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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한눈에…홍보문 제작
천안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한눈에…홍보문 제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다양한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문 3,0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홍보문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청소년 한부모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담겼다.
주요 복지서비스는 아동양육비, 교육지원비, 교육활동지원비, 상하수도 요금감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 등이다.
홍보문은 이달 중으로 양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과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대상자들이 복지서비스를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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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 발달장애 특수학급 인력확충을 위한 다각적 모색 시도
장혁 천안시의원, 발달장애 특수학급 인력확충을 위한 다각적 모색 시도
[충청중심뉴스] 장혁 천안시의원은 3월 7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특수학급 인력 충원 간담회’를 통해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실무원의 배치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장애학생들의 이름을 가슴에 단 40여명의 학부모들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천안교육지원청의 소관부서 공무원과 교사들에게 계획과 의견을 물었다.
장혁 천안시의원은 발달장애인 복지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유수희 천안시의원과 충청남도의회 신순옥 도의원을 초청해 의견을 들었다.
또한 유성재 도의원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장학관, 장학사, 교사 등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어 성사된 간담회이기도 했다.
또한 장혁 의원은 이런 사안을 특정 기관과 부서의 업무로만 볼 것이 아닌 자원봉사와 노인일자리 등의 다른 영역에서도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장, 천안시니어클럽 관장, 그리고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지회장, 채희강 천안인애학교 前교장 등 교육원로 및 관계자를 초청해 고견을 청했다.
참석 학부모들은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행정 전담교사로부터 천안시 특수교육지원인력 배치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특수교육지원인력 배치기준, 인력의 역량강화 교육, 사회복무요원의 배치방법, 시간제 보조강사지원 현황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충남교육청과 천안교육지원청 참석자들로부터 답변받을 수 있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소양교육은 물론 특수교육에 관한 지식이 필요한 분야로 별도의 교육을 통해 양성할 수 있으나, 교육현장 투입수요를 정기적으로 채우기 쉽지 않고 교육시간을 포함해 실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법제와 예산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천안시니어클럽 김선영 관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지원을 위해 확대 예정인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공모사업’과 ‘충남형 노인일자리사업’등을 소개하며 “소정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특수교육 지원인력으로서의 역할을 해내실 수 있는 70세 미만의 고학력 노인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천안시에서 이러한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해야한다”고 했다.
장혁 의원은 천안시 허윤갑 노인복지과장과 충남교육청 김성희 장학관에게 특수학급 지원인력 양성 및 배치 사업의 해결방안을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찾아봐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르신 특수교육 지원인력은 교육과 훈련, 철저한 인사검증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는 양성과정을 통해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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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천안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 천안을 관광 도시로 만들다.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천안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 천안을 관광 도시로 만들다.
[충청중심뉴스] 충남 천안시의회는 10일 이종만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종만 의원은 “천안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지가 많고 교통의 중심지로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며 ‘국가유산기본법’ 제27조에 따른 “국가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및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보 7호 봉선홍경사 갈기비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할 때 이에 걸맞은 관리 및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며 “당시 저잣거리를 재현해 스토리가 있는 색다른 관광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종만 의원은“천안의 국가유산 관광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관광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야간 경관 콘텐츠를 통해 천안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거점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다시 찾고 싶은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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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오토바이 난폭운전 근절 대책 촉구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오토바이 난폭운전 근절 대책 촉구
[충청중심뉴스] 충남 천안시의회는 10일 권오중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오토바이 난폭운전 근절을 위한 5가지 대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발언에서 "배달 대행 및 퀵서비스 오토바이의 사고율이 영업용 자동차보다 7배, 개인용 오토바이보다 15배 이상 높다"며 오토바이 난폭운전이 시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륜차 단속 강화를 위해 후방무인단속카메라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후방무인단속카메라 설치 후 이륜차 법규 위반율이 1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안시에서도 시범 운영한 9곳에서 단속된 차량의 절반 이상이 이륜차로 확인되는 등 높은 단속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오토바이 난폭운전 근절을 위한 5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후방무인 단속카메라 확대 △공익제보단 운영 활성화 △오토바이 운전자 대상 정기 교육 △유관기관 합동 단속 △법적 제재 강화를 주요 대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세종시의 '이륜차 안전신고 포상제'처럼 시민 신고 활성화를 위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오토바이 난폭운전 문제 해결은 단순한 교통 단속을 넘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천안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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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주민 요구사항 미반영된 도시개발사업, 혈세 낭비 초래”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주민 요구사항 미반영된 도시개발사업, 혈세 낭비 초래”
