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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울 강남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강남구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6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시와 강남구는 지난 5월 9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강남인강 공동이용협약 체결, 문화재단 업무협약 등 교육, 문화, 경제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 30여명은 이날 서산시 팔봉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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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서산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렸으며 159개 지자체 총 401개의 공모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서산시는 ‘시골 어촌계의 무한 변신, 구성원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마을 완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사례 주요 내용은 △78세 이상 마을주민 대상 국내 어촌 최초 마을 자치연금 지급 △국내 1호 귀어타운 조성 및 운영 △주민 참여형 수산물 가공공장 운영 등이다.
현장 평가에 따르면,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구 부족, 인구 유입의 한계, 어촌 수익 감소 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 모델을 선보였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귀촌귀농인의 정착 지원, 어촌 뉴딜정책 등 민선8기 공약을 바탕으로 어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하게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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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아닌 정책으로 말해야 할 지방의회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가 최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등록안을 보류한 것과 관련해, 일부 언론이 특정 의원을 실명으로 비판하고 감정적 대립으로 몰아가는 보도를 내고 있다.
이는 지방의회의 본질적 역할에 대한 몰이해이자, 언론의 균형성과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다.
해당 보도는 민주당 소속 최동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연구모임 등록안이 운영위원회 심사에서 보류된 뒤, 같은 당 동료인 가선숙 의원과, 무소속 이수의 의원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으며 사실상 ‘책임론’을 제기했다.
특히 강문수 의원은 기사 내 발언을 통해 “이수의 의원이 반대하니까 분위기가 갈렸었다”며 실명을 거론했고 최동묵 의원은 “가장 뼈아픈 건 같은 당 가선숙 의원의 보류”고 밝혀 동료 의원을 직접 겨냥하는 부적절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안건에 대한 토론과 숙의 과정을 통해 ‘보류’결정을 내린 것에 불과하며 이는 의회의 자율성과 합리적 기능 수행의 한 부분이다.
이처럼 내부 논의를 감정적으로 확대 해석하거나, 보류 결정을 정치적 반목으로 해석하는 것은 의회의 기본 취지와 민주적 절차 자체를 왜곡한 소지가 크다.
또한, ‘같은당’ 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찬성해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의회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부정하는 반민주적인 태도다.
실제로 문제의 언론사는 이번 사안을 보도하면서 마치 연구모임 안건이 통과되지 않은 책임이 가선숙·이수의 의원에게 있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전달했으며 그동안 해당 언론이 특정 의원들에 대해 일방적으로 우호적인 기조를 보여온 점에서 ‘편파적 보도’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보도에 실명으로 거론된 두 의원 측은 “운영위 내부에서 자료 검토와 제안 취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안건 처리를 요구했으며 제도의 적절성과 시의성에 대해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정상적인 내부숙의 과정에 있었던 사안을 외부 언론을 끌어들여 실명을 거론하며 마치 반대자처럼 낙인찍는 행위는 의회 내 협력과 신뢰를 파괴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훼손하는 ‘분탕질’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러한 경솔하고도 유감스러운 언론 대응을 한 동료 의원에게 깊은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의회는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최선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협의체다.
단순히 발의자의 뜻이 관철되지 않았다고 해서 동료 의원을 비난하거나, 언론이 이를 확대 재생산해 감정적 갈등처럼 묘사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신뢰성과 건전한 정책 논의 구조를 해치는 위험한 행태다.
이번 사안은 지방의회의 숙의 과정이 쟁점과 감정 논란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기록될 수 있다.
서산시의회는 지금이야말로 정쟁과 감정이 아닌 정책과 시민을 중심에 두는 진정한 의정활동이 무엇인지 보여주어야 하며 또한, 일부 의원과 언론은 그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신중한 언행과 균형 있는 보도를 통해 공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한편 가선숙 의원은 평소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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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집중호우 농작물 피해 사후 대책 추진
서산시, 집중호우 농작물 피해 사후 대책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경지 복구, 농작물 피해 사후 대책을 다각적인 방면으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농업 재해 관리시스템에 집계된 농작물 피해는 벼 1,898㏊ 밭작물 91.8㏊ 등이며 피해액은 18억 7천만원에 달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 및 입력이 30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한 사람의 농업인도 제외되지 않도록 면밀한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 지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침수 피해가 집중된 부석면, 해미면 일대 농경지에 대해서는 광역 살포기 3대를 동원, 병해충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방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침수 이후 기온의 상승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나방류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
시는 광역 살포기 3대를 비롯한 방제 외에도 농약 살포용 드론을 활용한 집중 방제를 병행 중이며 농가 맞춤형 약제 지원도 추진 중이다.
벼 침수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청구를 독려 중이며 병해충 예방 약제 살포 요령을 현장 중심으로 안내 중이다.
