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 1100년 기념관, ‘역사문화관 만들기 체험실’ 운영 개시
예산 1100년 기념관, ‘역사문화관 만들기 체험실’ 운영 개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이달 27일부터 예산 1100년 기념관 내 역사문화관에서 ‘만들기 체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예산 지명 1100주년을 맞이한 2019년을 기념해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군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역사문화관은 그 중심공간으로 이번 만들기 체험실은 기존의 전시 중심에서 참여 중심으로 콘텐츠를 확대한 시도이다.
이번 체험실은 방문자들에게 역사문화관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자 수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예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지인 수덕사, 추사고택, 충의사, 내포보부상촌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체험상품을 자체 개발해 지역성과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담았다.
체험상품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디자인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수덕사 단청문양 티코스터 △추사고택 모양등 △내포보부상촌 패랭이 모자 소원 풍경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예산군은 또한 향후 군 문화관광과와 협업해 버스투어, 스탬프투어 등 관광 콘텐츠와의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들기 체험실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 1100년 기념관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역사 문화 체험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5-26
-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나도 도예가다’ 도예체험 프로그램 성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4일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운데 도예체험 수업 ‘나도 도예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조형 활동을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현대 문명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자연 소재와 전통적 생활 지혜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가족 수저받침 만들기와 물레를 이용한 그릇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천연재료를 활용한 전통 방식의 도예 체험을 경험했으며 특히 자신의 그림을 표현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며 성취감과 창의성을 키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주제를 정해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도예체험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내가 만든 그릇이 빨리 완성돼 직접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도예체험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
예산군 건축과, 사과농가 농촌 일손돕기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건축과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22일 신양면에 위치한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윤환 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으며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매 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주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윤환 과장은 “작게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과는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5-23
-
예산군 축산과, 과수농가 돕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실시
예산군 축산과, 과수농가 돕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축산과는 최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박규성 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응봉면 지석리 소재 사과 과수원에서 약 3673㎡ 규모의 사과나무를 대상으로 열매 솎기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적과 작업은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농작업으로 적기에 추진된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작업을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심각한 인력난으로 적과 작업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축산과 직원 여러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규성 축산과장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의 상황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3
-
예산군 응봉면, 찾아가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주민교육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응봉면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 자살률에 대응하고자 지난 22일 ‘찾아가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회차별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 및 우울증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인식 제고 △자기사랑 퍼포먼스 △우울증 척도검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예산군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주민 밀착형 교육이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면은 교육 이후 마을별 우울 고위험군 대상자 10명을 선별해 맞춤형 사례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행복나들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고위험군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응봉면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은 매우 중요한 과제”며 “찾아가는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읍면 빈집실태조사 주민조사단 모집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읍면 빈집실태조사 주민조사단 모집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읍면 빈집실태조사를 추진함에 따라, 현장 조사를 수행할 주민조사단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빈집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활용 가능성을 높여 지역 내 유휴 자산의 순환과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조사단은 빈집 활용 및 자원조사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조사단원에게는 공통교육과 조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등이 지원되며 이론 강의 1회와 현장 실습 1회 등 총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단은 6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며 2인 1조씩 총 4조로 편성돼 마을 이장과 협조를 통해 빈집 현장 조사와 함께 지역 주민 및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주민조사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행복마을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예산해봄센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읍면 곳곳에 산재한 빈집을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람이 떠난 빈집에 다시 새로운 활력이 깃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예산군, 2025년 공직자 탄소중립 이행 환경교육 실시
예산군, 2025년 공직자 탄소중립 이행 환경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군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관련 세부사업 실무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소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초청된 이상신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은 기후변화 및 기후위기의 원인, 대응 방안, 탄소중립 정책 현황,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연 4시간 이상의 환경교육을 추진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탄소중립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23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청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청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농촌 환경이 낯선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촌’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한 로컬 체험 프로그램이며 오가면 오감오촌권역과 연계해 외부 청년 유입과 지역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오가면 오촌리 마을에서 쪽파, 마늘, 감자 수확, 사과 적과 등 농촌 활동을 경험하고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옹기 만들기, 장 만들기 등 전통 체험을 진행하게 되며 센터는 이를 통해 청년에게 농촌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2박 3일 동안 숙박, 식사, 차량, 프로그램이 전액 제공되며 예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증정된다.
신청은 행복마을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청년활동가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예산 농촌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끼고 장기적으로는 마을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상상 너머의 세상, 공상과학 작품으로 만나는 미래사회’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강연 9회와 탐방 1회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 ‘공상과학 소설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천선란의 ‘천 개의 파랑’,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에드워드 애슈턴의 ‘미키7’, 배명훈의 ‘화성과 나’ 등 공상과학 소설을 통해 로봇, 인공지능, 인간복제, 우주탐사를 주제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차 프로그램 ‘공상과학 영화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시간을 달리는 소녀’, ‘빅 히어로’, ‘월-E’, ‘듄’, ‘아바타’ 등 공상과학 영화 작품을 통해 시간여행, 로봇, 자원순환, 외계 생물체 등 다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탐방은 8월 23일 토요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되며 1차 또는 2차 강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공공도서관 누리집, 전화, 군립도서관 또는 삽교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
예산군,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 운영
예산군,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 운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5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 초·중학교 중 사전 신청을 완료한 15개 학교, 총 2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탁 운영된다.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4차 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흥미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드론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체험 중심의 실습 활동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업은 드론 조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기본적인 드론 비행 실습, 드론 축구, 드론 코딩 등 실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을 더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