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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소외계층 완화를 위한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 학습자 모집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디지털 소외계층 완화를 위한‘2024년 힐링디지털 문해학교’의 학습자를 공개모집한다.
‘2024년 힐링디지털 문해학교’는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 디지털 문해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4개소 모집 예정이다.
비문해자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생활능력 향상,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본사업은 교육부‘2024년 성인문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고유번호증을 가진 단체대표가 5명 이상의 비문해 교육생 모집 및 교육장소 확보 후 신청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성인문해 디지털 학교’를 통해 비문해자들의 소외감 해소 및 자긍심 회복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동체 참여를 유도할 계획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비문해자 없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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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기계 안전사고 없는 지역만들기에 총력
제천시, 농기계 안전사고 없는 지역만들기에 총력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용이 많은 영농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트랙터와 관리기 등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는 작업 특성상 안전장치가 부족해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의 10배에 달하기에 제천시에서는 농가에 안전수칙을 준수한 농기계 사용을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우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 농기계 작업 시 회전체에 가까이 가지 않고 농기계 점검 시에는 반드시 시동을 끄거나 전원을 차단한다.
△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로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 전에 미리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운행한다.
또한, 음주 후에는 절대로 농기계를 운전하지 않는다.
△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는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한다.
또한, 야간 시간대 운행 시에는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장치를 반드시 부착한다.
△ 농기계 작업 중 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며 작은 부주의도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작업 중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한편 그동안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민들의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으로 노력해 왔다.
임대농기계 출고 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연중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순회수리교육 차량 증차 및 인력 충원을 통해 1개 조를 추가 운영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더욱 힘쓰고 있다.
주행형기종 농기계에 대해서는 지난 2021년부터 ‘IOT 기반 농기계 교통안전·사고감지 알람 시스템사업과 더불어 안전표지판 부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에만 1,000대 이상의 주행형기종 농기계에 안전표지판을 부착 농기계 도로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민들이 안전하게 농기계 사용방법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고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5월 준공된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 부지 내 실습교육장을 조성했으며 금년도 공모사업을 신청해 장마철 및 겨울철에도 실습이 가능한 전천후 안전사용 실습교육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금년 내 안전교육 전담 인력을 채용해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를 농기계 안전교육 거점센터로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농기계 사용이 크게 증가하는 농번기인 만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민들의 농기계에 대한 기본적인 안전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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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꼼꼼한 지역맞춤형 자치경찰제 실현” 제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 천범산 부교육감, 정상진 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간부와 자율방범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재향경우회 등 치안협력단체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광숙 위원장과 6명의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대한민국 중심 충북에서 제2기 위원회가 높은 전문성을 갖고 충북 치안의 컨트롤 타워로써 신속한 치안대응은 물론 든든한 도민의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숙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범죄예방 및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개선해 범죄 유발요인을 줄이고 도민이 원하는 섬세하고 꼼꼼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안전충북 실현이라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 6명의 위원은 육경애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성구 변호사, 강태억 전 충북일보 사장, 김종기 CJB청주방송 보도국장, 남성현 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과 이향수 건국대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각계의 추천을 받아 임명됐다.
이번에 구성된 제2기 위원회는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충북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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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 자매도시 용산구 초청 진로문화 교류 행사 참여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28일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초청을 받아 제천시 청소년들과 함께 [2024년 용산구 미래교육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자매도시 청소년에게 진로에 대한 이해 증진과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용산지역의 교육자원을 공유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이날 제천시를 대표해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평소 진로에 대해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래존, 창의존, 탐색존으로 이루어진 진로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진로체험과 세계음식문화거리 탐방을 통한 세계음식 문화 체험 및 AR콘텐츠 체험, 리움미술관 견학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자매도시 초청행사에 참여해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영광이며 다양한 진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도시 초청행사를 통해 제6회 제천시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에서 제안되었던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앞으로도 제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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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10건 최종 제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충청북도 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검토된 광역철도 신규사업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29일 건의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청북도는 지난 2월 고속·일반철도 신규사업 건의서 제출과 더불어 광역철도 신규사업까지 모두 제출하게 된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투자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건설계획으로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고시 목표로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중에 있다.