호우시 반복되는 AB 지구 상습침수 구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항구적 대책 마련도 지속 요구할 계획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의 빠른 회복과 생계 안정을 위한 재정·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AB 지구 공동방제 등 집단 피해지역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헀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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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래인재 양성 아카데미 고려대 투어 성료
서산시, 미래인재 양성 아카데미 고려대 투어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관내 중고교생, 학부모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아카데미 고려대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대학 홍보대사와 함께 고려대학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입시 및 대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대학 입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
또한, 대학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학에 대한 구체적 방향성을 모색하기도 했다.
시는 오는 8월 28일 연세대학교, 9월 16일 서울대학교에서 미래인재 양성 아카데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오늘의 경험이 서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인재 양성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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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운영되며 서산버드랜드에서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매년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물놀이 체험을 비롯해 만들기 및 생태체험, 공연, 지역 주민 참여프로그램 등 13가지가 운영된다.
물놀이 체험에 사용되는 물은 전부 깨끗한 수돗물이며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버블머신 등이 마련됐다.
생태 해설사와 함께 습지, 산림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둠벙 및 생태길 관찰’ 등 생태체험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 모양 나무 블록 퍼즐과 목공예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주말에는 마술 오디션 방송에 출연했던 이훈 마술사의 신기한 마술공연과 햇빛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자외선 팔찌 만들기, 나무 정리함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대부분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즉시 참여할 수 있으며 둠벙 체험 및 생태길 관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무더운 여름인 점을 고려해 물놀이 등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운영된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안전하고 재미있는 행사로 무더운 여름 가족 간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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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령 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운영
서산시, 고령 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고령 농업인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시와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지역농협이 협력해 의료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간다.
이날 농촌왕진버스는 인지면, 팔봉면, 5개 동 지역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서산농협 본점 3층에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전문 의료진이 고령 농업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양, 한방 진료, 구강 검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을 제공했다.
시는 오는 7월 29일 음암농협, 9월 4일 대산농협에서 추가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의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농촌왕진버스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건강 회복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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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소도시 조성 첫걸음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서산시, 수소도시 조성 첫걸음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도시 도약을 위한 소수도시 조성사업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관련 공무원, 수소도시 관련 용역주관사인 고등기술연구원, ㈜건화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을 보고받고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소도시 마스터플랜의 수립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지원받는 국비를 포함한 300억원이 투입돼 수소 생산과 유통,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주거·교통·인프라·지역특화 등 4개 분야로 구분된다.
분야별 주된 내용으로 주거 분야는 공공주택, 스마트팜 등에 수소 연료전지 설치를, 교통 분야는 수소 버스와 수소 청소차를 도입한다.
인프라 분야로 대산석유화학단지의 부생수소 활용을 위한 수소 배관 및 튜브 트레일러를 구축하며 지역특화 분야로 도심항공교통과 연계한 수소 충전 및 그린수소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2028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2027년 초부터 본격적인 시설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정에너지 전환에 속도가 붙는 한편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생수소 생산지이며 이는 수소도시 구현을 위한 강점이 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서산이 대한민국 소수경제를 선도하는 모델이 있도록 내실 있는 마스터플랜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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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시내버스, ‘서산교통㈜’ 으로 새출발
서산 시내버스, ‘서산교통㈜’ 으로 새출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인 서령버스㈜가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새 경영진을 맞이, ‘서산교통㈜’ 이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한다.
서령버스㈜는 장기간 누적된 적자와 코로나19로 인한 운송 수입 감소, 사옥 신축에 따른 투자 부담 등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전·현직 근로자들이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해 지난해 5월 13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이뤄졌다.
이후 약 1년 2개월 간의 회생절차를 거쳤으며 최근 회생계획안 인가 및 채무 변제 등 주요 조치가 이행됨에 따라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7월 8일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
종결에 따라 새 주인을 만난 서령버스㈜는 사명을 ‘서산교통㈜’ 으로 변경, 바뀐 대표 체제 아래 본격적인 시내버스 체질 개선 및 경영정상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는 7월 모든 행정적 양도·양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시내버스 운송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해, 시민에게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광헌 서산교통㈜ 대표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서비스를 책임지는 기업으로 신뢰받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안정적인 운행 체계 확립과 시민 편의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회생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지만,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력 확충, 차량 증차, 노선 개편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시는 서산교통㈜ 경영진과 협업을 통해 시민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시내버스 운영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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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시민 삶 향상·회복 위한 국비 확보 발품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 삶 향상·회복 위한 국비 확보 발품
[충청중심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았다.
이날 이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 등 부처 관계자를 만났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등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할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서산분원 설계비 3억원, 친환경 호수 조성 공사비 50억원 등 내년 예산안에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2030년까지 총 467억원을 투입, 석남동 문화예술타운 부지 내 공연장, 연습실, 전시실을 포함한 복합 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 사업은 198억원을 투입, 저수지의 수질 개선과 생태복원, 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에 방문한 이 시장은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사업’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은 대산읍 기은리와 오지리를 잇는 2.63㎞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대산읍 방면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공사 일부가 진행돼 공정률은 12%를 보이고 있으며 이 시장은 특별교부세 지원을 통한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중점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삶 회복과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발품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