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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반시설 공사 막바지 돌입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반시설 공사 막바지 돌입
[충청중심뉴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0일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30일간 개최되며 약 15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 및 250개 기업이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행사장 내 주요 시설로는 △주제전시관 △체험관 △산업관 △국제교류관 △제천약령시 등이 있으며 △지역 특산 식음공간 △공연 및 쉼터 공간 등 편의시설 등도 마련된다.
각 시설을 수용하기 위한 기반공사로는 TFS 대형텐트 설치, PE 측구 배수로 정비, 콘크리트 우수맨홀 교체, 인도블록 및 조경 녹생토 작업 등이 구간별로 진행 중이다.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교통·주차 인프라 조성도 한창이다.
주행사장 인근에 마련되는 메인 주차장은 약 11만 9천㎡ 규모로 3천여 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인근 제3산업단지 부지를 활용한 대형버스 주차장도 예비로 조성된다.
이 외에도 관람객 편의를 위한 그늘막 쉼터, 푸드트럭존, 매점, 기념품점, 임시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 중이다.
엑스포 조직위는 행사장 내 동선의 효율성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최종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조직위는 40여 일을 남기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자매도시,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엑스포 현장 홍보사절단’ 활동과 함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사전 홍보 및 SNS 이벤트 등을 적극 전개 중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산업 전시를 넘어, 제천이 보유한 천연물산업의 잠재력과 세계적 가치를 널리 알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행사장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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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천시 전국 규모 대회 개최 잇달아
8월 제천시 전국 규모 대회 개최 잇달아
[충청중심뉴스]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지향하는 제천시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지속적인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 한다.
지난 7월 고교 축구 최고 권위 대회인 ‘제58회 대통령금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천시는, 오는 13일에는 최고 규모의 중등 축구대회인 ‘2025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둘째 주에도 전국 규모 대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8월 6일부터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가 어울림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체육관 4개소에서 8월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국배구연맹 주최, 제천시배구협회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등 유소년클럽 1,500명의 선수단과 가족이 방문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5년 8월 7일부터 ‘제41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조대회’ 가 8월 10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체조협회, 교보생명가 주최하고 제천시 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가족 등 500여명이 제천을 방문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제16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가 9일부터 10일까지 1차, 15일부터 17일까지 2차에 걸쳐 5일간 열린다.
송학야구장과 금성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800명의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이며 사회인 야구의 특성에 맞게 주말 기간을 활용해 대회가 개최된다.
주관은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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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맞춤형 법률 지원으로 빈틈없는 법치행정 구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변화하는 행정 여건과 직원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법률지원 서비스 시책을 시행해 빈틈없는 법치행정을 실현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행정경험이 부족한 신규직원이 늘어나는 반면 행정업무의 법률적 전문성은 더욱 요구되고 있어 직원들의 법령 해석 능력과 대응 역량 강화가 곧 시정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전국 주요 대도시 기초지자체들도 법무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도 도농복합형 행정 특성과 직원 구성 등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법률지원 시책을 마련했다.
우선, 현장 중심의 법률상담을 확대한다.
각 구청과 사업소의 상담 수요를 조사해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법률지식이 부족한 신규 직원의 비중을 고려해, 기존의 소송사건뿐 아니라 단순 법률 질의도 상담 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송별 통합 업무매뉴얼도 새로 제작한다.
기존 매뉴얼은 전문용어 위주의 텍스트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실무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매뉴얼에 그림과 그래픽을 적극 활용해 법제교육과 신규 직원 직무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소송의 승소 및 패소 사례를 분석해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도 제작한다.
이를 통해 유사 사례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직원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민원 처리 등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피해에 대해 고소·고발 등 사후조치를 포함한 법률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 변화에 따라 새로운 행정 사례와 법적 쟁점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시책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이 주도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법치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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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및 심리상담 운영
옥천군, 하반기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및 심리상담 운영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난 4일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원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해 기관장과 함께 민원 업무 중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관장은 특히 민원 처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대응과 처리 기간 단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이동 상담 버스를 통해 운영됐다.
상담은 스트레스 측정 등 스크리닝 및 선별검사를 포함한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민원 담당자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는 평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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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석탄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청신호’ 켜졌다.
