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축산단체,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
예산군축산단체,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축산단체 회원들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우·낙농·한돈 단체와 군 축산과 직원 등 총 110명이 참석한다.
참가 인원은 한우 40명, 낙농 32명, 한돈 32명, 축산직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학술행사, 최신 기자재 전시, 스마트 축산기술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별 주요 일정으로는 한돈산업발전협의체 회의, 전국한우협회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낙농산업의 전망과 우리가 가야 할 길’ 학술행사 등이 마련돼 축산업 현안 논의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출발은 단체별로 진행되며 한돈은 9월 10일 오전 8시 30분, 한우는 9월 11일 오전 8시, 낙농은 9월 11일 오전 9시에 각각 예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신 축산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8
-
예산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예산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군민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무단점유 및 무단경작 행위에 대한 전면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실태조사는 2025년 7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진행 중이며 군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 등 공유재산 전반을 대상으로 실제 사용 현황과 적정 사용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군은 무단 점유나 경작 사례가 확인될 경우 현장 확인을 거쳐 사용허가 절차 안내,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등 법적·행정적 조치를 엄정히 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미활용 공유재산의 새로운 활용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재산 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지도·점검을 통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군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사적 이용을 막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무단 점유 및 경작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
-
예산군,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맞아 지역 관광업계 협조 요청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년간 추진되는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내 숙박업소, 음식점, 여행사 등 관광 관련 업계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특히 △관광객 대상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및 위생·안전 관리 철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홍보물 비치 및 캠페인 참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율적 할인 및 이벤트 제공 검토 협조 요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수해 복구 이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으로 삼고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지역 소비 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수해 피해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시점에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는 지역민과 관광업계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모든 업소가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아 예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9-08
-
예산군,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 복구사업 총력
예산군,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 복구사업 총력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에는 마을안길 및 배수로 세천, 마을회관, 비법정 소교량 등이 있으며 비록 ‘소규모’ 시설이지만 주민의 편익과 정주 여건에는 매우 밀접한 시설이다.
소규모 공공시설 중 중앙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통해 확정된 피해시설은 총 117건이며 복구규모는 총 62억원으로 예상된다.
군은 하반기 중 합동설계 작업반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을 확보해 내년 우기 전에 복구 완료할 계획이다.
단, 주민생활 불편에 가장 긴급한 34건은 올해 중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의 생활편익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사업 완료 이후에도 유지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9-08
-
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방문객이 뽑은 곡과 함께 여름밤 물들이다
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방문객이 뽑은 곡과 함께 여름밤 물들이다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올여름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음악분수는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설문을 통해 방문객이 직접 뽑은 인기곡들이 매일 저녁 화려한 분수쇼와 함께 울려 퍼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영화 ‘케데헌’의 히트곡 ‘골든’과 ‘테이크다운’ 이 선곡에 포함돼 음악·분수·조명이 어우러진 무대가 수면 위에 펼쳐졌으며 이 외에도 가요, 트로트, 아동용 음악, 해외 팝송 등 다양한 장르가 더해져 성별과 세대, 국적을 초월한 무대를 완성했다.
분수의 물줄기는 곡의 비트에 맞춰 춤추듯 분출되고 ‘골든’의 부드러운 멜로디와 ‘테이크다운’의 강렬한 리듬이 교차하면서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으며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영상이 물안개 위로 스며들며 현장 곳곳에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시간’ 이라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예당호 관광지 일원에는 음악분수 외에도 모노레일 예당호 어드벤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낮에는 관광과 체험, 밤에는 음악분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 참여로 완성된 이번 음악분수 공연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6일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20명이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지역 안전망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아동들이 생활 속 안전 체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정책 형성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운영 체계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 연계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동이 체감하는 지역 내 안전 문제와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직접 안전망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아동참여위원회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위원들은 “CCTV가 군민 안전을 위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었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니 예산군이 더 든든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정책한마당 개최, 참여기구 활성화 등 아동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09-08
-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 개최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오는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당관광농원에서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황새복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동북아시아 황새복원의 국제적 협력과 보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예산군은 국내 최초로 황새 야생 방사에 성공하며 ‘황새복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의 황새 보전 전문가들이 각국의 황새 현황과 서식지 보전 노력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일본에서는 ‘황새마을’로 널리 알려진 효고현 도요오카시 시장이 직접 참석해 예산군과 황새복원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부대행사로 예산황새공원에서 황새 방사 행사가 진행되며 전국황새모니터링교류회도 오후 3시부터 황새공원 문화관 영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복원 10주년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동북아시아가 함께하는 자연생태 보전의 중요한 이정표”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황새복원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고 예산군의 생태적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황새복원사업을 기반으로 생태관광 활성화와 국제적 교류 협력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08
-
예산군 고덕면 상몽 2리 주민, 홍원표 군의원에 감사패 전달
예산군 고덕면 상몽 2리 주민, 홍원표 군의원에 감사패 전달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고덕면 상몽2리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홍원표 의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5일 상몽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래석 이장은 “홍 의원은 평소에도 수시로 마을을 찾아다니며 배수로 정비나 도로 관리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주민 모두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주민들 역시 “의원님이 늘 마을 현장을 꼼꼼히 살펴주셔서 생활 속 불편이 줄어들고 있다”며 “말로만 듣던 정치가 아니라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보여주고 계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홍원표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기본적인 책무”며 “하지만 지역의 주인인 마을 주민들께 직접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오히려 제가 더 큰 힘을 얻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의원과 주민이 서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홍 의원은 그동안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을 발 빠르게 점검하고 배수로 정비와 제방 보강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상몽2리 주민들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며 의원에게 지속적인 성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025-09-05
-
예산군, 산업현장 중심 건강사업장 확대 운영
예산군, 산업현장 중심 건강사업장 확대 운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이달부터 한국바스프㈜와 녹수㈜ 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인 건강사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사업장은 근로자들이 근무시간 중 손쉽게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장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반복된 동작이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보건소는 운동처방사를 통해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과 근력운동을 지도하고 근로자가 생활 속에서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요가매트·스트레칭 밴드 등 기본 운동용품을 지원해 공간 제약 없이 간단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8주간 운영한 결과 참여 근로자의 체성분 지표가 평균적으로 개선되는 성과가 나타났으며 보건소는 이를 토대로 건강사업장을 더 많은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라도 직장에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근로자의 체력 유지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현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9-05
-
예산군, ‘2025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일자리 박람회 개최
예산군, ‘2025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일자리 박람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 예산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는 일자리지원센터와 군청 누리집을 통해 구인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본 군 거주 구직자는 참여 확인서를 운영본부에 제출하거나 행사 후 군청 일자리팀에 제출하면 1인 1회에 한해 3만원의 면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면접 외에도 충남경제진흥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10개 취업 전문기관이 참여해 청년·중장년·여성·노인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상담, 바리스타·퍼스널컬러·모루인형만들기·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