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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6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 본격화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메리다 컨벤션에서 2026년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 122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충북형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도구’문항 개발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6학년도 활용을 위한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개발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개발 교원 연수를 통해 문항 개발의 이론과 실제, 진단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 제고 방안 등을 공유하며 이번 문항 개발을 위한 사전 역량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문항 개발의 이해와 실제 강의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개발 안내 △교과별 문항 개발 방향 및 세부 계획 협의 등 현장 중심의 문항 개발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개발되는 문항은 2026년 9월과 2027년 3월에 기초학력 진단검사에 활용되며 다채움 플랫폼에도 탑재될 예정이다.윤건영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배움의 권리’이자 ‘삶의 근육’이다. 현장 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진단 문항을 개발해 더 나은 평가와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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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예비 중학교 교육과정 대비 초6을 위한 미래디자인 성장노트'보급
충북교육청, '예비 중학교 교육과정 대비 초6을 위한 미래디자인 성장노트'보급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중학교 진학 준비와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예비 중학교 교육과정 대비 초6을 위한 미래 디자인 성장노트’를 제작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책자로 보급했다고 밝혔다.성장노트는 예비 중학생이 초등학교 생활을 돌아보고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미리 이해함으로써 진학 과정의 부담을 줄이고 진로 준비를 돕기 위해 ‘진로전환 준비’와 ‘중학교 생활 이해’의 두 영역으로 구성됐다.진로전환 준비 영역에는 △초등학교 6년을 돌아봐요 △마음이 건강한 내가 되는 비법 △학습 습관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워요 △중학교 진학을 위한 실천 계획 세우기 등을 담았으며 감정 단어를 활용한 자기 이해와, 디지털 생활 진단, 주간 계획표 작성 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기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중학교 생활 이해 영역에는 △중학교 미리보기 △자유학기제 알아보기 △학생 자치 활동 알아보기 △선배가 알려주는 중학교 생활 꿀팁 등을 포함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을 줄이고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성장노트는 학생들이 진로를 서두르기보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도록 돕는 자료”며“초등에서 중등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학습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성장노트 자료를 다채움과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에 탑재해 학생·학부모·교원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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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와이너리, '2026 전통주·한국와인 베스트 트로피'잇따라 수상
영동군 와이너리, '2026 전통주·한국와인 베스트 트로피'잇따라 수상 (영동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의 주요 와이너리들이 ‘2026 전통주·한국와인 베스트 트로피’에서 그랑골드·골드·실버·브론즈 등 다양한 등급의 수상 성과를 거두며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이번 수상은 지난 10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개최한 ‘2026 전통주·한국와인 베스트 트로피’품평회 결과로 국가대표 소믈리에 우승자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심사해 공정성을 높였다.전체 출품작은 145종으로 이 가운데 그랑골드는 16개 제품만이 수상할 만큼 기준이 엄격했다.등급은 그랑골드 91점 이상, 골드 85점 이상 91점 미만 등 명확한 점수 기준으로 평가됐다.충북 영동군 와이너리들은 레드·로제·스파클링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르게 수상하며 영동와인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국와인 부문 평가는 화이트·로제·레드·과실주·스파클링 순으로 진행됐다.레드 와인 부문에서는 출품작 39종 가운데 단 5종만 그랑골드를 수상했으며 이 중 산막와이너리 ‘비원’, 컨츄리와이너리 ‘컨츄리 캠벨 드라이’, 블루와인컴퍼니 ‘베리와인 1168CS’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심사위원도 레드 와인의 품질이 크게 향상됐고 한국 음식과의 페어링 가능성이 커졌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놓았다.로제 부문에서는 블루와인컴퍼니 ‘베리와인 1168RS10’이 특히 돋보였다는 평가로 영동 로제 와인의 경쟁력도 함께 부각됐다.스파클링 부문에서도 금용농산 ‘미르아토 로제 스파클링’이 그랑골드를 수상했다.이번 결과는 일부 와이너리에 국한된 성과가 아니라, 영동 와이너리들이 여러 부문에서 고르게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심사위원장 총평에서도 “전반적으로 와인 품질이 향상됐으며 특히 이번에는 레드 와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가가 제시돼, 국내 와인 품질 상승 흐름 속에서 영동 와인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됐다.전인기 영동와인연구회 회장은 “이번 수상은 영동 와이너리들이 포도 재배부터 양조까지 기본을 쌓아온 결과”며 “앞으로도 영동와인이 ‘지역 특산품’을 넘어 ‘품질로 선택받는 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이정서 소장은 “블라인드 테이스팅 기반의 엄격한 평가에서 영동 와인이 여러 부문 수상을 거둔 점은 의미가 크다”며 “영동와인이 더 넓은 시장에서 선택받을 수 있도록 홍보·판로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시상식은 오는 2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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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인 안전보험 90% 지원 '농업인 안전망 강화'
