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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 개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제안된 총 70건의 사업 중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15건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순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순위점수 40%, 온라인 시민투표 점수 30%, 총회 평가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됐다.
최종 1~ 3위로 결정된 사업은 △쾌적한 산책로 조성 △대형사거리 보행자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한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최종 사업순위는 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오늘 선정된 제안들이 원활히 추진돼 시민과 함께하는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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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야간경관’ 설문조사 실시…만족도·희망지 뽑는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경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야간경관 계획 수립을 위해 야간경관 만족도, 개선사항, 야간경관 명소 희망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조사는 천안시 여론조사 시스템 ‘다시 천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천안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설문은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천안 야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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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음달 8일부터 산업단지 근로자 위한 ‘스마트셔틀’ 운행
천안시, 다음달 8일부터 산업단지 근로자 위한 ‘스마트셔틀’ 운행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다음 달 8일부터 천안 제2·3·4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을 돕는 ‘스마트셔틀’을 시범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천안 제2·3·4산업단지 내 대중교통 노선 부족과 긴 배차 간격, 부족한 주차공간 등으로 시민과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버스-택시 결합형 스마트셔틀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정 노선형 버스 3대와 실시간 호출형 택시 6대 등 총 9대의 차량이 산단 내 버스정류장 71개소를 순환한다.
이 서비스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하며 시범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19일까지다.
산단 근로자라면 누구나 ‘천안 산단 스마트셔틀’ 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스마트셔틀 서비스와 같이 안전·환경·교통 분야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산업단지의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는 운행 데이터는 향후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중요한 정책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천안 제2·3·4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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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호우피해 재발방지대책 점검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달 16~2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신속한 피해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재발방지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안전총괄과, 공동주택과, 농업정책과, 산림휴양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원인 분석과 복구방안, 항구복구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재발방지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재산피해가 기준액을 초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주민들에게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공공시설을 신속히 복구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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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결식아동 급식 지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급식 지원 아동 1,701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아동의 가족 및 단체급식 종사자 16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면접을 통해 도출한 천안시 아동 급식 실태를 종합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선 방안으로 △이용자 맞춤형 급식 제공 △아동급식카드 편의성 제고 △급식만족도 향상 △급식 서비스 개선 △급식 운영방식 개선 및 지원강화 △먹거리 돌봄 체계 강화 등이 제시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향후 결식아동 급식지원 정책 수립의 핵심 토대로 삼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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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용인 한자리에…천안서 ‘전국미용경기대회’ 열렸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6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제9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미용경기대회’ 가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 충남도지회·천안시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20개 팀, 대학부 25개 팀, 일반부 25개 팀 등 총 70개 팀 1,000여명의 미용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헤어·메이크업·피부·네일 등 다양한 부문의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식 행사, K-뷰티 중심의 유행 헤어쇼, 위생교육,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장 외부에서는 미용 관련 기자재 전시 및 진학·취업상담 등이 진행돼 현장을 찾은 학생과 예비 미용인을 대상으로 일자리·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미용인의 열정과 전문성이 빛나는 자리였다”며 “미용 산업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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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농가보호 정책토론회 성료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농가보호 정책토론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주관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와 농가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충남 지역 과수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관내 과수농가, 농업인 단체,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과수화상병 문제에 대한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관 천안시을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임미애 위원·이병진 위원과 천안시의회과 공동주최하고 채의석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과 박덕환 강원대학교 교수가 발제에 나섰으며 이종호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과장, 유영오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유하열 한국후계농업경영인협회 충남도연합회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 심각성 △약재 지원 확대 필요 △보상금 현실화 △치료제 개발 시급 △공동방제 중요성 △묘목 지원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들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견교환을 펼쳤다.
특히 현장 농업인들은 "과수화상병이 관련 기관에서 파악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5년 이상 버텨내기 힘든 상황"이라고 절박함을 호소했다.
또한 약재 지원 확대, 공동 제거작업 인력 지원, 보상금 현실화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강력히 요구했다.
육종영 의원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주신 것만으로도 이 문제의 심각성과 절박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과수화상병은 과수산업의 존폐가 달린 문제라고 보고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토론회에서 제기된 현안들에 대해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해 공동 제거작업 인력 지원 예산이 편성될 수 있게 노력하고 국비 확보를 통한 묘목 지원사업도 건의하겠다"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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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 화장시설 개보수 공사나서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 화장시설 개보수 공사나서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9~ 12월 천안추모공원의 화장로시설 개·보수 공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보건복지부의 장사시설 설치사업 국고보조금 9억원을 지원받아 화장로 수골 방식을 개선하고 노후 공해방지설비 소모품을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족의 대기시간은 줄이고 화장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동안 현재 1회차 9구씩 하루 39구를 가동하던 화장로를 1회차 7구씩 하루 34구로 단축 운영한다.
공사는 단축 운영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장례식장과 긴밀히 협조하고 이용객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공사 기간 화장로 단축 운영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근 장례식장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며 “공사 기간에도 장사 서비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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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수도서관, 9~ 12월 원어민 영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천안청수도서관, 9~ 12월 원어민 영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청수도서관은 오는 9~ 12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매주 수·금·토요일에는 영어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잉글리시 존’을 운영한다.
잉글리시 존에서는 시민 누구나 상주하고 있는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매주 화·금요일에는 호서대학교 원어민 교수진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잉글리시 프렌즈’를 운영, 도서 대출 및 반납 시에 자유롭게 영어로 교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어자료실 키즈룸에서 어린이들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잉글리시 스토리텔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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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하이트진로㈜ 천안지점과 지역문화 활성화 협약
천안문화재단, 하이트진로㈜ 천안지점과 지역문화 활성화 협약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천안지점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재단과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의 보유 자원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하이트진로㈜ 천안지점과의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형 문화 체험 활동기회를 확대하고 천안의 새로운 문화를 개발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