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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월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실시
예산군, 6월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 금액은 15억원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30만원이다.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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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수도 시설물 주변 예초작업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상수도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6월 초부터 관내 주요 상수도 시설물 주변에 대한 예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초작업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정비함으로써 시설물 관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군은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나 해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상수도 시설물의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여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도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예초·청소작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순찰 및 유지관리를 강화해 더 깨끗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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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6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응봉면 ‘최문오’ 선정
예산군, 2025년 6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응봉면 ‘최문오’ 선정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응봉면 후사리 출신 최문오 독립운동가를 ‘2025년 6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문오 독립운동가는 1919년 4월 5일 오후 2시 예산장터에서 일제의 식민지배에 항거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
이에 호응한 군중들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장터를 행진했고 2시간 만에 약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만세시위로 이어졌다.
일본헌병대가 시위를 진압하고 박대영을 체포하려 하자 최문오 독립운동가는 헌병을 쓰러뜨리며 강력히 대항했으나 결국 일경에 붙잡혔다.
그는 1919년 5월 9일 보안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죄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항고했으나 기각되며 결국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군청 누리집 등에 게시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7명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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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예산경찰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예산경찰서와 함께 상가지역 등 주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1회 체납 차량에 납부 독려 예고문을 부착하고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대포차와 고액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했다.
단, 군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유예와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있다.
운행이 금지되고 체납된 자동차세를 완납한 후에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체납자는 영치 전 자진 납부가 가능하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성실한 납세의무를 다한 군민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고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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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재난심리지원 양성교육 실시
예산군보건소, 재난심리지원 양성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보건소 직원, 교사, 소방 및 산업체 등 보건 관련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염, 폭설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산업기술의 발달 및 대규모 행사 등으로 최근 사회재난이 지속됨에 따라 추진됐다.
재난 발생 직후 급성기에 재난경험자에게 72시간 이내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이 가능하며 이번 교육은 재난경험자의 초기 고통을 줄이고 단기적 적응과 장기적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교육은 충청권 트라우마센터 전문 강사진이 심리적 응급처치의 기본 개념과 실제 적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심도 있게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이론 강의와 다양한 실습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심리적 대응 능력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심리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됐다”며 “향후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가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및 사례관리, 정신건강전문의 상담서비스,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 문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위기상담전화로 하면 된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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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바로바로 생활 불편 처리 서비스’ 큰 호응
예산군, ‘바로바로 생활 불편 처리 서비스’ 큰 호응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바로바로 생활 불편 처리 서비스’ 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전기 시설, 수도 설비 등 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었지만 위험하거나 비용 문제 등으로 수리를 하지 못했던 부분을 군이 재료비를 부담하고 협약된 업체의 기술 인력 지원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생활 불편 민원은 총 38건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응답이 95%를 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으로 예산읍에 거주하는 채 모 씨는 “며칠 전부터 싱크대 수전에서 물이 새서 불편했는데 바로 와서 고쳐주셨고 방에 형광등이 나갔지만 혼자 교체할 수 없어 걱정이 컸는데 조명 문제 또한 바로 해결해 주셨다”며 “몸도 불편하고 형편도 넉넉지 않아 누구에게 부탁하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산읍 손 모 씨도 “베란다 방충망 고정이 안 돼 바람이 불면 덜컹거리고 떨어질 것 같아 수리를 요청했는데 이번에 오셔서 방충망을 실리콘으로 튼튼하게 고정해 주어 바람이 불어도 걱정이 없다”며 “작은 수리였지만 큰 위로가 됐고 이런 세심한 서비스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분야, 설비 분야, 소규모 집수리 등 가구당 70만원 이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소지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전등 고장이나 배관 막힘 같은 작은 생활 불편 사항도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 불편 등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해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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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예방수칙 철저한 준수 당부
예산군, 코로나19 예방수칙 철저한 준수 당부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최근 홍콩, 중국 등 인근 국가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 및 정부 방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등이며 접종 희망자는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일상에서 철저히 지켜주시고 접종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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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장애인복지 길잡이 배포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예산군 장애인복지 길잡이’를 정비하고 정보 제공 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2025년 예산군 장애인복지 길잡이’는 장애인이 각종 서비스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예산군 유관기관 △예산군 장애인복지시설·단체에서 시행하는 각종 서비스에 대한 상세 안내와 함께 유관기관 연락처를 기재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군은 해당 길잡이를 군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방문간호사, 홀몸노인 생활지원사 등에게도 배포해 현장에서 서비스 제공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기준으로 정비된 장애인복지 길잡이가 7355명의 등록장애인 한 분 한 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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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더위 대비 저소득 독거노인·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등 안전 확인
예산군, 무더위 대비 저소득 독거노인·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등 안전 확인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평년보다 높은 여름철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혹서기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되며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구, 1인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가정 방문을 통해 △냉방기기 설치 여부 및 작동 상태 점검 △지붕 누수 등 주거환경 확인 △질병 등 건강 상태 점검 △응급 시 비상연락망 확인 △식사 등 결식 우려 여부 등을 확인해 저소득층 폭염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에어컨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 9가구, 2023년 16가구, 올해는 22가구에 냉방기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안전 확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이 함께 돌보는 복지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한 경우에는 적극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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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간육종가 신만영’ 국화개발품종 평가회 개최
예산군, ‘민간육종가 신만영’ 국화개발품종 평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7일 신양면 불원리 소재 신만영 농가 국화재배 포장에서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지원을 통해 ‘민간육종가 신만영 국화개발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군과 충청남도, 농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육종가의 국화 신품종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등록 및 내외빈 소개와 축사를 시작으로 전시품종 설명 및 재배포장 견학, 종합토의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신만영 농가가 직접 육성한 국화 품종들을 둘러보고 재배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행사에서는 민간육종 6품종과 화훼연구소 개발 5품종 등 총 11개 신품종이 전시됐으며 ‘영영’, ‘영오렌지’, ‘영체리’, ‘영크림’, ‘영나리’, ‘영핑크’ 등 품종이 소개돼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신만영 농가는 지난 2019년 ‘영크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 품종을 등록했으며 2개 품종은 현재 등록 추진 중으로 민간육종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신만영 농가는 신양면 불원리 일원에 위치한 총 6600㎡ 규모의 국화 재배 농장으로 11년간 국화 육종에 힘써온 국내 대표 민간육종 농가이며 현재 주요 육성 품종은 스프레이 국화로 품질 향상과 신품종 개발을 통해 화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민간육종가 국화 육성품종 평가회를 예산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군은 도내 국화재배 면적의 25%를 차지하고 절화국화 출하 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국화 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민간육종 분야에서 보여준 농가의 열정과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예산국화가 브랜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훼연구소가 오가면에 위치해 있어 예산의 화훼 농가들이 연구와 기술 지원에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며 “이는 민간육종 품종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는 민간육종가의 우수한 품종 개발 성과를 널리 알리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화훼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군은 화훼 농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연구·기술 지원을 통해 지역 화훼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