도의 신규사업은 크게 중부내륙 발전과 성장거점인 청주공항, 오창, 혁신도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고속·일반철도와, 충청권 내 도시간 연계성 강화로 메가시티 완성에 기여하기 위한 광역철도로 구분해 추진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청주공항~김천, △중부내륙선 감곡~혁신도시 지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청주공항~포항내륙철도, △중부내륙선 복선화, △오송연결선, △태백영동선 고속화 등 고속·일반철도 7건과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증평역 연장,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연장 등 광역철도 3건 사업이다.
청주공항~김천철도와 중부내륙선 감곡~혁신도시 지선,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중부내륙의 접근성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일반철도 주요 사업이다.
또한 청주공항~포항내륙철도는 내륙권 발전뿐만 아니라, 중부권 국제공항인 청주공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는 민자사업으로 검토중인 충청권광역급행철도와 더불어 대전·세종·청주에 순환형 광역철도망을 구축해 메가시티 완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상했다.
현재 충청북도를 철도교통의 핵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충북선 고속화, 천안~청주공항, 중부내륙선 2단계, 평택~오송 2복선화 등의 설계 및 공사가 본격 추진중이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와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민자적격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검토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충청북도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주요 핵심사업을 추가 반영해 충북의 철도망 완성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성환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미완의 철도망을 완성해 충북 철도 르네상스를 맞이하기 위한 과정으로 건의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출된 건의 노선은 국토교통부의 연구 용역과 심의를 거쳐 2025년 상반기 공청회 후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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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주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체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주로 유행하기 때문에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강원도에서 올해 처음 사망자가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증상으로 발열, 두통,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의 감기몸살과 유사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입기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숲에서 용변 보지 않기 △옷을 풀밭에 벗어놓지 않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 등으로 진드기의 활동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고의 예방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반드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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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순회전시회 개최
충주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순회전시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4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학습작품을 오는 6월 18일까지 지현동 4242갤러리 포함 읍면동평생학습센터 3개소에서 성과공유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서충주도서관 포함 8개 읍면동평생학습센터에서 16개 과정 215명의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완성된 270여 개의 수업작품을 전시한다.
시는 시민들의 집 근처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 11개소를 읍면동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퇴근길 배움터, 충주청년학교를 운영 중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이번 순회전시회를 통해 나만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학습성취감을 느낀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하반기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서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하반기에 진행하는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6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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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암산 생태공원화 사업 추진
청주시, 우암산 생태공원화 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우암산 생태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암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 및 생태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우암산 정상 일원에 기존 시설과 연계한 시민 쉼터 공원을 조성한다.
해먹, 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등산로마다 이정표와 수목 표찰,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상당구 수동 산 2-1번지 일원 도 교육청 부지에 충북과학 교육연구원 아웃도어 스쿨과 연계해 자연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원 등의 교육 장소를 조성한다.
아이들이 이용 가능한 숲 놀이터도 만들고 유휴지에는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야생화도 식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우암산 지킴이 등 주요 이용객과 시민 의견을 수렴해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8월에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암산은 청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라며 “자연 친화적인 생태공원화 사업으로 생태환경 보전과 시민편의 향상을 모두 충족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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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줄이어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줄이어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장익순 풍광기계 대표이사가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출신인 장익순 대표는 1978년 풍광기계제작소를 설립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염색기 및 섬유기계 제작 전문업체로 키워낸 굴지의 기업인이다.
장익순 대표는 “지금도 가족이 살고 있는 내 고향 오창을 사랑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청주 출신의 기업인들이 고향 청주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청주 출신의 연예인 및 기업인 등 유명인사와 출향인들이 고향 청주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고액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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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 플랜티움’ 첫 삽 떴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온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안보 플랜티움’이 첫 삽을 떴다.
충주시는 28일 충주시장, 충주시의회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안보 플랜티움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수안보 플랜티움은 수안보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수안보면 온천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숙박객실, 사우나, 야외온천장, 테라피존, 식당, 스마트팜, 카페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수안보 플랜티움은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수안보 플랜티움은 수안보 온천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현장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