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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팡파르’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팡파르’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 명품 와인축제, 대망의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24일 영동읍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제13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와 제21회 군민의 날 행사와 병행 개최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에는 △영동희망복지박람회 개막식 △와인옥션 △와인골든벨 △와인축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어린이 공연프로그램 △와인방송국 △와인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군민의 날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와인 아카데미 △와인잔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와인타투체험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키즈존 △추억의 오락실 등이 마련됐다.
또한 △영유아 △청소년 △노인 △보건의료 △일자리 등 생애주기·유형별 총 30여개의 사회보장 관련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구매 이벤트로 5만원이상 와인 구매시 5,000원의 영동사랑상품권을 10만원이상 구매시 1만원의 영동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축제기간 중 축제장에서 구매한 와인을 영동전통시장 및 영동읍내 식당에서 마실 수 있다.
구매한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식당은 입구에 ‘축제장 구매 와인 취식 가능 업소’가 적힌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와인 축제장에서는 3천원의 와인잔만 구입하면 34개소 와이너리 농가의 개성만점의 명품 와인을 얼마든지 맛 볼 수 있으며 △스테이크 △파스타 △포도김밥 △초밥 △튀김 등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와인쉼터에서는 구매한 와인과 음식을 맛보며 재즈공연을 즐길 수 있다.
완연한 봄 날씨에 와인, 맛있는 음식, 재즈 공연으로 특별하고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수 있을 것이다.
축제 재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완연한 봄 날씨에 영동와인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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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산계2리 92세 이학무 어르신 그림 작품 전시
청성면 산계2리 92세 이학무 어르신 그림 작품 전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 청성면 산계2리 이학무 어르신의 그림 작품 18점이 24일까지 학생과 주민의 발길이 많은 청성작은도서관에서 실내 전시된다.
오는 25일에는 남한의 중심에 위치한 청성면 장연리 ‘배꼽치유 문화장터’에서도 어르신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학무 어르신은 10여 년 전 남편의 고향인 청성면으로 돌아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청산분관 수채화반에서 처음 그림을 배워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성면 마을 화백으로 불리며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꽃, 나무, 농기계 등을 소재로 어르신의 따뜻한 시각을 그림 작품에 녹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령에도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학무 어르신의 삶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고령화 추세에 어르신들의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평생교육 및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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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옥천군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 개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체육센터를 통합 건립해 23일 개관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들의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시설 통합 운영으로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편의 증진, 접근성 제고 등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2019년 11월부터 총사업비 281억원을 투입해 옥천읍 삼양리에 통합 건립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상 5층 연면적 3,304㎡로 교육재활실, 직업훈련실, 주간보호시설 등이 운영되며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에 도움을 주고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들의 돌봄 및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3,087㎡ 규모로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 복지 향상 및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화합과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운영 기관인 전석복지재단과 옥천반다비체육센터 운영기관인 옥천군장애인체육회는 양 기관 시설과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통해 장애인 통합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늘어나는 장애인복지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장애인복지관과 옥천반다비체육센터 연계 운영을 통해 옥천군 거주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이 현저하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며 오늘 정식 개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분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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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을 핫하게’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24일 개막
‘괴산을 핫하게’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24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4일 막을 올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괴산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첫날인 24일 오후 6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이어 이석훈, 경서 등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2일차에는 동진천변에 펼쳐진 빨간 봄꽃과 함께하는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 옥수수 컬러 분말을 온몸에 입히고 달리는 ‘빨간맛 컬러런’, 치어리더들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지는 ‘빨간맛 치어리더대회’ 등이 열리며 오후 7시에는 가수 김나영, 펀치 등이 출연하는 ‘레드핫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매운 음식 먹기 대결 ‘맵부심푸드파이터’, 빨간색을 주제로 열리는 ‘전국레드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진욱, 박지현,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전국TOP10가요쇼’를 마지막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아울러 축제가 열리는 동진천변에는 빨간 꽃양귀비와 백일홍 등이 활짝 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다양한 포토 스팟을 조성해 아름다운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36개 식당과 협의를 통해 축제 기간 중 리플릿을 지참한 손님에게 1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축제장에서 빨간의상, 빨간신발을 착용하면 푸드트럭에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장 이벤트로 괴산지역에서 1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축제장에서 대형뽑기머신을 이용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빨간 꽃화분 교환, 무료 사진인화, 붉은빛의 다양한 차문화 체험, 놀이기구 등이 준비돼 있다.
송인헌 군수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서 많은 분들이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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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 추진
괴산군, '2024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문화배달’ 광역공모에 충청북도와 함께 선정됐으며 사업시행은 괴산문화원이 맡는다.
