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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이행과제 담당자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0일 천안 타운홀에서 ‘기후위기 적응대책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세부이행과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각한 기후변화 위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실현 가능하며 효과적인 이행계획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수산, 건강, 대응기반 등 6개 부문 34개 세부과제로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단위사업 관리카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천안시는 현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을 추진 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후위기 대응사업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순 기후에너지과장은 “세부이행과제 추진 사항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점검함으로써,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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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로컬푸드가공센터’ 운영…지역 농산물 가공부터 납품까지
‘천안시로컬푸드가공센터’ 운영…지역 농산물 가공부터 납품까지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천안시로컬푸드가공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천안시로컬푸드가공센터는 로컬푸드 사업 확대와 지역농산물 유통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연면적 498㎡, 1층 1동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습식가공실·건식가공실·반찬가공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부터 지역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까지 책임진다.
습식가공실에서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과일을 활용해 음료, 액상차, 잼 등을 가공할 수 있으며 건식가공실에서는 과일·채소·버섯 등을 건조하거나 분말 및 침출차 등을 만들 수 있다.
반찬가공실에서는 장아찌 등 절임류와 김치류를 포함한 각종 반찬을 생산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올해 초부터 식품위생법 관련 기초 교육을 실시했으며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이후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과 함께 시제품 개발과 품목제조보고를 거쳐 지난달 말부터 로컬푸드직매장에 반찬류와 잼류 납품을 시작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연말까지 과채주스와 과채음료 유형에 대한 HACCP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품목과 판로를 확대해 농가의 농외소득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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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성공 개최 지원…자원봉사자 1400명 참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단 발대식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및 선서를 시작으로 소양교육, 분야별 활동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총 1,435명으로 이들은 축제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안내, 통역, 장비대여, 환경정화, 교통통제, 질서유지 등 총 8개 분야에서 활동하며 축제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축제를 찾은 모든 국내외 관람객이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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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샘중~신도브래뉴 도로 왕복 4차선으로 확장
천안시, 새샘중~신도브래뉴 도로 왕복 4차선으로 확장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동남구 새샘중학교와 청당동 청당마을 신도브래뉴 아파트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대로3-19호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대로3-19호는 청당·구룡동 일원 풍세로의 상습 정체에 따른 차량 병목현상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총사업비 192억원을 투입해 2023년 5월부터 길이 852m 구간을 기존 폭 12m 왕복 2차선에서 폭 25m 규모의 왕복 4차선으로 넓혔다.
시는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신방통정지구 인근에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향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확장 도로 개통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풍세로의 미확장 구간에 대한 공사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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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글로벌인재 실리콘밸리 간다”…청년 해외 직무체험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의 청년 글로벌 인재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직무 체험을 한다.
천안시는 ‘천안형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 10명을 선발하고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시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 발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확보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현장 실무능력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월부터 지난달까지 미취업 청년과 천안 소재 대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AI·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초·중급 과정을 운영했으며 화상 면접 등을 통해 직무 체험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인 펙타고라, 아르고스, 코싸인온, Wasd3r, Oipherdata AI 등에서 이달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5명씩 2개 조로 나눠 40일간 직무 체험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 해외 직무 체험 이수생 사례 발표 등 사후 관리를 실시하고 디지털 청년인재 데이터를 구축해 지역 내 기업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해 취창업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실시해 청년들이 천안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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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월 정기분 재산세 932억원 부과…작년보다 42억 증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8만 1,165건에 932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90억원 대비 42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주택 가격 상승과 개별공시지가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의 50%와 건축물분이,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50%와 토지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가능하며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에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등 다양한 비대면 방법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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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문제 인식개선…읍면동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읍면동 방문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일 성정2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1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이자 7남매 다둥이 엄마인 김소정 씨가 강사로 나서 천안시의 인구 변화와 인구 현황·비전·정책 등을 소개한다.
시는 교육과 함께 실거주자 중 미전입 신고 대상자를 발굴해 전입 신고를 독려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읍면동별 교육 결과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인구교육을 통해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시민이 공감하며 함께 참여하는 인구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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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8경에 이어 ‘천안프렌즈 캐릭터’ 공사장 울타리 디자인으로
천안8경에 이어 ‘천안프렌즈 캐릭터’ 공사장 울타리 디자인으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천안8경에 이어 ‘천안프렌즈 캐릭터’를 공사장 가설울타리 그래픽디자인으로 활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역 대표 명소인 천안8경을 담은 그래픽디자인 ‘천안8경 슈퍼그래픽’을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한 데 이어 천안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천안프렌즈 캐릭터 그래픽디자인은 횡단보도·개인형 이동장치·자전거 이용 안전수칙을 담아냈다.
이번 디자인은 소규모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사장 현장 특성과 행정 수요 등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친근한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안전 메시지를 쉽게 전달한다.
앞서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천안삼거리공원 등 천안 8경 각 명소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담은 천안8경 슈퍼그래픽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외부 용역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디자인을 개발해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실행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정 방향과 연계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디자인이 안전과 소통, 도시의 품격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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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태 안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 약정
김이태 안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 약정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8일 김이태 안과가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쌍용동·봉명동·원성동·일봉동의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태 원장은 “최근 사회문제인 고립 가구 지원에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의 복지정책 방향에 발맞춰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재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에 더 많이 외로움을 느낀다”며 “김이태 안과의 후원 취지에 맞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이태 원장은 최근 3년 간 천안시복지재단에 약 8,000만원을 후원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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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관내 기업 3곳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금 전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는 9일 우진기업 등 관내 기업 3곳이 지역아동센터 재능우수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진기업과 다온전자㈜, 에이치씨판넬 등 3개 기업은 이날 취약계층 아동 3명의 음악 재능 발전을 위해 각 50만원씩 후원했다.
전근성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어려운 가정 아동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히 돌보고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북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재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