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모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난방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동절기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이날 봉사자들은 난방 취약 가구를 방문해 연탄 350장을 직접 운반하면서 겨울 대비를 도왔으며, 협의회는 올 연말까지 총 60여 가구에 연탄 350장씩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연탄 한 장이지만 어르신들께는 겨울을 버티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연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
예산군,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농림어업총조사 조사 포스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국가데이터처와 함께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2025년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우리 군 농업·임업·어업의 구조와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군 농어촌 정책 수립, 지역 발전계획, 농업 기반 확충 등에 활용하는 국가통계조사다.인터넷·모바일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군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활용해 PC·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조사에 먼저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 조사원이 방문해 태블릿을 통한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농촌 지원사업, 예산군 농업 인프라 확충, 지역특화 산업 육성 등 매우 중요한 정책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실태가 반영될 수 있도록 농가·임가·어가 여러분의 빠짐없는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행정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2025-11-21
-
예산군, 마을회관 정비로 주민편의 증진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회관 신축·개보수·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이 한층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민선8기 현재까지 군은 총 15억9900만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8개 마을회관을 새로 건립했으며, 같은 기간 25억8100만원을 투입해 250여개 마을회관의 리모델링 및 보수사업을 진행했다.현재는 대술면 궐곡2리, 대흥면 지곡리, 덕산면 북문리 마을회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며, 그 외 마을을 대상으로 한 보수사업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마을회관 보수사업은 2200만원 이하 기능 보강 사업으로 방수공사, 벽지·장판 교체, 냉난방시설 정비, 화장실 개선 등이 포함되며, 군은 매년 약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삽교읍·고덕면·신암면 등 6개 마을회관이 침수 피해를 입자 군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1억3200만원을 긴급 투입했으며, 해당 마을 이재민들이 마을회관을 임시 거주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조치해 큰 도움이 됐다.군 관계자는 “마을회관은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핵심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마을회관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 편익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21
-
대만 지상향, 예산군과 세 번째 교류의 장...우호 협력 한층 강화
지상향 대표단 환담 모습
[충청중심뉴스]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의 임건홍 향장과 방문단 5명이 20일 예산군을 방문하여 양 지역 간 우호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이번 만남은 2024년 3월 지상향의 예산군 첫 방문, 같은 해 10월 예산군수와 대표단의 지상향 방문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이어진 세 번째 직접 교류의 장으로, 양 지역은 더욱 공고한 협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지상향 대표단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제천·예산·파주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한국의 문화와 지역 특성을 체험하고, 우호교류도시인 예산군 방문 일정에서는 지상향장과 예산군수가 직접 만나 환담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며 양 지역 간 우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환담에서는 △정기 우호교류 활성화 △중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추진 △문화·관광 분야 상호 협력 확대 등 실질적 교류 방안이 논의됐다.최재구 예산군수는 “작년 3월에 이어 약 1년 8개월만에 다시 예산군을 찾아준 임건홍 지상향장님과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이어져 온 세 차례의 교류는 양 지역의 우정을 더욱 깊게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예산군과 지상향은 앞으로도 국제슬로시티 인증 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농업·청소년 교류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국제 우호도시로서의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1
-
예산군 ‘2025년 충남 좋은가축 선발 경진대회’ 성황 개최
충남 좋은가축 선발대회 진행 모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충남 최대 규모의 축산 경진대회인 ‘2025년 충남 좋은가축 선발 경진대회’가 지난 19일 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충남도와 예산군이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군 소재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됐으며, 축산농가와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해 활기를 띠었다.이번 경진대회는 충남 지역 우수 가축을 선발하고 축산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예산에서 개최돼 지역 축산업의 위상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본 행사에는 한우·젖소 6개 분야 90두가 출품돼 심사를 통해 우수 가축 18점이 선정됐으며,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는 지난 8월 대전충남양돈농협축산물공판장에서 별도로 진행됐다.한우 암송아지 부문에서는 △공주 유기택 씨가 최우수 △아산이 우수 △금산이 장려로 선정됐으며, 미경산우 부문에서는 △서천 장건용 씨가 최우수 △보령이 우수 △당진이 장려상을 받았다.경산우 1부에서는 △아산 강경신 씨가 최우수 △태안이 우수 △천안이 장려로 이름을 올렸으며, 경산우 2부에서는 △홍성 김영식 씨가 최우수 △서산이 우수 △부여가 장려상을 수상했고 경산우 3부에서는 △서천 유재경 씨가 최우수 △청양이 우수 △논산이 장려로 각각 선정됐다.젖소 암송아지 부문에서는 △예산 김현일 씨가 최우수 △부여가 우수 △논산이 장려로 선정됐다.행사장에서는 축산기자재 전시, 가축질병 예방 홍보관, 고향사랑기부제 및 지역 관광·농산물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축산물 시식 행사, 금연 캠페인, 가축진료 무료상담실도 마련돼 농가와 주민 참여가 이어졌다.대회 관계자는 “예산군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 축산농가의 사육 기술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충남 농축산업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 개최로 지역 축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25-11-20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신규사업 발굴·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신규사업 발굴 및 우수사례 공유회 기념촬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고덕면 은성농원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논의 및 우수사업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7대 실무분과 분과장 및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을 위해 기존 추진 중인 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복지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회의에서는 올해 우수사례로 △예산군 학생 전용 통학버스 ‘예스 버스 운영’ 사업 △실무협의체 부위원장의 ‘출산여성 택시비 감면’ 제안이 선정, 소개됐다.또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우수사업 추천도 함께 진행됐으며, 회의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사과따기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실시돼 호응을 얻었다.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
