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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물테러 대응 훈련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5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서북구보건소와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과 개인보호구 착·탈의, 생물테러 병원체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검체 포장·이송 등으로 이뤄졌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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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및 활성화계획 공청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5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및 활성화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혁신지구계획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낙후된 생활인프라 등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산업단지 및 지역대학 등과 연계해 산업·상업·주거·업무기능 등이 집적화된 지역거점을 조성한다.
성환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복합경제거점인 성환 혁신지구와 안심 가로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을 포함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의견 제출은 공청회 당일 또는 8일까지 천안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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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8만 가구 대상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천안시, 18만 가구 대상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빈집을 포함한 지역 내 18만여 가구에 대해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된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 총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직전 연도에 5년 주기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지하 여부, 방 총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부터 행정자료와 공간 정보를 활용해 조사항목을 확인할 수 있는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조사대상에서 제외해 현장조사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CAPI조사 시스템을 고도화해 조사결과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 품질개선, 인구·주택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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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천안 연장 ‘이상무’…행정절차 진행 중
GTX-C 천안 연장 ‘이상무’…행정절차 진행 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이상 없이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 중 하나로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검증 용역 결과 경제성을 확보했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약정 체결 후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GTX-C 천안 연장은 기존 경부선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수원역부터 천안역까지 55.6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8년 본선 구간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지방재정투자 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GTX-C 연장 노선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GTX-C 천안 연장 시 천안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천안역세권 주변 도시개발 촉진 및 기업 유치 등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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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거복지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기본계획수립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현옥 LH 천안권주거복지 지사장, 김종필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사무국장,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교수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주거취약계층의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세우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천안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주거 실태조사와 주민·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2월까지 천안시 주거복지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 방향을 담은 5개년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1,500가구를 포함한 총 3,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실태 설문조사 결과와 주택시장 변동과 수요 예측 분석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과 기존 사업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천안시 주거변화 추이, 주거실태 조사 결과, 시민 의견,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과 공공임대 방향, 천안형 주거복지사업의 비전 제시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해달라”며 “모두가 집다운 집에 사는 행복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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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 비교견학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의 '축산 악취 저감 및 축분 유기비료화' 연구모임, 정도희, 김철환, 권오중, 박종갑, 이병하, 정선희 의원)이 지난 1일 홍성군과 천안시 일대를 차례로 방문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시온팜스’에 방문해 돈사형 악취저감장치와 미생물 배양기 등을 살펴보며 농장주와 시설 설비업체 대표에게 직접 시설과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녹색비료’로 이동한 일행은 공장의 첨가제 분무시설, 탈취제 분무시설, 촉매 활성탄 흡착시설을 차례로 확인하며 악취 발생 단계와 단계별 악취 저감 장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홍성군 일정을 마친 후 강성기 대표 의원은 "홍성군은 전국 30%의 저탄소 축산농가 밀집 지역으로 악취 저감의 선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천안시 '신예'에서는 축분 발효 장치와 ICT 기술을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축분 처리를 제어하는 ICT 융복합형 콤포스트에 대한 기술설명과 악취저감장치, 악취 세정탑, 전기로와 연결을 통한 가축분 냄새 및 분진 저감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강성기 대표 의원은 "연평균 250건에 달하는 천안시 악취 관련 민원의 66%가 축산농가로부터 비롯된다"라며 "악취는 축사 인근 주민과 방문객은 물론 농가와 심각한 갈등의 악순환을 만들고 있고 이러한 상황을 끊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악취 저감은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천안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꼭 해결 해야 하는 문제"라고 전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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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문화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문화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지난 1일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연구 활동과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반려동물 장례문화 일반현황과 국내 동물장묘업체 현황, 장례문화 관련 정책 방안, 천안 시민 인식 조사 및 분석, 입법 방향과 기대효과, 장기적인 제안 등을 포함해, 천안시에 반려동물 장례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복아영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에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라며 "천안시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의미 있는 이별을 할 수 있는 장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복아영 의원을 대표로 김행금 의장과 김길자·김명숙·배성민·유영채·육종영 의원이 참여했으며 2024년 3월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7개월 동안 간담회 · 정책 연구용역 발주 · 다른 지역의 공공 장례 시설 견학과 더불어 반려동물 교육 현장과 민간 장례식장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 방향을 모색해 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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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성환읍주민총회’ 개최…자치사업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성환읍은 지난 2일 성환문화회관에서 2025년 성환읍 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내년 마을의제에 대한 분과별 발표, 안건 상정 및 승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총회에 앞서 풍물, 통기타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궜다.
성환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앞서 주민제안대회를 실시해 아이디어 326건 등 제안받았으며 자치사업 안건으로 성환 벚꽃축제 등 5개를 선정하고 지난달 1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과 찾아가는 상설 투표소를 운영했다.
김정기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분들과 주민 투표에 의견을 내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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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및 한마음 노래자랑’ 개최
목천읍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및 한마음 노래자랑’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목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목천고등학교에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목천읍 주민총회 및 한마음 노래자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고 주민자치 활동내역 보고 의제발표 및 의제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의제 선정 최종 투표 결과 △독거노인 집안 정리 및 청소지원 △마을 길에 꽃씨 뿌리기 △목천읍 역사 체험 트레킹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 조성 △목천읍 주민운동회 △마을 벽화 그리기 등 6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마을 의제는 목천읍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2025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2부 한마음 노래자랑에서는 포크기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목천읍 주민 총 12팀이 참가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경합을 벌였고 관객들의 환호와 응원이 끊이지 않는 화합의 장이 이뤄졌다.
임창근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 및 한마음 노래자랑은 목천읍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더욱 풍성한 주민자치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이번 제2회 주민총회 및 한마음 노래자랑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목천읍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주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목천읍을 만드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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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광덕면, 천안 쌍령고개 과거길 걷기대회 개최
풍세면·광덕면, 천안 쌍령고개 과거길 걷기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풍세면 주민자치회와 광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2024년 천안 쌍령고개 과거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풍세면과 광덕면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쌍령고개를 중심으로 한 옛 삼남길의 충남 구간 재현을 위해 열렸으며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코스는 광덕면 문화센터부터 무학2구 마을회관, 봉수대 등을 거쳐 쌍령고개 정상까지 왕복 10km 구간으로 이뤄졌다.
최선엽 회장은 “풍세면과 광덕면이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참으로 의미 있으며 걷기대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길 회장은 “천안 시민들에게 광덕면의 멋진 풍광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