영동군, 농업인 안전보험 90% 지원 '농업인 안전망 강화' (영동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농촌 고령화와 농기계 사용 증가로 농업인의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농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도 ‘농업인 안전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영동군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보험 가입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올해 역시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전폭적인 예산 투입을 이어갈 방침이다.영동군의 이번 지원이 눈에 띄는 이유는 타 시·군보다 월등히 높은 군비 지원율에 있다.군은 올해 총 12억 466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통상적인 군비 지원에 25%를 추가로 더한 35%의 군비를 전격 분담한다.이에 따라 국·도비를 포함한 총보험료 지원율은 90%까지 확대된다.타 시·군 농업인들이 대개 보험료의 35%를 직접 부담해야 하는 것과 달리, 영동군 농업인은 군의 선제적인 지원 덕분에 단 10%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된다.실제 농가가 지불하는 금액은 연간 9730원~1만8270원 수준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지원 범위 또한 연령과 대상을 대폭 넓혀 운영 중이다.만 15세부터 최대 87세까지의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특히 경영주 본인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무급 가족 종사자와 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이를 통해 고령 농업인은 물론 실질적으로 영농에 종사하는 ‘온 가족’이 나이와 역할에 관계없이 빠짐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보장 내용은 농작업 중 발생한 상해나 질병의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포함하며 사망 시에는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을 지원한다.실제로 지난해 영동군에서는 7413명의 농업인이 보험에 가입했으며 농작업 중 사고를 당한 732명의 농업인이 총 13억 9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안전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농가의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는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군 관계자는 “농업인 안전보험은 혹시 모를 사고로부터 농업인 스스로와 가정을 지키는 확실한 안전장치”며 “영동군이 타 시·군보다 앞장서 지원 비중을 높인 만큼, 관내 모든 농업인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보험의 혜택을 누리며 보다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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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천면 선평2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1일 청천면 선평2리에서 마을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군민장학금 기탁,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건축면적 90㎡ 규모로 건립됐다.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한 생활 공간과 주민 소통을 위한 다목적실을 갖춘 현대식 공간으로 조성됐다.심상하 이장은 “마을회관은 우리 마을의 얼굴이자 주민들이 가장 의지하는 안식처”며 “멋진 보금자리를 선물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송인헌 군수는 “신축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화합을 이끄는 소중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반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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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괴산허브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와 약 31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 생산적 일손봉사, 반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협의회는 2025년 주요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에는 여성토크콘서트와 기념행사를 주관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성평등이 일상에 자리 잡도록 활동을 넓힐 계획이다.이수현 부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안명자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괴산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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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6년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 본격 추진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2026년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저발전마을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행복마을사업은 저발전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회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을 바탕으로 마을이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형으로 추진된다.군은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1단계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청천면 화양1리, 청안면 효근3리, 사리면 상리로 각 마을에 500만원씩 사업비가 지원된다.해당 마을은 안길 정비와 생활 주변 정돈 등 생활밀착형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2단계 사업도 이어간다.지난해 1단계 마을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장연면 간곡마을에 5000만원, 청천면 송면마을에 2000만원, 불정면 두촌마을에 3000만원, 장연면 교동마을에 2000만원을 지원한다.각 마을은 경관 조성, 전통문화 복원, 주민 재능을 활용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노경희 미래전략과장은 “행복마을사업은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살기 좋은 괴산, 사람이 머무는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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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선8기 공약 및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1일 군수실에서 민선8기 공약 및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미래기획국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군은 총 308건의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이행률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을 공유하며 실천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 77건 중 36건은 완료됐고 17건은 이행 중 19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전체 공약 이행률은 86.7%에 달한다.