[충청중심뉴스] 충남 천안시의회는 10일 김영한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에서 ‘계획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먼저 서두에서 “불과 1년 뒤도 내다보지 못하는 도시개발사업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며 일부 민간 사업의 계획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구룡배울구역, 신흥방산마을, 성거소우구역 주 출입구와 공용주차장 부족 문제를 차례로 지적한 김 의원은 특히 “성거소우구역은 청양군 인구와 비슷한 수준의 인구가 들어올 예정이지만, 주 출입구 및 주변 차선 등이 상당히 부족하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반드시 도로 확장과 육교 개설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한 의원은 “이미 준공한 신방통정구역이나 현재 진행 중인 용곡 눈들지구는 미래를 내다본 사업을 했으나,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공원 및 학교 운동장, 지하 등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천안시가 진정 시민 편인지, 민간 업체 편인지 묻고 싶다”며 “민간 업체는 준공 후 이득금만 챙겨 철수하면 그만이지만, 우리 시는 나중에 발생할 민원에 대해 시민의 혈세를 투입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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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 천안시 인사청문회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언
천안시의회청사전경(사진=천안시의회)
[충청중심뉴스] 충남 천안시의회는 복아영 의원이 10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인사청문회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아영 의원은 발언에서 “이번 천안시에서 처음 시행된 인사청문회는 단순한 절차를 넘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정립하는 중요한 첫걸음이었다”고 이번 인사청문회 성과를 말했다.
복 의원은 천안시 공공기관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천안시에는 공기업 1곳, 출자기관 2곳, 출연기관 6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시청소년재단의 기관장 임기 종료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복 의원은 “인사청문회는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후보자의 능력, 도덕성, 전문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과정”이라며 이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천안시의회 자체적인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절차를 마련해 청문회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시민 참여 거버넌스 도입을 통해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함께 후보자를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하며 “공청회와 모니터링단 운영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후보자에 대한 사후 점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임명 이후에도 청문 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약속한 개선 방안이 실제로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복 의원은 또한 “이번 천안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제는 “과거의 틀을 뛰어넘어 지방자치법의 취지와 목적을 깊이 고민해야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복 의원은 "결국 이러한 과정은 법률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인사청문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구적인 노력의 일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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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새마을금고 주민건강 위해 10년째 무상임대 지원
천안새마을금고 주민건강 위해 10년째 무상임대 지원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보건소는 천안새마을금고가 10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천안새마을금고는 지난 2015년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설 계획에 따라 천안시 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3억원 상당의 천안새마을금고 본점 건물 6층을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 의료기관으로 만성질환자 및 건강 취약계층 관리, 영양교육, 인지선별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건강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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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연합 발대식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성정청다움 서포터즈 등 4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4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자치기구 소개 및 연간 계획 발표, 위촉장 수여, 관계 형성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각 자치기구는 앞으로 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자기주도 활동,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참여를 증진하고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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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원 심리 상담실 ‘다온’ 개소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0일 시 청사 2층에 직원들을 위한 심리 상담실 ‘다온’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온의 운영 취지와 향후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는 최근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직자의 우울증 호소, MZ세대의 공직 이탈 등의 문제가 두드러지면서 전문적인 마음건강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12월 전문심리상담사를 채용했으며 심리상담실을 개소하게 됐다.
다온은 직원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고충을 상담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어 직장 내 스트레스, 조직 내 소통문제, 개인적인 고민 등을 나누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기적인 심리상담 외에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감정회복 워크숍, 마음건강강좌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2015년부터 외부전문상담센터 연계를 활용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원들이 선택한 상담센터를 편리한 시간을 이용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시는 다온 개소로 청사 내 상담실과 외부상담센터 14개소를 병행 운영해 언제 어디서든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투트랙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게 됐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직자들의 마음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온이 직원들이 편안하게 마음을 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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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담당자 역량 높인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에서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70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신뢰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을 위한 ‘주거 취약계층 전·월세 안심동행서비스’ 신규사업을 실시하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읍면동과 강화된 전달체계로 주거복지서비스를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이 복지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 취약계층에게 보다 촘촘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