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AI·로봇산업의 미래, 천안에서 시작된다 ‘2025 월드로보페스타’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5~6일 이틀간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25 월드로보페스타’ 가 열린다고 밝혔다.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국제청소년로봇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로봇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천안에서 열렸다.
행사는 20개국의 청소년과 국내 대학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투자사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과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국제청소년로봇대회’ 와 미래 AI·로봇산업을 이끌 스타트업·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로봇 스타트업 경진대회’, 로봇·모빌리티 분야 기술 전시부스 및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산업을 선도할 AI와 로봇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월드로보페스타는 청소년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 스타트업 · 예비창업자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도전과 혁신이 꽃피울 수 있도록 미래산업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5
-
천안시, 저소득층 기존주택 전세임대 경쟁률 평균 12대 1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67가구 모집에 810가구가 신청하며 평균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다.
LH 지역본부는 지원자에 대한 소득, 자산 조사 등을 거쳐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경제적 어려움,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임대 조건이 투명하고 안정적인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저렴하고 안전한 주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8개 시군 기존주택 전세임대 145가구 중 천안시에 67가구가 배정됐다.
2025-08-05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에 임대농업기계 배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에 임대농업기계 배부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협에 임대농업기계를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장의 농업기계 임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시에서 농업기계를 구입해 희망하는 농협에 임대를 위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54종 199대의 농업기계를 지역농협에서 수탁해 임대 운영 중이며 올해 2억 4,000만원 상당의 저상형트랙터 등 총 11종 17대를 추가로 배부했다.
농업기계 임대는 동남구 농기계임대사업장, 서북구 농기계임대사업장, 천안농협, 아우내농협, 직산농협, 성환농협, 천안배원예농협에서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농협 위탁임대를 통해 농업기계 임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적기 영농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4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참여자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8일까지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귀농희망자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천안 주요 작물 재배기술교육, 농업 관련 법률, 귀농정보 전달, 현장 교육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교육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2025-08-04
-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단과 자연재해 체험교육 실시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단과 자연재해 체험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재난재해 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천안천사랑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시협의회 △성거여성의용소방대 △천안상록등산회 △천안시산악구조대 △한국자유총연맹천안시지회 등 총 6개 단체에서 52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난 안전, 태풍, 지진, 산불 및 산사태, 실내 화재 등 다양한 자연재난 상황을 가상 체험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재난재해 전문자원봉사단은 총 24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18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현장에도 적극 참여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바 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교육을 통해 각 단체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04
-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은 이달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신인생설계 △디지털스마트교육 △문화·예술공감토크 △청년아카데미 등 총 6개 과정 42개 강좌로 구성됐다.
모집정원 680명이며 신청은 천안시평생학습관 누리집 에서 하면 된다.
교육 과정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년부터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개인의 성장과 도전의 기회로 삼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4
-
천안시, 농산물 유통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농산물 유통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시의회, 지역 농협, 농업인 단체 등 총 25명이 참석해, 유통 실태와 주요 과제에 대한 진단을 공유하고 유통 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용역은 근래의 국내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와 소비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천안시 농산물 유통 구조 실정에 맞는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이다.
지난 3월에 착수해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천안시 유통 실태 분석 자료 공유 및 그간 추진 상황 발표와 함께 향후 유통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과 실천 과제에 대해 유통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시 농산물 유통 구조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중간 점검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 등록 강사 1000명 돌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 등륵 강사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 등록 강사는 2021년 421명에서 올해 8월 1일 현재 1,00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의 원인으로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에 등록 시 강좌 배정, 학습형 일자리 연계, 역량강화 교육 등의 혜택 제공을 꼽았다.
시는 지난해 평생학습 강사 279명에게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타 부서·기관에 64건의 강사 연계를 추진했다.
강사은행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 평생교육의 인적 자산인 강사와 물적 자산인 평생교육기관·단체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천안시 평생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
천안시청소년복합센터,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 ‘모두와 보훈’ 개최
천안시청소년복합센터,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 ‘모두와 보훈’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9일 센터 내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모두와 보훈’을 개최한다.
국가보훈부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 공연팀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기억하고 나누고 함께하는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져, 보훈을 단순한 추모를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연대의 가치로 확장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역사의 의미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보훈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
천안시, PM지정주차제 시행 한 달 1406건 견인…도시질서 회복 속도
천안시, PM지정주차제 시행 한 달 1406건 견인…도시질서 회복 속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 시행 한 달 만에 1,400여 건을 견인하는 등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시는 도심 내 무분별한 주차와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PM 지정주차제를 도입·시행했다.
지정된 PM 주차장 외에 주차된 기기에 대해 계고장을 부착한 뒤 즉시 견인 조치하며 견인료로 3만원을 부과한다.
시는 PM 지정주차제 시행 이후 한 달간 1,406건을 견인했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견인한 210건 대비 6.7배, 올해 상반기 월평균 견인 532건 대비 2.6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PM 견인 외에도 전담 운영체계 구축, 보관소 통합 운영 등 강도 높은 질서 행정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였다.
천안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중심의 운영을 위해 지정주차장 확대, 운영 개선 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총 435개소의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장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충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도심 내 인도가 좁은 구간의 경우, 측면 방향 반납이 가능한 구역 확대 등 다양한 배치 방식 적용을 검토 중이며 보행 편의성과 주차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도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는 시 소식지, 포스터,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전 안내를 완료했으며 현수막 추가 설치 및 PM 업체 앱 내 안내 강화도 협의하고 있다.
이달 중으로 PM 운영업체와 1대1 간담회를 통해 시행 이후 발생한 문제점과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론이 호의적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민원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며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중심의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