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2024년 응급의료 유공 충남도지사 기관표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9일 ‘2024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올해의 응급의료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응급의료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응급의료기관 지원, 재난의료 훈련·대응 등 현안 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즉각적이고 빈틈없는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소방서 및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 훈련을 적극 수행하며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했다.
아울러 소아 응급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관내 2개 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응급의료를 향상을 통해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
천안도시공사, 2024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 ‘2024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에 참여해 홍보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했으며 폐비누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 재난교육, 재난 키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 500명 이상이 공사 홍보부스를 방문해 수영장에서 발생하는 폐비누를 활용해 직접 방향제를 만들어 보며 업사이클링에 대한 개념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와이어톱, 파이어스틱 등 실제 재난 키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재난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은 물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 했다.
공사는 이와 더불어 체험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용품 5종 세트, 접이식 실리콘 컵, 친환경 수세미를 제공해 공사의 인지도 향상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아이와 함께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업사이클링과 재난 관련 지식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1-19
-
청수도서관, 필사노트 제공 및 교환서비스 실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3월까지 필사공책 제공 및 교환서비스로 ‘나이는 숫자, 필사로 찾은 내 청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필사노트 제공 및 교환서비스는 청수도서관에서 준고령자와 고령자의 두뇌관리를 위해 리더스원 출판사로부터 노트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희망자는 한 권의 노트를 종합자료실에서 신청한 다음, 자유도서나 도서관 필사 지정도서를 정해 매일 20분 정도 시간 동안 한 페이지 분량의 노트를 써가면 된다.
한 권의 필사를 마친 후 도서관에 제출하면 1회에 한 해 노트를 교환해 주며 노트 분량은 페이지당 14줄로 총 3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년에게 필사의 새로운 도전이 두뇌 관리와 성취감을 이루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오는 19일 부터 12월 20일까지고 참여기간은 느림의 미학인 필사의 습관을 기를 수 있게 2025년 3월까지 충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나이로 시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로 독서를 소홀하게 됨으로써 점차 지식과 정보로부터 취약해 질 수 있는 시기에 나만의 두뇌관리로 젊음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19
-
코레일 천안역, 성정1동 홀몸어르신·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코레일 천안역은 19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냉장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23포를 성정1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통장님의 신고로 지원 대상자 어르신댁을 방문했을때 오래된 전기밥솥이 눈에 띄었고 음식물 보관을 위한 냉장고가 시급해 보였다.
맞춤형복지팀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1차적으로 전기밥솥을 새것으로 바꿔 줬으나 냉장고 지원까지는 한계가 있었다.
어르신의 사정을 전해 들은 이정남 역장은 단칸방에서 매번 반찬이 상해서 먹지 못하고 버리고 생활하는 어르신을 안타까워하시며 맞춤 냉장고를 후원해 줬다.
냉장고를 지원받은 박 어르신은 “냉장고를 지원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이젠 음식을 버리지 않고 김치도 편안하게 보관해서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범 역장은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주위의 어려운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종범 성정1동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코레일 천안역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더 세밀하고 따뜻하게 보살피겠다”고 밣혔다.
2024-11-19
-
천안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천안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관리하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소방 시설물, 제설장비 및 제설제 보관 상태, 안전점검표에 따른 비상연락망 상태 및 현행화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등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 분야이다.
