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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천호지공원, 새단장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천안 천호지공원, 새단장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충청중심뉴스] 천안의 대표적인 호수공원인 천호지가 1년간의 재단장을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천안시는 천호지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개방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천안시 수변경관 개선사업의 연장선으로 시민들이 휴식과 아름다운 수변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을 개선해 밤에도 매력적인 천호지공원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공원 주요 시설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비롯해 포토존과 탁 트인 수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들이 설치돼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호지공원의 야경은 오후 7시 5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천호지 인근을 지나던 추억 속 옛 안성선 철길의 흔적을 살린 기차 모양의 시설물들이 공원 곳곳에 설치돼 천호지 공원의 역사적인 의미와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식 정원녹지과장은 “천호지는 천안 동남권의 중요한 호수공원이자 안서동 대학가 주변의 핵심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 청년정책 및 개발 계획과 연계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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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5~19일 ‘2025 화랑훈련’ 실시
천안시, 15~19일 ‘2025 화랑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국가중요시설 방호와 대드론 방호 훈련, 실시간 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한 관·군·경·소방 상황 공유와 합동 피해복구 훈련 등이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훈련 기간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지원본부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군·경 합동상황실과 연계해 통합방위작전 지원계획 수립, 상황 전파, 주민신고체계 확립, 동원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읍면동 단위에서도 전면전 훈련 기간 중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대응 능력을 점검할 것”이라며 “훈련 기간에는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소음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훈련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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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 대표발의, ‘아동의 주거권 향상을 위한천안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 대표발의, ‘아동의 주거권 향상을 위한천안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에서 복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주거약자와 아동의 주거권리를 보호하고 적정 수준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 등 주거복지 지원 대상자 확대 △천안시 주거복지 기본계획에 아동 주거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신설 △아동 주거빈곤 지원을 위한 사업 신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복지세상 정책위원회, 천안시 담당 부서 아동주거 관련 전문가와 단체 등과 3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만큼 현장의 필요성이 충분히 반영됐다는 평가다.
복아영 의원은 과거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직접 유년시절에 겪었던 열악한 주거환경을 언급하며 “여전히 천안시 내 많은 아동들이 열악한 주거 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과 주거약자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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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철환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농산물 등 수출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김철환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농산물 등 수출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김철환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농산물 등 수출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에서 생산 또는 가공되는 농산물과 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천안시장의 책무 규정 △농산물 등 수출 활성화 계획 수립·시행 △수출 기반 조성과 활성화 지원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 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수출 유공자 포상 근거 마련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천안시는 배, 포도, 블루베리, 호두 등 신선 농산물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2024년 ‘천안 하늘그린배’의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미국을 포함한 12개국에 약 4,500톤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이러한 수출 기반 조성과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환 의원은 “WTO 농업협정에 따른 직접 수출보조금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간접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천안시가 농산물 수출의 전략적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례안이 실질적인 지원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9월1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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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에서 조은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 개선에 관한 조례안’ 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은석 의원은 먼저 “천안시민의 건강한 신체 활동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천안시 생활체육지도자의 지원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의원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안정, 수당지급, 근무환경 개선은 지역실정에 맞는 제도화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는 구체적인 처우 개선 규정이 미비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천안의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수준과 근무환경은 충남도 15개 시·군과 비교했을때 오히려 낮은 편에 속한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는 비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와 달리 신체적 제약이나 장애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지도가 요구되어 집중도와 체력소모가 훨씬 크다.
그러나 최근 이직률이 높아지면서 실력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안정성 및 전문성 향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조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정적 예산지원과 함께 근무환경 개선 및 지도자의 인권 보호까지 포괄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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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에서 권오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차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 천안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3,368건으로 이 중 1,694건이 교차로 부근 또는 교차로 내에서 발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35~40%보다 10%p 이상 높은 수치로 교차로 안전이 천안시 교통사고의 가장 큰 위험 요인임을 보여준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운전자의 주행 경로를 명확히 안내해 사고 위험을 줄이는 교통안전시설로 서울·수원 등 타 지자체에서 사고 감소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번 조례에는 △설치 대상 구간과 우선 설치 기준 △유지관리 체계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 절차 등 실효성 있는 운영 근거가 포함돼 있다.
권오중 의원은 “천안시는 교차로 사고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시민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큰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며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설치가 추진될 계획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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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에서 김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 항목을 구체화하고 현대적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시는 전체 주거유형 가운데 공동주택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주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 관리,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개정안에는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설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보수 근거가 새롭게 반영됐으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 감지 및 경보 설비,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의 구축·운영 지원 항목도 포함됐다.
김명숙 의원은 “공동주택은 천안시민 다수가 생활하는 공간으로 시대적 변화와 안전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상임위에서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본회의 의결까지 이어져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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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류제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와 이에 따른 공급 과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벼 중심의 단작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를 장려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구조 다변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육성계획 수립 △종자·기자재 지원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천안시는 쌀 수급 안정과 함께 지역 먹거리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제국 부의장은 “이번 조례는 쌀 과잉 생산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 현장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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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 대표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 대표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에서 복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사업 유형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가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복아영 의원 주재로 쌍용연립, 대우목화6차 조합장, 주택가 주민, 천안시 관계부서 등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거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필요성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아영 의원은 “이번 건축 조례 개정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 인동간격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함으로써 노후 주거지 개선을 촉진하고 도심 내 노후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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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에서 이종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 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발달장애인 지원위원회 설치·운영 △발달장애인 복지시설 설치·운영 근거 마련 등이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익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지역사회 속에서 자립과 사회참여가 한층 더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복지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