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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년 이순신 공연’ 성황리에 마쳐
아산시, ‘소년 이순신 공연’ 성황리에 마쳐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6일 탕정온샘도서관에서 열린 ‘소년 이순신’ 공연이 관람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어린 시절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위인의 삶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소년 시절의 이순신이 용기와 지혜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고향인 아산에서 열린 공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으며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고영이 아산시 시립도서관장은 “아산은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고장이기에 이번 공연이 가진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도서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남은 9월에도 작가와의 만남,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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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쪽파 양액재배 성과 거둬… ‘수익성·품질 모두 향상’
아산시, 쪽파 양액재배 성과 거둬… ‘수익성·품질 모두 향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쪽파 양액재배 시범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9일 아산시 도고면 일대에서 열린 '쪽파 양액재배 성과보고회'에서는 기존 토경재배 대비 놀라운 생산성 증대 효과가 확인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양액재배로 생산된 쪽파는 기존 토경재배 대비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품질 면에서도 크기가 균일하고 병충해 피해가 현저히 적어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다.
도고면에서 시범재배에 참여한 윤 농가는 “기존 토경재배는 여름철 고온기에 쪽파 생산하기 어려운데 양액재배 시범사업을 통해서 깨끗하고 품질 좋은 쪽파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물과 양분 관리가 자동화돼 노동강도도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양액재배 시스템은 토양 대신 영양분이 용해된 물을 공급해 작물을 기르는 방식으로 양분과 수분 공급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산시는 지난해부터 도고면 일대 9개 농가를 대상으로 총 1ha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범사업을 총괄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액재배를 통해 쪽파의 생육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었고 특히 여름철 고온기에 발생하는 백납증상 등 병충해를 원천 차단하면서 농약 사용량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주목할 부분은 경제성 분석 결과다.
초기 시설투자비용이 소요되지만,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으로 농가 소득은 평균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중재배가 가능해져 기존 연 2-3회 수확에서 4-5회 수확으로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상 이변에 대한 대응력도 크게 강화됐다.
아산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쪽파 양액재배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쪽파 양액재배 기반조성 확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기술교육과 컨설팅도 병행한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서 여름 쪽파 생산을 위한 쪽파 양액재배 기반조성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농업인과 농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의 시범사업 성과보고 설명 및 시범현장 방문과 함께 쪽파 양액재배 쪽파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토대로 쪽파 양액재배 기술의 표준화 작업 및 양액재배 농가 확대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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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아산 청년의 날 행사’ 20일 개최
아산시, ‘2025 아산 청년의 날 행사’ 20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오는 20일 신정호정원 잔디광장에서 ‘2025 아산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이판사판: 이래도 저래도 괜찮아’를 슬로건으로 청년의 감정과 라이프스타일을 낮과 밤, 네 가지 주제로 풀어내는 자유로운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쓰자판 △놀자판 △쉬자판 △먹자판 등 네 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축제는 유튜버 강하나의 ‘굿모닝 스트레칭’ 으로 문을 연다.
메인 스테이지인 ‘놀자판’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아산시 홍보대사 김보경과 지역 청년예술인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청년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소통왕 말자할매’의 토크쇼, 댄스 경연대회와 저지쇼가 무대를 채운다.
마지막으로 DJ 소다와 레이블 ‘그런트제로’ 가 EDM 파티를 열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쉬자판’에서는 청년부스, 유관기관 부스, 청년정책 구매 플랫폼 ‘청년정책마켓’, 청년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청년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먹자판’에서는 푸드트럭이 함께해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년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주체로서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했으며 청년단체, 청년 창업가, 청년 예술인 등 지역 청년 자원이 함께 어우러져 의미를 더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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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거 95주기 제20회 진수린 독립투사 추모제 개최
아산시, 서거 95주기 제20회 진수린 독립투사 추모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6일 염치읍 염티초등학교 청운관에서 ‘진수린 독립투사 서거 95주기 추모제’를 개최하며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추모제는 진수린 독립투사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시민과 미래세대에 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2023년부터 시 단위 공식 행사로 격상되어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충남동부보훈지청이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아산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린 독립투사 약력 보고 △추모 공연 △추도사 △헌시 낭송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염티초등학교 임서연 학생이 대표로 헌시를 낭송하며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추모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진수린 독립투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며 “아산시는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수린 독립투사는 1898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 출신으로 1921년 아산금융조합 근무 당시 공금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군자금으로 헌납했으며 이후 임시정부 재산서기, 한일독립청년회 대표, 조선독립운동 비밀결사대 중앙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조국 독립에 헌신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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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연 속 낭만 캠핑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성료
아산시, 자연 속 낭만 캠핑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성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가 2,5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7일까지 이틀간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독립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별자리 관측과 AI 별빛 타임캡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푸드트럭 대신 배달음식 픽업존을 마련하고 아산페이를 활용하면 8%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를 지향했다.
현장에서는 공예 체험,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 등 다채로운 부스 운영도 눈길을 끌었다.
