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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뢰받는 행정 구현 위한 ‘청렴 주간’ 운영
천안시, 신뢰받는 행정 구현 위한 ‘청렴 주간’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2일까지 ‘청렴 주간’을 운영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공정한 천안’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청렴 주간은 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시민에게 책임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렴 주간 첫날인 지난 8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부패취약분야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2025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 했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이 진행된다.
법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률 위반 상황을 사례별로 제시하고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청렴 상시 학습과 연계한 ‘청렴이벤트’ 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청렴 골든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청렴주간 운영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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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무7급 이지현 주무관, HRD 콘테스트서 행안부장관상 수상
천안시 세무7급 이지현 주무관, HRD 콘테스트서 행안부장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는 세무과 이지현 주무관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제43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매년 지방교육훈련기관의 교수 요원과 내부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강의기법과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지현 주무관은 이번 콘테스트 강의경연 분야에서 ‘지방세, 알면 다르게 보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부캐릭터 ‘신규 공무원 양금명 주무관’을 활용해 생애주기별로 납부하게 되는 지방세 항목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지현 주무관은 “세무 업무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이 많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과 지방세 업무를 연관지어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종원 서북구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천안시 공무원의 열정과 전문지식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이런 우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실력있는 공무원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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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천안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9일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9~ 11월에 발생하며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이를 위해서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착용, 기피제 사용, 풀숲 작업 시 돗자리 활용, 귀가 후 샤워 및 옷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설치류를 통해 감염되는 신증후군출혈열도 주의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여있는 물과 같이 오염이 의심되는 곳에서 작업을 할 경우 반드시 작업복을 착용하는 등 쥐의 배설물 등과의 접촉을 피하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광덕산 등산로 등 야외활동 장소에 총 67대의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상 작동 여부와 약품 잔량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야외활동 후 고열과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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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읍면동 협력으로 지역현안 대응 강화
천안시, 읍면동 협력으로 지역현안 대응 강화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31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정방향에 발맞춰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요 현안으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홍보 △2025년 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최 홍보 등 총 6건을 공유하고 읍면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오는 24~28일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축제 성공 개최 방안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추석맞이 환경정비 계획 등 지역 현안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천안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와 읍면동 간 협업을 강화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민족 최대 명절과 지역 대표 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축제기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읍면동 차원의 홍보 강화, 교통·주차질서 확립, 소음 민원 최소화 등 전방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주요 도로변,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철저히 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축제 성공과 명절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읍면동과 소통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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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3명 선정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3명 선정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제42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교육·육영사업, 지역 체육진흥,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시민에게 주어진다.
시는 최근 천안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교육학술 부문에 박철수 전 천성중학교 교사, 체육진흥 부문에 박재영 불당2동 31통장, 사회봉사 부문에 정지표 지표건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박철수 씨는 37년간 교사로 근무하며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활용,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 등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학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체육진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재영 씨는 대한궁도·대한게이트볼협회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체육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두고 불당·백석동 게이트볼장 건립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지표 씨는 천안시 복지재단 제4대 이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장, 전국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의 지원 영역 확대, 천안형 복지 안전망 구축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문화예술 부문과 지역경제 부문, 청소년·청년정책 부문은 수상자가 없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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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달려요”…천안시, ‘취업러닝메이트’ 맞춤형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취업 러닝메이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취업러닝메이트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거나 배달,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 특수고용형태의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시간과 고용형태적 제약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생계형 아르바이트, 특수고용직 종사 청년의 고용 형태 특성상 근무 환경이 불안정하고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이 어려운 만큼,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취업러닝메이트는 센터 방문과 오프라인 교육 참여를 전제로 운영돼 시간과 공간 제약을 받던 기존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 개별 목표 설정 지원을 결합한 유연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취업활동계획서와 개별 상담 등을 심사해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16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대1 개별 상담을 통해 희망 취업 분야별로 취업준비과정을 지원한다.
시는 최대 2개월간 취업 지원 활동비와 취업 성공 시 취업 인센티브를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멘토링 제도를 통해 청년 정책 안내, 경력 설계 코칭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확대·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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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단장한 천안삼거리공원에 ‘관광안내소’ 개소
천안시, 새단장한 천안삼거리공원에 ‘관광안내소’ 개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재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 내에 관광안내소를 개소·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천안삼거리공원 관광안내소에는 안내원이 배치돼 천안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안내, 관광지도와 안내문 배포 등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 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통해 천안삼거리공원의 역사적 의미와 천안의 문화자원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또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우양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안내소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천안삼거리공원 관광안내소 개소로 삼거리공원의 역사성을 홍보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 증가를 기대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삼거리공원 관광안내소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삼거리공원을 천안의 대표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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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명소 담은 ‘천안8경 슈퍼그래픽’, 저작권 등록 완료
대표 명소 담은 ‘천안8경 슈퍼그래픽’, 저작권 등록 완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역 대표 명소인 천안 8경을 담은 공사장 가설울타리 그래픽디자인 ‘천안8경 슈퍼그래픽’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시가 자체 개발한 천안8경 슈퍼그래픽은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천안삼거리공원 등 천안 8경 각 명소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살렸다.
천안8경 슈퍼그래픽은 기존의 획일적이고 무채색 위주의 공사장 가설울타리에서 벗어나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천안의 정체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저작권 등록으로 법적 보호를 받게 되며 시는 그래픽디자인을 시 홍보물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시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그래픽디자인을 개발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계획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저작권 등록으로 공공디자인의 지적재산권을 확보·보호하고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의 품질을 높이고 법적 권리를 확실히 확보해 지속 가능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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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안전이 최우선”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9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사고는 한순간에 발생하며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일봉공원호반써밋센트럴파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하주차장 화재안전대책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지하주차장의 대형화·심층화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권한대행은 시설 관리자들과 함께 지하주차장 소방·환기시설, 피난·방화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작업자 보호구 착용,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자세히 살폈다.
앞서 김 권한대행은 지난달 28일 신부동 공영주차장과 택시종합복지쉼터 등 주요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점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안전 대책을 확보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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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8일 열린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지난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도심하천의 수질, 접근성, 경관, 주민참여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부서별 개선방향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위원회는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정책토론회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 도심하천,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통해 도심하천의 생태·문화·경관적 가치와 시민 친수공간으로서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병하 대표의원은 “도심하천은 치수 기능이라는 기본을 지키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위원회가 연장 활동을 통해 토론회와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향후 조례 제정과 정책 대안 마련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