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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현장방문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현장방문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3일 제307회 임시회 중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성연면에 위치한 서산지식산업센터 매입 예정지와 성연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투자유치과 소관 서산지식산업센터 매입 예정지에 방문해 담당부서로부터 사업개요, 추진 상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족지원과 소관 성연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해 주요 피해 원인, 침수 장소, 복구 진행 과정과 문제점을 파악한 뒤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행복위 강문수 위원장은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경안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강문수 위원장, 가선숙 부위원장, 김맹호 의원, 이경화 의원, 이정수 의원, 최동묵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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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사업 추진에 문제 없다’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사업 추진에 문제 없다’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감사청구가 충청남도 감사위원회의 주민감사청구심의회에서 각하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감사원의 공익감사에 이어 두 번째로‘사업 추진에 문제없다’라는 판단을 받은 것이다.
지난 4월 일부 시민들이 타당성조사 용역 허위 조작, 지방재정법 및 공유재산법 위반 등을 이유로 제기한 주민감사청구에 대해 심의회는 해당 청구를 ‘각하’로 의결했다.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총공사비 26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430면의 주차장과 옥상에 시민 휴식 공간인 초록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 착공해 내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특성상 주차 수요가 높고 기존 임시주차장들이 사유지를 활용한 것이어서 언제든 사라질 수 있어 안정적인 주차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감사원에서 지난 2월 유사한 사안에 대한 공익감사에서 주요 감사청구 사항을 모두 각하 또는 기각한 바 있다”며 “이번 충남도의 결정으로 본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음이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이 사업으로 예천지구 일대의 고질적 주차난 해소는 물론, 서산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한 시민 휴식공간 확충으로 도시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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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기업탐방, 고교생 진로 기회 확대
서산시,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기업탐방, 고교생 진로 기회 확대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지역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에듀체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와 협력으로 추진된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한서대 태안 비행장 및 세진항공·태안UV랜드, 대산 엘지화학을 방문해 서산시 주력 산업과 연계한 기업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진로 탐색 특강을 통해 전공 선택과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항공·화학 분야 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항공·화학 등 지역 주력 산업에 대한 실질적 이해와 진로 설계의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의 다양한 산업 현장을 활용해 학생들이 꿈을 찾고 도전할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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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활력 ‘전국 각지 손길 이어져’
서산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활력 ‘전국 각지 손길 이어져’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활력을 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의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피해 현장에 모여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침수 피해를 본 석림동 이 씨의 자택에는 금산군청 직원들이 힘을 보탰으며 운산면 홍안벌로 이 씨의 자택에도 청양군 자율방재단이 방문해 복구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또한,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서산시 자율방재단, 서산시 여성민방위대, 적십자봉사회와 운산면 용장3길 홍 씨의 자택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어 운산면 창성산길 유 씨 자택에는 서산시 4-H 연합회 청년들이 침수 피해 복구에 힘을 모았다.
국가철도공단에서도 40여명의 직원이 운산면 농가의 하우스 침수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웃의 아픔을 내 일처럼 여기고 발 벗고 나서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는 이러한 연대의 힘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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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및 농·축협,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한마음’
서산시 및 농·축협,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한마음’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와 관내 농·축협이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 최소화에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과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시와 농협의 협력을 통한 피해 농가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피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사후관리, 농자재 적기 공급을 통한 농업 회복 방안이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농경지 3,421㏊가 침수됐으며 현재는 모든 농경지의 물이 빠진 상태다.
시는 관내 농협과 협업해 침수 농경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작물 피해 최소화 관리계획을 수립해 분야별 현장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농협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농협이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피해복구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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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집중호우 수해 쓰레기 266톤 수거
서산시, 집중호우 수해 쓰레기 266톤 수거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서청환경산업, 오산환경과 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을 구성하고 지난 18일부터 운영해 왔다.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시청 직원 등을 포함해 하루 1백여명의 인력과 3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3일까지 266톤의 수해 쓰레기가 수거, 처리됐다.
기동처리반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했던 음암면, 운산면, 서부상가, 양유정 일원 수해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했다.
특히 침수 주택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에게 호응을 받았으며 도로 폭이 좁아 장비 작업이 어려운 지역은 시청 직원이 직접 나서 수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환경종합타운 내 5백 톤 규모의 쓰레기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적환장을 마련해 수해 쓰레기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했다.
임시 적환장에서는 수해 쓰레기, 지정폐기물, 건설폐기물 등을 구분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시민에게 쾌적한 일상 환경을 되찾기 위해 미르종합환경, 리안환경건설 등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의 도움도 이어졌다.
해당 업체들은 집게차, 암롤 트럭, 굴삭기 등 쓰레기 수집 운반을 위한 장비를 지원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에 이바지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를 국토 대청소 기간으로 지정,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비롯한 공원, 하천변 등을 대상으로 부서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에게 쾌적한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한 수해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께서는 복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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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동부전통시장, 침수 피해 최소 ‘선제 대응 빛났다’
서산동부전통시장, 침수 피해 최소 ‘선제 대응 빛났다’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선제 대응으로 침수 피해를 최소화했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점포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피해 규모는 총 240개 점포 중 10여 개 점포에 일시적으로 빗물이 유입된 정도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산동부전통시장은 저지대에 있어 장마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 중 하나다.
시는 지난 6월 시장 상인회와 함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시장 상가 주변 배수로 준설을 추진했다.
또한, 원활한 배수를 위해 낡은 그레이팅을 배수 기능이 우수한 그레이팅으로 교체했다.
시는 장마철 침수 피해를 위한 선제적 대비가 이번 전통시장 상인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침수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향후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항구적인 대응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점포별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개별 점포의 피해가 발견되는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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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시민께 드리는 글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시민께 드리는 글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먼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서산시의회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의정을 이끌어 왔음을 강조했다.
제9대 후반기 서산시의회는 총 2회의 정례회, 8회의 임시회를 통해 총 18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관련 조례를 긴급 통과시키고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산업 기반 강화에 나섰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민의 뜻을 담는 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서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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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서산시,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렵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0개 팀, 1천7백여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한다.
국내 58개 팀, 중국, 일본, 태국, 호주, 몽골 등 해외 5개국 12개 팀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개최돼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참가한 중국, 일본, 태국, 호주에 더해 몽골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시는 다양한 국적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는 한편 이를 통해 국제적인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대회 기간 유소년 선수를 비롯한 학부모 등 관계자가 서산 지역에 머물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원활한 대회개최와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과 주차장 관리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 나라에서 모인 축구 꿈나무들이 그간 쌓아온 모든 기량을 발휘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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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서산시,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억원을 투입, 하반기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 차량을 조기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의 경유 차량, 5등급의 경유·엘피지·휘발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또한,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도 포함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 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최종 사용 본거지가 서산시인 차량이어야 한다.
또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환경개선부담금과 지방세 등 체납 세금이 없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지원 대상 차량 소유자는 서산시청 제2청사에 있는 기후환경대기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오는 8월 22일까지 지원 대상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며 대상자에게 보조금액 및 관련 안내 사항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우선지원 대상자 선정 후 같은 등급 내 연식이 오래된 순서를 기준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 문의하면 된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올해 상반기 422대의 노후차량 폐차에 대해 약 13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