주요 공약사업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확대, 괴산읍 문화예술공간 조성, 선유동 신선길 조성,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 군의 핵심 성장동력이 포함됐다.주요현안사업에 대해서는 231건 가운데 107건이 이미 준공됐고 62건이 착공 단계에 있으며 나머지는 설계·계획 수립 및 공모 유치 단계에 있다.특히 농촌공간 정비사업,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 활성화 사업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동안 추진한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들은 괴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성과”며 “향후 남은 기간에도 각 사업이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향후 괴산군은 행정복지국, 농업건설국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공약 및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인 자체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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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만 군의 '기적 같은 역설' 2025년 방문객 1162만명 돌파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인구 4만명 미만의 작은 지자체가 연간 방문객 1162만명을 끌어모으며 중부권 관광의 ‘블랙홀’로 부상했다.단순히 숫자의 증가를 넘어 수도권 인구를 대거 유입시키고 ‘자연과 미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으로의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최근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분석한 2025년 괴산군 관광 통계에 따르면 총 방문객 수는 1161만 739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2024년 대비 약 1.7% 증가한 수치로 관광 시장의 포화 상태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주목할 점은 방문객의 ‘질적 구성’이다.거주지별 분포를 보면 충북에 이어 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 방문객 비중이 31.4%에 달한다.방문 거리 역시 70~140km 권역이 39.35%로 가장 높았다.이는 괴산이 충북 내수용 관광지를 넘어 서울과 경기를 아우르는 광역 관광 거점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다음으로 30~70km 약 387만명, 30km 미만 약 176만명 순이다.관광객들의 목적지는 명확했다.내비게이션 검색 유형 분석 결과, 전체 검색량 중 음식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자연관광, 숙박 순이었다.특히 현지인보다 외지인 방문율이 높은 카테고리 1위가 ‘자연관광’이라는 점은 괴산의 청정한 환경이 방문객들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다.실제로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괴강관광지 등은 사계절 내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여기에 괴산의 빨간맛 축제, 고추축제, 김장축제 등 시즌별 특화 축제가 ‘미식’과 결합하며 관광객의 지갑을 열게 했다.단순한 풍경 감상을 넘어 지역 특산물을 소비하고 즐기는 ‘오감 만족형’관광 구조가 안착된 것이다.괴산군의 시선은 이제 ‘천만’이라는 숫자를 넘어 ‘머무는 시간’으로 향하고 있다.그동안 괴산 관광의 숙제였던 숙박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올해 개장을 앞둔 박달산 자연휴양림과 감성 숙소로 기대를 모으는 산막이 트리하우스는 그 정점이다.군은 대규모 개발 방식 대신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린 ‘자연 공존형’숙박 시설을 통해 가족 단위와 중장년층의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전략이다.숙박 검색량이 이미 전체 3위까지 올라온 만큼 인프라가 갖춰지면 지역 경제 파급효과는 배가될 전망이다.군의 관광 흥행은 역설적으로 ‘지키는 것’에서 시작됐다.화려한 인공 구조물 대신 숲과 계곡, 농촌의 원형을 보존하며 이를 힐링 콘텐츠로 승화시켰다.최근 트렌드인 ‘스테이케이션’수요를 정확히 꿰뚫은 결과다.송인헌 군수는 “2025년 방문객 1162만명 돌파는 괴산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관광 정책의 성과”며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지역 성장이 공존하는 관광 모델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매력 있는 ‘ 쉼표’가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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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3군 관광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광역 연계 관광 활성화 추진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1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3도3군 관광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공동 관광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 충남 금산군 박범인 군수와 전북 무주군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관광 분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3도3군 관광협의회는 인접 지역 간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역 관광 거점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올해에는 국내외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별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려 지역 인지도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3도3군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 제고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이번 정기총회는 그간의 성과를 되짚고 3도3군 관광협의회가 앞으로 추진할 공동사업의 방향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또한 광역 관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협업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한편 영동군은 향후 2년간 주관으로써 협의회를 이끌게 된 만큼, 3도3군의 결속을 다지고 더욱 내실 있는 공동관광사업을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정영철 영동군수는 “3도3군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생활권과 관광자원을 공유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해 온 소중한 협력 공동체로 관광트렌드가 하루가 달리 변화하는 가운데 이러한 광역적 협력은 앞으로도 개별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서로의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202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