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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에서 조은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 개선에 관한 조례안’ 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은석 의원은 먼저 “천안시민의 건강한 신체 활동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천안시 생활체육지도자의 지원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의원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안정, 수당지급, 근무환경 개선은 지역실정에 맞는 제도화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는 구체적인 처우 개선 규정이 미비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천안의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수준과 근무환경은 충남도 15개 시·군과 비교했을때 오히려 낮은 편에 속한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는 비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와 달리 신체적 제약이나 장애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지도가 요구되어 집중도와 체력소모가 훨씬 크다.
그러나 최근 이직률이 높아지면서 실력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안정성 및 전문성 향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조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정적 예산지원과 함께 근무환경 개선 및 지도자의 인권 보호까지 포괄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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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에서 권오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차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 천안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3,368건으로 이 중 1,694건이 교차로 부근 또는 교차로 내에서 발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35~40%보다 10%p 이상 높은 수치로 교차로 안전이 천안시 교통사고의 가장 큰 위험 요인임을 보여준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운전자의 주행 경로를 명확히 안내해 사고 위험을 줄이는 교통안전시설로 서울·수원 등 타 지자체에서 사고 감소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번 조례에는 △설치 대상 구간과 우선 설치 기준 △유지관리 체계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 절차 등 실효성 있는 운영 근거가 포함돼 있다.
권오중 의원은 “천안시는 교차로 사고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시민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큰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며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설치가 추진될 계획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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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에서 김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 항목을 구체화하고 현대적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시는 전체 주거유형 가운데 공동주택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주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 관리,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개정안에는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설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보수 근거가 새롭게 반영됐으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 감지 및 경보 설비,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의 구축·운영 지원 항목도 포함됐다.
김명숙 의원은 “공동주택은 천안시민 다수가 생활하는 공간으로 시대적 변화와 안전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상임위에서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본회의 의결까지 이어져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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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류제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와 이에 따른 공급 과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벼 중심의 단작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를 장려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구조 다변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육성계획 수립 △종자·기자재 지원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천안시는 쌀 수급 안정과 함께 지역 먹거리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제국 부의장은 “이번 조례는 쌀 과잉 생산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 현장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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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 대표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 대표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에서 복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사업 유형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가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복아영 의원 주재로 쌍용연립, 대우목화6차 조합장, 주택가 주민, 천안시 관계부서 등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거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필요성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아영 의원은 “이번 건축 조례 개정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 인동간격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함으로써 노후 주거지 개선을 촉진하고 도심 내 노후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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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에서 이종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 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발달장애인 지원위원회 설치·운영 △발달장애인 복지시설 설치·운영 근거 마련 등이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익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지역사회 속에서 자립과 사회참여가 한층 더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복지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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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명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나서… 기증 참여 독려
천안시, 생명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나서… 기증 참여 독려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간 지정되어 있으며 장기·인체 조직 기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이식 대기자는 약 5만명에 달하지만 지난해 국내 뇌사기증자 수는 397명으로 현저히 적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증희망등록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사랑 소식지와 전광판, 누리집 등 홍보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생명나눔은 한 사람의 삶을 넘어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증 희망 등록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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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 안전 최우선…“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천안시, 어린이 안전 최우선…“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9일 천안성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어린이 안전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천안교육지원청, 서북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교통법규 등을 홍보하며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이 한층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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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복지심의원회 개최…위기청소년 발굴 등 논의
천안시, 청소년복지심의원회 개최…위기청소년 발굴 등 논의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 위원들은 상반기 추진된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성과와 추진 현황을 살피고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심의했다.
이와함께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필수 연계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과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하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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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2분기 환경개선부담금 6억 9000만원 부과
천안시, 올해 2분기 환경개선부담금 6억 9000만원 부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경유자동차 1만 3,000여 대에 대해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 9,000만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오염원인자 부담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차례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 부과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 기준 오염유발계수,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부과되며 6월 30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부대상이다.
종이 고지서 또는 전국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2분기 부과금액은 1분기 대비 약 2.6% 감소했다.
이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대상 차량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