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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옥천복숭아 직거래장터 부산 동래구민 입맛을 사로잡다
2025년 옥천복숭아 직거래장터 부산 동래구민 입맛을 사로잡다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6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옥천복숭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과 동래구 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옥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판로 확대를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숭아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양 도시 간 경제적 협력과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옥천군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엄선된 최상급 복숭아를 13,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총 1,000박스 한정 수량이 준비되어 동래구민의 큰 호응 속에 빠르게 소진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매결연 도시인 동래구민께 옥천 복숭아의 풍미와 품질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상생 협력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화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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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경제 살리는 소비쿠폰 신속사용 캠페인 펼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7일 옥천군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옥천읍 시가지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사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 회원, 옥천군청 경제과 직원 등 20명 내외가 어깨띠 착용 및 홍보 피켓을 활용해 소비쿠폰 신속사용과 착한가격 동참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도 병행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편 황 군수는 캠페인에 앞서 지역 소상공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군에서 제작한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에 나간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소비쿠폰을 사용해주셔야 소비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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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수상레저체험, 7일 운영 시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옥화구곡 유유자적 카약 체험행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자연친화적 수상레저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지역 하천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청석굴 앞 달천변에 9,900㎡ 규모로 조성된 체험공간에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누구나 안전하게 카약과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대 성인 2명과 아동 1명이 탑승할 수 있는 카약 15대와 10세 이상 누구나 탑승할 수 있는 패들보드 30대가 마련돼 있으며 카약의 경우 13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가 동승해야 한다.
체험비는 카약 1대당 1만원, 패들보드 1대 당 1,000원이다.
체험은 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한 5시간 동안 3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0회 운영한다.
날씨 및 수위 상황에 따라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예약과 결제는 ‘청주여기’ 앱이나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현장에는 간이 탈의실과 샤워시설을 갖춰 참가자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7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체험장을 찾아 카약 체험에 참여하고 무더위 속에서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상레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봐 달라”며 현장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매주 토요일 탑승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석굴 앞에서 ‘청석굴 황금박쥐 LED 키링 만들기’ 체험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시원한 하천을 배경으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며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운영 일정,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이나 ‘청주여기’앱 또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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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육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연간 최대 30억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교육 혁신 모델을 실현하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와 충북도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청주시정연구원과의 협업으로 ‘이야기로 키우는, 인재가 꿈꾸는 교육도시 청주’비전을 제시하고 늘봄·교육·취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기획안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협력 책임 늘봄 및 특화 프로그램 △스토리 기반 에듀테크 미래교육 강화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온마을배움터 운영 △자율형 공립고 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활성화 등이 담겼다.
또한 시는 오는 8월부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교육지원청과 지역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 사업운영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한 결실로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공교육 모델을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수도권 편중 해소와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부는 특구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특례를 적극 검토하고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업해 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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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개발공사, 한국전통공예촌 조성사업 기본협약 체결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와 충북개발공사는 7일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쌍이리 일원에 추진 중인 본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업추진 절차, 추진방식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사항은 별도의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충북개발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전통공예촌은 공예공방, 공예전시·판매장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복합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간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등 일부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사업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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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무서운 밤, 청주형 K-호러 축제 열린다
놀랍고 무서운 밤, 청주형 K-호러 축제 열린다
[충청중심뉴스] ‘호러’를 주제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줄 새로운 축제가 청주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상당구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5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K-호러’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형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구성된다.
시는 총 1만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목표로 청주 도심 활성화와 MZ세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앙공원과 성안길, 철당간 광장은 △귀신과 함께하는 호러 미션 투어 △호러 퍼레이드 △호러 매직쇼 △호러 코스프레 대회 △DJ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관람객들은 ‘해원자’ 가 돼 귀신의 사연을 풀어주는 미션을 수행하며 단순한 공포를 넘어선 몰입형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숙 시 관광과장은 “이번 호러페스티벌은 청주 중앙공원의 역사적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주형 K-호러 축제”며 “MZ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도심 활성화와 청주 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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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제천시 개최
‘2025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제천시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 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34개 팀 4,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 봉양건강축구캠프 등 3개 경기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 기간 총 238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축구 대회로 미래의 축구 스타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이자 축구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경기 시간은 폭염이 심한 낮 시간을 피해 오후 5시 이후로 조정됐다.
또한 경기 중 수분 섭취를 위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도 도입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경기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대한축구협회와 충청북도축구협회, 제천시축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수한 축구 인프라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제천에서 선수들이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 모두가 축구의 열기와 제천의 매력을 함께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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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자체 현장 점검으로 완성도 높인다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자체 현장 점검으로 완성도 높인다
[충청중심뉴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전시관, 체험관 등 행사장 일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직위는 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주제전시관, 체험관, 산업관, 국제교류관, 약령시 등 주요 전시시설과 공연무대, 식음·휴게 공간, 주차장 등 기반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반시설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현장 운영 동선과 관람객 편의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피고자 진행됐다.
행사장 총 면적은 14만 7천㎡로 주요 전시시설, 체험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주요시설인 주제전시관은 AI 기반의 몰입형 콘텐츠로 천연물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선보이며 미디어아트와 4면 실감 영상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관에서는 VR 현미경, 게임존, DIY 화장품 만들기 등 세대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업관에는 국내외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국제교류관은 WHO 등 글로벌 기관이 함께한다.
제천약령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약초 전시·판매 공간으로 조성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엑스포 성공을 위해 부서별로 현장을 누비며 점검하고 있다”며 “공사 마무리는 물론, 현장 동선과 콘텐츠 운영계획까지 총체적으로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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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워터 페스티벌 본크란’ 개최
보은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워터 페스티벌 본크란’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알차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9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보은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워터 페스티벌 본크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문화공연존, 놀이존, 체험존, 먹거리존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공연존에서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후기 청소년 밴드동아리 2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보은군 내 청소년 동아리 8팀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에어바운스 보물찾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5개의 놀이존, 비치백 만들기 등 3개의 체험존,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이 청소년과 주민들을 맞이한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교학부모연합회 등 지역 청소년 유관 기관도 함께 부스 운영에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여름 이벤트를 넘어,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사회적 교육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특히 보은읍뿐 아니라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청소년들도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은군 행복버스’ 가 보은읍 및 10개 면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시원하고 뜻깊은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은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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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폭염 피해 대비 축산농가 면역증강제·소독약품 긴급 지원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여름철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와 소독약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온이 지속될 경우 가축의 혈류량과 호흡수가 증가해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사료 섭취량 감소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되며 폐사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에 군은 7000여 만원을 투입해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면역증강 물질을 선제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우농가 688호, 돼지 19호, 가금류 25호, 염소 35호, 낙농 28호 벌 174호등이며 941호 농가, 총 147만 3000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원 품목은 가축의 면역력 저하를 막기 위한 면역증강제와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약품으로 사육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속하게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가축 질병 예방 및 폐사 방지를 위해 △축사 내 환기와 온도 조절 철저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 통제 △신선한 물과 사료 제공 △가축 밀집도 조절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숙 축산과장은 “폭염은 가축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폐사율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이번 긴급 지원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한 축산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