예산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윤봉길체육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방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예산군은 매년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제4회 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학대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또한 아동학대 예방 공익영상을 관내 전광판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아동이 따뜻한 돌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1-20
-
예산군, 2025년 농업법인 실태조사 실시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군에 주사무소를 둔 농업회사법인 180개, 영농조합법인 398개 등 총 578개 법인이 조사 대상이다.주요 조사 내용은 △농업법인 설립요건 충족 여부 △사업범위 준수 여부 △경영 및 운영 현황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미운영 여부 등이다.군은 각 법인 소재지 읍·면을 중심으로 행정자료 검토를 통한 서면조사와 필요 시 현장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군은 조사 결과 법인이 설립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목적 외 사업을 영위하는 등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부실·휴면 법인을 정비하고 건전한 농업법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농업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조사 기간 동안 자료 제출과 현장조사 등에 농업법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0
-
예산군, 2026년도 예산안 9064억원 편성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산한 9064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일반회계는 8549억원으로 2025년 대비 303억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515억원으로 19억원 증가했다.이번 예산안은 지난 7월 발생한 수해 복구사업과 준공을 앞둔 대규모 사업, 각종 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어 편성됐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217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생활보장급여 178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61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08억원 △기초연금지급 844억원 △시설장기요양보험지원 40억원 △부모급여 43억원 △영유아보육료지원 36억원 등이 포함됐다.농업 분야에는 1768억원을 편성해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주요 사업으로는 △충청남도농어민수당지원 107억원 △기본형공익직불제지원사업 303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48억원 △예산군농촌공간정비사업 31억원 △산림재해복구사업 44억원 △수리시설수해복구사업 102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4억원 등이 포함됐다.문화·관광 분야에는 582억원을 편성해 누구나 찾고 싶은 힐링 도시 예산을 조성하며, 주요 사업은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127억원 △예당호 느린호수길 관광명소화사업 35억원 △예산군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 63억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보수 17억원 △예산장터삼국축제 7억원 등이다.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401억원을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성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02억원 △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5억원 △만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7억원 △하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22억원 △2025년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53억원 △2025년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41억원 등이 포함됐다.도로·교통 분야에는 315억원을 편성, 교통중심지 예산 구축을 지원하며, 주요 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사업 40억원 △예산장터광장 보행환경 개선사업 15억원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27억원 △운수업체 유류세 연동보조금 24억원 △비수익 노선 손실보상금 23억원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 12억원 등이 포함됐다.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에는 316억원을 편성해 지역 경제 성장을 도모하며, 주요 사업으로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0억원 △예당2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사업 30억원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조성사업 65억원 등이 포함됐다.2026년도 예산안은 예산군의회 심의를 거쳐 12월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지난 7월 수해 피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반영했으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적기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
예산군, 26년 상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6년 상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통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민간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매년 약 48명의 청년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예산청년온담 지원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24개 사업에 참여할 청년 24명을 선발한다.선발된 참여자는 군청, 보건소 등에서 1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최저임금 1만320원과 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지원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참여 희망자는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에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 취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