괴산문화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또는 그 주간에 매회 장소를 달리해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공연을 총 6회 진행할 계획이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6월 1일 첫 번째 행사가 ‘칠성면 별별락장축제’가 열리는 칠송바위 옛 시장거리에서 개최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극장 매직버블쇼와 버블체험’, 50년 경력의 ‘곡예사 안재근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다.
김춘수 원장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예술인들이 꾸미는 공연마당과 공예체험 장터 등 즐거움을 드릴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며 “괴산군민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문화마당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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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
괴산군,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4개월간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 이벤트는 괴산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괴산군민을 제외한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션 투어 코스는 꿀벌랜드, 산막이옛길 소나무출렁다리, 연하협구름다리, 한지체험박물관, 수옥폭포, 농업역사박물관, 화양구곡 금사담, 새로 개장한 충북 아쿠아리움 등 8개 관광명소로 운영되며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열리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축제장 포함한 9개소를 운영한다.
8개 지정 코스 중 일정 수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고 경품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로는 3개 이상 스탬프 획득 시 3,000원 상당 편의점 이용 쿠폰, 5개 이상 획득 시 5,000원 상당 커피 이용 쿠폰, 8개 모두 쿠폰을 모으면 1만원 상당의 문화관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탬프 투어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선택하고 코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나서 선물 신청을 하면 된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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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능형 CCTV 영상분석 기술실증 지역 공모 선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능형 CCTV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7년까지 지자체 CCTV 관제체계를 지능형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능형 관제 기술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해 전국 확산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신청, 5월 사업제안서 발표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전국에서 청주시와 부산 동래구, 서울 동대문구·광진구, 경기 파주시, 대구 군위군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청주시에 3억 6천만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올해 6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싸움 △실신 △배회 △밀집 △폭우 △도심화재 등 6개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이 청주시 내 CCTV 설치지역 60개소에 시범 적용된다.
각 CCTV마다 인식할 수 있는 상황은 다르게 운영된다.
CCTV가 해당 상황을 인식하면 청주시 관제센터에 상황이 발생했음을 자동으로 알리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관제 역량을 강화를 위해 지능형 CCTV 관제기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안심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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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음성품바축제, 다양한 품바공연 펼쳐.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제25회 음성품바축제가 지난 22일부터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품바공연이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천변무대에서 역대 품바왕 LIVE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한다.
23일에는 감나무 품바가 공연을 펼쳤고 24일에는 뺑덕이, 양재기 품바, 25일에는 남칠도 품바, 26일에는 작년 품바왕으로 선발된 김광범 품바가 관광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 故최귀동 할아버지가 그 시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밥을 얻어다가 나눠주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프로그램에는 1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면서 장관을 이뤘다.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행사는 토요일 오후 3시에도 개최된다.
24일과 26일 오후 2시30분에는 천인의 엿치기가 야외음악당 무대 앞에서 진행된다.
엿치기에서 엿 구멍이 가장 큰 사람에게는 음성 명품작물인 청결고춧가루와 쌀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오존 무대에서 펼쳐진 Second Chance 밴드 공연과 DJ TIME + Diffi-culture 공연은 젊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오존 무대에서는 25일까지 래퍼들의 공연이 계속해서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26일까지 개최된다.
24일에는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축하공연자로 기리보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젊음의 에너지와 유쾌한 즐거움이 가득 찬 음성품바축제장에서 젊음의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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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품바축제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음성군, 품바축제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제고와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품바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축제기간 축제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와 고향사랑e음을 통한 기부 방법을 설명하고 음성군 5월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음성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 음성군에 기부하고 음성군 공식유튜브를 구독한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음성군 공식 유튜브 구독해 별도로 안내된 응모폼에 기부자 정보와 유튜브 구독아이디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6월 10일 음성군 공식 SNS에 공개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음성군 지역발전에 사용된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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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추 바이러스 발생에 주의하세요.
음성군, 고추 바이러스 발생에 주의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정식 후 기온상승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증가에 따라 재배포장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발생 증가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총채벌레는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매개하며 생육 초기에 감염되면 고추 순이 위축 또는 고사하고 잎과 과실에는 둥근 원형 반점무늬가 형성되며 줄기는 검은색으로 변색되고 고사한다.
진딧물은 고추에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를 매개해 감염된 고추는 4∼5일 이후부터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 증상 또는 잎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얼룩 증상이 나타나 고추 생산성과 품질에 피해를 준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 다른 고추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 매개충 방제를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전용 약제를 4∼7일간격으로 번갈아 살포하며 약액이 충분히 도포되도록 처리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수량과 품질에도 피해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통해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진딧물과 총채벌레는 주변 잡초에서 서식·월동하며 잡초로부터 바이러스를 획득해 전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약제 방제 시, 주변 잡초까지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