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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본회의 통과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본회의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노종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드론을 활용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시키는 한편 드론 산업을 천안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은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시행, △드론산업 지원 근거 마련, △드론산업 육성·활용 촉진을 위한 세부 규정,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예산지원, △실태조사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노 의원은 “드론은 단순한 촬영이나 취미 영역을 넘어 재난안전, 교통·물류, 시설물 점검, 환경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천안시가 드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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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채택
천안시의회,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채택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은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김철환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기후위기와 대규모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우, 태풍, 폭염, 산불 등으로 주택이 파손되고 소상공인의 생계 기반이 무너지는 등 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나, 현재의 재난지원금 제도는 현실과 동떨어진 지원 수준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주택 피해 보상액은 실제 복구비용에 크게 못 미치고 소상공인의 경우 매출 손실이나 시설 피해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했으며 농업 분야 역시 보험 미가입 농가와 저온창고·비닐하우스 등 특수 시설 피해가 충분히 보상받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었다.
천안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재난지원금 단가의 현실화 △지원 대상 확대 △신속한 집행 절차 마련 △지속가능한 재난 대응 재원 확보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물가상승률과 인건비를 반영한 단가 조정, 임차가구·무보험 소상공인·특수 시설 피해 지원 확대, 간소화된 행정 절차를 통한 선지급 후정산 방식 도입, 국가 차원의 특별기금 조성 및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분담 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철환의원은 “재난은 언제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으며 그 피해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의 문제”며 “국민의 생명과 생계를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인 만큼 재난지원금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과 현실화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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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 ‘상업지역 저녁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제 도입 촉구’강조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 ‘상업지역 저녁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제 도입 촉구’강조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수희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상업지역 저녁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수희 의원은 발언에서 “경기 침체로 상가 밀집지역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며 “매출 회복이 중요한 저녁 영업 시간에도 주정차 단속 부담이 겹쳐 손님 확보에 어려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시민들은 “단속이 걱정돼 잠깐 들르려다 발길을 돌린다”는 목소리를 내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천안시는 점심시간에만 주정차 단속 유예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저녁 시간대에는 유예가 없어 상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 부재한 상황이다.
유수희 의원은 “천안은 충남의 수부도시로서 변화에 선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저녁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정차 단속 유예제를 시범 도입해 상권 활성화와 시민 주차 편의를 동시에 실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저녁 주정차 단속 유예제는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편의를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시민과 상인의 절박한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집행부가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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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저소득층 치과 의료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저소득층 치과 의료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육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저소득층 치과 의료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안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의치 시술 본인 부담금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틀니만으로는 저작능력 회복에 한계가 있어, 잇몸 상태나 구강 여건상 임플란트가 더 적합한 어르신들이 적지 않았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임플란트 시술 본인부담금까지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치료 선택권이 넓어지고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종영 의원은 "고령사회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은 단순한 의료 문제가 아닌 존엄한 노후 생활의 기본"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어르신에게 1인당 평생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어르신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자격 확인 및 검진을 거쳐 결정되며 시술비는 의료기관이 시에 직접 청구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은 발생하지 않는다.
천안시 관계자는 “틀니와 임플란트 중 어르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치료를 지원할 수 있어, 보다 현실적인 맞춤형 구강 건강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장기적으로는 의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시는 조례 시행에 앞서 의료기관과의 협약 체결, 시술 기준 마련 등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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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 대표 발의, ‘천안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본회의 통과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 대표 발의, ‘천안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본회의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성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내 음식문화의 질적 향상과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외식업 경쟁력 제고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및 상인조직의 책무 △음식문화거리 지정 및 지정기준 △음식문화거리 지정 신청 및 취소 △지원사업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하고 있다.
강성기 의원은 “천안은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고유의 식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음식문화거리를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단순한 맛집 거리가 아닌 천안의 문화적 정체성을 가진 명소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정책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 수렴과 조례 실효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조례 제정 이후 음식문화거리 후보지 선정, 기본 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통해 실질적인 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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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본회의 통과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본회의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원칙과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시행 △청년친화도시 위원회 설치 및 기능 △청년정책 연구 및 행정·재정적 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및 홍보 등이 포함돼 있다.
이상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천안시가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천안이 청년 들이 꿈을 꾸고 실현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례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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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천안시,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1일 불당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도서관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홍성현 충남도의장, 구형서 충남도의원, 김행금 천안시의장을 비롯해 천안시의원과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 추진 과정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불당동은 증가한 인구수에 비해 문화시설과 공영주차장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왔다.
천안시청 내 도솔도서관은 협소해 충분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불당2동행정복지센터는 민간 건물을 임차 사용하고 있어 보안에 다소 취약하며 높은 임대료가 지출되고 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730억원을 투입해 불당동 1520번지 일원 부지 5,937㎡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9년 준공 예정인 복합청사에는 공공도서관과 불당2동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현주 천안시도서관본부장은 “불당동 복합청사를 문화생활 커뮤니티로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명품 복합청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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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9월 16~ 28일 그리다방네모 창단 10주년 전시
천안문화재단, 9월 16~ 28일 그리다방네모 창단 10주년 전시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16~ 28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빛인 ‘제10회 그리다방네모展 숲’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자립 지원, 교육·정보 접근성 확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를 옹호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빛인 소속 미술단체 ‘그리다방네모’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그리다방네모는 다양한 관심과 생각을 미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표현하며 창작의 영역을 확장해오고 있다.
전시 주제 ‘숲’은 나무와 꽃, 동물이 모여 숲을 이루듯 서로 다른 개성과 경험이 모여 형성해온 단체의 성장을 상징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리다방네모의 성장 과정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기념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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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읍면동 세무공무원 대상 재산세 교육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동남구는 12일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차 재산세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동남구는 제2기분 재산세 부과 고지를 앞두고 토지분 재산세 중심의 업무 처리요령과 재산세 부과 관련 문의 응대 방안, 지방세 프로그램 사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재산세 납세자가 구청 방문 없이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고지서 발급, 과세내역서 조회 서비스 등 재산세 관련 간편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세무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정확도와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공평 과세를 실현하고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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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2025 STEP LMS 활용 우수기관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가 ‘2025년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학습관리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STEP LMS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직업훈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전 검증과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총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공사는 LMS 활용 실적과 성과·혁신사례, 훈련지원 활동 등 정량·정성 평가에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속적인 품질관리 체계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STEP LMS 무상이용 시간을 기존 2026년까지에서 2031년까지 5년 연장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5년간 약 1억 8,00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사는 LMS를 활용해 온라인과 혼합 교육, 가상현실 실습 등 다채로운 교육훈련을 운영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훈련 체계의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 추진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STEP LMS를 적극 활용해 전문 역량을 갖춘 시민 중심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