공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사업장별 보수 · 보강을 실시해 시민 불편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다가오는 동절기 시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4-11-19
-
천안 복자여고 1학년 3반, 천안문화재단 기부금 전달
천안 복자여고 1학년 3반, 천안문화재단 기부금 전달
[충청중심뉴스] 복자여자고등학교 1학년 3반 학생들이 19일 천안문화재단에 기부금 9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장 김예은 학생은 “여러 이유로 문화예술을 누리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하길 학급 투표로 결정했다”며 천안문화재단에 기부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학급 청소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매우 귀하다”며 “복자여고 학생들이 보내주는 기부금이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인 ‘문화홀씨’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 사회 배려계층, 문화 사각지대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에 활용되며 공익법인으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2024-11-19
-
천안 구성도시첨산산업단지 개발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천안 구성도시첨산산업단지 개발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민간개발사업자인 ㈜엔필드씨에이와 함께 지난 18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안 구성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 주민 의견 청취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합동설명회는 천안 구성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에 따라 산업단지 예정 부지 주민과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안시와 ㈜엔필드씨에이는 산업단지 개발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교통성검토서 재해영향평가서 사업인정 신청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내용은 다음 달 6일까지 천안시청 산업단지조성추진단과 동남구청 건설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민 의견은 열람 기간 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천안 구성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은 JB㈜, 활림건설㈜, 더다움㈜ 등이 설립한 ㈜엔필드씨에이가 민간개발로 구성동 일원에 4만5,355㎡ 규모로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고 데이터센터를 설립·운영하는 사업이다.
2027년까지 산단 조성에 약 500억원이 투입되며 이후 데이터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409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경제 선도 역할에 핵심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천안지역의 디지털경제와 관련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경제의 인프라인 데이터 센터를 실수요에 따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11-19
-
천안시, 23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23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단국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민 모두가 아이를 지키는 히어로이다’를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전시,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병원에서 8개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이 열렸다.
기념식은 아동학대예방 다짐문 쓰기, 소아병동 아동 등을 초청한 풍선마술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과 함께 천안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단국대학교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홍보도 추진됐다.
또 22일까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단국대학교병원에서는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손도장 다짐문과 긍정양육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2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는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 가 3,500여명의 현대캐피탈 배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학대받는 아동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시민, 민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히어로가 모여 아동을 지키는 강력한 어벤저스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1일 월례모임에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과 공무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2024-11-19
-
‘천안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정적 정착
‘천안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정적 정착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천안시는 노선 개편 전후 시내버스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9월 일평균 이용객은 12만 7,526명으로 노선 개편 전인 지난해 10월 12만 223명 대비 7,303명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차 간격을 20분 단축하고 운행 횟수를 22회 늘린 도심순환급행버스 5번의 이용객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9월 일평균 이용객은 5,869명으로 지난해 10월 2,774명보다 111.6% 증가했다.
신규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신설된 80·85·88번 노선은 일평균 1,644명 이상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아파트 주거지역과 중고등학교를 경유해 학생 등하교 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권역 간 이동의 편의성도 향상됐다.
종합터미널, 병천면 등 시내버스 이용 수요 상위 22개 정류장만 경유하는 405번 급행노선과 천안아산역과 천안예술의전당, 독립기념관을 오가는 815번 급행노선을 신설한 결과 통행시간이 각각 15분, 20분 감소했다.
특히 405번은 기존 간선노선 400번보다 경유하는 정류장이 23개 감소해, 목천·병천지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시내버스 이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815번은 천안아산역에서 독립기념관, 천안예술의전당을 직통으로 운행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독립기념관과 천안예술의전당의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노선 경로 조정과 운행시간표 조정, 차량 추가 투입 등 9차례에 걸친 보완 대책을 추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정착 안정화에 힘썼다.
시는 앞으로 도심순환급행버스 추가 신설하고 남부권 공영차고지 조성에 따른 노선 개편, 운수종사자 충원을 통한 시내버스 서비스 확대 등을 검토해 천안시의 스마트 교통혁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속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강화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
서북구,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기관 표창 수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는 19일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사업은 유가족을 대상으로 DNA 시료를 채취한 후 국방부에서 발굴한 유해의 자료와 대조해 신원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북구 민원지적과에서는 전사자가 포함된 가족정보시스템의 제적등본 자료, 생존자 및 유가족의 주민등록표 등 각종 공부 조회 및 발급 등의 업무로 전사자의 신원과 유가족의 소재 파악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용사들의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무인 만큼 앞으로도 해당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는 호국보훈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