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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빠져봅시다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빠져봅시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됐다’라고 밝혔다.
패밀리 존에서는 하루 3회씩 어린이 공연을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선 △5. 30. 영유아의 아이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뮤지컬 공연과 △5. 31. 세계 여러나라의 악기로 음악을 들려주는 ‘세계악기 음악여행’ △6. 1. 유머러스한 입담과 함께 재미난 ‘비눗방울 공연’ △6. 2.에는 다양한 공룡이 출연하는 뮤지컬 ‘공룡 타루’가 출연한다.
또한 에어짚라인, 공기 놀이터, 드론 축구나 로봇 사격 게임, FC충주 선수들이 운영하는 축구 체험, 머그컵이나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를 패밀리 존이나 먹거리 존에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시는 충주시 관내 영수증 1만원 이상 제출해야 이용가능한 열기구 탑승과 인간 인형 뽑기가 관람객들에게 제일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 1. 오후5시부터 중앙 계단 아래 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이나믹 거리 댄스’는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성인도 아이처럼 놀 수 있는 어른이 존을 만들어 인간이 공을 굴려 핀을 넘어뜨리는 휴먼 볼링, 흔들리는 말에서 떨어지지 않고 버티는 로데오 체험, 휴먼 포켓볼 놀이, 2~30대 취향 저격 퍼스널 컬러, 타로 카드, 타투 프린팅 등을 선보인다.
어르신을 위해 먹거리 존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프린지 무대를 설치해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색소폰, 통기타, 가야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흥예술창고 작가들의 설치미술이나 회화 작품, 천연 염색, 다육이 화분 만들기, 어르신 심리상담 체험을 할 수 있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놀이공원보다 신나고 재밌는 놀거리, 구경거리를 준비했으니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많이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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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중앙동, 다시금 문화 중심지로 날아오르다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중앙동이 요즘 몰라보게 변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졌다.
청주시는 민선8기 역점과제인 꿀잼행복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원도심 일원에 △문화예술공간 조성 △계절별 원도심 골목길축제 개최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해, 정체된 원도심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시는 예로부터 청주의 문화 중심지로 역할을 해 온 상당구 중앙동 일원에 문화예술공간을 집중 조성하고 있다.
중앙동 일대에 소공연장, 갤러리 등 문화예술공간 집적화를 지원해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참신한 공연과 다양한 전시로 시민들의 문화 여가생활 확장에 힘쓰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8억원을 투입, 시설 개선과 소공연장 콘텐츠 제작, 갤러리 전시기획을 적극 지원한다.
지난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3회에 걸쳐 공모를 실시해, 소공연장 8개소와 갤러리 5개소 등 총 13개소 문화예술공간을 선정했다.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공간별로 새로이 단장을 마친 후,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소공연장인 △소명아트홀·예술나눔터·정심아트홀에서는 연극 공연을 △AG아트홀과 북문누리 아트홀은 클래식 연주 △오즈아트홀은 뮤지컬 공연 △더 퍼포머 마술극장은 마술 공연 △공간;춤에서는 무용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갤러리에는 △그림 시장과 명갤러리에 회화를 △예술 곳간은 사진 △수장고 화(花)는 공예 △소요 공간은 설치미술 전시 등 공간별로 특색 있는 분야를 다루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충족시킨다.
2023년에는 기획 및 자체 공연·전시를 평균 4회 이상 실시하고 100일 이상 문화예술공간을 운영했다.
올해에는 공간별 운영 안정화와 더불어, 관람객 확보를 위한 홍보 다각화 방안 마련 등 사업홍보 마케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는 원도심의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골목 구석구석 즐기는 도보형 축제‘원도심골목길축제’를 올해 2년째 진행하고 있다.
2023 원도심골목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024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 중앙극장’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5,0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어 여름(8월)의 성안동과 가을(10월)에 대성동 편을 준비해, 원도심 골목 특유의 분위기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시민들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축제 장소 곳곳에 숨겨진 ‘중앙이’를 찾아내는 골목길 투어 ‘중앙동 골목길 투어’에 중앙동 문화예술공간 13개소를 포함시켰다.
또한, △청주문화도시조성사업과 연계해 청주청소년광장 인근에 문화예술공간별 위치도를 포함한 조형물 설치 △‘청주 예술의 거리’ 선포식 △청주시 직원이 참여하는‘직원 문화누리’로 관객 확보 등 다각도로 문화예술공간에 대한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청주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 고취 및 활동무대 마련을 위해 시민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원도심의 문화와 역사 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등을 도모하기 위해 전시형·공연형·체험형 부문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프로그램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에는 총 28개 프로그램(뮤지컬, 전시체험 등)에 대해 1억 3,400만원을 지원, 선정된 프로그램은 원도심골목길축제 기간에 맞춰 운영해 볼거리와 체험 등 풍성한 축제 콘텐츠 구성에 일조했다.
올해도 공모를 거쳐 시민들의 30개 프로그램에 대해 1억 3,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 공모는 지난 4월 ‘봄 중앙동 편’과 연계 추진, 2차·3차는 각각 8월과 10월 중 공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동 문화예술공간이 앞으로 오롯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향후 공연·전시 일정은 공간별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예매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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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금빛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4관왕 쾌거
청주금빛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4관왕 쾌거
[충청중심뉴스] 청주금빛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분야 전국 공모사업에서 4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길 위의 인문학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4개 사업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금빛도서관은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8월부터 10월까지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해 독서기반 중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4개소 중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가 크다.