옥천군 석탄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청신호’ 켜졌다.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옥천군은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석탄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청댐 유휴지에 자연 친화적인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과 여가를 지원하고 지역 관광 자원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944번지 일원이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어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옥천군은 2025년 8월 공사를 시행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득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또한, 옥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환경청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행정절차와 환경 조화를 고려한 추진이 이루어지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대청댐 부지 내 최초로 설치되는 파크골프장 시설로서 군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친환경 기반 위에 지역 특성을 살린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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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에 8개 업체 참여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지난 4일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작품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4일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28개 업체 중 8개의 업체가 최종 작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오는 12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당선작 외에도 우수작과 가작 등을 선정해 설계비의 10%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는 상당구 명암동 73-4번지 일원, 청주랜드 주차장 내에 연면적 2,440㎡ 지상 3층 이내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의 국립청주박물관, 청주랜드, 청주동물원 등과 연계해 청주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 키즈스포츠실, VR스포츠실, 어린이 전용 골프·테니스장, 실내 물놀이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를 마친 뒤 2026년 7월 공사를 시작,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50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뛰놀며 웃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우수한 설계안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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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차난 해소 위해 공영주차장 확대 총력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밀집 지역과 구도심의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계획을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노상주차장 6개소, 공한지 22개소, 주차타워 1개소 등 총 1,523면의 주차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부터 2026년까지 6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700면 이상의 주차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봉명동, 가경동, 운천동, 복대동 등 도심 밀집 지역 총 11개소에서 309억원을 투입해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운천동 지역은 주차장 조성공사가 90% 이상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용담광장과 강서지구에는 62면 규모의 노상주차장을 조성 완료했으며 수곡동과 오송바이오폴리스 지역에는 유휴지를 활용한 공한지주차장을 마련해 추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주차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한 주차타워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주산업단지와 대농지구에 각각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설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우암동 청주에덴교회 부지를 활용한 공유주차장 60면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내집주차장 갖기’ 사업으로 올해 대상지 10개소 중 8개소에 대한 조성을 완료해 주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이 외에도 주차난이 심각한 봉명초등학교 인근과 복대동 횟집거리 지역에 115억원을 들여 140면 규모의 신규 주차장 설치를 위한 추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은 토지매입과 보상비 등으로 주차장 1면 조성에 평균 1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이 있다”며 “시민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예산을 확보해 주차장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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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정비 사업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폐업,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된 무연고 간판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노후 간판을 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서원구와 흥덕구 일원의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 우려가 큰 간판 △사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광고물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관리인 등은 오는 9월 30일까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각 구청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10월부터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사고 위험이 높은 서원구와 흥덕구 일원의 노후화 간판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반기에는 상당구와 청원구 일원의 무연고 간판 49건을 철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 부담 등으로 주인 없는 간판이 늘고 있다”며 “무료철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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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즙 3주 만에 식초로… 국산 초산균 발효기술 주목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5일 작년에 특허 출원한 자체 개발 초산균을 활용해, 캠벨 포도즙과 샤인머스캣 포도즙을 각각 발효시켜 두 종류의 식초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용된 초산균은 ‘아세토박터 파스테리아누스’ 계열로 알코올 분해력과 초산 생성능이 우수한 국산 균주다.
기존 자연 발효 방식에 비해 발효 속도가 빠르고 안정성이 높아, 식초 제조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식초는 보통 1년 이상의 발효 기간이 필요하지만, 이 초산균을 활용하면 발효를 3~4주 만에 완료할 수 있으며 초산이 4% 이상 생성되면 발효를 중단하고 숙성 과정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이번에 제조된 식초는 캠벨즙과 샤인머스캣즙 각각에 주정을 첨가한 뒤, 특허 초산균으로 발효·숙성한 제품으로 과일 고유의 향미가 살아 있고 음료나 드레싱 소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향후 복숭아를 활용한 식초 제품 개발과 함께 종균 전문기업과 협력해 초산균 상용화 및 보급 체계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충북농기원 엄현주 박사는 “자연 발효만으로는 시간과 품질 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소규모 제조업체나 농가에 큰 부담이었다”며 “국산 종균을 활용하면 발효 시간이 짧고 품질이 균일해져, 현장 적용성과 산업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강원대학교 및 종균회사인 개신바이오텍과 함께 22년도부터 ‘발효식품별 맞춤형 종균 제형화 및 산업화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제빵, 양조뿐만 아니라 김치, 식초 및 장류에 적합한 미생물을 분리 및 대량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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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옥 행정부지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상황 점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4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 부지사는 조직위 실무진으로부터 엑스포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전반적인 추진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의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주요 구조물과 콘텐츠 설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람객 동선 및 안전관리 계획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엑스포 개막을 4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 부지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충청북도의 문화적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중대한 행사인 만큼, 안전과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