다만 토요일 저녁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일부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다행히 다음 날은 비가 그쳤고 이어진 축제는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김만섭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지역경제와 연계한 운영으로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아산의 별빛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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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수출보험 ‘일괄가입 단체보험’ 시행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일괄가입방식 수출 단체보험’을 시행하며 본격적인 수출기업 지원에 나선다.
일괄단체보험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무역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손실을 보장한다.
사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하고 아산시가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단체보험 시행 따라, 오는 10일부터 관내 356개 기업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연간 2만~5만달러 책임금액 내에서 보장 혜택을 받게 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단체보험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수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으로 뻗어가길 기대한다”며 “시는 50만 자족도시의 미래를 위해 실효적인 지원책을 지속 발굴하며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단체보험 외에도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마케팅 지원 △해외지사화 참가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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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진원장상 선정
아산시,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진원장상 선정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아산시가 온양온천 원도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에서 도시 상징성을 담은 범죄예방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적용해 포장마차 거리 정비와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통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마련하고 범죄 발생 위험을 낮춘 점이 인정된 결과다.
특히 셉테드 기법을 시각적으로 체계화해 도시브랜드와 연결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범죄 취약지역 환경개선과 도시 정체성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강헌 아산시 건축과장은 “범죄예방 기능과 아산시만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 공공디자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개막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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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아산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일 시민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아산’ 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성과 여성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과 실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과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특강, 포토존 운영,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고삼숙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은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의 작은 배려와 존중에서 시작된다”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공동의 가치로 아산시는 경력단절 여성 지원과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성차별 해소에 힘써왔다”며 “이번 기념행사가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첫째 주에 지정·운영되는 기념주간으로 아산시는 이를 통해 성평등 문화 정착, 시민 인식 개선, 그리고 차별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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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페이, 숫자로 입증된 지역경제 ‘활력소’ 효과
아산페이, 숫자로 입증된 지역경제 ‘활력소’ 효과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아산페이’ 가 시민들에게는 생활비 절약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안겨주며 지역경제의 심폐소생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페이 발행 운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누적 결제액은 6,58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소비 증대액은 1,460억원, 생산유발효과는 2,051억원, 역외유출 방지효과는 1,817억원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외부로 빠져나가는 자금을 지켜내는 효과가 뚜렷했다.
무엇보다 소상공인 체감도가 높다.
지역 소상공인 3명 중 2명은 “아산페이가 매출 증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핵심 사용층은 40~50대 여성이었다.
음식점, 학원, 병원 등 생활 밀착 업종에서 결제가 집중되며 가계 지출 민감 분야에서 효과가 두드러졌다.
아산페이는 대형 유통업체가 아닌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가 할인 혜택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과 성장을 돕는 ‘윤리적 소비’의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런 소비가 다시 지역 매출로 이어지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다.
현재 아산시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산페이를 이용하고 있었다.
모바일 가입자 수는 약 22만명, 카드 발급량은 9만 장을 넘어섰고 가맹점 수는 1만 2천여 개로 등록됐다.
순소비 증가 추세는 2023년 547억원에서 2024년 580억원으로 확대됐고 올해 상반기에만 332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까지 포함하면 더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역대 최대 국비 지원을 기반으로 아산페이 확대 발행과 ‘18% 할인 이벤트’ 가 시작된다.
충전 시 선할인 10%에 후캐시백 8%를 더한 파격적 혜택이다.
예컨대 아산폐이 100만원을 충전할 경우, 실제 결제액은 10% 할인된 90만원이며 이후 8만원을 캐시백으로 받게 된다.
실제 비용 90만원으로 총 108만원의 효과를 얻게 되는 셈.아산페이는 전국민과 외국인 모두 14세 이상이면 ‘CHAK 앱’을 통해 구매·사용할 수 있다.
충전, 결제, 잔액 확인까지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 후캐시백은 모바일·카드형 사용자에게만 적용되며 지류형은 선할인 10%만 가능하다.
또 예산 한도 내에서만 지원되기 때문에 조기 소진 시 종료될 수 있으며 기본 10% 할인은 계속 유지된다.
아산시는 아산페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을 확산해, 소상공인과 시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아산페이 18% 할인 이벤트는 발행 이후 최고 수준의 혜택으로 시민과 소비자 모두가 생활 속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정책”이라며 “많은 분이 아산페이를 활용해 알뜰하고 현명한 소비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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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자전거대여소 가을 성수기 야간 연장 운영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자전거대여소 가을 성수기 야간 연장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자전거대여소 가을 성수기를 맞아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야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대여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했고 추석 10월 3일~9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연장 운영한다.
공단은 자전거 야간 운행 시 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전조등과 후미등 설치, 헬멧 및 안전조끼 준비 등 자전거 보호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야간 운영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이 돌아오면서 야간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야간 연장 운영을 하게 됐다”며 “자전거 이용 시 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안전사항을 준수해 이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