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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6월 1일부터 공영주차타워 3곳 이용료 변경…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오는 6월 1일부터 제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으로 제천지역 3곳의 공영주차타워 이용료가 변경된다.
주요 내용은 무료주차시간 확대와 야간 및 일요일 요금 최소화, 주간 요금 조정 등이다.
개정된 제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르면, 주차타워 무료 이용시간이 최초 30분에서 최초 1시간까지로 확대한다.
다만, 1시간 무료 이용시간 초과 후에는 매10분마다 100원이던 요금이 200원으로 조정된다.
특히 야간및 일요일에는 1시간 무료 이용시간 초과 후 매1시간마다 200원으로 이용자 부담이 크게 줄게 된다.
또한, 다자녀 세대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 규정도 신설됐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세대 중 막내 자녀의 나이가 18세 이하인 세대의 부모의 경우, 주차요금의 100분의 50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주차타워사무실에 자동차등록증 사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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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 취·창업부터 결혼·주거까지 맞춤형 정책 본격 추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청년 취·창업, 결혼, 주거,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제천시 청년센터를 개관하고 올해 1월 청년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청년지원에 대한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본격적인 청년지원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청년창업특례 지원사업 등 청년 취·창업 정책을 확대 추진 중에 있으며 제천시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창업 컨설팅 등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금년도에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일부터는 신혼부부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결혼지원금 사업에 대한 신청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등 공모를 통해 △제천 채움하우스 △서부동 어울림센터 △청전이음빌리지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다양한 공공임대 주거시설을 조성 중에 있으며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의 주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 종합 커뮤니티 공간인 청년센터와 콘텐츠 창업지원 공간인 ‘제천 창공’에 이어 청년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제천 콘텐츠 창작소 △미디어내일센터 조성 추진 등 청년을 위한 거점 공간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발굴해 청년이 머무르며 함께하고 싶은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청년지원정책의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소식·알림난과 제천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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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6월 16일부터 ‘2025년 광견병 읍·면 순회 접종’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광견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광견병 읍·면 순회 접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견병은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의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이번 접종은 생후 3개월 이상, 건강한 반려견 중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완료된 경우 대상이며 고양이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참여 가능하다.
괴산군은 총 1,000두 분량의 광견병 백신을 확보해 순회 접종을 추진하며 백신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접종 시 보호자는 3,000원의 시술비를 부담해야 하며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수의가 직접 방문해 순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6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연충흠 축수산과장은 “광견병은 군민과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에 직결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과 소중한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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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우수공무원 11명 선발, 카드뉴스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의 기반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제도적으로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성과 창출에 방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행정문화 조성 △우수공무원 및 부서 우대 강화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군은 부서별로 1건 이상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해 제출받고 그중 시급성과 파급력이 높은 과제를 선별해 연중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해당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포상금, 포상휴가, 기관장 표창 등 인센티브로 환산한다.
기존의 실적 중심 일회성 포상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적극행정에 대해 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괴산군은 사전컨설팅 제도와 면책제도를 적극 활용해 공무원들이 규정 해석 등에서 겪는 애로를 사전에 해소하고 창의적·능동적 업무 추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작은 실천 하나가 군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기존의 결과 중심 문화를 넘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이 일상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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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회의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우성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군의원, 인구정책·교육·보육·귀농귀촌·주거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25명이 참석해, 괴산군의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에 구성된 자문기구로 괴산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협의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주요 계획 수립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괴산군의 인구 감소 실태와 여건을 반영한 ‘인구감소지역 시행계획’ 수립 방안과 함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안에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연계한 투자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연간 1조 원 규모가 10년간 차등 지원되는 국비사업이다.
장우성 부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수립된 각 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인구 활력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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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축제 끝나도 봄은 계속…양귀비꽃과 야경에 ‘감탄’
괴산군, 축제 끝나도 봄은 계속…양귀비꽃과 야경에 ‘감탄’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빨간맛페스티벌’ 이후에도 양귀비꽃이 만개한 동진천변 일원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빨간맛페스티벌은 1,200대 드론쇼, 나비터널, 빨간꽃 코끼리열차,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국 각지에서 약 23만 5천여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괴산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동진천 수변에는 여전히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괴산군은 당분간 양귀비꽃의 개화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포토존 등 일부 경관 콘텐츠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동진천 수변의 음악분수는 평일인 수요일과 금요일 공휴일에는 오후 8시 1회,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8시 30분 총 2회 가동된다.
송인헌 군수는 “축제는 끝났지만 동진천의 양귀비꽃은 여전히 절정을 이루고 있다”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봄꽃과 야경을 즐기며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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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성회관, 직업교육부터 소통 공간까지 ‘호응 UP’
보은군 여성회관, 직업교육부터 소통 공간까지 ‘호응 UP’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종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여성회관에서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요가,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등 3과목의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홈패션, 헤어 등 6개 과목의 직업교육 및 창원지원을 위한 단기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유휴 공간을 활용한 시설 개방도 병행하며 회관 활성화 방안도 펼치고 있다.
2층 요리실은 타 기관의 요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대관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1층 강의실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실로 활용돼 1년 내내 쉬지 않고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여성회관 내 여성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회의실도 마련돼 정기적인 모임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5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누구나 모여서 편안히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운영하는 등 여성회관은 여성들이 사회참여 및 소통, 휴식을 함께 지원하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여성회관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여성회관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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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하반기 삼산·이평지구 지적재조사 운영
보은군, 하반기 삼산·이평지구 지적재조사 운영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삼산지구 및 이평지구가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지적재조사 추진하는 삼산지구 및 이평지구는 총 292,689㎡, 1,070필지이며 군은 지구별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중판리마을회관에서 속리산 중판지구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총 72명의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를 완료하는 등 토지소유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 사항 발생 시 담당자가 즉시 현장을 확인해 그 자리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등 빠른 일처리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사업 취지와 절차를 설명하고 임시 경계점 표지 안내,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유도, 의견조율 등을 통해 이의신청과 분쟁을 예방했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며 “해당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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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제천예술의전당,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제천예술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예술의전당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편의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오는 7월 4일 5일에 공연되는 연극 ‘꽃의 비밀’ 이다.
장진 감독의 대표작으로 경쾌한 대사와 반전 있는 스토리로 1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코미디 연극이다.
예매는 6월 5일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어 7월 18일 19일에는 조선 시대 이야기꾼의 삶을 그린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 가 제천시 관객을 찾는다.
해학과 감동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6월 12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가을에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공연이 이어진다.
9월 26일과 27일에는 사물놀이와 무용이 결합된 전통예술 작품 ‘신명의 꽃, 헌화가’ 가 무대에 오르며 10월 24일과 25일에는 인간관계와 우정을 조명하는 연극 ‘세상친구’ 가 공연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제천 시민이 일상속에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 관련 세부 정보와 예매 안내는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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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형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입주자 모집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제천형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의 입주자를 모집중에 있다.
‘제천 창공’은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2023년 7월에 개소한 제천형 콘텐츠센터로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2층에 위치해 있다.
개소 이후 지역 내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공간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영화, 영상물, 출판, 음악, 게임, 만화, 유튜브 등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6월 5일까지 신청받고 이후 심사를 통해 7월 1일부터 입주하게 된다.
센터 입주자에게는 △사무공간 △임대료 및 관리비 △콘텐츠산업 계약·저작권 관련 법률 자문 △분야별 작업 프로그램 비용 등이 지원된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제천시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확인해 이메일 접수 또는 제천시 미래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 또는 미래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