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인 7월 중 청소년 진로독서 캠프를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이 주관해 초등생 대상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금빛도서관은 국비 122만원을 지원받아 6월 중 독서-코딩 연계 프로그램을 4차시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빛도서관은 2년 연속 선정됐다.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6월부터 8월까지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천문학 특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 외 보조금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기관협력 연계프로그램도 추진해 △청주시평생학습관 청주시민대학 △청주시공동육아지원센터 영유아부모교육 △풀꿈환경재단 환경교육프로그램 등 많은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금번 공모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부터 취약계층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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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 선정.국비 60억원 확보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실시한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사업비는 국비 60억원, 도비 8억원, 군비 77억 등 총 145억으로 2027년도까지 4년간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청년문화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청년, 근로자, 지역주민과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주요 시설로는 기업홍보관, 실내체육시설, 공유오피스, 청년지원센터, 다목적실 등이다.
음성군에 청년문화센터가 조성되면 청년과 근로자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 문화, 편의시설이 조성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년문화센터 부지 인근에 파크골프장, 금빛체육센터와 문화·체육활동을 연계할 수 있어 사업 추진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 근로자 등이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해 차별성 있는 청년문화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건립, 기숙사 신·증축 지원, 기숙사비 월세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제조물 책임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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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극동대학교와 함께 금연·절주 체험홍보관 운영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보건소는 5월31일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28일 극동대학교에서 금연·절주 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홍보관은 금연 분위기 확산과 평생 흡연으로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극동대학교 총학생회, 충북금연지원센터 함께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흡연의 위해성 교육, 금연부채 만들기 체험, 전자담배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스트레스 검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생활실천, 영양, 절주, 구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흡연과 음주 폐해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내의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금연·절주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전병태 음성군 보건소장은 “이번 체험홍보관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 및 폐해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 분위기가 확산돼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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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교육 추진
음성군, 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교육 추진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 예정으로 3개 권역별로 지정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론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일정은 지난 27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읍·소이면·원남면 권역을 시작으로 금왕읍·생극면·감곡면 권역은 오는 29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맹동면대소면삼성면 권역은 6월 7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한다.
또한 군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있어 청년참여 유형을 신설해 관내 청년들의 군정 참여도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신설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음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이 함께하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예산편성에 있어 소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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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육원, 드넓은 바다를 가르며 우리의 꿈을 향해서
해양교육원, 드넓은 바다를 가르며 우리의 꿈을 향해서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총 두 번에 걸쳐 사기충전 탐험활동 가르기 과정을 실시한다.
사기충전 탐험활동은 성취포상제와 연계한 사업으로 보령 본원에서 걷기, 오르기, 가르기 과정을 제주 분원에서는 타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가르기 과정은 △생존 수영 △래프팅 △패들보드 △카약 등 다양한 해양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모험의 장을 만들어 바다를 가르고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은 3박 4일간 운영되는 과정으로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가했으며 추후 2기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증평여자중학교 학생 30명이 참가한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가르기 과정을 통해 학생들 서로가 협력하고 스스로의 힘을 기르며 도전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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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글로벌 명품도시 도약 위한 열정과 노력’주문
이범석 청주시장, ‘글로벌 명품도시 도약 위한 열정과 노력’주문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이 “글로벌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지난 3월 발표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우리 청주가 비수도권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지난주 영국의 글로벌 금융 컨설팅업체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글로벌 도시 지수’로 세계 1,000개 도시 순위를 선정한 결과 청주가 세계 306위에 이름을 올렸다”며 “이는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이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가장 높은 도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청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해 준다면, 우리 청주가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해서 백만자족도시, 나아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모든 부서·기관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줘서 청주가 훨씬 더 깨끗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을 지속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철 가장 걱정되는 게 수해”며 “수해 예방 사업이라든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장에 대해 각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철저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수방 자재라든지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도 확인하고 사전 훈련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청주페이’를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사전에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이었지만 6월부터 사후에 혜택을 주는 캐시백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라며 “변경 사항을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6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2024 문화유산 야행’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해주기 바란다”며 “시내 곳곳에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으니, 안전에 특히 유념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라며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도 최대한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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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5월 '괴산아카데미' 방송인 서경석 초청 강연
괴산군, 5월 '괴산아카데미' 방송인 서경석 초청 강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괴산아카데미’ 강연이 29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5월 괴산아카데미는 서경석 강사를 초빙해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괴산군민에게 재미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MBC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서경석 강사는 ‘섹션티비 연예통신’, ‘한밤의 티비연예’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 밖에 유튜브 등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강의 신청은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괴산아카데미가 모두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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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 ‘2만여명’ 서명 받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7일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 △군정 주요 현안 및 공약사업 추진 △정부예산 확보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관리 강화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을 위해 품바축제 기간 중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나섰다.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는 축제 기간 받은 2만 여명의 서명부를 충청북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 군수는 11만명 서명운동을 목표로 모든 부서와 읍·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6월로 민선 8기 전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 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며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문제점에 대한 대책,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주 각 중앙부처 예산편성안이 기재부에 제출됨에 따라 조 군수는 “6월부터 기재부에서 예산편성안을 심의하는데, 이 과정에서 조정된 사업예산이 있다면 추가로 확보하고 신청한 예산은 삭감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하며 “특히 계속사업과 단계별 추진사업은 예산 집행률이 저조하면 사업비 배정이 어려우므로 집행률 제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조 군수는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것”을 주문하며 “시설 및 사업현장 안전 점검 시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우기 전에 정비를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또 “이른 더위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노년층과 취약계층이 여름나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사전점검과 인도 그늘막 정비에 신경 쓸 것”을 말했다.
과수화상병이 빠르게 확산하며 음성군도 현재 3건이 발생했다.
이에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에 방제 완료 후 토양 유실, 침출수 유출 여부 등을 점검해 인근 지역으로 확산을 방지하고 농가에 예찰과 신고를 독려해 추가적인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말했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