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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부여군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재난안전교육원에서 박종진 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61명이 참석해 체험 중심의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질적이고 생동감 있는 현장 대응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교육과 항공기 탈출 체험, 오후에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지진·사고 선박 시뮬레이터 체험, 건물 탈출 훈련 등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위기 상황을 체험하며 신속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재단의 역할을 다시금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박종진 단장은 “모의 상황이지만 실제와 같은 긴박함 속에서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 재난 대응에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여군은 자율방재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정례화하고 폭염·호우 등 다양한 재난유형별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율방재단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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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맺은 사랑의 결실, 부여읍‘행복 나눔 벼 베기’ 실시
정성으로 맺은 사랑의 결실, 부여읍‘행복 나눔 벼 베기’ 실시
[충청중심뉴스] 부여읍 이장단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복 나눔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부여읍 이장단과 직원 40여명은 쌍북리와 상금리 소재 논 2,000여 평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벼 베기 작업에 힘썼다.
이광열 이장단 회장은 “올해도 이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사랑과 나눔의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따뜻한 부여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광구 부여읍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장님들의 헌신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여읍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벼 베기를 통해 수확한 쌀은 관내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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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이 조성한 참여정원 재전시를 통해 백제문화제 감동 이어간다
부여군, 군민이 조성한 참여정원 재전시를 통해 백제문화제 감동 이어간다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2025 부여군 우수정원 콘테스트’ 수상자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정원 6점을 백제문화제 기간 종료 후 오는 11월 9일까지 궁남지 서문주차장 주변에 재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전시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군민 참여 조성 정원의 지속적인 홍보를 위한 것으로 올해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6명의 군민이 조성한 참여정원이 축제 기간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수상작들은 각기 다른 주제와 아이디어로 구성되어 ‘정원도시 부여’의 정체성을 표현했으며 백제문화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부여군은 이번 재전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백제문화제 이후에도 부여의 자연과 문화, 생활 속 정원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 9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열리는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햇밤임산물 축제와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정원 관람과 지역 특산물 및 명소 체험을 동시에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제 동안 조성된 참여정원은 군민의 손끝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생활 문화의 결정체로 부여의 정원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올해 우수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참여형 정원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정원문화 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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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개최
부여군, ‘2025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 서문주차장 일원에서 ‘2025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부여군 대표 버섯 품종 기획전시, 양송이 재배역사관, 버섯요리 전시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양송이버섯·표고버섯·잎새버섯·느타리버섯 등 신선한 버섯을 직접 구매하고 시식할 수 있는 버섯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첫째 날에 버섯 홍보 포스터 그리기 대회, 둘째 날에 개막식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버섯요리 시식회, 셋째 날에 3종 미니게임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탁본 체험, 색칠 놀이 등 체험행사와 함께 양송이 빵, 표고버섯 빵, 버섯 소금 등 지역 특산 가공품도 판매된다.
더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과 인생네컷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SNS 인증샷 이벤트와 양송이·표고버섯 1만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한 룰렛 돌리GoGo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이영복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추진위원장은 “올가을, 국화 향기 가득한 궁남지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버섯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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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주국제공항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 개통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10월 27일부터 부여군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직통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이 개통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충청권 3개 시군이 함께 추진 중인 ‘초광역 관광교통 혁신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의 부여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청주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여러 차례 환승을 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면서 청주공항과 부여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관광객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운행구간은 부여시외버스터미널-공주시외버스터미널-오송역-청주공항이며 1일 왕복 4회 운행한다.
예매 및 발권은 부여시외버스터미널 내 기존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부여·공주 지역에서 관광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DRT는 부여에 도착한 관광객이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호출하면, 궁남지·정림사지·백제문화단지 등 주요 관광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로 KTX 공주역과도 연계된다.
군 관계자는 “초광역 시외버스 개통은 교통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부여의 관광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접근성 강화와 지역 간 연계 확대를 통해 부여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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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부여군민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제46회 부여군민체육대회
[충청중심뉴스] 제46회 부여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5일 백마강 변의 구드래 둔치에서 16개 읍·면 주민들과 재경, 재인천, 재대전군민회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도약의 장”을 주제로 16개 읍·면 선수단과 응원단이 함께 어울리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하루 종일 이어진 종목별 경기 결과, 부여읍이 총점 2,300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옥산면이 1,650점으로 2위, 남면이 같은 점수(1,650점)로 3위를 기록했다.특히 옥산면과 남면은 동일한 점수를 획득했으나, 인구수가 적은 옥산면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2위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체육을 통해 군민이 하나로 어우러지고 읍·면 간의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응원하며 마음을 나눈 모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화합과 열정이 부여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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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부여군,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아동·청소년, 보호자, 부여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군민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오는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토론에는 아동·청소년 70명, 보호자·아동 관련 관계자, 교사 등 총 1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부여군’을 주제로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규암면 소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토론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주제별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하며 부여군이 앞으로 추진해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책뿐만 아니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부여군청 누리집 또는 부여군청 가족행복과 아동친화드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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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의료 취약지 방문 재활 및 건강상담 프로그램 운영 성료
부여군, 의료 취약지 방문 재활 및 건강상담 프로그램 운영 성료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0월 22일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가정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방문 재활 및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주관으로 홍성의료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 부여군장애인복지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와 협업해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가 장애인 가정 전문가 방문 진료 △만성질환 보유 장애인 전문의 상담 △지체, 뇌병변 장애인 재활 진료 △재활 운동 교실 △치매 선별 검사 △우울증 검사 △구강검진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보조기기 무상 점검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유재정 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관리 접근성이 한층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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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밤ⓝ임산물축제 추진위원회 2차 간담회 진행
햇밤ⓝ임산물축제 추진위원회 2차 간담회 진행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부여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2025 햇밤ⓝ임산물축제’를 위한 2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건태 산림녹지과장, 김의현 부여군임업인단체협의회장과 이태휘 부여군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임업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축제의 안전과 세부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축제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김의현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품목별 임업인들의 화합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임업인의 통합적인 화합을 이루어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다른 공동위원장인 이태휘 산림조합장은 “이번 축제가 부여군 임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2028 국제 밤 산업박람회 부여 ·공주·청양 공동 유치 등을 통해 부여군이 국내 최고 밤 생산단지임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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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정림사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일곱 번째 이야기
부여 정림사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일곱 번째 이야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일곱 번째 이야기 ‘우리동네 가을동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프로그램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함께 어울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소를 궁남지에서 정림사지로 변경하면서 원도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동네 가을동화’에서는 △재즈 플로우 김홍석의 재즈 무대 △힐링 어쿠스틱 ‘푸른달’ 공연 △MC 선호의 매직 버블쇼 △남달리의 팝재즈 공연 △황금예술단 버스킹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가을 정취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레트로 체험존에서는 △대형 방방이 △레트로 오락실 △추억의 간식 △추억의 뽑기 등 어린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마련되며 123 사비공예마을에서는 △나전칠기 키링 △무드등 만들기 △팝업 전시 등 지역 공예인들의 창의와 감성을 담은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북크닉 프로그램에서는 A 텐트를 설치하고 책을 대여해 공연을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참가자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을 스팽글 셰이커 △나만의 모루 인형 △마시멜로 비누 △밀짚모자 편백 방향제 △비즈 리본 키링 △스마일 도어벨 △캔버스 컬러링 △캘리그라피 필통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정림사지에서 열리는 ‘우리동네 가을동화’는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부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0-24