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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캐나다 공무 국외출장을 통해 선진 정책 모색
아산시의회전경(사진=아산시의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가 지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6박 8일간 캐나다 밴쿠버를 비롯한 3개 지역을 방문해 선진 지방정부의 지속 가능 정책과 도시 인프라 구축 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이번 출장은 아산시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이 참여했으며 캐나다의 우수 정책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아산시 정책 개발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코퀴틀럼시 의회 방문 △뉴웨스트 직거래시장 △브리티시 컬럼비아 장애인복지센터 △서리시 공공도서관 등 공공시설 기간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 국외 출장를 통해 외국의 선진 정책 및 사례 등으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습하고 이번 출장에서 확인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산시의 도시 발전 전략과 지역 공동체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활용 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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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아산시농민회, 2025년 충남농민 전진대회 참가
전국농민회총연맹 아산시농민회, 2025년 충남농민 전진대회 참가
[충청중심뉴스] 전국농민회총연맹 아산시농민회는 5일 천안 광덕쉼터에서 열린 ‘2025년 충남농민 전진대회’에 참석해 충남 농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이 주최하고 천안시농민회가 주관했으며 아산시농민회 회원 8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칼갈이 시연 △시·군 노래경연 △청년농민 족구대회 △노래극과 풍물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재길 전국농민회총연맹 아산시농민회 회장은 “이번 전진대회는 충남 농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농업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업은 생명을 지키는 산업이자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이다.
앞으로도 아산시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농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적극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은 지역의 근간이자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분야”며 “이번 전진대회에 참여한 아산시 농민들이 느낀 자부심과 교류 경험이 앞으로의 농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서도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충남농민 전진대회는 아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아산시 연합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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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참가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참가
[충청중심뉴스]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가 9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 이공윤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장이 여성농업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아산시 농업인의 위상을 높였다.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 회장 이공윤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시금 느끼고 다른 지역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의 활발한 활동은 지역 농업과 농촌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더욱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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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양성평등주간 맞아 체험부스 운영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양성평등주간 맞아 체험부스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아산시청 광장에서 시민 대상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체험 내용으로 △산모·신생아 돌봄 체험 △양성평등 단어 퀴즈 △양성평등 메시지를 아름답게 전달하는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보자기 디퓨저 만들기 등 함께 즐기고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옥순 센터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가치이며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양성평등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취 · 창업 교육, 교육 · 문화사업,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 및 전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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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및 신규 설치
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및 신규 설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긴급상황에 처한 신고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하고 추가로 신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난 6월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후 발견된 망실 및 훼손된 15개소와 신규 설치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가지점번호는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이나 하천 주변 등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으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번호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사람 중심의 도시 이미지와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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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7회 곤충의 날 행사 기념식 및 학술토론회 개최
아산시, 제7회 곤충의 날 행사 기념식 및 학술토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제7회 곤충의 날 행사’를 아산시 환경과학공원과 장영실과학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곤충의 날은 곤충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 됐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는다.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이번 곤충의 날 행사는 ‘미래를 바꾸는 작은 생명, 곤충산업의 힘’ 이라는 슬로건 아래, 곤충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과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곤충의 날 기념 선언과 함께 곤충산업 육성 학술대회와 우수 곤충 제품 전시·홍보 및 시식·체험 등이 진행됐다.
주원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곤충의 날 행사는 곤충자원이 미래형 성장 산업으로 식품, 의약, 사료, 산업용 등 순환경제의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연구 개발을 강화해 곤충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곤충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고 곤충이 시민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사람 중심의 도시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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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아산시,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충남연구원 주관 시·군 협력과제로 추진되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연구는 △최근 재난·사고 사례 기반 위험요인 발굴 △자연·사회재난별 취약요소 분석 △안전관리계획과 연계한 우선투자 방향 설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향후 연구 결과는 아산시의 재난 경감 투자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연구는 아산시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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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을철 광견병백신 접종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관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에 우선 시행되며 909마리 분량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접종은 아산시 내 개업 동물병원 12곳에서 실시하며 약품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접종비는 시가 1만원을 지원하고 보호자가 5천 원을 부담한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는 9월 현재 약 2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을 위해 월 2회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입양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경우 국가동물보호시스템에서 동물 정보를 확인 후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 연락해 입양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아산시는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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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깨깔산멋 아산 조성을 위한 버스승강장 물청소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깨깔산멋 도시환경정비의 일환으로 관내 버스 승강장 800곳에 대해 15일부터 물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물청소는 승강장 내외부에 쌓인 먼지 등을 씻어내기 위한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승강장 시설물의 고장 및 파손 현황도 파악해 향후 정비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승강장과 교통량이 많은 구간의 승강장은 새벽시간과 이용객이 적은 시간대에 작업해 물청소 기간 중 차량 통행이나 승강장 이용객의 안전에 유의할 예정이다.
시는 도로변에 위치하는 승강장의 청소로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태 아산시 대중교통과장은 "버스 승강장은 시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시설로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와 환경정비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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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야외 활동 많은 가을철 ‘진드기 주의’ 당부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가을철 농작업과 벌초,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날씨가 따뜻한 봄, 여름, 가을철에 농경지, 텃밭 등 야외 작업자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감염 시 대개 2주 이내에 발열·오한·구토·설사·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는 검은 딱지 형태의 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밝은색 긴소매·긴바지, 모자, 양말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풀밭에 옷 벗어두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와 의복 세탁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아산시는 주요 관광지 및 등산로 등에 설치한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18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송악면 궁평저수지 수변 황톳길에 1대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축산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의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예방 수칙과 진드기 물림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주요 장소엔 예방·관리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은 진드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만큼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야외 활동 후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