내 산불 사전 차단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농산물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와 묘지 작업 부산물 소각 행위 등을 전면 통제하고 주요 등산로 입산을 철저히 막았으며 직원들이 경로당을 찾아 대면 홍보를 펼치는 한편 성묘객들에게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는 등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